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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도 2금융 대출이자 최대 150만원 환급
    소상공인도 2금융 대출이자 최대 150만원 환급
    금융정책 2024.03.10 12:00:00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카드사 등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이자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18일부터 지난해 말 기준 중소 금융권에서 연 5~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 명의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에 총 3000억 원 규모로 1인당 평균 75만 원(최대 150만 원) 수준의 이자 환급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자 지원은 금융기관이 이자 환급을 신청한 차주에게 1년간 납입한 이자의 일부를 환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환급액을 재정으로 보전하는 방식이
  • 일 안 해도 '450만원' 기본급…연 400시간 근무에 '억대 연봉' 받는 이 직업
    일 안 해도 '450만원' 기본급…연 400시간 근무에 '억대 연봉' 받는 이 직업
    금융정책 2024.03.10 11:07:59
    주요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1인당 평균 7500만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무 시간은 400시간이 채 되지 않아 이들의 시급은 20만 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보수를 받았음에도 사외이사들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이나 해외부동산 관련 대규모 손실 같은 위기를 방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공시한 ‘2023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회사의 사외이사는 지난해 평
  • 중기 경영난에 신보도 시름…대신 갚아을 빚 8700억↑
    중기 경영난에 신보도 시름…대신 갚아을 빚 8700억↑
    금융정책 2024.03.10 05:30:00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을 대신해 갚아야 할 빚이 지난해보다 87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가 최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경영지표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대위변제(대출자가 갚지 못해 보증 기관이 대신 상환하는 금액) 규모는 2조 9467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1.9%(8695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위변제 금액이 급등한 것은 ‘일반보증’ 사업의 대위변제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올해 일반보증 대위변제액은 2조 6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 금융지주 사외이사 평가 자화자찬…이사회선 '찬성' 몰표
    금융지주 사외이사 평가 자화자찬…이사회선 '찬성' 몰표
    금융정책 2024.03.09 09:35:51
    ‘거수기’ 비판을 받는 금융지주 사외이사에 대한 부정 여론이 거세지만 사외이사 내부 평가는 자화자찬 일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평가 없이 사외이사들끼리 상호평가를 하는 시스템 탓에 객관성을 갖추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9일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공개한 2023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재임하고 있는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0명은 전원 ‘최고 수준’ ‘최우수’ 등의 평가를 받았다. 지주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전문성·기여도 등의 지표를 평가한 결과
  • KB금융, 여성 영세 사업자 150명에 경영 자금 지원
    KB금융, 여성 영세 사업자 150명에 경영 자금 지원
    금융정책 2024.03.08 15:57:14
    KB금융그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 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 KB금융, 英 ‘브랜드 파이낸스’ 선정 국내 1위 금융 브랜드
    KB금융, 英 ‘브랜드 파이낸스’ 선정 국내 1위 금융 브랜드
    금융정책 2024.03.08 15:30:14
    KB금융그룹은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6.7%
  • 국민은행, 지하철 女화장실 불법촬영 탐지기 300대 설치
    국민은행, 지하철 女화장실 불법촬영 탐지기 300대 설치
    금융정책 2024.03.08 15:26:19
    KB국민은행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하철 내 여성들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지하철 여성 안심화장실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 15곳을 선정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300여 대의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한다. 24시간 원격 감지로 불법촬영 장치를 발견할 경우 해당 내용이 통합관제소로 자동 전송되며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탐지기 설치 화장실 내외부에는 안내스티커를 부착해 불법촬영를 예방할 계획이다. 허명 한국여
  • 금융위원장-베트남 재무장관 회동…"산은·기은 현지지점 설립인가 내줘야"
    금융위원장-베트남 재무장관 회동…"산은·기은 현지지점 설립인가 내줘야"
    금융정책 2024.03.08 14:00:00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베트남 정부에 국내 은행의 현지 지점 설립에 필요한 인가를 내달라고 8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호 득 퍽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에 지점 설립을 추진 중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024110), 농협 등에 인가를 내줄 것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은 한국 금융회사가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중 하나”라면서 “실물경제의 빠른 성장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해 온 자본시장 등 한국 금융산업의 경험이 지속 성장 중인 베트남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 "보이스피싱 피해건수 줄었지만 1인당 피해액은 급증"
