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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GTX A 수서-동탄 구간 30일 개통…“출퇴근 20분 시대”
    국토부, GTX A 수서-동탄 구간 30일 개통…“출퇴근 20분 시대”
    경제분석 2024.03.29 13:31:23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30일 개통한다. 이번 개통은 국내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1899년) 이후 125년, 서울지하철 개통(1974년) 50년 및 KTX 개통(2004년) 20년 만이다. GTX-A 개통으로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서역에서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을 개최하고,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열차 운행(동탄→수서행, 수서→동탄행은 05:45분)을 시작으로 영업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GTX
  • 고금리 여파에 월급쟁이 대출 첫 감소
    고금리 여파에 월급쟁이 대출 첫 감소
    경제분석 2024.03.28 17:35:28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 잔액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다만 29세 이하에서 연체율이 최대 폭으로 오르는 등 연체율은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은 28일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2년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은 5115만 원으로 전년보다 1.7%(87만 원) 감소했다.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이 줄어든 것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평균 대출은 개인이 은행 또는 비은행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 잔액의 합을 임금근로자 수로 나눈
  • 휴지통 뒤져 연구한 KTX, 국민교통수단 '우뚝'
    휴지통 뒤져 연구한 KTX, 국민교통수단 '우뚝'
    경제분석 2024.03.28 17:34:53
    KTX가 다음 달 1일로 개통 20주년을 맞는다. 하루 이용객 23만 명의 ‘국민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지만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는 우리 기술자들의 숨은 노고가 적지 않았다. 2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당시 우선협상 대상자였던 프랑스 알스톰사는 기술 전수에 소극적이었다. 우리 기술자들은 휴지통에 버려진 서류를 찾아 따로 공부하며 기술을 익혀야 했다. 언어 소통의 어려움도 컸다. 프랑스 기술자들은 핵심 기술에 대해 영어가 아닌 불어를 사용하며 대화했다. 우리 기술자들은 이를 녹취한 뒤 영어로 번역해 기술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다.
  • [인사 ]기획재정부
    경제분석 2024.03.28 14:37:49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정주
  • 전세버스·수요응답형 버스 'DRT' 확대…수도권 출퇴근 불편 해소
    전세버스·수요응답형 버스 'DRT' 확대…수도권 출퇴근 불편 해소
    경제분석 2024.03.28 11:00:00
    국토교통부는 광역 DRT(운행계통 및 시간, 횟수를 여객 요청에 따라 탄력운영 운송사업)확대와 전세버스 탄력운행 허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등 5개 법령을 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교통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출퇴근 불편해소 후속조치 성격으로 버스·택시 서비스 개선과 운송업계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방안이 포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출퇴근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DRT)과 통근용 전세버스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광역버스 수송력을 보완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 올해 하계 국제선 항공 주4528회 운항…코로나19 이전 98%회복
    올해 하계 국제선 항공 주4528회 운항…코로나19 이전 98%회복
    경제분석 2024.03.28 06:00:00
    올해 하계 기간(3월 31일∼10월 26일) 국내 공항에서 일주일에 4500여회의 국제선 항공편과 1800여회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하계 기간 국제·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올해 하계 기간에 231개 노선에서 최대 주 4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계 기간보다 주 520회, 동계 기간보다 주 228회가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 4619회의 98%까지 회복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올해 하
  • 대통령실, 이재명 '전국민 25만원'에 "건전재정 기조에 맞지않아"
    대통령실, 이재명 '전국민 25만원'에 "건전재정 기조에 맞지않아"
    경제분석 2024.03.27 16:56:44
    대통령실이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인 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건전재정 기조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 대표가 말씀하신 것이니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의 근간을 이루는 건정재정 기조와 배치되는 정책으로, 지급이 어렵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도 이날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경제 상황 진단하고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수석은 한국 경제
  • R&D예산 복원하고 저출생 해소 최우선…'684조' 내년 예산 지침 확정
    R&D예산 복원하고 저출생 해소 최우선…'684조' 내년 예산 지침 확정
    경제분석 2024.03.27 05:35:00
