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대출금리에 붙는 교육세 2조 육박…1년새 40% 폭증
    대출금리에 붙는 교육세 2조 육박…1년새 40% 폭증
    은행 2025.06.09 18:09:55
    은행 대출이나 보험료에 붙는 교육세가 최근 1년 새 40%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소비자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사의 교육세 부담 구조를 바꾸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학계에서는 취학아동이 급감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교육세 부과를 없앨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금융·보험업자가 납부한 교육세는 총 1조 7504억 원이다. 전년(1조 2527억 원)보다 무려 39.74%나 늘어났다. 1조 1000억 원대였던 2020년(1조 1382억 원)이나 2021년(
  • 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쇼핑 결합한 쓱KB은행 출시
    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쇼핑 결합한 쓱KB은행 출시
    은행 2025.06.09 11:32:00
    KB국민은행은 SSG닷컴과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 인 플랫폼' 형태다. 개인 고객과 입점 사업자 모두가 SSG닷컴 내에서 직접 금융 상품에 가입하고 필요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올해 안에 ‘쓱KB은행’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SSG닷컴 이용
  • “팬덤 파워 크다” ‘크리에이터 창업’에 꽂힌 AC업계…"인스타 계정 무차별 정지" 자영업자·1인 기업 ‘날벼락’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팬덤 파워 크다” ‘크리에이터 창업’에 꽂힌 AC업계…"인스타 계정 무차별 정지" 자영업자·1인 기업 ‘날벼락’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은행 2025.06.09 07:30: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투자 혹한기 속 크리에이터 창업 모델: 프라이머 등 액셀러레이터들이 팬덤을 초기 수요 고객으로 확보한 크리에이터 기반 창업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한다. 기존 스타트업이 시장
  • 배드뱅크에 은행도 출자…'부실 탕감' 손잡는 민관
    배드뱅크에 은행도 출자…'부실 탕감' 손잡는 민관
    은행 2025.06.08 17:30:39
    이재명 정부가 장기 소액 연체 채권 소각을 위한 배드뱅크에 시중은행이 출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랏돈만으로는 자영업자와 서민의 채무 탕감과 이자 경감에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민간에도 부담을 지우겠다는 것이다. 47조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정책자금 만기가 9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금융 당국의 채무 재조정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공약인 배드뱅크 설립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당국은 정부 차원에서 준비 중인 2차
  • 법정비용 빼면 대출금리 0.2%P 낮아진다
    은행 2025.06.08 17:26:06
    시중은행이 대출금리에 반영하고 있는 교육세와 법정 출연금 등을 제외하면 금리가 0.2%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는 당국의 추정이 나왔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은행이 해당 비용을 다른 고객들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가산금리 산정 시 각종 출연금 같은 법정 비용이 금융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은행법을 개정해 원리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은행 대출금리는 조달 금리를 반영한 기준금리에 은행의 마진과 비용을 포함한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를 차감해
  • "짙어진 경기침체 그림자" 美 베이지북 122회나 등장한 ‘관세’…‘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짙어진 경기침체 그림자" 美 베이지북 122회나 등장한 ‘관세’…‘허니문 랠리’ 코스피 2800 돌파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은행 2025.06.07 10: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반도체 온쇼어링 가속화: 미국 최대 파운드리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총 160억 달러(약 21조 8000억 원)를 투자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 중 130억
  • "5000피 시대연다"는 李…'밸류업 ETF' 사볼까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5000피 시대연다"는 李…'밸류업 ETF' 사볼까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6.07 06:00:00
    증시 부양을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선언한 이재명 행정부 출범 이후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상법 개정안이 발의되고 배당 정책 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RISE 코리아밸류업ETF'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당일인 4일 거래대금 29억 13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최대 규모로 직전 거래일인 6월 2일 거래대금(약 2억 원) 대비 10배가량 치솟았다. 해당 ETF는 4일 주가 상승률 3.77%를 기록하며
  • 신한금융 ‘슈퍼쏠SOL’ 손보 서비스까지 장착
    신한금융 ‘슈퍼쏠SOL’ 손보 서비스까지 장착
    은행 2025.06.05 18:32:15
