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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많이 쓰면 바보 된다고?"…특정 계층이 쓰면 '치매' 위험 확 낮춘다는데
    "스마트폰 많이 쓰면 바보 된다고?"…특정 계층이 쓰면 '치매' 위험 확 낮춘다는데
    바이오 2025.04.19 16:45:01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디지털 치매' 가설이 과학적으로 반박됐다. 오히려 디지털 기술 활용이 노년기 인지 저하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 행동'에 따르면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재러드 벤지 교수팀은 성인 41만여 명의 디지털 기술 사용과 인지 기능 관계를 분석한 57개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디지털 기기를 적극 활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인지장애 위험이 58%나 낮았다. 연구팀은 "이는 디지털
  • "일주일에 술 '8잔' 넘게 마시면 '13년' 빨리 죽는다?"…연구결과 봤더니 '깜짝'
    "일주일에 술 '8잔' 넘게 마시면 '13년' 빨리 죽는다?"…연구결과 봤더니 '깜짝'
    바이오 2025.04.19 16:06:02
    일주일에 8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13년 일찍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포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대 의과대학 알베르토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후스토 연구팀은 평균연령 75세인 사망자 1781명의 뇌를 부검했다. 연구진은 생전 음주 습관에 따라 금주, 적정 음주(일주일에 7잔 미만), 과음(8잔 이상), 과거 과음 그룹으로 분류했으며 뇌 질량과 알츠하이머 관련 단백질 엉킴, 혈관성 뇌병변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과음한 사람은 아예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 생체지표가 생길
  • "오늘부터 당장 '빠르게' 걸어야겠네"…심장 부정맥 위험 '확' 낮춘다
    "오늘부터 당장 '빠르게' 걸어야겠네"…심장 부정맥 위험 '확' 낮춘다
    바이오 2025.04.19 13:37:56
    빠르게 걷는 것이 심장 부정맥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6일(현지 시간) 영국 글래스고대 질 P. 펠 교수팀은 빠르게 걷는 것이 심장 부정맥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자매지 '심장(Heart)'에 게재된 이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4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평균 연령 55세였으며 평균 1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걷기 속도가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 있지만 심장 박동 이상에 미치는
  •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바이오 2025.04.18 19:18:07
    요리에 흔히 사용되는 식용유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저명 종양학자 저스틴 스테빙 교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옥수수유 등 '씨앗유'에 다량 함유된 '리놀레산'이 열에 반응해 특정 유방암 세포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테빙 교수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의 경우 씨앗유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정에서도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
  • "술·담배랑 같은 수준이라고?"…밥과 같이 먹은 '이것' 대장암에 치명적
    "술·담배랑 같은 수준이라고?"…밥과 같이 먹은 '이것' 대장암에 치명적
    바이오 2025.04.17 22:34:12
    대장암 전문의들이 '가공육'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각) '50세 미만 대장암의 주요 원인은 종종 간과되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가공육과 대장암의 연관성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 대장암 환자가 80%나 급증했다. 과학계는 환경오염, 비만 증가, 미세플라스틱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 중이다. 뉴욕대학교 피터 S 리앙 암 전문의는 "환자들에게 가공육을 포
  • 세라젬, 2025년 KPGA 투어 개막전 공식 후원
    세라젬, 2025년 KPGA 투어 개막전 공식 후원
    바이오 2025.04.17 13:49:38
    세라젬은 202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개막전인 ‘제20회 DB손해보험(005830) 프로미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이달 20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이해 총 상금 10억 원,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라젬은 KPGA와 2021년부터 5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열리는 KPGA 대회에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
  • "전염병도 아닌데 왜 늘었을까?"…아이 31명 중 1명은 '이 질환' 앓는다
    "전염병도 아닌데 왜 늘었을까?"…아이 31명 중 1명은 '이 질환' 앓는다
    바이오 2025.04.17 05:00:00
    미국에서 자폐증 진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이 급증 원인 규명을 지시했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내 자폐증 아동 비율은 2000년 150명당 1명에서 2022년 31명당 1명으로 급증했다. 1960~70년대 연구에서는 약 5000명당 1명 수준이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최신 보고서는 지역별 편차도 크다고 밝혔다. 텍사스 일부 지역은 100명당 1명꼴로 진단됐지만, 샌디에이고에서는 19명당 1명이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인종별로는 백인보다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
  • "소변 잘 안 나오면 '이 병' 의심해 보세요"…방광에 소변 가득 차 있던 여성의 사연
    "소변 잘 안 나오면 '이 병' 의심해 보세요"…방광에 소변 가득 차 있던 여성의 사연
    바이오 2025.04.17 04:00:00
    6년간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안나 그레이(27)는 2018년 11월 며칠간 소변을 보지 못했다. 이후 며칠 동안 여전히 소변이 나오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은 신장 감염이 원인이라며 그레이의 몸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방광의 소변을 빼냈다. 몇 주 지난 후에도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 그레이는 방광에서 소변 2ℓ를 빼낸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엔 아침에 소변이 나오지 않길래 그냥 소변을 볼 필요가 없는 건가 보다 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서 ‘이
  • "맥주랑 찰떡궁합인데"…구우면 '발암물질' 나올 수 있다는 '국민 술안주' 뭐길래?
