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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지, 한림화상재단에  ‘피부 건강 응원 키트’ 2100개 전달
    닥터지, 한림화상재단에 ‘피부 건강 응원 키트’ 2100개 전달
    바이오 2025.12.08 10:34:57
    한림화상재단은 최근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로부터 화상 환자의 피부와 일상 회복을 위한 ‘피부 건강 응원 키트’ 2100개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화상 환자의 피부는 건강한 일반인의 피부와 달리 땀샘과 피지선 기능이 소실되거나 온전하지 않아 유·수분 밸런스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피부 장벽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수분이 쉽게 증발하다보니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비후성 흉터가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보습제 사용과 색소 침착 방지를 위한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닥터지는 어릴 적 화상
  • 제약업계 "이젠 디지털 헬스케어 앱도 팝니다"
    제약업계 "이젠 디지털 헬스케어 앱도 팝니다"
    바이오 2025.12.08 10:10:00
    제약 업계에서 디지털치료제·웨어러블 모니터링 기기 등 혁신의료기기 판매가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혁신 의료기기 개발 업체들은 첨단기술은 갖췄지만 병의원, 소비자 대상 영업·마케팅 역량이 부족하다. 반면 제약사들은 병의원·약국 등에 탄탄한 영업력을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제품이 추가될 경우 비약적인 판매 확대를 노릴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같은 시너지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혁신 의료기기 업계와 제약업계간 협업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58.8% 급증… "손씻고 익혀 먹어야" [헬시타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58.8% 급증… "손씻고 익혀 먹어야" [헬시타임]
    바이오 2025.12.08 09:00:02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겨울철을 맞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0~6세 영유아 비중이 전체 환자의 30%에 육박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 중심의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질병관리청은 “손씻기와 음식물 충분한 가열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일 질병청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전국 210개 병원급 의료기관) 분석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꾸준히 늘어 48주(11월 23~29일) 1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8% 증가
  • 에스티팜, 상업화·환율·수주 삼박자… “성장 궤도 본격화” [Why 바이오]
    에스티팜, 상업화·환율·수주 삼박자… “성장 궤도 본격화”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8 08:52:39
    에스티팜이 RNA 치료제 상업화 흐름을 타고 다시 한 번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FDA 승인 제품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2026년부터는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리면서 실적 가시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출 비중이 큰 에스티팜에는 직접적인 환율 호재가 반영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 “에스티팜 고객사들이 상업화를 진행 중인 RNA 치료제의 매출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일부 파이프라인은 추가
  • 증권가 “알테오젠 獨 가처분 소송, 매출 영향 없는 수준” [Why 바이오]
    증권가 “알테오젠 獨 가처분 소송, 매출 영향 없는 수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8 08:38:44
    유럽에서 제기된 알테오젠(196170)의 키트루다SC 관련 독일 판매금지 가처분 명령이 주가 변동성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증권가는 실질적 매출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는 법적 효력이 미치지 않는데다 키트루다의 유럽 판매가 이제 막 시작된 단계여서 향후 실적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독일 가처분 명령은 어디까지나 독일 시장에만 제한되는 조치이며 해당 판단이 특허의 유효성 자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침해&mid
  • 릴리 ‘BBB 셔틀’ 협력 첫 공식화…알츠하이머 신약개발 핵심 기술로
    릴리 ‘BBB 셔틀’ 협력 첫 공식화…알츠하이머 신약개발 핵심 기술로
    바이오 2025.12.08 08:36:00
    일라이릴리가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공식화했다. 노보노디스크와 존슨앤드존슨(J&J) 등 빅파마가 알츠하이머병 임상에 실패해 개발을 중단한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임상학회(CTAD)에서 ‘차세대 항아밀로이드 치료법: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위험을 극복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ARIA는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해 개발된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를 투여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 국산 내시경 기구의 반란…파인메딕스, 내년 일본 본토 진출 "내시경 종주국 정조준"
    국산 내시경 기구의 반란…파인메딕스, 내년 일본 본토 진출 "내시경 종주국 정조준"
    바이오 2025.12.08 06:15:00
    “지난 1년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습니다. 내년에는 파인메딕스(387570) 최초 해외 영업사무소를 일본에 개설해 현지 공략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외산이 독점해 온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최초로 소화기 내시경 기구 국산화에 성공한 파인메딕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1주년을 맞았다. 전성우(사진) 파인메딕스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난 1년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력 감축, 유럽 의료기기 규정 전환 등 대외 변수가 많아 해외 진출이 순탄치 않았다”면서도 “내년에 미국·일본·중
  • ‘신생아, B형간염 접종 불필요’ 美 폭탄선언…“백신 불신 커질라”[안경진의 약이야기]
    ‘신생아, B형간염 접종 불필요’ 美 폭탄선언…“백신 불신 커질라”[안경진의 약이야기]
    바이오 2025.12.08 05:30:00
