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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세 아기 배에서 ‘이것’ 100마리 우글우글…아동 위생건강 중요한 이유
    바이오 2024.11.06 06:06:04
    베트남 2세 남아의 소장에서 100마리 이상의 회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언론 뚜오이째에 따르면 호찌민시 제2소아병원 의료진은 최근 2세 남아의 소장에서 다량의 회충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해당 아동은 한달 전 가족과 함께 베트남 북부 하장성에서 호찌민시 인근 빈즈엉성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의 부모에 따르면 처음에는 발열과 설사 증세로 빈즈엉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심각한 쇼크와 호흡 부전 증상까지 나타나 제2소아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
  • "술 입에도 안 댔는데 췌장암이라고요?"…'이 음료' 매일 마신 게 원인이었다
    "술 입에도 안 댔는데 췌장암이라고요?"…'이 음료' 매일 마신 게 원인이었다
    바이오 2024.11.05 22:33:48
    평소 술을 마시지 않은 40대 중국 남성이 췌장암 2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 남성은 건강 때문에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수년간 커피믹스와 탄산음료를 매일 마신 것이 문제라는 지적을 받았다. 최근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건축가인 중국의 40대 남성 A씨는 복부에 자주 통증을 느꼈고, 식욕 부진을 겪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췌장암 2기를 진단받았다. 충격을 받은 A씨는 담당 의사에게 "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했고, 밤샘 작업도 많이 했다"며 "술 대신 탄산음료와 커피믹스를
  • 혹시 나도 유방암?…샤워하다가 '이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가세요
    바이오 2024.11.05 07:41:02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샤워 중 발견한 이상 증상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 절제술을 받게 된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캐슬에 거주하는 코트니 베일리(26)는 지난 6월 샤워 도중 왼쪽 유두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발견했다. 베일리는 다음날 동네 병원을 방문했으나 해당 병원의 의사는 "단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일 것"이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며칠 후 베일리는 가슴 아래에서 작고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 "한쪽 다리로 10초 못 서면 사망률 2배 높아"…30대는 43초, 50대는 37초 버텨야
    "한쪽 다리로 10초 못 서면 사망률 2배 높아"…30대는 43초, 50대는 37초 버텨야
    바이오 2024.11.03 10:00:12
    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서있지 못하는 중년층의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연구진이 발표한 연령대별 한발서기 적정시간을 공개했다. NHS 연구에 따르면 18~39세는 43초, 40대는 40초, 50대는 37초, 60대는 30초, 70대는 18'19초 정도 한쪽 다리로 설 수 있어야 건강한 상태로 판단된다. 이른바 '플라밍고 챌린지'로 불리는 이 테스트는 엉덩이에 손을 얹고 한쪽 다리로만 서야 하며, 발을 내
  • 치매치료제보다 낫네…기억력 대폭 높여준다는 ‘이것’ 뭐길래
    치매치료제보다 낫네…기억력 대폭 높여준다는 ‘이것’ 뭐길래
    바이오 2024.11.03 05:00:00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이 전통 약재인 초석잠에서 단기기억력을 높이는 효능을 발견했다. 3일 자원관에 따르면 소속 연구진의 연구 결과 치매 연구용 형질전환 쥐에 고농도 초석잠 추출물을 1㎏당 400㎎ 투여한 결과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도네페질보다 단기기억력 개선 효과가 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석잠은 꿀풀과 석잠풀속의 초본식물인 초석잠풀의 뿌리 열매다. 중국 전통의서 '본초강목'에는 정신을 맑게 하고 풍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됐으며 한반도 전역에서 자생한다. 자원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
  • "혹시 치매 걸리는 거 아냐?" 걱정된다면…운동 딱 ‘이만큼’만 하세요
    "혹시 치매 걸리는 거 아냐?" 걱정된다면…운동 딱 ‘이만큼’만 하세요
    바이오 2024.11.03 00:58:36
    주 1~2회 정도의 간헐적 운동만으로도 규칙적인 운동과 비슷한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숀 쿠르시드 박사 연구팀이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35세 이상 성인 1만33명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첫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동일 대상자들을 상대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첫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2
  • 장수의 상징?…107세 할머니 이마에 자란 ‘이것’ 뭐길래
    바이오 2024.10.31 23:09:36
    중국의 107세 할머니 이마에 뿔이 자라나 화제다. 29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은 중국 국적의 할머니 첸(107)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첸의 이마에는 수년에 걸쳐 뿔이 자랐고 현재 약 10cm 길이에 이르렀다. 첸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Douyin)'에 자신의 이마에 자란 뿔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장수의 상징 같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의료진은 이 돌기를 '피부뿔(Cuta
  • '기적의 비만약'이라더니…'위고비'로 급히 살 빼려다 결국 사망, 사인은?
    '기적의 비만약'이라더니…'위고비'로 급히 살 빼려다 결국 사망, 사인은?
