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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신보, '혁신스타트업 500억 원 지원' 맞손
    농협은행·신보, '혁신스타트업 500억 원 지원' 맞손
    금융정책 2024.03.26 09:53:01
    NH농협은행이 26일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 스타트업 기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유망창업·유망서비스·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이다. 농협은행은 7억 원의 보증료를 재원금으로 출연해 총 500억 원의 협약 보증 대출을 공급하고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최대 2년까지 전액 지원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qu
  • 보험사 中企대출 부실채권비율 '껑충'…석달 새 두 배 증가
    보험사 中企대출 부실채권비율 '껑충'…석달 새 두 배 증가
    금융정책 2024.03.26 06:00:00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험사의 중소기업 대상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이 전 분기 대비 0.74%포인트 상승하며 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새 가장 큰 증가폭이다. 2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부실채권비율(총 여신 중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전 분기보다 0.32%포인트 상승한 0.74%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의 경우 0.37%로 0.20%포인트 감소했으나 기업대출이 0.47%포인트 증가한 0.91%를 기록하며 전체 부실채권비율을 끌어올렸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은 전 분기(0
  • 국내 보험사 지난해 13.4조 벌었다…전년比 45.5% 증가
    국내 보험사 지난해 13.4조 벌었다…전년比 45.5% 증가
    금융정책 2024.03.26 06:00:00
    국내 보험사들이 지난해 13조 3578억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전년 대비 45.5%(4조 1783억 원)이나 증가한 수치다. 보장성보험과 장기보험 판매 증가 등 실적개선과 더불어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9·IFRS17이 도입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이러한 내용의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을 발표했다. 31개 손보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조 26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2조 7868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22개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37.6%(1조 3
  • 서민·취약계층 위해 내놨는데…3년째 목표 못 채우는 이 대출
    서민·취약계층 위해 내놨는데…3년째 목표 못 채우는 이 대출
    금융정책 2024.03.26 05:30:00
    은행권이 지난해 공급한 새희망홀씨 대출 규모가 당초 목표치보다 6600억 원가량 부족해 3년째 공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매년 공급 목표를 높여왔지만 목표만큼 충분한 자금 공급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 당국은 올해 공급 목표를 지난해보다 1300억 원 더 확대하자 금융권 일각에서는 애초부터 실현 가능하지 않은 목표를 설정해 상생 금융을 위한 ‘생색 내기’만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4개 은행(산업&middo
  • 올해 1300억 더 늘린다지만…3년째 목표치 못채운 새희망홀씨
    올해 1300억 더 늘린다지만…3년째 목표치 못채운 새희망홀씨
    금융정책 2024.03.26 05:30:00
    은행권이 지난해 공급한 새희망홀씨 대출 규모가 당초 목표치보다 6600억 원가량 부족해 3년 연속 공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매년 공급 목표를 높여왔지만 목표만큼 충분한 자금 공급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 당국은 올해 공급 목표를 또 지난해보다 1300억 원 더 늘려 잡았다. 금융권에서는 금융 당국이 서민금융 지원을 홍보하기 위해 실현 가능하지 않은 목표를 설정해 생색만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4개 은행(산업&mid
  • 신한 재일교포주주, 3년만에 주총 대거 참석
    신한 재일교포주주, 3년만에 주총 대거 참석
    금융정책 2024.03.25 17:39:51
    신한금융지주 재일교포 주주 300여 명이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축소 운영됐던 주총이 3년 만에 정상화되면서 대거 서울에 집결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방한하는 주주 중에는 2~3세 주주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교포 주주들은 신한지주(055550) 지분의 15~17%를 보유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주주들의 방한 기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재일교포들이 배당금을 대부분 한국 내에서 유보하거나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
  • 기업銀, 1000억 규모 혁신기술 투자펀드 조성
    기업銀, 1000억 규모 혁신기술 투자펀드 조성
    금융정책 2024.03.25 16:19:55
    IBK기업은행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 보유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펀드는 총 1000억 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 원, IBK캐피탈이 100억 원을 출자했다. 펀드 운용(GP)은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 보유 기업과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성장 가능
  • 신한은행 '솔빠른 해외송금' 출시…국가·금액 상관없이 수수료 3.5달러
    신한은행 '솔빠른 해외송금' 출시…국가·금액 상관없이 수수료 3.5달러
    금융정책 2024.03.25 16:16:40
    신한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 200여개국에 송금하고 찾을 수 있는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 정보 없이 송금할 수 있으며 일반 해외송금 대비 수취인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송금수수료는 국가, 금액에 상관없이 3.5달러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개인 고객이 신한 쏠(SOL)뱅크 앱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금액 한도는 미 달러 기준 건당 5000달러, 1일 최대