    "B형 간염 백신은 낳자마자 맞히는 거 아니었어?" 만 10개월이 갓 지난 딸아이를 키우느라 육아휴직 중인 친구에게서 기사 링크와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습니다. 미국의 백신 접종 정책을 좌우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신생아 B형간염 예방접종 권고'를 34년 만에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였죠.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ACIP는 'B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오는 1% 미만의 산모가 낳은 신생아'에게
  • 의사단체, 박나래 ‘주사이모’ 저격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의대"
    의사단체, 박나래 ‘주사이모’ 저격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의대"
    바이오 2025.12.07 21:48:30
    방송인 박나래(40)가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의사단체가 일명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가 나온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은 존재하지 않는 유령의대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젊은 의사와 의대생들로 구성된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코미디언 박나래 씨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는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역임했다”고 주장했으나 확인 결과 ‘포강의
  • 의료대란 후폭풍 거셌다…국립대병원 올 상반기 차입금 1조 4700억
    의료대란 후폭풍 거셌다…국립대병원 올 상반기 차입금 1조 4700억
    바이오 2025.12.07 18:55:19
    의정갈등 여파로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의 차입금이 올해 상반기에만 1조5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10곳(강원·경북·경상국립·부산·서울·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병원)의 재무현황'에 따르면 이들 병원의 올해 상반기 누적 차입금은 1조 4683억 원으로 지난해 1조
  •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 "내년 일본 영업사무소 개설…국산 내시경 기구로 해외매출 50% 성장"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 "내년 일본 영업사무소 개설…국산 내시경 기구로 해외매출 50% 성장"
    바이오 2025.12.07 17:43:45
    “지난 1년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습니다. 내년에는 파인메딕스(387570) 최초 해외 영업사무소를 일본에 개설해 현지 공략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외산이 독점해 온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최초로 소화기 내시경 기구 국산화에 성공한 파인메딕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1주년을 맞았다. 전성우(사진) 파인메딕스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난 1년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력 감축, 유럽 의료기기 규정 전환 등 대외 변수가 많아 해외 진출이 순탄치 않았다”면서도 “내년에 미국·일본·중
  •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장’에 정기현 전 NMC 원장 내정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장’에 정기현 전 NMC 원장 내정
    바이오 2025.12.07 17:11:02
    이재명 정부의 의료 개혁을 이끌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들의 참여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혁신위가 이번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초대 위원장직에 내정된 정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국립중앙의료원장에 임명돼 2022년까지 재임한 공공의료 전문가다. 1956년생으로 전북대 의대를 졸업했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전남 순천의 중소병원인
  • “아들도 HPV 무료 접종” 반겼는데…미국은 안 쓰는 4가라니[안경진의 약이야기]
    “아들도 HPV 무료 접종” 반겼는데…미국은 안 쓰는 4가라니[안경진의 약이야기]
    바이오 2025.12.07 15:33:09
    "1회에 20만 원씩, 총 3번 맞히면 60만 원이잖아. 비용 부담이 컸는데 둘째라도 혜택을 보게 됐으니 잘됐지 뭐야."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된 아들 둘을 키우는 친구가 대화 도중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얘기를 꺼냈습니다. 내년도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관련 예산이 증액되면서 남성 청소년도 HPV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는 기사를 읽은 모양이었죠.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HPV는 항문암·두경부암·생식기사마귀 등 성별과 관계 없이 남녀 누구에게나 감염될
  • 출퇴근길에 ‘삐뽀삐뽀’…민간 구급차 위반사례 94건 적발
    출퇴근길에 ‘삐뽀삐뽀’…민간 구급차 위반사례 94건 적발
    바이오 2025.12.07 13:38:14
    신속한 출동을 핑계삼아 회사 소유 구급차를 집 근처에 주차하고 출퇴근용으로 사용해온 사설업체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 환자 한 명을 병원 세 곳에 연달아 이송하면서 기본 요금을 중복 청구해 ‘요금 폭탄’을 안긴 사례도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147개 민간 이송 업체의 구급차 운행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송료 과다 청구 등 규정 위반사항 94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구급차는 '긴급자동차'에 포함돼 긴급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우선 통행 등 특례가 적용된다. 사고 시 운전자 형이 감면되고
  • 노보·J&J 치매에 백기 들 때… 일라이릴리는 ‘이 기술’ 언급했다
    노보·J&J 치매에 백기 들 때… 일라이릴리는 ‘이 기술’ 언급했다
    바이오 2025.12.07 10:28:00
    일라이릴리가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을 공식화했다. 노보노디스크와 존슨앤드존슨(J&J) 등 빅파마가 알츠하이머병 임상에 실패해 개발을 중단한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임상학회(CTAD)에서 ‘차세대 항아밀로이드 치료법: 뇌 부종·출혈(ARIA) 위험을 극복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릴리는 현재 시판 중인 ‘레켐비’, ‘키순라’ 등 1세대 항아밀로이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아밀로이드 플라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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