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분석최신순인기순

  • MZ 미래불확실성에 '경제위기'불안 14%…시니어는 8.9%로 뚝
    MZ 미래불확실성에 '경제위기'불안 14%…시니어는 8.9%로 뚝
    경제분석 2024.03.11 12:00:00
    MZ세대가 시니어(65세이상)세대보다 경제위험에 불안심리가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래불확실성이 큰 MZ세대에게는 경제위험이 취업과 자녀 양육 등 자신의 삶과 직결된다는 위기 의식이 더 컸던 셈이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11일 세대 간 사회 안전 및 환경 의식 현황을 MZ세대 중심(2022년 기준)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봄호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박시내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과 이윤정 통계청 고용통계과 사무관이 공동 집필한 해당 보고서에서 경제적 위험을 1순위로 꼽은 비중은 X세대가 15
  • 조동철 KDI 원장 "저출생 대책, 부모 보상 아닌 '아이 지원'이 첫번째 방향"
    조동철 KDI 원장 "저출생 대책, 부모 보상 아닌 '아이 지원'이 첫번째 방향"
    경제분석 2024.03.10 15:54:39
    “저출생 문제의 1차적 원인은 출산에 따른 기회비용 증가입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굉장히 빠르게 개선됐지만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사회가 지원하는 시스템은 그 속도를 쫓아가지 못했던 것이죠.” 11일 설립 53주년을 맞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동철 원장은 1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저출생은 참 어려운 문제고 한두 개만 해서 될 일도 아니며 그동안 하지 못한 일들이 누적된 결과”라면서도 “육아에 들어가는 비용을 사회적으로 더 부담해주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첫 번째 방향이라고 생각한
  • 정부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협의 중"…4월 워싱턴서 만날듯
    정부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협의 중"…4월 워싱턴서 만날듯
    경제분석 2024.03.10 14:28:10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이르면 4월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회의에서 한미일 재무장관회의를 신설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후 일정 조율을 위해 실무회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재정부는 10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의 개최 시기와 장소, 의제를 3개국 협의 중”이라며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3국 재무장관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물리적 시간·장소가 가장 유리한 시기가 4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 총회일
  • 공정위, 비엔에이치에 과징금 17억 원…하청업체 온갖 갑질
    공정위, 비엔에이치에 과징금 17억 원…하청업체 온갖 갑질
    경제분석 2024.03.10 12:49:42
    반도체 설비 및 배관 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 비엔에이치가 하청업체와 계약하면서 공사 대금 부당 인하, 물품 강매, 자사 비용 대납 등 다양한 갑질 행위를 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17억 원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비엔에이치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7억 73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산업용 기계 제조업체인 비엔에이치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메디톡스 오송 3공장 배관공사'를 위탁하면서 도급계약서상 직접
  • 기재부, 런던 찍고 뉴욕서 해외투자자에 韓투자 세일즈
    기재부, 런던 찍고 뉴욕서 해외투자자에 韓투자 세일즈
    경제분석 2024.03.10 12:00:00
    기획재정부가 해외금융기관 및 투자자들에게 현재 시범 실시중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기재부는 10일 신중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을 중심으로 11일부터 이틀 간 미국 뉴욕에서 해외 금융기관 및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월부터 시범 실시 중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주요 내용 및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 KDI "반도체 주도 경기부진 완화에도 ‘소비·투자’는 부진”…물가도 불안
    KDI "반도체 주도 경기부진 완화에도 ‘소비·투자’는 부진”…물가도 불안
    경제분석 2024.03.10 12:00:00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한국 경제가 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은 지속하고 있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경기 호조에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 부진 완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게 KDI의 분석이다. KDI는 10일 발표한 ‘2월 경제동향’에서 한국 경제가 “글로벌 교역 부진이 완화되면서 수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또 제조업 생산과 출하가 증가하고 재고는 감소하는 가운데 심리지수도 상승세를 지속해 제조업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금리
  • '2024 드론쇼 코리아'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참여기업 2배 증가
    '2024 드론쇼 코리아'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참여기업 2배 증가
    경제분석 2024.03.10 11:00:00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개최한 ‘2024 드론쇼 코리아’의 일환으로 열린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에 참여기업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했다. 국토부는 10일 지난 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에서는 국내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참여 기업이 총18개사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고, 이 가운데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초파리기지(F
  • 물가 흔든 ‘사과’, 금리도 묶나…인플레 영향 역대 최대[송종호의 쏙쏙통계 ]
    물가 흔든 ‘사과’, 금리도 묶나…인플레 영향 역대 최대[송종호의 쏙쏙통계 ]
    경제분석 2024.03.10 05:30:00
    새해 첫 달 2%대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였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금(金)사과· 금(金)귤이라며 치솟는 과일값을 걱정했는데 역시나 과일(과실)품목의 물가상승 기여도가 0.57%포인트나 됐습니다. 즉 지난달 물가상승률 3.1%(전년 동기 대비) 중 5분의 1가량이 과일값 상승 때문이라는 얘기입니다. 보통 품목별 기여도가 0.1%포인트 수준이라는 점에서 과일값이 물가를 흔드는 주된 요인이었습니다. 상승폭이 큰 과일을 보면 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78.2%, 사과와 배도 각각
  • 물가 비상인데 주범인 ‘사과’ 수입 머뭇…알고보니 속사정 있었다?