    바이오 2024.10.31 12:33:08
    ‘기적의 비만약’이라 불리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의 오남용 우려가 국내서도 커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위고비 용량을 늘렸다가 췌장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 세마글루타이드 사용 후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한 사례까지 보고되며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SCI급 국제학술지 ‘큐리어스’(Cureus)에 따르면 미국의 70대 남성이 세마글루타이드 용량을 늘렸다가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한 뒤 결국 사망했다. 췌장염은 세마글루타이드 부작용 중 하나로 지목된다. 체블리 다거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파밍턴 캠퍼스 내과
  • 몸에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달걀 ‘이렇게’ 먹으면 암 걸린다
    몸에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달걀 ‘이렇게’ 먹으면 암 걸린다
    바이오 2024.10.31 06:00:00
    달걀을 탄 상태로 먹으면 심장질환과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7일(현지 시간) 건강 정보매체 헬스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캐나다의 영양사 앤젤 루크는 "달걀의 콜레스테롤이 과열되면 옥시스테롤이라는 화합물이 생성될 수 있다"며 "일부 연구에서 옥시스테롤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이 콜레스테롤이 화씨 350도(섭씨 약 177도) 이상의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될 때 옥시스테롤이 형성된다고 밝혔다. 옥시스테롤은
  • "여보, 뱃살 빼고 운동해야 돼"…근육 늘수록 '이 병'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
    "여보, 뱃살 빼고 운동해야 돼"…근육 늘수록 '이 병'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
    바이오 2024.10.30 23:23:09
    근육이 많아지면 치매 위험이 줄어들고, 체지방이 늘 경우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성인 1321만명의 체성분 변화와 치매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밝혔다. 그 결과, 체내 근육량이 1㎏ 증가하면 치매 위험이 남성은 30%, 여성은 41% 줄었다. 반면 체지방이 1㎏ 늘어날 경우 치매 위험이 최대 5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9∼2010년, 2011∼201
  • 변비 방치하다 몸에서 ‘펑’…'이 증상' 보이면 바로 병원 가세요
    바이오 2024.10.30 22:43:09
    영국에서 한 20대 여성이 8개월간 심각한 복부 팽만감을 방치하다 직장탈출증 진단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더럼 카운티 뉴턴에이클리프에 사는 코트니 잉햄(21)은 지난해부터 변비와 복부 팽만감으로 고통받았다. 특히 증상이 6개월째 접어들면서 복부가 임산부와 같이 부풀어 올랐고 변비로 인한 위경련으로 회사에 병가를 내는 일도 잦았다. 그는 병원을 찾는 대신 설사약과 섬유질 섭취, 블랙커피 등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과식이 원인이라고 생각해 식사량도 줄였다.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
  • '고강도 운동' 효과 없다더니만…여성에게 '유독' 반응 있는 놀라운 연구 결과
    '고강도 운동' 효과 없다더니만…여성에게 '유독' 반응 있는 놀라운 연구 결과
    바이오 2024.10.28 10:54:01
    고강도 운동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는 기존 연구와 상반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내분비학회지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고강도 운동이 중강도 운동보다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평균 43세 남성 8명과 평균 32세 여성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룻밤 금식 후 다양한 강도의 운동을 수행했으며, 운동 후 느끼는 배고픔과 음식 섭취 욕구를 보고했다. 연구진은 특히 식욕 조절 호르몬인 '그렐린'에 주목했다. 그
  • "요즘 살 확 찌고 낙엽만 봐도 우울하다면"…'이 병' 의심해야 한다는데
    "요즘 살 확 찌고 낙엽만 봐도 우울하다면"…'이 병' 의심해야 한다는데
    바이오 2024.10.28 05:00:00
    쌀쌀해진 날씨에 일조량이 감소하는 늦가을, 유난히 우울감과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식욕까지 왕성해진다면 일반 우울증과는 다른 '계절성 우울증'의 가능성이 높다.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가을과 겨울엔 계절성 우울증을 앓는 이들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104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월별 환자 수는 11월이 약 45만500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과 10월이 각각 약 45만3000명, 45만2000명으로 뒤를 이었고, 초겨울이 지나면 환자 수는
  • "월요일과 '이 날' 극단적 선택 가장 많았다"…연구결과 살펴봤더니
    "월요일과 '이 날' 극단적 선택 가장 많았다"…연구결과 살펴봤더니
    바이오 2024.10.28 01:00:00
    전세계적으로 새해 첫날과 월요일에 극단적 선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본 도쿄대 국제환경보건학과 김윤희 부교수가 이끈 국제 연구팀은 전세계 대규모 표본을 통해 요일과 주요 공휴일이 자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전 연구들에서도 특정 요일이나 공휴일에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 결과가 일관되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는 1971년부터 2019년까지 26개국 740개 지역에서 발생한 170만 건 이상의 자살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국가에서 월요일
  • "남자라면 이쯤이야 견뎌야지"…이 생각, '이 병' 악화시킨다는데
    "남자라면 이쯤이야 견뎌야지"…이 생각, '이 병' 악화시킨다는데
    바이오 2024.10.27 11:11:59
    남자다워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이 남성들의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질병 진단이나 치료를 회피하게 만들어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26일(현지 시간)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 따르면 시카고대 메디컬센터 너새니얼 글래서 교수팀은 1994년부터 2018년까지 423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12~18세 남성 청소년들을 청년기(24~32세)와 성인기(32~42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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