    "맥주랑 찰떡궁합인데"…구우면 '발암물질' 나올 수 있다는 '국민 술안주' 뭐길래?
    바이오 2025.04.16 19:21:34
    오징어를 조리하는 방식에 따라 유해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로부터 건조 오징어는 별도의 조리 없이 간단히 즐길 수 있어 한국인들의 인기 안주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촉촉하면서도 질긴 식감은 맥주와 찰떡 궁합이다. 건조 오징어는 불에 구워 섭취하는 방식이 일반적인데, 이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징어의 표면이 탄화되면 벤조피렌 같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생성될 수 있다. 벤조피렌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 "우리 애 간식 편의점에서 사줬는데 어쩌나"…당·나트륨 함량 "이럴 수가"
    "우리 애 간식 편의점에서 사줬는데 어쩌나"…당·나트륨 함량 "이럴 수가"
    바이오 2025.04.16 01:00:00
    편의점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음료와 간식류에 당과 나트륨이 과다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간식 등 다소비식품 9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12월 진행됐다. 제로 음료를 제외한 음료류의 1회 제공량당 당류 평균 함량은 2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권고섭취량(50g)의 44%에 달했다. 특히 에너지음료는 1캔당 당류가 35g으로 한 캔만 마셔도 WHO 권고량의 70%를 섭취하는 셈이다. 탄산음료 1캔의 당류 평균
  • "내 짝 찾으려다 건강 잃을 수도"…'데이트 앱'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위험 커진다
    "내 짝 찾으려다 건강 잃을 수도"…'데이트 앱'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위험 커진다
    바이오 2025.04.15 22:49:48
    영국의 한 호르몬 전문의가 데이트 앱 사용이 도파민 중독을 유발해 사용자들에게 심각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의료서비스위원회 등록 병원 '밸런스 마이 호르몬스' 소속 마이크 코치스 박사는 "데이트 앱 효과라는 현상이 있다"며 "이는 사용자들이 만성 스트레스 장애나 중독 현상을 겪는 사람들과 유사한 호르몬 장애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치스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데이트 앱 사용
  • "버터 듬뿍 넣은 크루아상이 건강식?"…지중해식보다 프랑스식이 더 좋다는데
    "버터 듬뿍 넣은 크루아상이 건강식?"…지중해식보다 프랑스식이 더 좋다는데
    바이오 2025.04.15 21:54:23
    지중해식 식단이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프랑스식 식단이 장수에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의 내과·재생의학 전문의 마이클 아지즈 박사는 "날씬함 유지와 장수에는 지중해식보다 프랑스식 식단이 더 낫다"고 밝혔다. 아지즈 박사는 "지중해식 식단의 이상화는 포화지방이 적은 식단이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7개국 연구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는 일부 국가만 조사했고, 고지방 섭취에도 심장병 발병률이 낮
  •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다"…봄 나들이 불청객 '이 질환' 막으려면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다"…봄 나들이 불청객 '이 질환' 막으려면
    바이오 2025.04.15 06:00:00
    보건당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 시작 시기인 봄철을 맞아 전국 24개 지역에서 감시를 시작한다.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 없어 예방이 필수다.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진드기는 유충·약충·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지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해 여름에는 성충이 산란하고 가을에는 주로
  •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됩니다"…일주일에 맥주 '이만큼' 마시면 치매 위험 '쑥'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됩니다"…일주일에 맥주 '이만큼' 마시면 치매 위험 '쑥'
    바이오 2025.04.14 17:44:36
    맥주 작은 캔(355㎖)을 일주일에 8개 이상 마시면 치매 위험이 두 배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의대 연구팀은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 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평균 나이 75세인 사망자 1781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뇌 부검과 조직 검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유족에게 생전 알코올 섭취량을 조사했다. 먼저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965명(A그룹) △일주일에 7잔 이하
  • "사람들 잘 모르는 '기적의 풀'"…항산화 효과 녹차의 8배라는 '이 차'
    "사람들 잘 모르는 '기적의 풀'"…항산화 효과 녹차의 8배라는 '이 차'
    바이오 2025.04.13 08:49:50
    미국에서 '돌외잎차'가 뛰어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내과·재생의학 전문의 마이클 아지즈 박사는 "미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돌외잎이 녹차보다 8배 높은 항산화 수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산간·삼림 지대에서 자라는 돌외잎은 수세기 동안 '기적의 풀'로 불리며 민간요법으로 활용됐다. 특히 신진대사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 등의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차와 건강보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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