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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앤씨바이오, '메가덤플러스' 中진출 본격화에 10%↑ [Why 바이오]
    엘앤씨바이오, '메가덤플러스' 中진출 본격화에 10%↑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9 09:18:56
    재생의학 전문 기업 엘앤씨바이오(290650)가 대표 제품인 인체 조직 기반 의료기기의 중국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9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씨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0.73%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트너사와 협력해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엘엔씨바이오의 중국 자회사 엘앤씨차이나는 중국 상하이제이야라이프와 인체 조직 기반 의료기기 ‘메가덤플러스’의 중국 판매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앞서 양사는 판매
  • 플랫폼 경쟁 지각 변동 오나…셀트리온, SC제형 사업 진출
    플랫폼 경쟁 지각 변동 오나…셀트리온, SC제형 사업 진출
    바이오 2025.12.09 08:53:47
    셀트리온(068270)이 정맥주사(IV) 제형 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해주는 위탁생산(CM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지금까지 SC 제형 전환 기술은 미국 할로자임 테라퓨틱스와 국내 알테오젠(196170)이 시장을 양분해 왔지만, 제품 허가와 대량생산 경험을 두루 갖춘 셀트리온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지각 변동이 일어날 지 주목된다. 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외부 제약사 의뢰 제품을 대상으로 SC 제형 전환 CMO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셀트리온은 자사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한해 SC 전환 기술을 적용해 왔지만
  • 12일 상장 쿼드메디슨 "마이크로니들 앞세워 2027년 영업흑자 전망" [Why 바이오]
    12일 상장 쿼드메디슨 "마이크로니들 앞세워 2027년 영업흑자 전망"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9 08:44:19
    12일 상장하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 업체 쿼드메디슨이 내년부터 마이크로니들 제조장비 공급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전반적 영업흑자는 2027년부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쿼드메디슨에 대해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에 대한 기술료가 파트너사로부터 단계적으로 인식되면서 안정적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쿼드메디슨이 올해 103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보면서도 2027년부터 영업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부터는 마이크로니들 제조장비 공급
  • 전국 비만지도 보니… 비만율 폭증한 ‘이 도시’가 1위였다
    전국 비만지도 보니… 비만율 폭증한 ‘이 도시’가 1위였다
    바이오 2025.12.09 08:36:47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뚱뚱한 도시’, 세종이 가장 ‘마른 도시’로 나타났다. 인구 연령 구조와 산업 특성 등 지역의 생활환경 차이가 비만율을 크게 갈라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들의 체중 관리 노력은 늘었지만 비만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전반적인 건강지표 개선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올해 성인 비만율은 35.4%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비만율은 2016년 27.9%에서 올해 35.4%로 10년간 26.8% 넘게 상승했다. 지역별 비만율
  • 보로노이, 'VRN07·VRN10' 베스트인클래스 신약 경쟁력 확인 [Why 바이오]
    보로노이, 'VRN07·VRN10' 베스트인클래스 신약 경쟁력 확인 [Why 바이오]
    바이오 2025.12.09 08:30:55
    보로노이(310210)가 올해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연례학술대회(ESMO ASIA 2025)에서 폐암 신약후보물질 ‘VRN11’과 ‘VRN07’의 1차 치료제로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호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로노이에 대해 “VRN07, VRN11 모두 계열 내 최고 신약(베스트인클래스)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보로노이는 5~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ESMO ASIA 2025에서 VRN11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
  • '셀트리온 160% 급등' 재현? 알테오젠 상승 랠리의 결정적 조건
    '셀트리온 160% 급등' 재현? 알테오젠 상승 랠리의 결정적 조건
    바이오 2025.12.09 06:46:00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196170)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결의했다. 코스피 상장 완료 시점까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키트루다SC’ 판매 로열티 등 성과가 기대를 뒷받침해야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이날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알테오젠은 내년 3월 이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해서는
  • 국산 탄저백신 첫 출하… 백신 주권 시대 열렸다
    국산 탄저백신 첫 출하… 백신 주권 시대 열렸다
    바이오 2025.12.08 18:24:03
    질병관리청이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GC녹십자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이 8일 화순 공장에서 첫 출하됐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탄저백신을 국내 기술로 자급하게 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출하된 탄저백신(배리트락스주)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탄저균의 방어항원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재조합 단백질 백신이다. 기존 백신의 한계였던 안전성과 내약성 문제를 개선했으며, 비임상·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게
  • 3040 남성 많은 울산은 '뚱뚱'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은 '날씬'
    3040 남성 많은 울산은 '뚱뚱'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은 '날씬'
    바이오 2025.12.08 17:40:16
