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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의약품 ‘관세 직격탄’ 우려…정부, 대미 수출 대응 총력전
    반도체·의약품 ‘관세 직격탄’ 우려…정부, 대미 수출 대응 총력전
    금융정책 2025.05.12 17:00:00
    정부가 미국과 주요국 간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도체·의약품·농수산식품 등 국내 수출산업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긴급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최근 미·영 무역협상 타결(8일), 미·중 협상 진행(10일) 등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범석 기재부 1차관(기재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열렸으며, 과기정통부·산업부·복지부&middot
  • 신한은행, MS와 첫 협력모델 구축…AI 사내서비스 도입
    신한은행, MS와 첫 협력모델 구축…AI 사내서비스 도입
    금융정책 2025.05.12 15:24:48
    신한은행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은행 임직원이 업무를 처리할 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본지 4월 3일자 9면 참조 신한은행은 12일 내부 업무 지원시스템인 ‘AI ONE’에 MS의 애저(Azure) 오픈 AI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애저 오픈 AI는 MS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생성형 AI다. 은행 업무 지원시스템에 외부 모델을 도입한 것은 금융권에서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AI가 약 10만 건의 은행 업무 관련 정보를 학습한 만큼 직원의 업무 처
  • 배달 플랫폼 갈아타면 오토바이 공급 중단… 공정위, 갑질 사업자에 시정명령
    배달 플랫폼 갈아타면 오토바이 공급 중단… 공정위, 갑질 사업자에 시정명령
    금융정책 2025.05.12 14:00:34
    배달 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플랫폼 가입자들에게 자사 계열 렌털 오토바이를 쓰도록 강요한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12일 바이크뱅크와 로지올에 대해 시장 경쟁을 방해한 불공정거래 행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정명령에는 행위 금지와 불공정 계약 조항 삭제 명령이 포함됐다. 로지올은 배달 주문 및 접수·배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 플랫폼 ‘생각대로’의 운영사이며 바이크뱅크는 지역 배달 대행 업체를 대상으로 이륜차를 렌털·공급하는 업체다. 두 회사는 대주주가 동일한 형
  • 안병훈 공정위 조사관리관, '입찰담합 방지' 수상식 참석…공정위 첫 수상 쾌거
    안병훈 공정위 조사관리관, '입찰담합 방지' 수상식 참석…공정위 첫 수상 쾌거
    금융정책 2025.05.12 13:46:06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제24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참석해 입찰담합 근절을 위한 한국의 제도적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정위에 따르면 안병훈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24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참석해 입찰담합 방지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공정위는 세계은행그룹(WBG)과 공동 주관한 '경쟁주창 대회'에서 공정위 역사상 처음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총회는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주최했으며, ‘성장을 위한
  • 보험금 중 60%가 비급여…도수치료·주사제 쏠림 여전
    보험금 중 60%가 비급여…도수치료·주사제 쏠림 여전
    금융정책 2025.05.12 12:00:00
    지난해 실손보험 보험금 중 60%가량이 비급여 항목에서 지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 중 36% 가량이 과잉진료가 심각한 근골격계 질환과 비급여주사제 부문에서 나갔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4년 실손의료보험 사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은 전년보다 8.1% 늘어난 15조 2234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실손보험금이 8.4% 증가한 8조 8927억 원을 나타내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체 실손보험금의 58.4%에 달하는 수치다. 비급여 항목이 전체 실손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 미중 무역협상 ‘진전’ 145% 관세 조정 가능성↑…韓 올 국가부채비율 54,5% 예측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미중 무역협상 ‘진전’ 145% 관세 조정 가능성↑…韓 올 국가부채비율 54,5% 예측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12 09:29:1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무역 해빙 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언급했다. 현재 145%에 달하는 고율 관세가 펜타닐 문제 합의
  • “미중 기술 전쟁에 웃는 한국 반도체장비주”… 경제성장 ‘0%대 먹구름’ 짙어져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미중 기술 전쟁에 웃는 한국 반도체장비주”… 경제성장 ‘0%대 먹구름’ 짙어져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12 08:26:0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소부장 활황: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국내 반도체 장비주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 기업 파크시스템스 주가는 한 달간 24.93% 급등한 가운데, 진공
  • “금융 골든벨 울리세요”…50대 이상 시니어 대상 금융 퀴즈 대회 연다
    “금융 골든벨 울리세요”…50대 이상 시니어 대상 금융 퀴즈 대회 연다
    금융정책 2025.05.12 07:57:29