    신한금융그룹이 통합 애플리케이션 ‘슈퍼쏠SOL’에서 계열사 신한EZ손해보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신한저축은행 등 5개 계열사의 서비스만 제공해왔는데 여기에 손보사 서비스를 더해 통합 앱 전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8월부터 통합 앱 이용약관에 신한EZ손보 관련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고객에게서 받은 개인(신용)정보를 손보사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신한금융은 추후 통합 앱에서 여행자 보험 판매, 보험 자가진단 등 서비스를
  • 지분형 모기지 출시 속도…재건축 분담금 일부 보조 검토
    지분형 모기지 출시 속도…재건축 분담금 일부 보조 검토
    은행 2025.06.05 18:11:05
    금융 당국이 주택의 지분을 쪼개 매입하는 지분형 모기지 제도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국은 정책금융기관이 주택 지분을 매입해 구매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재건축 분담금의 일부를 보조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한 지분형 모기지 제도 시행 로드맵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분형 모기지 제도는 개인이 집을 살 때 주택금융공사가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금융 당국은 이를 통해 집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 집값 급등 우려에…‘가계부채 총량제’ 유지한다
    집값 급등 우려에…‘가계부채 총량제’ 유지한다
    은행 2025.06.05 18:06:49
    금융 당국이 지금의 가계부채 총량 관리 기조를 새 정부에서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뜻이지만 올해 성장률이 급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과도한 총량 관리는 자영업자와 가계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4일 은행 여신 실무 담당자들과 가계대출 관련 동향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는 “기존대로 자율적으로 총량을 관리하면 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회의를 연 것은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 기업은행, 이달 10일부터 주담대 0.1%P 인하
    기업은행, 이달 10일부터 주담대 0.1%P 인하
    은행 2025.06.05 18:03:52
    IBK기업은행(024110)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가계대출 금리를 내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10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0.1%포인트, 전세대출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한다. 비대면의 전세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0.1%포인트 내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하된 상황에서 예금금리 인하에 맞춰 대출금리를 인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 이율 1%대…국민銀 예금 금리 최대 0.25% 인하
    연 이율 1%대…국민銀 예금 금리 최대 0.25% 인하
    은행 2025.06.05 18:00:45
    KB국민은행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리면서 일부 상품의 금리가 연 1%대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이달 9일부터 거치식 예금 상품 3종 금리를 0.10~0.25%포인트 내린다고 5일 밝혔다. 1년 만기 KB스타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2.4%에서 2.15%로 0.25%포인트 인하된다. 일반정기예금은 2.30%에서 2.1%포인트로 내릴 예정이다. 고정금리형인 국민수퍼정기예금의 경우 만기이자 지급식은 2.30%에서 2.05%로, 월이자 지급식 상품은 2.20%에서 1.95%로 각각 인하된다. 주택청약예금도 만
  • 우리은행, 차병원과 손잡고 난임부부 지원
    우리은행, 차병원과 손잡고 난임부부 지원
    은행 2025.06.05 16:10:02
    우리은행이 차병원과 난임부부 치료 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차병원은 우리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업 전용 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출산 준비를 위한 의료 서비스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복지·재정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프로그
  • 한국씨티은행,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에 3억 원 후원
    한국씨티은행,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에 3억 원 후원
    은행 2025.06.05 10:44:22
    한국씨티은행이 4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한국해비타트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가 유공자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협력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한국해비타트와 함께 △6가구 주택 리모델링 지원 △식생활용품 지원을 위한 ‘마음 잇는 봉사’ △기부 캠페인 ‘2025 6.6 걷기 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
  • ‘밸류업·비은행 강화’ 통했다…날아오르는 4대 금융지주
    은행 2025.06.04 17:53:10
    4대 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밸류업과 비은행 강화 노력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새 정부에서 은행권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되겠지만 적정 수준에서 관리된다면 금융지주를 바라보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눈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316140) 주가는 6~7%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KB와 하나는 역대 최고치, 우리는 2019년 지주 재출범 이후 최고가다. 시장에서는 주요 금융지주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주주 환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