  • 저축은행 8개사…채무조정 승인하면 이자 전액 감면
    저축은행 8개사…채무조정 승인하면 이자 전액 감면
    금융정책 2024.03.25 15:25:58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건전성 관리를 위해 취약 차주의 이자를 탕감해주기로 했다. 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 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가 자체 채무 조정을 받아들인 고객에 대해 정상이자·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저축은행 8개사는 이날부터 자체 채무 조정을 활성화하고 새출발기금 등 채무 조정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채무 조정 활성화 방안은 지난
  • [단독] 한미일 정책금융기관 첫 공조무대로 印 낙점
    [단독] 한미일 정책금융기관 첫 공조무대로 印 낙점
    금융정책 2024.03.25 15:06:22
    한미일 정책금융기관이 첫 공동 진출 국가로 인도를 낙점했다. 3국 정부 금융기관들은 인도에 진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투자 자금을 수혈하는 방식으로 후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과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은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고위급 간담회를 열고 공동 진출 국가로 인도를 선정했다. 지난해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체결한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DFC와 JBIC는 대외 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우리
  • 신한은행, 29일 이사회서 '홍콩ELS 자율배상' 논의
    신한은행, 29일 이사회서 '홍콩ELS 자율배상' 논의
    금융정책 2024.03.25 14:52:27
    신한은행은 이달 29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21일 이사회 간담회를 열어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지난해 6월부터 가동된 H지수 ELS 사후 관리 전담 테스크포스(TF)가 자율 배상 관련 시뮬레이션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외 주요 시중은행들도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자율배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달 27일 이사회에서 자율 배상을 논의하고,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도 28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배상안을 확정할
  • 수은, 첨단전략산업펀드 조성 위해 1500억 출자
    수은, 첨단전략산업펀드 조성 위해 1500억 출자
    금융정책 2024.03.25 13:14:11
    수출입은행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500억원을 출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출자로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은은 이 펀드가 투자한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인증을 취득하는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방침이다. 수은이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펀드를 조성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상반기 4개 펀드에 1500억 원을 출자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
  • 금융위 부위원장 "제2금융권·PF 불안 확산 가능성 크지 않다"
    금융위 부위원장 "제2금융권·PF 불안 확산 가능성 크지 않다"
    금융정책 2024.03.25 13:10:03
    김소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제2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것을 두고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충분한 대응 수단을 확보해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있는 만큼 시장 불안요인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해 김 부위원장은 25일 금융위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변수가 많은 만큼 무엇보다도 금융시장 안정이 유지되도록 노력을 지속하면서 현재 수행하는 금융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부
  • 작년 새희망홀씨 대출 3.3조 공급…올해 공급 '4.1조'로 확대
    작년 새희망홀씨 대출 3.3조 공급…올해 공급 '4.1조'로 확대
    금융정책 2024.03.25 12:00:00
    A씨는 대학졸업 후 중소기업에 입사해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이지만 학창 시절에 학자금 및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사용했던 카드론 대출이 불어나면서 고금리 이자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금리가 낮은 직장인신용대출을 받아 기존 대출을 대환하고자 여러 금융기관에 문의했으나 잦은 카드론 사용으로 신용도가 하락한 상태여서 번번이 거절당했다. 은행에서 상담한 결과 신용도는 낮지만 연체 일수가 적고 소득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점 등이 반영돼 새희망홀씨 대출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덕분에 고금리 대출을 대환해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었
  •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이석태…"기업가치 제고 총력"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이석태…"기업가치 제고 총력"
    금융정책 2024.03.25 11:45:06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석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1964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 측은 "이 대표는 지주와 은행에서 영업전략과 고객기반 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서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리빌드업 프로젝트(Re-Bu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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