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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8만 명에 인당 최대 30만 원 '캐시백' 해준다는 '이 은행' 왜
    청년 8만 명에 인당 최대 30만 원 '캐시백' 해준다는 '이 은행' 왜
    은행 2024.03.25 10:45:13
    우리은행이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 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 원, 총 243억 원을 되돌려 준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골자다.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보
  • '이것' 때문에 1분기 순이익 줄어들라…은행권, 이사회 논의 촉각
    '이것' 때문에 1분기 순이익 줄어들라…은행권, 이사회 논의 촉각
    은행 2024.03.25 05:30:00
    주요 시중은행들이 이번 주 일제히 이사회를 열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자율 배상 방침을 확정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SC제일은행이 이사회를 통해 1분기 실적에 반영할 배상금 관련 손실(충당부채·영업외 비용 인식) 규모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손실 규모는 ELS 판매 규모가 가장 큰 KB국민은행의 약 1조 원을 포함해 최소 2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어쩌다 금감원 눈밖에 난 '이곳' …지배구조·사업비까지 문제 삼을까
    어쩌다 금감원 눈밖에 난 '이곳' …지배구조·사업비까지 문제 삼을까
    은행 2024.03.25 05:30:00
    금융 당국이 농협의 특수한 지배구조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겠다며 압박에 나서고 있다. 최근 발생한 농협은행의 100억 원대 배임 사고와 NH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인선 과정에서의 갈등 등이 모두 농협과 농협금융지주의 특수한 지배구조 때문이라고 판단해서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에 예외적으로 적용됐던 ‘금산분리 원칙’은 물론 농업지원사업비까지 살펴볼 여지를 남겨뒀다. 금융지주사들의 지배구조 로드맵 제출 기한인 이달 말이 향후 금융감독원과 농협 간 갈등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농협금융과 농협은행&midd
  • 이복현 "금산분리 원칙 흔들려"…NH 지배구조 정조준[파이낸스 포커스]
    이복현 "금산분리 원칙 흔들려"…NH 지배구조 정조준[파이낸스 포커스]
    은행 2024.03.24 17:51:00
    금융 당국이 지배구조와 관련해 농협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농협은행의 100억 원대 배임 사고와 NH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인선 과정에서의 갈등 등이 모두 농협과 농협금융지주의 특수한 지배구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어서다. 금융지주사들의 지배구조 로드맵 제출 기한인 이달 말이 향후 금융감독원과 농협 간 갈등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농협금융과 농협은행·NH투자증권에 대한 수시 검사와 정기 검사를 진행하는 등 농협의 지배구조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이 농협금융의
  • [단독]'세계 최대 국부펀드' 노르웨이연기금, JB금융 이사회에 반기 [시그널]
    [단독]'세계 최대 국부펀드' 노르웨이연기금, JB금융 이사회에 반기 [시그널]
    은행 2024.03.24 17:50:20
    세계 최대 국부펀드로 꼽히는 노르웨이연기금(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이 올 J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 이사회 측 의견에 전부 반대표를 행사하겠다고 예고했다. JB금융 2대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가 새 이사 후보를 대거 추천하며 이사회 진입을 시도하는 가운데 숨어있던 해외 주주인 노르웨이연기금까지 표대결 참전을 선언한 것이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연기금은 오는 28일 열리는 JB금융 주총 안건 중 현 이사회가 추천한 신임 사외이사·기타비상무이사&middot
  • 우리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
    우리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
    은행 2024.03.24 10:50:14
    우리은행이 지난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상품·서비스 협력 다각화 △보유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추진 △금융·비금융 데이터 연계 사업모델 발굴과 시너지 협력 △금융 플랫폼의 안정적 시스템 개발 및 업무 운영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각
  • 우리銀, 450명과 홍콩ELS 1:1 배상 협의…다른 은행은?
    우리銀, 450명과 홍콩ELS 1:1 배상 협의…다른 은행은?