    울산이 가장 ‘뚱뚱한 도시’, 세종이 가장 ‘마른 도시’로 조사됐다. 인구구성 연령, 지역별 산업구조 특성 등이 비만율을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국민들은 체중 관리 노력을 더 많이 했지만 실패가 많아 비만율 증가세를 따라잡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올해 성인 비만율은 35.4%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비만율은 2016년 27.9%에서 올해 35.4%로 10년간 26.8% 넘게 상승했다. 지역별 비만율을 보면 울산이 38.2%로 전국에
  • 인제니아테라퓨틱스, 기술성평가 ‘A, A’… 내년 상장 목표
    인제니아테라퓨틱스, 기술성평가 ‘A, A’… 내년 상장 목표
    바이오 2025.12.08 17:23:22
    미국 보스턴 소재 한국 바이오 기업인 인제니아 테라퓨틱스(인제니아)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인제니아가 코스닥에 상장하면 한국 원천 기술이 글로벌 신약 개발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에 진출한 뒤 한국에 상장하는 ‘K바이오 역진출’의 새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니아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갖추게 됐다.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함께 내년 여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예비심사청구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 인제니아는 20
  • 알테오젠 "할로자임과 특허이슈, 문제 없다"
    알테오젠 "할로자임과 특허이슈, 문제 없다"
    바이오 2025.12.08 16:58:23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196170)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결의했다. 최종 승인을 통한 코스피 신규 상장까지는 4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최근 불거진 할로자임과의 특허 이슈와 관련해서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알테오젠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알테오젠은 내년 3월 이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해서는 이사회 지배구조(거버넌스)와 사외이사 역할 강화
  • 오스템임플란트, 치대생 167명에 장학금 전달…23년간 1400명 지원
    오스템임플란트, 치대생 167명에 장학금 전달…23년간 1400명 지원
    바이오 2025.12.08 16:52:01
    오스템임플란트가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6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사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67명의 장학생 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학교 학장 및 교수가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임플란트 제품 전시관'도 함께 견학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예과 1학년 신예음 학생은 "치과대에 입학하니 실습 재료를 준비할
  • 셀트리온, SC제형 CMO 진출…플랫폼 경쟁 지각변동
    셀트리온, SC제형 CMO 진출…플랫폼 경쟁 지각변동
    바이오 2025.12.08 16:39:43
    셀트리온이 정맥주사(IV) 제형 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해주는 위탁생산(CM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지금까지 SC 제형 전환 기술은 미국 할로자임 테라퓨틱스와 국내 알테오젠이 시장을 양분해 왔지만, 제품 허가와 대량생산 경험을 두루 갖춘 셀트리온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지각 변동이 일어날 지 주목된다. 셀트리온은 8일 외부 제약사 의뢰 제품을 대상으로 SC 제형 전환 CMO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셀트리온은 자사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한해 SC 전환 기술을 적용해 왔지만, 앞으로는 할로자임이나 알테오젠처럼 외
  • 복지부, 연내 의료 '국민청원' 도입
    복지부, 연내 의료 '국민청원' 도입
    바이오 2025.12.08 16:35:12
    정부가 이달 중 ‘국민 참여 의료개혁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의료개혁 과정에서 일반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는 통로를 신설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의료 분야 국민청원 기능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8일 “의료계뿐 아니라 일반 국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비의료인 비중을 크게 늘렸다”며 “혁신위를 연내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혁신위 운영의 핵심은 국민 참여다. 과거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처럼 국민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온라인·오프라인 공간을 별도로 구축해
  •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일파만파…“의료법 위반 알았다면 공범”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일파만파…“의료법 위반 알았다면 공범”
    바이오 2025.12.08 16:10:34
    방송인 박나래(40)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에게서 수액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엄연히 불법인 '무면허 의료행위'로 봐야 한다는 의료계의 지적이 잇따르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 회장은 A씨를 검찰에 고발했고, 의협 역시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비의료인이 우리나라에서 의료 행위를 한 것은 엄연히 의료법 위반이며 대리 처방, 향정신성 의약품이 사용된 정황도 보인다며 정부와 수사 당국에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 GC녹십자-질병청, '배리트락스' 첫 출하… 수입 의존 탄저백신 첫 국산화
    GC녹십자-질병청, '배리트락스' 첫 출하… 수입 의존 탄저백신 첫 국산화
    바이오 2025.12.08 15:25:47
    국내 최초로 개발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의 첫 생산분이 8일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GC녹십자(006280)와 질병관리청은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 대비 목적으로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가 이날 전남 화순공장에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4월 국산 제39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지 약 8개월만이며 해당 물량은 질병청에 비축용으로 공급된다. 탄저병은 탄저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법정 제1급 감염병이다. 증상에 따라 피부 탄저, 위장관 탄저, 흡입 탄저로 나뉘는데 항생제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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