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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너도나도 가더니 결국"…로마 트레비 분수에 '이것' 생긴다는데
    "한국인 너도나도 가더니 결국"…로마 트레비 분수에 '이것' 생긴다는데
    인물·화제 2025.12.20 11:34:16
    이탈리아 로마의 상징적 명소인 트레비 분수가 유료화된다.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은 19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트레비 분수를 멀리서 볼 때는 무료지만, 더 가까이 접근하려면 입장권 소지자만 가능하게 된다"며 2유로(약 3500원)의 입장료 징수 방침을 밝혔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유료화는 로마 시민을 제외한 관광객만 대상이다. 로마시는 이번 조치로 연간 650만유로(약 112억7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 8일 기준 올해 트레비 분수 방문객은 약 900만
  • 고개 드는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오라클 6% 급등[데일리국제금융시장]
    고개 드는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오라클 6% 급등[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12.20 09:32:38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라클을 둘러싼 호재와 반도체 업종 전반의 반등이 기술주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종목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되는 이른바 ‘네 마녀의 날’을 맞았지만, 시장 변동성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83.04포인트(0.38%) 오른 4만 8134.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
  • "일본 가면 꼭 사던 '이것', 국내 들어와 좋아했는데"…폭탄세일하더니 결국
    "일본 가면 꼭 사던 '이것', 국내 들어와 좋아했는데"…폭탄세일하더니 결국
    기업 2025.12.20 09:05:34
    일본 향수 브랜드 쇼레이어드가 한국 사업을 철수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쇼레이어드는 내년 1월 15일부로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다. 제품 판매 및 보유쿠폰 적립금 사용기한은 내년 1월 5일까지다. 아마존 재팬 향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쇼레이어드는 향을 겹쳐 쓰는 ‘레이어링 퍼퓸’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향수는 대표적인 ‘스몰 럭셔리’ 품목으로, 불경기 속에서 더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선 필수 구매템으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쇼레이어드는 면세점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 '공개구혼' 30대 中 억만장자 "좀 뚱뚱하지만 재산은 2조"…현지 반응 보니
    '공개구혼' 30대 中 억만장자 "좀 뚱뚱하지만 재산은 2조"…현지 반응 보니
    인물·화제 2025.12.20 08:28:44
    중국의 한 30대 억만장자 투자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상대를 공개적으로 찾겠다고 나서며 현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인 투자자 류신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결혼 상대를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자신을 “다소 뚱뚱한 편이지만 개인 자산이 100억 위안(한화 약 2조 원)을 넘는다”고 소개하며 외적인 조건보다는 성향과 가치관을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류신은 헌신적이고 가족을 돌볼 줄 아는 여성을 희망한다며 “재산이 비
  • "장바구니 가져가지 마세요, '2억'이니까"…경매 최고가 찍은 샤넬 백, 왜?
    "장바구니 가져가지 마세요, '2억'이니까"…경매 최고가 찍은 샤넬 백, 왜?
    인물·화제 2025.12.20 07:53:06
    마트 장바구니를 본뜬 샤넬 핸드백이 경매에서 2억 원을 넘는 가격에 낙찰되며 샤넬 브랜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 따르면 샤넬이 2014년 가을·겨울(FW) 시즌에 선보인 ‘XXL 쇼핑 바스켓 백’이 지난 11일(현지시간) 크리스티 온라인 경매에서 15만2400달러(약 2억2400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당초 최저 추정가였던 1만5000달러(약 2000만원)의 10배가 넘는 금액으로, 경매에 출품된 샤넬 핸드백 가운데 역대 최고가다. 해당 가방은 은색과 검은색 램스킨 가죽에
  • "SNS에 전담 사진 올렸다가 '1300만원' 날려"…'벌금 폭탄' 맞은 20대, 무슨 일?
    "SNS에 전담 사진 올렸다가 '1300만원' 날려"…'벌금 폭탄' 맞은 20대, 무슨 일?
