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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공급 3대 지표' 또 감소…악성 미분양은 11년 11개월 만 최대
    '주택 공급 3대 지표' 또 감소…악성 미분양은 11년 11개월 만 최대
    정책·제도 2025.06.30 07:28:42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규모가 22개월 연속 늘어나 11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 공급의 3대 지표인 인허가·착공·준공이 계속 감소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5월 주택통계’를 발표하고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가구로 전월보다 2.2%(591가구)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가구)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건설업체에 직접적인 부담이 돼
  • 삼성·현대 정비사업 '5조 클럽'…롯데건설도 3조 돌파[집슐랭]
    삼성·현대 정비사업 '5조 클럽'…롯데건설도 3조 돌파[집슐랭]
    정책·제도 2025.06.30 07:10:00
    삼성물산과 현대건설·롯데건설 등이 서울과 울산 등에서 재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8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총 11개 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6982억 원 규모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5조 7195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엘리미엄(
  • [분양캘린더] 호현센트럴아이파크 등 6475가구 분양
    [분양캘린더] 호현센트럴아이파크 등 6475가구 분양
    정책·제도 2025.06.30 07:00:00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6475가구(일반분양 38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박달동 111-1번지 일원에서 신한아파트 재건축을 통한 호현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07가구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KTX 광명역, 1호선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안산선(예정)과
  • 작년 실적 157% 넘어선 래미안…르엘은 송파서 영토확장
    작년 실적 157% 넘어선 래미안…르엘은 송파서 영토확장
    정책·제도 2025.06.29 15:00:39
    삼성물산과 현대건설·롯데건설 등이 서울과 울산 등에서 재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8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총 11개 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6982억 원 규모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5조 7195억 원에 달했다.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실적(3조
  • 미니 신도시 기대감에…청주 '신분평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북적[집슐랭]
    미니 신도시 기대감에…청주 '신분평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북적[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9 14:41:53
    HMG그룹이 선보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27일 개관 이후부터 3일간 총 2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 줄이 3일 내내 4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 도로가 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 HMG의 한 관계자는 “향후 청주 서원구 일대에 조성될 약 3만 7000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단지 역할을 맡은 첫 분양 단지로서의 상징성과 희소성도 주목받았다. 또 10년간 임대료 동결,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 정부, 건축물 화재확산 방지 기술 개발 돌입…4년간 230억원 투입
    정부, 건축물 화재확산 방지 기술 개발 돌입…4년간 230억원 투입
    정책·제도 2025.06.29 13:36:30
    정부가 건축물 마감 재료의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피난시설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돌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230억 원을 투입해 '건축물 화재확산 방지 및 피난·소화 성능 향상 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관 연구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며, 2029년 통합 성능검증시설 실증 운영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감재료 화재안전성능 향상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차주차장 천장 배관보온재 등 화재 확산 방지 기술을 개발하고 시공 매뉴얼
  • 현대건설, 미아9-2구역 재건축 수주…상반기 수주액만도 5.5조원 돌파[집슐랭]
    현대건설, 미아9-2구역 재건축 수주…상반기 수주액만도 5.5조원 돌파[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9 12:57:34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5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HDC현산 컨소시엄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조합원들의 찬성으로 시공사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대로, 총 부지 면적은 10만 2371.
  • 초강력 대출 규제에…매수 문의 끊긴 부동산 시장[집슐랭]
    초강력 대출 규제에…매수 문의 끊긴 부동산 시장[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9 09:44:34
    시장에서는 일단 이번 초강력 대출 규제로 당분간 수도권 주택 시장의 거래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출을 받으면 전입 의무가 생겨 당장 실수요자 외에는 집을 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벌써 일선 중개업소에는 신규 매수 문의가 끊겼다. 27일 당일 대출 신청을 위해 가계약을 정계약으로 돌리거나 토지거래허가 신청서로 대출 약정을 받으려는 가계약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을 뿐이다. 마포구 아현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이미 지난주부터 매수문의가 감소하고 거래가 크게 줄었는데 기습적인 대출 규제
  • 강남 3구·마포·성동 ‘직격탄’…“전·월세 가격 급등 부를수도”[집슐랭]
    강남 3구·마포·성동 ‘직격탄’…“전·월세 가격 급등 부를수도”[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8 12:32:00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정하는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한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로 평가되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고가 주택으로 옮기려는 수요도 꺾이면서 시장 과열이 당분간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대출을 얻어 거주용 주택을 구매하려 했던 수요까지 차단될 가능성과 함께 주담대에 실거주 의무가 도입된 수도권에서 전월세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
  • “신생아 대출까지 건드리다니”…디딤돌 대출 축소에 예비부모 ‘부글부글’
    “신생아 대출까지 건드리다니”…디딤돌 대출 축소에 예비부모 ‘부글부글’
    정책·제도 2025.06.28 09:49:00
    정부가 불붙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정책대출에도 메스를 들이댔다. 헐거운 대출 요건 탓에 집값 상승의 숨은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만큼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정책대출에까지 손을 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신혼부부와 신생아 특례 대출 한도마저 줄면서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과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부터 정책대출 총량을 기존 공급 계획 대비 25% 감축하기로 했다. 정책
  • [동십자각] 강남 집중 먼저 해소해야
    [동십자각] 강남 집중 먼저 해소해야
    정책·제도 2025.06.28 07:00:00
    밀집된 초고층 건물들과 좁고 어두운 골목길. 공상 과학(SF) 영화에 그려지는 미래 도시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햇빛이 닿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은 사회적 격차를 상징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사회적 격차는 서울 강남과 강북의 집값으로 나타난다. 강남에서는 ‘불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아파트 매매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 심각한 수도권, 강남 집중 현상의 단면이다. 과도한 투자 집중에 따른 경제의 리스크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갈등으로 번질 수 있는 문제다. 본질은 강남에 집중된 수요다. 이를 분산할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가
  • 대통령실,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통령실 대책 아냐”
    대통령실,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통령실 대책 아냐”
    정책·제도 2025.06.27 17:12:01
    대통령실이 27일 수도권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묶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의 고강도 대책에 대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재명 정부의 부처가 발표한 대책이 대통령실과 무관할 수 있냐’는 문제제기가 일자 대통령실은 “해당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계 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대책으로 알고 있는데,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 대
  • 강남 3구·마포·성동 ‘직격탄’…“전·월세 가격 급등 부를수도”[집슐랭]
    강남 3구·마포·성동 ‘직격탄’…“전·월세 가격 급등 부를수도”[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7 16:31:54
    수도권·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정하는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한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로 평가되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고가 주택으로 옮기려는 수요도 꺾이면서 시장 과열이 당분간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대출을 얻어 거주용 주택을 구매하려 했던 수요까지 차단될 가능성과 함께 주담대에 실거주 의무가 도입된 수도권에서 전월세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
  • 신혼부부·신생아 대출도 조인다…디딤돌·버팀목 최대 1억 축소 [6·27 부동산대책]
    신혼부부·신생아 대출도 조인다…디딤돌·버팀목 최대 1억 축소 [6·27 부동산대책]
    정책·제도 2025.06.27 15:11:24
    정부가 불붙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정책 대출에도 메스를 들이댔다. 헐거운 대출 요건 탓에 집값 상승의 숨은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만큼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정책 대출에까지 손을 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신혼부부와 신생아 특례 대출 한도마저 줄면서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과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다음 달부터 정책 대출 총량을 기존 공급 계획 대비 25% 감축하기로 했다.
  • HUG, 부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
    HUG, 부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
    정책·제도 2025.06.27 14:12:18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산시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HUG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택선 HUG 준법지원처장(인권경영책임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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