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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러, 北동결자금 120억원 해제…은행계좌 허용”
    NYT “러, 北동결자금 120억원 해제…은행계좌 허용”
    통일·외교·안보 2024.02.06 21:40:39
    러시아가 유엔 대북제재에도 북한 동결 자금을 일부 해제하고 자국 은행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NYT는 미 동맹국의 정보 관료들을 인용해 러시아가 자국 금융기관에 묶여있던 북한 자금 3000만달러(약 400억 원) 중 900만달러(약 120억 원)의 인출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이 돈은 북한이 원유를 구입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정보 관료들은 말했다. 국제금융망에서 퇴출당한 북한이 복귀할 수 있도록 러시아가 도왔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 관료들은 북한의 유령회사가 최근 친러시아 자치공화국 남오
  • 사우디도 뚫었다…LIG넥스원, 천궁-Ⅱ 4.3조 수출계약
    사우디도 뚫었다…LIG넥스원, 천궁-Ⅱ 4.3조 수출계약
    통일·외교·안보 2024.02.06 21:12:18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된다. LIG넥스원이 생산하는 천궁은 2022년 4조원대 규모로 아랍에미리트(UAE)에 판매된데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중동 수출 성과를 쏘아올렸다. 국방부는 사우디를 방문한 신원식 장관과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의 회담을 계기로 LIG넥스원과 사우디 국방부 간 천궁-Ⅱ(M-SAM2) 10개 포대 약 32억 달러(약 4조2500억원) 수출 계약이 6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궁-Ⅱ는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 [만파식적] 스미스 부대의 교훈
    [만파식적] 스미스 부대의 교훈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9:14:33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5일 만인 1950년 6월 30일 부산에 도착한 미8군 24사단 21연대 1대대장 찰스 스미스 중령은 사단장인 윌리엄 딘 소장으로부터 최대한 북쪽으로 가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딘 소장은 대전 위로 올라가라는 것 외에 전황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고 “미안하다. 행운을 빈다”고 했다. 병력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는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북한군 5000명에 맞서 유엔 지상군 가운데 첫 전투를 벌였다. 스미스 부대는 급조한 부대였다. 대부분 병사들은 8주간의
  • [속보] LIG넥스원, 사우디와 4조2500억 규모 ‘천궁-II’ 수출계약
    [속보] LIG넥스원, 사우디와 4조2500억 규모 ‘천궁-II’ 수출계약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8:57:42
    국방부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장관 간 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LIG넥스원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간에 체결한 ‘M-SAM2’(천궁-Ⅱ) 10개 포대 약 32억 달러(4조2500억 원 상당) 규모의 계약 체결식을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천궁-Ⅱ는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개발돼 LIG넥스원이 제작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 무기체계다. 탄도탄과 항공기 등 공중 위협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2017년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2018년부터 양산했다. 천궁-Ⅱ는 탄도탄
  • 한러 설전속…장호진 안보실장, 러 외무차관 비공식 접견
    한러 설전속…장호진 안보실장, 러 외무차관 비공식 접견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6:17:13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3일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아시아·태평양 담당 외무부 차관을 서울 모처에서 비공식 접견했다. 한러 외교 당국이 공개 설전을 벌이면서도 물밑에서는 관계 관리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장 실장은 지난 3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루덴코 차관을 만났다. 루덴코 차관은 지난 2일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정병원 차관보, 김건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난 데 이어 이튿날에는 장 실장과도 접견했다. 장 실장은 루덴코 차관을 만나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 “北서는 K드라마보다 중국 드라마 인기 많아”
    “北서는 K드라마보다 중국 드라마 인기 많아”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6:11:09
    김정은 정권이 시장화와 외부 정보 유입에 맞서 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북한 내부에 외국 문화 유통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6일 발간했다. 그동안 탈북민 면접조사 결과는 '3급 비밀'로 분류해 비공개했는데, 이번에 비밀을 해제하고 보고서로 공개한 것이다. 보고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북한이탈주민 6351명을 심층면접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북한 내에서 외국 영상물에 대한 관심은
  • 155mm 사거리연장탄 개발 성공…K9 사거리 30% 이상 연장
    155mm 사거리연장탄 개발 성공…K9 사거리 30% 이상 연장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5:27:16
    방위사업청은 ‘155mm 사거리연장탄 사업’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날 화력사업부장 주관으로 대전 풍산 연구원에서 ‘155mm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 종료회의’를 실시했다. ‘155mm 사거리연장탄 사업’은 2023년 8월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12월에 국방규격이 제정돼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55mm 사거리연장탄은 군에서 운용 중인 항력감소탄과 로켓보조추진탄의 추진제를 복합 적용해 K9 자주포의 최대사거리를 현재보다 30% 이상 연장했다. 항력감소탄은 탄 발사 후 항력감소제가 연
  • 각軍 소요 직접 결정…무기 신속하게 도입한다
    각軍 소요 직접 결정…무기 신속하게 도입한다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1:40:27
