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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서울보증보험 IPO 재추진…"내년 상반기내 상장"
    예보, 서울보증보험 IPO 재추진…"내년 상반기내 상장"
    은행 2024.03.19 10:19:41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의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수정안’을 전날 의결했다고 전했다. 예보는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지분(93.85%) 중 10% 이상을 IPO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매각할 계획이다. 예보는 “상장 완료 후 상환기금 청산 전까지 입찰 또는 블록세일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매각할 계획”이라면서 “1회 매각 물량을 특정하지 않고 투자자 수요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
  • 정부, 탈탄소 위해 2030년까지 420조 투입
    정부, 탈탄소 위해 2030년까지 420조 투입
    은행 2024.03.19 08:00:00
    정부가 기업의 탄소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420조 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시중은행은 산업은행과 9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후방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시중은행의 은행장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기업의 탄소저감 설비투자 지원 등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앞으로
  • 은행권 '유리천장' 깨진다…女 평균연봉 '1억' 돌파한 곳은
    은행권 '유리천장' 깨진다…女 평균연봉 '1억' 돌파한 곳은
    은행 2024.03.19 05:30:00
    우리은행의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서면서 KB국민은행·하나은행을 포함해 4대 시중은행 중 3곳이 ‘여직원 평균연봉 1억 원 시대'를 맞게 됐다. 여성 직원의 근속 연수가 늘고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가 정착되면서 ‘은행권 유리 천장’이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4대 주요 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은행의 여성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 300만 원으로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1억 600
  • 금감원장·은행장 회동…홍콩ELS 자율배상에는 '묵묵부답'
    금감원장·은행장 회동…홍콩ELS 자율배상에는 '묵묵부답'
    은행 2024.03.18 21:44:5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과 관련해 “(각 은행이) 이사회나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에서 금감원과 소통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18일 오후 열린 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와 정례회의 겸 비공개 만찬에서 주요 은행장들과 회동을 가진 후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이 지난 11일 홍콩 ELS 분쟁 조정 기준안을 발표한 이후 이 원장이 주요 은행 은행장들로 구성된 은행연합회 이사회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LS 사태가 금융권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 DGB금융 최대주주 올라선 OK저축은행…지분 8.49% 확보
    DGB금융 최대주주 올라선 OK저축은행…지분 8.49% 확보
    은행 2024.03.18 17:49:15
    OK저축은행이 DGB금융지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DGB금융은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2대 주주였던 OK저축은행의 지분율은 7.53%(1273만 6884주)에서 8.49%(1435만3529주)로 증가했다. 반면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8.00%(1352만5178주)에서 7.99%(1352만22943주)로 감소했다. 최대주주 변경일자는 지난 달 29일이며 변경사유는 '주주명부 확인에 따른 변경'이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지분 확보
  • 우리銀 여성 직원도 평균연봉 1억 '훌쩍'
    우리銀 여성 직원도 평균연봉 1억 '훌쩍'
    은행 2024.03.18 17:31:31
    우리은행의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 앞서 2022년에 1억 원 고지를 밟은 KB국민은행·하나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여성 직원의 근속 연수가 늘고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가 정착되면서 ‘은행권 유리 천장’이 깨지는 흐름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4대 주요 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은행의 여성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 300만 원으로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다. 국민은행은 1억 600만
  • 금융위 "PF 대출, 만기 분산돼 위기 발생 가능성 낮아"
    금융위 "PF 대출, 만기 분산돼 위기 발생 가능성 낮아"
    은행 2024.03.18 15:42:41
    금융 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가 분산돼 위기가 갑작스레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김소영(사진)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에서 PF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향후 부동산 PF 연착륙 기조 하에서 충분히 앞으로의 리스크를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업계에서도 손실흡수능력 확충, 적극적인 매각, 채무조정 등을 통한 건전성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의 지난해
  • "저신용자도 OK"…부산銀, 선불형 '동백전' 교통카드 출시
    "저신용자도 OK"…부산銀, 선불형 '동백전' 교통카드 출시
    은행 2024.03.18 15:10:36
    BNK부산은행은 18일 ‘동백전’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운용돼 신용 등급이 낮은 고객과 청소년, 외국인 등은 동백전 교통카드 발급이 제한됐으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동백패스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부산시에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다. 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는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 5000원보다 더 많이 이용하면 동백전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저신용자&
  • 하나은행,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유학생 금융 '맞손'
    하나은행,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유학생 금융 '맞손'
    은행 2024.03.18 14:54:09
    하나은행은 18일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 서비스 및 금융 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대면 및 외국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앱) '하나EZ'를 통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와 건전한 금융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금융 교육을
  • "쇼핑몰로 위장해 가상계좌 만들어…청소년 노린 범죄 기승"
    "쇼핑몰로 위장해 가상계좌 만들어…청소년 노린 범죄 기승"
    은행 2024.03.18 12:00:00
    A군은 지난해 11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에 가입했다. 그는 사이트에서 안내받은 가상계좌로 열흘 사이 19차례에 걸쳐 120만 원을 입금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쇼핑몰 사업자로 위장해 가상계좌를 발급받은 점을 포착했다. 금감원은 18일 이 같은 사례를 공유하며 은행 계좌를 악용한 청소년 대상 범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및 마약거래 유인 등 악성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은행이 발급한 가상계좌 등이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
  • 우리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율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율 세미나 개최
    은행 2024.03.18 11:35:07
    우리은행은 이달 8일 부산, 15일 대구에서 지역 유망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환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환율 관리 전문가인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올해 금융 시장의 주요 이슈와 이에 따른 환율 변동을 전망하고 환 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상품을 소개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의 견고한 고용시장과 낙관적인 경기전망으로 인해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원
  • "혈액 수급난 보탬"…하나금융, 임직원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혈액 수급난 보탬"…하나금융, 임직원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은행 2024.03.18 11:23:21
    하나금융그룹은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이날에는 명동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대 이하(16세~29세)의 헌혈 건수는 2005년 186만 7188건에서 지난해 152만 8245건으로 3
  • "중소·중견기업 직원에 휴가비 10만원"
    "중소·중견기업 직원에 휴가비 10만원"
    은행 2024.03.18 11:12:55
    IBK기업은행(024110)이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총 60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19일부터 사흘간 ‘IBK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지원 인원을 지난해에 비해 3배 늘려 기업별 최대 20명, 총 60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
  • 카드 이용액 늘었지만…연체율 1.63% '9년만에 최고'
    카드 이용액 늘었지만…연체율 1.63% '9년만에 최고'
    은행 2024.03.18 08:14:23
    지난해 카드사 연체율이 9년 만에 가장 높았다. 카드사들의 대손 비용도 치솟아 1조 원을 웃돌면서 당기순이익이 소폭 줄었다. 카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취약 계층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3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 카드사 8곳의 당기순이익은 2조 5832억 원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했다. 총비용이 전년보다 16.1% 증가한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총수익 증가율(14.2%)을 웃돌았다. 카드사
  • '적신호' 산은에 2조 수혈…핵심산업 자금줄 숨통트나
    '적신호' 산은에 2조 수혈…핵심산업 자금줄 숨통트나
    은행 2024.03.18 05:30:00
    정부가 KDB산업은행에 2조 원 규모의 자금 투입을 추진한다. 최근 들어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면서 국가 핵심 산업 등에 대한 자금 공급이 위축돼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출자로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개선되면 산은이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금 지원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식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공기업 주식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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