    "보이스피싱 피해건수 줄었지만 1인당 피해액은 급증"
    금융정책 2024.03.07 18:42:35
    # A 씨는 지난해 2월 ‘카드 신청이 완료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메시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문의했다. 상담원은 “A 씨의 명의가 도용돼 수사가 필요하다”고 안내했고 이후 검찰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들이 “A 씨 명의의 통장이 불법 돈세탁 대포통장으로 사용됐다”며 “수사에 협조하라”고 협박했다. 이어 이들은 “대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서 승인이 안 나면 이상이 없는데 승인이 나면 국고 계좌로 입금해 조사하겠다”며 A 씨가 특정 계좌로 돈을 송금하도록 압박해 A 씨는 1억 3000만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 지난해 12월 B
  •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김성진·이정숙 추천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김성진·이정숙 추천
    금융정책 2024.03.07 18:19:34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21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김성진(왼쪽)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전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이 추천됐다. 기존 유용근·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연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김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 전무, 대표 부사장, 대표 사장 등
  • 무늬만 '정상 사업장'…PF 좀비들 걸러낸다
    무늬만 '정상 사업장'…PF 좀비들 걸러낸다
    금융정책 2024.03.07 18:11:30
    금융 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류 기준을 구체화하고 금융사들이 문제없다고 분류했던 사업장도 재평가하기로 했다. 금융사가 장부상 손실을 피하려 부실 사업장을 정상으로 둔갑하는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정상 사업장이 부실로 재분류될 경우 금융사들의 부담도 현재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PF 사업장 평가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금껏 모호하게 표현돼 금융사가 자의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사업장 등급 분류 기준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로터리]아싸비야, 신뢰, 그리고 보험산업의 미래
    [로터리]아싸비야, 신뢰, 그리고 보험산업의 미래
    금융정책 2024.03.07 17:59:26
    5세기 서로마제국 멸망 이후 유럽이 암흑기를 보낼 때 지금의 아라비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슬람 문명이 번영을 구가한다. 14세기 후반 이슬람 역사학자 이븐 칼둔은 아랍권 문명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충고의 서’라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그 서문인 ‘무깟디마(역사서설)’는 인류 최초로 역사를 학문으로 정립한 저작으로 꼽힌다. 여기서 칼둔은 여러 이슬람 왕조의 흥망 요인을 솔리대리티(Solidarity), 연대 의식으로 번역되는 ‘아사비야(Assabiah)’에서 찾았다. 구성원 간 아사비야가 강할 때 왕조가 융성했고 아사비야가 사
  • 예보, 차등보험료율 개선 착수…기관 평가등급 수 확대
    예보, 차등보험료율 개선 착수…기관 평가등급 수 확대
    금융정책 2024.03.07 15:22:01
    예금보험공사는 차등보험료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7일 밝혔다. 차등보험료율 제도는 금융사의 경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된 제도다. 상대적으로 부실한 금융사로부터 보험료를 더 받고 건전한 회사에서는 보험료를 덜 받는다. 예보는 경영위험 수준을 판단하는 등급을 보다 세분화해 금융회사의 경영 위험 감축 노력과 그 보상 간 상관관계를 높이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현재 금융회사 평가등급은 A+(-10%), A(-7%), B(0%), C+(+7%), C(+10%) 등 5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이를 더 확대하는 방향도 연구한다. 예보는
  • 금융위, 제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금융위, 제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금융정책 2024.03.07 15:05:16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제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지런컴퍼니·인톡·카본사우르스·코넥시오에이치·탐즈·펀딩119·프랙탈에프엔 등 7개 핀테크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업용 탄소중립 플랫폼·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비재무정보 신용평가 서비스 등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핀테크지원센터는 금
  • 수출입은행, 美 에너지부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MOU
    수출입은행, 美 에너지부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MOU
    금융정책 2024.03.07 14:03:59
    수출입은행은 미국 에너지부와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에너지부에서 지가르 샤 국장을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출입은행이 미국 정부 부처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차전지, 전기차, 핵심 광물, 신재생에너지, 수소, 바이오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만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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