    정부가 내년에 인공지능(AI)과 양자, 첨단 바이오 등 혁신 산업 연구개발(R&D)에 대규모 예산 지원을 하기로 했다. 내년 전체 예산 규모는 684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의결·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R&D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저출산 대응 지원도 더욱 늘리고 청년들의 일자리 및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하며 주거비·학자금 등 생활비 부담을 확실하게 덜
  • 저출생 해소 최우선 과제…재량지출은 10% 이상 구조조정
    저출생 해소 최우선 과제…재량지출은 10% 이상 구조조정
    경제분석 2024.03.26 18:08:40
    내년도 정부 예산은 연구개발(R&D)과 저출생 해소, 국가장학금 확대 등 미래 세대 투자와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한 필수·지역의료 확대 등 지역 생활 기반 강화 등 전국 균형 발전에도 힘이 실렸다. 정부가 긴축재정을 유지하면서도 사회 개혁을 위해 필요한 분야에는 확실히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보면 저출생 문제가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 AI·양자 등 30조…R&D 예산 '복원'
    AI·양자 등 30조…R&D 예산 '복원'
    경제분석 2024.03.26 16:23:46
    정부가 내년에 인공지능(AI)과 양자, 첨단 바이오 등 혁신 산업 연구개발(R&D)에 대규모 예산 지원을 하기로 했다. 내년 전체 예산 규모는 684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의결·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R&D 투자 규모는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저출산 대응 지원도 더욱 확대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및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하며 주거비·학자금 등 생활비 부담을 확실하게
  • UAM 상용화 본격화…팀코리아 참여기관 101→167개로 확대
    UAM 상용화 본격화…팀코리아 참여기관 101→167개로 확대
    경제분석 2024.03.26 14:00:00
    K-UAM의 2025년 말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해 UAM 팀코리아 참여기관을 101개에서 167개로 대폭 확대한다.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등 실증사업(GC) 대표협약 기관을 비롯해 강원?충남?경남?전북?전남?세종 등 광역지자체도 참여한다. 국토부는 26일 백원군 제2차관이 주재한 UAM 팀코리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개편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K-UAM의 상용화를 위해 UAM 팀코리아 운영체계 개편방안, GC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상용화를 위한 제도마련이 본격화됨에 따라
  • 합정역~동대문 시내버스 첫 차, 자율주행으로 달린다
    합정역~동대문 시내버스 첫 차, 자율주행으로 달린다
    경제분석 2024.03.26 11:00:00
    하반기부터 서울 합정역과 동대문 간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이 도입된다. 강남에는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운행되고 자율주행 버스에 대한 환승 할인 적용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시(5.5억 원)를 포함해 강원(4억 원), 대구(4억 원), 충남(2.5억 원), 제주(2억 원), 전남(2억 원) 등 6곳을 첫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
  • 3월 기대 인플레 3.2%…물가 관리 실패
    3월 기대 인플레 3.2%…물가 관리 실패
    경제분석 2024.03.26 07:08:41
    통화정책의 근간이 되는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농산물 물가가 급등하면서 다섯 달 만에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물가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2%포인트 오른 3.2%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0∼11월 3.4%에서 12월 3.2%, 1∼2월 3.0%를 기록하는 등 점차 하락하다가 3월 상승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기대인플레이션율 반등에 대해 "농산물 등 체감
  • 국토부, 메가시티 광역교통 해법…모빌리티업체 글로벌사업 기회 발굴
    국토부, 메가시티 광역교통 해법…모빌리티업체 글로벌사업 기회 발굴
    경제분석 2024.03.25 11:00:00
    미국과 홍콩 등의 메가시티 광역교통 글로벌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 모빌리티업체에게는 사업기회를 발굴할 기회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광역교통이슈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제3회 광역교통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일 열린 국내 전문가·관계기관 합동 ‘광역교통정책 세미나’(대광위-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국내·외전문가들과 광역교통 정
  • 90분 걸리던 수서~동탄 20분만에…소음·진동도 적어
    90분 걸리던 수서~동탄 20분만에…소음·진동도 적어
    경제분석 2024.03.21 22:09:24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있지만 다른 교통수단보다 소요 시간이 짧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내할 수준입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0일 경기 용인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덕에 수서~동탄 간 90분 걸리던 시간이 20분으로 줄어든다”며 “일상생활의 혁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GTX-A노선의 일부인 수서~동탄 구간이 30일 첫 개통된다. 요금은 4450원이다. 수서~동탄 광역버스 요금(3000원 이상)보다 비싸고 SRT 요금(7400원)보다는 저렴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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