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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빈 심포니와 ‘KB 국민함께 콘서트’ 개최
    KB금융, 빈 심포니와 ‘KB 국민함께 콘서트’ 개최
    금융정책 2024.03.15 15:08:30
    세계적인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와 KB금융이 만났다. KB금융그룹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세종, 서울에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 국민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금융의 고객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필수노동자와 소상공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구성원을 초청해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늘봄학교’ 관련 돌봄종사자와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KB금융은 ESG 경영의
  •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인도다나와 디지털 플랫폼 대출 '맞손'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인도다나와 디지털 플랫폼 대출 '맞손'
    금융정책 2024.03.15 15:06:55
    신한은행은 이달 14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결제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다나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로, 물품 구매 후 소액대출을 통한 선구매후결제(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와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성고객 약 8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 [단독] PF 쇼크…저축銀 8년만에 5000억대 적자
    [단독] PF 쇼크…저축銀 8년만에 5000억대 적자
    금융정책 2024.03.15 14:09:30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5000억 원대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업계의 실적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2014년까지 적자 행진을 이어가다 이후 줄곧 흑자를 내왔던 만큼 금융권에서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고금리로 조달 비용 부담도 커졌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 결정적이었다. 저축은행의 지속 사업 가능성에 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업계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 상품설계 때부터 적합 소비자군 따져야"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 상품설계 때부터 적합 소비자군 따져야"
    금융정책 2024.03.15 10:29:28
    김소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투자상품 제조사와 판매사들은 상품 설계단계부터 해당 상품의 적합한 소비자군을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에 대한 규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판매를 방지하는 데는 효과적이지 않아 좀 더 실효성 높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부연했다. 김 부위원장은 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사의 내부통제 수위를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비이자이익 비중 9%…ELS 사태로 더 위축되나
    비이자이익 비중 9%…ELS 사태로 더 위축되나
    금융정책 2024.03.14 18:13:46
    지난해 은행들이 역대 최대 순익을 거뒀지만 비이자이익 비중은 전년에 비해 3%포인트가량 찔끔 늘어나는 데 그쳤다. 비이자이익 중에서도 시장금리 하락 덕에 장부상 늘어난 몫이 대부분이어서 이자이익 위주의 영업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3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1조 3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2조 8000억 원) 늘어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은행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은 총이익(이자이익+비이자
  • 美, 반도체에만 보조금 70조 쏟는데…산은 한도에 발목, 정책자금 못늘려
    美, 반도체에만 보조금 70조 쏟는데…산은 한도에 발목, 정책자금 못늘려
    금융정책 2024.03.14 17:53:51
    KDB산업은행의 법정자본금 소진율이 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중국 등 각국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패권을 쥐기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살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정책금융기관은 법정 한도에 발목이 잡혀 산업 개편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정부로부터 받은 자본금은 3월 기준 약 26조 원으로 법정자본금 한도인 30조 원을 불과 4조 원 가량 남겨놓고 있다. 법정 한도 대비 자
  • 신한은행, 뉴진스 출연 ‘SOL트래블 체크카드’ 광고 공개
    신한은행, 뉴진스 출연 ‘SOL트래블 체크카드’ 광고 공개
    금융정책 2024.03.14 14:59:59
    신한은행은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영상광고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뉴진스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날마다 득(得)되는 트래블 카드'로 소개한다. 여행갈 때만 사용하는 트래블 카드가 아닌 일상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임을 알려줄 예정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환전 시 100% 환율우대(전세계 30개 통화)되고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다. 여행 후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 달러와 유로에 대해서 각각 2%, 1.5
  • 금감원, 하나은행 DLF 판결 관련 대법원 상고 결정
    금감원, 하나은행 DLF 판결 관련 대법원 상고 결정
    금융정책 2024.03.14 14:46:59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전 하나은행장 등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재처분 취소소송 2심 판결의 상고 여부와 관련해 14일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함영주 전 행장 등에 대한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다만 내부통제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DLF 대규모 손실 책임을 이유로 하나은행에 6개월 업무 일부 정지, 과태료 167억80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당
  • 금융위,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 우수 사례집 발간
    금융위,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 우수 사례집 발간
    금융정책 2024.03.14 13:36:42
    금융위원회가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 활용을 촉진하고 그간 운영 성과를 홍보하고자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간에 업무·기술·서비스를 위·수탁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 규제신속확인제와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지정대리인 우수사례를 총 10건 수록했다. 대표 사례인 A핀테크사는 2020년 12월 지정대리인으로 지정
  • 작년 은행 당기순익 21조…전년比 15%↑
    작년 은행 당기순익 21조…전년比 15%↑
    금융정책 2024.03.14 12:00:00
    지난해 은행들의 당기순익이 21조 원을 넘어서며 전년보다 15%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3년 국내 은행 영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조8000억 원(15%) 늘어난 규모다. 은행들은 지난해 이자이익으로만 59조200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1.65%로 전년보다 0.03%포인트 오른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5조8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조4000억 원(68%) 증가했다.