    앞으로 육군과 해군·공군 등 각군이 일부 무기체계에 대해선 소요를 직접 결정해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6일 공포돼 즉각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각군은 무기소요를 제안만 할 수 있었고 결정은 합동참모본부에서 내렸다. 국방예산은 한정돼 있는데 각군이 자군 이기주의에 따라 마구잡이 식으로 무기를 획득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필요한 무기를 적기에 조달하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 제기돼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합참의장이 합동성과 전력
  • 보훈부, 2월 보훈급여금 설연휴 전 조기 지급
    보훈부, 2월 보훈급여금 설연휴 전 조기 지급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1:33:55
    국가보훈부는 매달 15일 지급하던 보훈급여금을 이달에는 일주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8일에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월분은 약 42만명이 대상으로, 보상금과 참전명예수당 등 총 4115억원 규모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들께서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북핵 대응 ‘전략사령부’ 남태령 수방사에 설치 검토
    북핵 대응 ‘전략사령부’ 남태령 수방사에 설치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1:31:59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우리 군의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가 서울 관악구 남태령에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내에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전략사의 모체 조직으로 합동참모본부 산하에 만든 ‘핵·WMD대응본부’를 올해 안에 확대 개편해 전략사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으로, 최근 부대 위치를 수도방위사령부 내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사령부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를 총괄하는 기구다. 현무
  • 공군 블랙이글스, 싱가포르·필리핀 에어쇼서 곡예비행
    공군 블랙이글스, 싱가포르·필리핀 에어쇼서 곡예비행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1:25:59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해 곡예비행을 선보인다고 공군이 6일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로 오는 20∼25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서 개최된다. 공군은 이번 에어쇼에 예비기 1대를 포함한 T-50B 공중곡예기 9대, 인원과 화물 수송을 위한 C-130 수송기 1대와 장병 110여명을 파견한다. 첫날인 20일에는 해외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고난도 기동을 선보이고, 우리 공군 조종사의 뛰어난 비행 기량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후
  • 기재·외교·국토부 등 정부 업무평가 A등급
    기재·외교·국토부 등 정부 업무평가 A등급
    통일·외교·안보 2024.02.06 11:02:27
    기획재정부와 외교부·국토교통부 등이 지난해 정부 업무 평가에서 최상위인 A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도 정부 업무 평가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45개 중앙 행정기관의 업무 성과를 주요 정책(50점), 규제 혁신(20점), 정부 혁신(10점), 정책 소통(20점) 등 4개 부문에서 평가했다. 장관급에서는 기재부·외교부·국토부 외에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고용노동부 등 총 6개 부처가
  • ‘국방차관’ 배출 요람…한국국방연구원(KIDA) ‘북한군사연구팀’ 차관 3명’ 나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국방차관’ 배출 요람…한국국방연구원(KIDA) ‘북한군사연구팀’ 차관 3명’ 나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06 08:00:00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방부 차관은 민간 싱크탱크인 경제사회연구원 신범철 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을 낙점됐다. 지금은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물러난 신 전 차관은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20여년간 근무했던 보수 진영의 외교안보 브레인으로 꼽힌다. 신 전 차관이 차관으로 임명되면서 백승주(박근혜 정부), 서주석(문재인 정부)에 이어 세 정권 연속 첫 국방차관을 KIDA 출신이 앉는 진기록을 세웠다. 주목할 만 점은 이들 세 사람에게 공통점이 있다. KIDA 신설 조직의 초기 멤버로 참여해 세 사람이 같은 사무실
  • 국민 63% "中, 한반도 통일서 방해될 것"
    국민 63% "中, 한반도 통일서 방해될 것"
    통일·외교·안보 2024.02.06 06:30:00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 우리 국민의 63%가 ‘방해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의지가 얼마나 있다고 보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는 응답이 81.1%에 달했다. 5일 최종현학술원은 한국갤럽에 의뢰한 ‘북핵 위기와 안보상황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5.7%에 불과했고 ‘도움도 방해도 되지 않을 것’이라는 대답은 31.3%를 기록했다. 중국이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능력이 얼마
  • 국방차관, ROTC 중앙회 방문…초급간부 획득 방안 설명회·의견수렴
    국방차관, ROTC 중앙회 방문…초급간부 획득 방안 설명회·의견수렴
    통일·외교·안보 2024.02.05 17:07:26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5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 ROTC 중앙회를 방문해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학군장교 지원율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김 차관은 “초급간부 획득의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적 획득을 위해 ‘국방부-ROTC 중앙회’ 모두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추진과제와 연계해 △획득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 △경제적 보전 및 복지혜택 확대 △취업지원 및 자기개발 지원 확대 등 학군장교 지원율 제고를 위한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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