    은행 2024.03.23 05:30:00
    우리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사들 중 처음으로 자율 배상을 실시한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4월 만기 도래 시 손실이 예상되는 투자자에게 배상 절차 등을 안내하고 1:1 협의에 나선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금융사가 자율 배상을 결정할 경우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우리은행은 법률 검토를 통해 ‘배임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 내렸다. 우리은행이 자율 배상 ‘첫 스타트’를 끊으면서 먼저 나서기를 주저하던 다른 은행들도 배상 논의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 PF부실에 흔들…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PF부실에 흔들…저축은행 9년 만에 적자
    은행 2024.03.23 05:30:00
    지난해 저축은행이 56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 여파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도 커지면서 연체율은 1년 새 갑절 가까이 뛰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지난해 555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만 하더라도 1조 5622억 원의 순익을 냈는데 적자로 돌아섰다. 저축은행이 순손실을 낸 것은 2013회계년도(2013년 7월~2014년 6월) 이후 9년 만이다. 저축은행 실적이
  • KB금융 이사회의장에 권선주 前 기업은행장
    KB금융 이사회의장에 권선주 前 기업은행장
    은행 2024.03.22 19:16:00
    KB금융지주가 22일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사진)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의장은 KB금융지주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여성이다. 권 의장은 특히 IBK기업은행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최초의 여성 은행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는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하고 있다.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42.8%로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확보해왔다. 이번 여성 이사회 의장
  • 晋 '리딩금융 탈환'…任 '사업 다각화' 시동
    晋 '리딩금융 탈환'…任 '사업 다각화' 시동
    은행 2024.03.22 18:01:18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나란히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회장직에 오른 뒤 지난 한 해 동안 실적에 앞서 전반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권에서는 취임 2년 차를 맞는 올해 이들이 본격적인 경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과 임 회장은 각각 이달 23일과 24일 취임 1주년 맞는다. 하루 먼저 취임한 진 회장은 지난해 ‘고객 중심 정도 경영’을 구호로 내세우며 신한금융을 이끌었
  • "동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
    "동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
    은행 2024.03.22 15:25:34
    하나은행은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부다페스트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최근 글로벌 자금이 몰려드는 동유럽 시장에서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헝가리는 세계 4위의 배터리 생산 기지로, 최근 2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그린필드형(용지 직접 매입 사업장 신규 건설) 해외 자본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등 유럽 7개국과 국경이 인접한 지리적 강점과 인건비 대비 높은 수준의 노동력 확보가 가능해
  • [속보]우리銀, 내주부터 홍콩ELS 투자자와 자율배상 협의
    [속보]우리銀, 내주부터 홍콩ELS 투자자와 자율배상 협의
    은행 2024.03.22 14:43:31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내달 12일 첫 만기분부터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 원 수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타행에 앞서 이처럼 선제적으로 자율조정에 나선 것은 ELS 만기 이전에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에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정비율에 대해서는 지난 11
  • 농협은행, 28일 이사회서 홍콩ELS 자율배상 논의
    농협은행, 28일 이사회서 홍콩ELS 자율배상 논의
    은행 2024.03.22 09:55:39
    농협은행은 오는 2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이날 열리는 임시이사회에서 자율배상을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른 은행들도 속속 배상안 마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오후 1시께 열리는 임시이사회에서 자율배상안 관련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결의가 이뤄지면 ELS 주요 판매 은행 중 가장 먼저 자율배상안을 발표하게 된다. 하나은행도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자율배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을 내놓지 않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 저축銀 지난해 5600억 손실…9년 만에 적자 전환
    저축銀 지난해 5600억 손실…9년 만에 적자 전환
    은행 2024.03.22 06:00:00
    지난해 저축은행이 56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 여파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도 커지면서 연체율은 1년 새 갑절 가까이 뛰었다. ★본지 3월 16일자 8면 참조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지난해 555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만 하더라도 1조 5622억 원의 순익을 냈는데 적자로 돌아섰다. 저축은행이 순손실을 낸 것은 2013회계년도(2013년 7월~2014년 6월) 이후
  • "엔화 쌀때 사자" 사흘새 1750억원 '뭉칫돈'
    "엔화 쌀때 사자" 사흘새 1750억원 '뭉칫돈'
    은행 2024.03.22 05:30:00
    일본 중앙은행(BOJ)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플러스 금리로 돌아서자 ‘엔화’ 매수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에 따라 엔화 가치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환차익을 노리는 ‘엔 테크(엔화+재테크)’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금리뿐 아니라 다양한 경제 요인들이 환율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엔화 예금 합산 잔액은 이달 20일 기준 1조 2338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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