    물가 비상인데 주범인 ‘사과’ 수입 머뭇…알고보니 속사정 있었다?
    경제분석 2024.03.09 08:00:00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정부·여당이 과일값 단속에 비상이 걸렸다. 올 1월 2%대로 떨어져 안정세를 찾는듯 했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지난 2월 다시 3%대로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국제유가와 함께 물가를 밀어올린 주범은 사과를 필두로 한 과일이다. 지난달 과일값은 전년보다 38.3% 급등해 32년 만에 최고 오름폭을 기록했고 그중에서도 사과(71.0%), 배(61.1%) 등 신선 과실이 물가 전반의 눈높이를 올렸다. 지난해 장마, 폭염 등 각종 이상 기후로 일조량이 줄고 탄저병까지 겹치며 과일 농사에
  • “저소득 근로자 퇴직연금 확대 위해 정부 기여금 매칭 필요”
    “저소득 근로자 퇴직연금 확대 위해 정부 기여금 매칭 필요”
    경제분석 2024.03.08 18:28:31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가 연금 제도 안으로 들어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연금수령 비율을 높이기 위해 중도인출을 막는 조치도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8일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이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제2차 퇴직연금혁신포럼’에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제언이 쏟아졌다. 발표자로 나선 김대환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저하게 낮은 순수 적립방식의 퇴직연금 비중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입단계와 유지·수령단계의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우선 가입 단계에서
  • 기재부 예산실장, 출연연 관계자 간담회…"R&D 혁신 중추 돼야"
    기재부 예산실장, 출연연 관계자 간담회…"R&D 혁신 중추 돼야"
    경제분석 2024.03.08 18:20:32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8일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연구개발(R&D) 혁신방안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육성 방향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R&D혁신’ 및 ‘R&D다운 R&D 지원 강화’ 차원의 정책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출연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방향도 함께 논의 됐다. 김 실장은 우선 올해 도입된 글로벌TOP 전략연구단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출연연의 공공기관 제외 후 기관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출연연이 그간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성장을 견인해
  • LCC에 유럽·서남亞 노선 개방…인천 '항공산업 빅뱅' 이끈다
    LCC에 유럽·서남亞 노선 개방…인천 '항공산업 빅뱅' 이끈다
    경제분석 2024.03.07 19:03:22
    정부가 항공 산업 개편에 돌입한 것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국내 항공 산업의 ‘빅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메가 캐리어’ 독점 현상을 우려함에 따라 정부는 저비용항공사(LCC)에 ‘황금 노선’ 운수권을 집중 배분하기로 했다. 또 인천공항 인프라 확충으로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첨단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택배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메가 캐리어’ 등장…LCC에는 37개 노선 추가 배분=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14개 필수 신고국
  •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경제분석 2024.03.07 06:00:26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된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출퇴근 버스 이용자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된 주말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오는 27일까지 이런 내용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 기간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고시 개정을 마무리하고 버스전용차로를 조정할 계획이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까지
  • 기재부, 청년친화 서비스업 육성…웹콘텐츠 창작부터 웨딩·뷰티 망라
    기재부, 청년친화 서비스업 육성…웹콘텐츠 창작부터 웨딩·뷰티 망라
    경제분석 2024.03.06 17:30:00
    정부가 콘텐츠, ICT 등 유망 서비스 업종을 포함해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서비스 분야의 맞춤형 전략을 구축해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과 서비스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을 이른 시기에 발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올해 첫 민관합동 서비스산업 발전전담반(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정부 측에서 김 차관이 팀장으로 선임된 후 열린 첫 회의기도 했다. 올해부터 회의 개최 횟수를 확대하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 간 실질적 논의의 장을 넓힐
  • [인사]기획재정부
    경제분석 2024.03.06 16:05:45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정책조정국장 강기룡 △경제구조개혁국장 주환욱 △복권위원회사무처장 이장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