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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안양시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시설 지하화
    국방부, 안양시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시설 지하화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3:23:31
    국방부와 안양시는 24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 시설의 지하화 추진을 위한 ‘50탄약대대 이전사업 최초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대체 시설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용도 폐지된 종전 부지를 안양시에 양여한다. 대체 시설로 건설하는 탄약고는 지하형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탄약을 안정적으로 저장·관리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약 수명을 늘리고 작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근 주거지와의 안전거리 확보,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도 보호
  • 위성락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의 ‘END’…서로 추동하는 구조”
    위성락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의 ‘END’…서로 추동하는 구조”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2:02:55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냉전 종식 방법론으로 ‘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한 가운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각 요소들이 서로 추동하는 구조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이날 미국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 요소 간 우선순위나 선후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ND 이니셔티브의 세 요소란 ‘교류(Exchange)’, ‘관계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이 원칙들을 중심으
  •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계엄 군 투입 사죄…軍 국민의 군대 거듭날 것”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계엄 군 투입 사죄…軍 국민의 군대 거듭날 것”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1:19:02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는 24일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의 군대로 다시 서기 위해 우리 군은 헌법적 가치에 입각한 원칙과 기본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군은 비상계엄으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우려를 안겨드렸고, 군 내부적으로도 혼란 속에서 사기가 저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군 신뢰 저하에 대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에 군이 투입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합참의장 후보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했
  • 정동영 장관 "남북, 현실은 둘이지만 이상은 하나…오랫동안 사실상 두 국가"
    정동영 장관 "남북, 현실은 둘이지만 이상은 하나…오랫동안 사실상 두 국가"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0:47:32
    정동영 장관이 “남북한은 오랫동안 사실상의 두 국가 형태로 존재했다”며 “남북은 현재 하나가 아니지만, 이상(理想)은 하나”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통일부 주최로 열린 ‘북한의 2국가론과 남북기본협정 추진 방향’ 세미나에서 지난 1991년 남북한이 유엔에 가입할 당시 각각 가입한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노태우 정부부터 시작해 역대 정부가 대한민국의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제2단계, 국가연합 단계는 명백히 남북이 두 국가임을 전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 “하나가 아
  • 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 마라톤 '제2회 리스펙트 런' 27일 개최
    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 마라톤 '제2회 리스펙트 런' 27일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54:26
    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리스펙트 런’을 오는 2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제복근무자인 군인과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1450명을 포함해 총 70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당일 9시 정각에 권 장관과 김용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출발 신호로 대회가 시작되고 10시 30분에는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 대회 참여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간식 등이 제공된다. 수상자 20명에게는 트로피와 스포츠용품을, 경품 당첨
  • 육군, 이라크 기술자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교육’
    육군, 이라크 기술자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교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47:23
    육군은 한국을 방문한 이라크 기술자들에게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육군항공학교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이달 22∼26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라크의 헬기 정비사 12명이 참가했다. 육군은 이라크 정비사들의 요구에 따라 △기체계통 △엔진계통 △동력전달계통 등으로 과목을 편성했다. 육군은 “이번에 실시한 수리온 정비 과정을 운용자 과정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산 무기 및 장비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구매 가능성이 있는 방산 협력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
  • 국방부-산림청, DMZ 일대 생태계 회복 등 협약
    국방부-산림청, DMZ 일대 생태계 회복 등 협약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20:14
    국방부와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부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활성화와 비무장지대(DMZ) 일원 훼손된 산림 복원과 생태계 회복 등을 통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기로 했다. 또 탄소 저장고인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고 산림병해충을 예방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신애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직무대리)은 “이번 협약은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 증진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형 차세대 전차 ‘K3 스텔스 전차’…AI 두뇌에 ‘수소 심장’을 달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한국형 차세대 전차 ‘K3 스텔스 전차’…AI 두뇌에 ‘수소 심장’을 달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9:16:00