  • [기자의 눈] ELS 판매 금지만이 능사 아니다
    [기자의 눈] ELS 판매 금지만이 능사 아니다
    금융정책 2024.03.13 20:10:53
    “은행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상품 판매 자체가 전면 금지된다면 금융기관 선진화는 오히려 멀어질 것입니다.” 11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잠정 검사 결과와 손실 배상 기준안이 발표되자 금융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배상 절차는 금융 당국이 마련한 기준안에 따라 어떻게든 진행되겠지만 추후 발표될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제도 개선안’의 방향이 우려된다는 의미였다. 은행들도 이번 사태에서 잘못한 부분이 아예 없다고 보고 있지는 않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불완전판매가 있었다면
  • 태영건설 자본잠식…산은 “워크아웃 진행에 영향 없다”
    태영건설 자본잠식…산은 “워크아웃 진행에 영향 없다”
    금융정책 2024.03.13 19:04:44
    태영건설(009410)이 13일 지난해 재무제표를 공시하며 자본잠식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워크아웃의 정상적인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 당초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기업개선계획 의결은 한 달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그동안 우발채무로 분류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보증채무 중 손실로 귀결될 수 있다고 예상되는 채무를 주채무로 분류했다. PF 공사 관련 자산 중 회수가 곤란할 것으로 예상하는 부분도 손상 처리함에
  • "금융지주 알짜자본 줄어든다"…주주환원책 '먹구름'
    "금융지주 알짜자본 줄어든다"…주주환원책 '먹구름'
    금융정책 2024.03.13 17:50:51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금융 지주들이 거액의 손실 배상금을 물게 되면서 주주 친화 정책 확대에 적신호가 켜졌다. 순이익 감소와 함께 위험가중자산(RWA) 운영 리스크가 커져 주주 환원 지표인 보통주 자본비율(CET1)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금융사들이 주주 친화 정책 시행 확대에 제약을 받게 되면 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효과도 반감될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금융권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홍콩H지수가 현재 수준으로 연말까지 이어지고 은행들의 평균 보상
  • 금감원, 상호금융 자산규모 따라 자본규제 차등 검토
    금감원, 상호금융 자산규모 따라 자본규제 차등 검토
    금융정책 2024.03.13 14:26:21
    금융감독원이 상호금융권의 자산 규모에 따라 건전성 규제를 차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2024년 중소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농협(5%)과 신협·수협(2%)의 최소 자본규제 비율은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일률 적용된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경우 보완자본 인정 범위를 개편해 자본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
  • 소상공인 7% 고금리 대출이 5.5%로 대환…대상·혜택 강화
    소상공인 7% 고금리 대출이 5.5%로 대환…대상·혜택 강화
    금융정책 2024.03.13 13:45:03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대상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확대 시행된다.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 상호금융사, 보험사 등에서 받은 기존 고금리 대출을 더 많은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대출 금리 인하 혜택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시행을 13일 발표했다. 지난 2022년 9월 금융위와 신용보증기금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소기업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로 인한 부담 경감을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현행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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