    정치·사회 2025.12.20 07:50:00
    싱가포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20대 남성이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 매체 CNA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전자담배 사용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SNS에 게시한 혐의로 래퍼 크리시 칼리파(25)에게 벌금 1만 20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300만 원)를 부과했다. 칼리파는 게시물에 등장한 전자담배 3개를 소지한 사실도 인정해 추가로 20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230만 원)의 벌금을 더 물게 됐다. ‘래퍼보야(Rapperboya)’라는
  • "인분 12t 쌓였다더니"…인간들의 '신들의 봉우리' 훼손에 네팔, 결국
    "인분 12t 쌓였다더니"…인간들의 '신들의 봉우리' 훼손에 네팔, 결국
    국제일반 2025.12.20 07:50:00
    히말라야 고봉에 쌓이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팔이 처음으로 등반객 수 제한에 나선다. 19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최근 ‘히말라야 봉우리 청결 유지 5개년 계획(2025∼2029년)’을 공개하고,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를 비롯한 주요 산봉우리의 등반객 수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각 봉우리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과잉 등반을 줄이고 쓰레기 문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제한 기준과 시행 규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히말라야 등반객 수 제한 논의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사회적
  • "의대 영안실서 시신이 사라졌다"…시신 훔쳐 집으로 가져간 범인 정체
    "의대 영안실서 시신이 사라졌다"…시신 훔쳐 집으로 가져간 범인 정체
    국제일반 2025.12.20 07:50:00
    기증된 시신을 훔쳐 판매한 미국 하버드대 의대 영안실 관리자가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중부 연방지방검찰청은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에 사는 세드릭 로지(58)와 그의 부인 데니즈 로지(65)에게 각각 96개월과 12개월 1일의 징역형이 16일(현지시간) 선고됐다고 밝혔다. 세드릭 로지는 2018년부터 2020년 3월께까지 자신이 관리자로 재직 중이던 하버드대 의대 영안실에서 장기, 뇌, 피부, 손, 얼굴, 해부된 머리 등 인체 부위를 무단으로 떼어내 집으로 가져갔다. 이후 로지 부부는 인체 부위를
  • 한미FTA 공동위 연기…"韓 디지털규제 추진에 美 불만"
    한미FTA 공동위 연기…"韓 디지털규제 추진에 美 불만"
    정치·사회 2025.12.20 07:35:34
    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 후속 조치로 추진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FTA 공동위)가 한국이 디지털 관련 규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미국 측 불만 탓에 내년 초로 연기됐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는 전날 예정됐던 FTA 공동위 비공개회의를 취소했다. 소식통 3명을 인용한 이 보도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차별적이라고 판단하는 디지털 제안을 서울(한국)이 추진한" 것을 취소 사유로 들었다. 소식통 중
  • 트럼프, 강경화에 “李대통령에 안부 전해달라”
    트럼프, 강경화에 “李대통령에 안부 전해달라”
    정치·사회 2025.12.20 07:19: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화 주미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주미대사관이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강 대사는 지난 16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신임장 제정 기념 촬영식 일정을 가졌다. 행사는 워싱턴DC에 새로 부임한 대사들의 신임장 제정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강 대사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우크라이나 등 14개국 대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경주 한미정상회담을 되돌아보며 “이 대통령과 최고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 "어떻게 5년 만에 3억 벌었냐고요?"…20대 배달기사, 인생 역전 비법 공개했다
    "어떻게 5년 만에 3억 벌었냐고요?"…20대 배달기사, 인생 역전 비법 공개했다
    인물·화제 2025.12.20 07:05:49
    중국에서 5년간 배달로 약 3억원을 모은 20대 청년의 사연이 화제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에서 ‘초절약·초근로’로 저축에 성공한 25세 배달기사 장쉐창의 사연을 전했다. 장씨는 고향 푸젠성 장저우에서 친구와 운영하던 아침 식사가게 문을 닫고 2020년 중국 대형 배달 플랫폼에 합류하기 위해 상하이로 올라왔다. 당시 5만위안(약 1000만원)의 빚을 졌지만, 배달 일로 이를 모두 상환했다. 그는 5년간 총 소득 140만위안(약 3억원)을 올렸고 “생활비를 제외한 약 112만 위안(약 2억
  • 日 고위 간부 "일본, 핵무장 필요" 발언 파장… 中 "사태 상당히 심각"[글로벌 왓]
    日 고위 간부 "일본, 핵무장 필요" 발언 파장… 中 "사태 상당히 심각"[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2.20 06:30:00
    일본 총리실의 고위 간부가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놓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은 갑자기 불거진 일본의 ‘핵무장’ 발언을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19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에서 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총리실(총리 관저) 간부는 전날 취재진에 사견임을 전제로 "일본은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간부는 중국, 러시아, 북한의 핵무기 증강, 개발 등 일본을
  • 콜드플레이 공연 '불륜 영상' 그 후…여성 "살해 협박 60건 받았다"
    콜드플레이 공연 '불륜 영상' 그 후…여성 "살해 협박 60건 받았다"
    인물·화제 2025.12.20 00:40:00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불륜 정황이 포착된 영상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당사자 크리스틴 캐벗(53)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나서 심경을 밝혔다. 18일(현지시)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캐벗은 인터뷰에서 지난 7월 16일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촬영된 ‘키스캠’ 영상과 그 이후 불거진 논란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고 밝혔다. 당시 공연장에서 캐벗은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앤디 바이런과 관객석에서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이 대형 전광판 카메라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화면에 자신들이
  • "한 번도 기적인데"…7년 만에 '또' 20억 복권 당첨된 택배기사 "일 계속할 것"
    "한 번도 기적인데"…7년 만에 '또' 20억 복권 당첨된 택배기사 "일 계속할 것"
    인물·화제 2025.12.19 21:44:39
    영국에서 복권에 두 차례나 당첨된 부부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년 전 100만 파운드(한화 약 20억원)에 당첨된 데 이어, 최근 다시 한 번 같은 금액에 당첨되면서 이들은 ‘영국에서 가장 운 좋은 부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택배 기사로 일하는 리처드 데이비스(49)와 상담사인 아내 페이 데이비스(43)는 지난달 26일 복권 추첨에서 또다시 100만 파운드에 당첨됐다. 두 차례 거액에 당첨될 확률은 약 24조 분의 1로 알려졌다. 이 부부는 지난 2018년에도 유로밀리언즈의 ‘밀리어네
  • EU, 우크라에 156조원 지원 합의… 러 동결 자산 활용은 불발
    EU, 우크라에 156조원 지원 합의… 러 동결 자산 활용은 불발
    정치·사회 2025.12.19 21:40:45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내년부터 2년간 우크라이나에 총 900억유로(약 156조원)에 달하는 무이자 대출을 해 주기로 합의했다. 당초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을 러시아 동결 자산을 활용한 '배상금 대출' 방식으로 마련하자는 독일 등 진영의 의견과 유럽 공동 채권 발행으로 해야 한다는 벨기에 등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해 첫날 합의가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심야 극적 타결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9일(현지 시간) 새벽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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