    금융감독원·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12일 시니어 계층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금융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온라인 금융 골든벨은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300명씩 총 1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976년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금융골든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본 대회에 앞서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연금저축 절세법, 주택연금 활용
  • [단독] 1심만해도 5000만원…펑크난 운전자보험
    [단독] 1심만해도 5000만원…펑크난 운전자보험
    금융정책 2025.05.11 17:37:41
    운전자보험의 변호사 선임에 대한 약관의 허점을 이용해 법조계가 관련 비용을 과다 청구하는 도덕적 해이가 벌어지고 있다. 단순 벌금형이나 1심에서 종결되는 사안도 대법원까지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간주하고 무조건 최대 5000만 원까지 타내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청구액이 커질수록 보험료 인상 요인이 돼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운전자보험 약관에 변호사 선임 비용 청구 기준을 ‘사고당’으
  •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금융정책 2025.05.11 17:35:56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조기 상환에 제동을 걸면서 보험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당국의 가이드라인인 150%대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금리가 오르면서 향후 차환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지나치게 빠른 자본 규제와 특정사의 상황을 직접 언급하는 행위가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올해 보험사 5곳이 총 5900억 원어치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다음 달과 9
  • [단독]민주 '코인족' 겨냥…가상자산 ‘1거래소 1은행’ 폐기 추진
    [단독]민주 '코인족' 겨냥…가상자산 ‘1거래소 1은행’ 폐기 추진
    금융정책 2025.05.11 15:48:01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으로 ‘1거래소 1은행’ 폐기 등 규제 해소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의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공약에 이어 2030세대 ‘코인 표심’을 겨냥한 추가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1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주도권 다툼이 거세지고 국민들의 안정적 자산 증식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며 “가상자산 거래소 간 경쟁을 촉진하고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방안 육성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 "대중 관세 80% 적절” 트럼프, 속도전…車관세 깎았지만‘ 쿼터’ 함정, 韓은 100만대 받아도 점유 ↓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대중 관세 80% 적절” 트럼프, 속도전…車관세 깎았지만‘ 쿼터’ 함정, 韓은 100만대 받아도 점유 ↓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11 08: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영 통상협정: 미국과 영국이 자동차 관세 인하 조건으로 ‘수출 물량 할당제(쿼터)’를 도입하면서 향후 한미 통상협상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로써 영국은 연간 10만대에 한해 자동차 품목
  • 김소영, 임기 막바지에도 동분서주…'자본시장 선진화' 홍보 집중
    김소영, 임기 막바지에도 동분서주…'자본시장 선진화' 홍보 집중
    금융정책 2025.05.10 07:05:00
    금융위원회 출범 최초로 임기를 끝까지 채우게 되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다음주 퇴임을 앞두고 그간 금융당국이 추진해온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금융당국 체계 개편을 강도높게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김 부위원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비롯한 기존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10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오는 13일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연구원·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본시장 안정화와
  • 신한은행 5억弗 규모 외화채 발행 성공
    신한은행 5억弗 규모 외화채 발행 성공
    금융정책 2025.05.09 15:52:06
    금융시장 불안에 해외 채권 발행 일정을 미뤘던 신한은행이 5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5년 만기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0.72%포인트를 더한 연 4.649%다. 당초 계획한 가산금리는 1.1%포인트였는데 발행 예정 규모의 8배가 넘는 주문이 접수돼 금리를 낮췄다. 이번 발행은 지난달 만기 상환한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당초 만기에 맞춰 차환을 준비했으나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발행을 미
  • 배당 늘려도 주가는 추락… 韓 증시, 외국인이 구원투수 될까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배당 늘려도 주가는 추락… 韓 증시, 외국인이 구원투수 될까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5.09 08:26:3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 배당 확대에도 코스피 기업들의 주가 저평가 먹구름은 더욱 짙어졌다.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지배 지분 자본총계가 8.4% 증가하고 순이익도 57.7% 늘었지만 주가순자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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