    각종 첨단무기에 밀려 무용론까지 제기돼온 지상전 왕자로 불리는 ‘전차’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장기화로 그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전차 선진국들이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전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래 지상전을 주도할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차적으로 전차 선진국들이 미래형 전차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두뇌인 인공지능(AI) 장착을 통한 자율주행과 스텔스 성능 탑재다. 동시에 주포인 활강포 펀치력을 키우고 적 미사일 공격에 대한 자체 방호 능력을 높여 생존성을 강화하는데
  • 고위급 파견 北 보란 듯…李대통령 '3단계 비핵화론' 재차 강조
    고위급 파견 北 보란 듯…李대통령 '3단계 비핵화론' 재차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09.24 07:43:00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유엔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하며 한반도 평화와 세계 안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북핵 문제를 비롯한 외교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보 역량을 강조했다. 또 올해 안에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제출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에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190여 개국 정상 가운데 일곱 번째 연설자로 연단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 [속보] 국방부 “박정훈·김문상 등 헌법가치 수호 유공자 15명 포상”
    [속보] 국방부 “박정훈·김문상 등 헌법가치 수호 유공자 15명 포상”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8:25:49
    군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제1경비단장(대령)·김문상 수방사 작전처장(대령)·육군 김형기 특전사 1특전대대장(중령) 등 헌법적 가치 수호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해 정부 포상 및 군 포상을 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3일 오후 ‘헌법적 가치 수호’ 유공자 포상’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포상은 긴박한 상황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국군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위법·부당한 명령을 수행하지 않는 것은 물론 군인의 본분을 지킴으
  • 中 견제·북한 비핵화 방점…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북중러 밀착에 경고
    中 견제·북한 비핵화 방점…한미일 외교장관회의, 북중러 밀착에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7:52:37
    한국·미국·일본이 북한·중국·러시아를 겨냥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대중 견제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촉구, 러북 밀착에 대한 우려 등이 담겼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공개했다.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에 모인 이들은 견고한 한미일 동맹을 강조하면서 특히 중국을 겨눈 강력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공동성명에는 ‘남중국해
  • [속보] 공군 “충주기지 KF-16 활주로 이탈…인명 피해 없어”
    [속보] 공군 “충주기지 KF-16 활주로 이탈…인명 피해 없어”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7:29:00
    공군은 23일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38분경 충주기지에서 KF-16 항공기(단좌) 1대가 훈련을 위해 이륙활주 중 활주로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공군 측은 “현재 조종사는 이상 없으며 항공기 피해는 확인 중”이라며 “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故조종호 이등상사 72년만에 가족 품에…소원이룬 아내와 현충원 합장
    故조종호 이등상사 72년만에 가족 품에…소원이룬 아내와 현충원 합장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6:48:52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에 참전했던 국군 제7사단 소속 고(故) 조종호 이등상사(현 계급 중사)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인은 1950년 12월 입대한 후 국군 제7사단에 배치돼 3년간 강원도 평창군 하진부리부근 전투, 강원도 양구군 백석산 전투, 크리스마스고지 쟁탈전, 선우고지 전초진지 쟁탈전 등에 참여했다. 그러나 정전협정을 앞두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던 중 1953년 7월 25일 적근산-삼현지구 전투에서 25세 나이로 전사
  • 韓美 육참총장 첫 회동…“고위급 교류·연합훈련 활성화”
    韓美 육참총장 첫 회동…“고위급 교류·연합훈련 활성화”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6:13:13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랜디 A.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회담했다고 육군이 23일 밝혔다. 회담 자리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진화해왔다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육군 차원의 고위급 교류 및 연합훈련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당면한 도전요인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연합훈련 활성화와 군사혁신 분야 비전 상호공유 등 미 육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 및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지 총
  • 국방차관, 연평부대 방문 현장 간담회…“간부 처우 개선 추진”
    국방차관, 연평부대 방문 현장 간담회…“간부 처우 개선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9.23 16:07:56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23일 서해 최전방을 수호하는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간부 지원율 향상과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군의 허리인 초급·중견간부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선 도서 지역 근무의 특수성을 고려한 각종 수당 현실화, 교육·의료·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지역의 열악함을 해결하기 위한 ‘군 타운화’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차관은 간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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