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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SC제일도 ELS 배상절차 개시…KB·신한 결정 남아
    농협·SC제일도 ELS 배상절차 개시…KB·신한 결정 남아
    은행 2024.03.29 05:30:00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 홍콩 ELS를 판매한 시중은행들 중에서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결정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농협은행 이사회는 28일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조정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감독 당국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해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
  • FIU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FIU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은행 2024.03.28 22:11:12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박광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사진)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FIU 원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 금융소비자과장, FIU 기획행정실장, 구조개선정책관,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역임했다.
  • 디지털화·ELS사태 후폭풍…4대銀 올 신규채용 '반토막'
    디지털화·ELS사태 후폭풍…4대銀 올 신규채용 '반토막'
    은행 2024.03.28 19:04:42
    올 상반기 은행들의 신규 채용 규모가 반 토막 났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오프라인 영업점을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여파가 겹쳐 올해 인재 채용이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총 43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000명 채용에 비해 57%나 줄었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지난해보다 150명 적은 100명을 뽑아 60%가량 인원을 줄였다. 하나은행
  • NH농협·SC제일銀도 홍콩 ELS 자율 배상…분쟁 조정 속도
    NH농협·SC제일銀도 홍콩 ELS 자율 배상…분쟁 조정 속도
    은행 2024.03.28 18:56:23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배상에 나선다. 두 은행 모두 ELS 보상 절차를 지원할 위원회를 설치하고 손실을 확정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8일 오후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조정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감독 당국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 새마을금고, 'MG Dream 하우스’ 사업에 기부금 4억 원 전달
    새마을금고, 'MG Dream 하우스’ 사업에 기부금 4억 원 전달
    은행 2024.03.28 18:11:36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MG Dream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4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MG Dream 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미래세대 지원사업으로 거주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 개선과 청소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올해는 12개의 그룹홈과 50명의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4년 차를 맞이한 MG Dream 하
  • "가계빚 잡아라" 은행들, 금리 다시 올린다
    "가계빚 잡아라" 은행들, 금리 다시 올린다
    은행 2024.03.28 18:02:31
    은행권이 시중금리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려 잡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조절하려는 조치다. 하지만 동시에 당국 주도로 공급 중인 저금리 정책대출상품이 대출 심리를 자극하고 있어 ‘엇박자’ 정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2월 주담대 금리를 이미 한 차례 인상한 신한은행은 다음 달에도 0.1~0.3%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주담대 금리를 연 0.23%포인트 인상했지만 대출 유입 추이를 지켜보고 추가 인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도 금리 인상 여부를
  • "금융권 서민·소상공인 지원…'신뢰'라는 핵심자산 될 것"
    "금융권 서민·소상공인 지원…'신뢰'라는 핵심자산 될 것"
    은행 2024.03.28 17:37:56
    지난해 한국 금융 산업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금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 시상식이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금리·고물가로 금융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빼어난 성과를 거두고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금융사와 금융인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현재의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우리 금융권의 과제도 재확인했다. 이윤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28일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서울 소공동 더플라
  • 씨티은행, 당기순이익 2776억…"수익모델 재편 성공"
    씨티은행, 당기순이익 2776억…"수익모델 재편 성공"
    은행 2024.03.28 17:05:54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277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총수익은 1조 1236억 원, 당기순이익은 2776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1460억 원)와 비교해 90%나 급증한 수치다. 유명순 행장은 “수익모델의 전략적 재편 성공과 견조한 성장을 이어온 기업금융부문의 성과에 힘입은 결과”라며 “수익성과 비용 효율성 역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 황병우 신임 DGB금융 회장 취임
    황병우 신임 DGB금융 회장 취임
    은행 2024.03.28 16:30:53
    DGB금융지주가 28일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을 정식 선임했다. 황 회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있는 대구은행장을 겸하게 된다. DGB금융지주는 이날 대구 북구 대구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황 회장은 1998년 대구은행에 입행 후 경영컨설팅센터장, 은행장 비서실장, 그룹 이사회사무국장, 그룹 상무, 그룹 지속가능경영총괄, 그룹 전무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대구은행장에 취임했다. 올해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전국 영업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공식 선임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공식 선임
    은행 2024.03.28 16:18:59
    토스뱅크가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한 뒤 지난달 이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 카뱅, 내부통제위 신설…715억 규모 배당 결의도
    카뱅, 내부통제위 신설…715억 규모 배당 결의도
    은행 2024.03.28 15:32:27
    카카오뱅크(323410)가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한다. 카카오뱅크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을 변경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7월 시행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금 배당은 1주당 150원, 총 715억 원 규모를 하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약 2배(87%) 가까이 확대했다. 사외이사는 기존 5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은경·성삼재 사외이사의 퇴임에 따라 여성인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부
  • IBK주주제안 후보 손동환 교수, KT&G 사외이사 선임
    IBK주주제안 후보 손동환 교수, KT&G 사외이사 선임
    은행 2024.03.28 12:53:12
    IBK기업은행의 주주제안 후보인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KT&G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2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 손 사외이사는 공정거래법, 상법 등 경제법과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정치적 판단, 여론 등에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진과 회사에 조언할 수 있는 법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주총회 전 국민연금, ISS, 글래스루이스와 한국ESG기준원,
  • 보이스피싱 우려 계좌, 모든 금융사가 한번에 잠근다
    보이스피싱 우려 계좌, 모든 금융사가 한번에 잠근다
    은행 2024.03.28 12:10:25
    보이스피싱을 우려해 자신이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금융거래 중단을 요청하면 다른 금융사의 거래도 동시에 막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 정보 제도 개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금융소비자가 거래 중인 금융사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우려해 금융거래 차단을 요청하더라도 다른 금융사가 이를 확인할 수 없어 모든 금융 거래를 제한하기 어려웠다. 금융위는 올 상반기 내 금융사와 신용정보원, 주요 업권별 협회 등과 ‘여신 거래 안심 차단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금융사가 신규
  • 한국 폴란드 금융당국 수장 회동…방산·원전 수출 기대↑
    한국 폴란드 금융당국 수장 회동…방산·원전 수출 기대↑
    은행 2024.03.28 12:00:00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폴란드 금융 당국을 만나 우리 기업의 방산·원전 수출 지원에 나섰다. 28일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25일 폴란드에서 야첵 야스트로제브스키 폴란드 금융감독청장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방산·원전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번 회담이 금융당국간 협력관계 구축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은행 등 현지 진출을 타진 중인 금융사의 인허가를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야첵 금융감독청장은 인허가 심사를 위해 자료공유 등 금융위의 협조를 요청
  • KB금융 5개 계열사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KB금융 5개 계열사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은행 2024.03.28 11:52:23
    KB금융그룹은 28일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카드·KB캐피탈 총 5개 마이데이터사업자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계열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그룹마이데이터와 고도화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육창화 KB금융지주 AI(인공지능)본부장은 "국내 금융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을 마련했다&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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