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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억 로또 당첨', 축복 아닌 저주로…20대 청년이 맞이한 '비극적 최후'
    '300억 로또 당첨', 축복 아닌 저주로…20대 청년이 맞이한 '비극적 최후'
    국제일반 2025.06.12 22:00:00
    호주의 한 젊은 배관공이 로또 당첨으로 일순간 300억원을 손에 쥐었지만 마약 중독에 빠져 5년 만에 숨지는 비극적 결말을 맞았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파워볼 당첨으로 2200만달러(약 300억원)를 손에 넣은 조슈아 윈슬렛(당시 22세)이 당첨 5년 만인 2022년 말 자택에서 마약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윈슬렛은 2017년 19달러(약 2만5000원)로 구매한 복권이 대박을 터뜨리며 하루아침에 큰 부자가 됐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의 획득은 그에게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됐다. 당첨
  • [속보]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속보]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국제일반 2025.06.12 21:01:14
    [속보]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 때 양국 정상회담 조율 착수"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 때 양국 정상회담 조율 착수"
    국제일반 2025.06.12 20:43:38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간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 등 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연계를 구축하고, 신뢰 관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 9일 첫 통화에서 한일 관계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시바 총리는 당시 통화 직후 기자단에게
  •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탑승객 242명 전원 사망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탑승객 242명 전원 사망
    국제일반 2025.06.12 20:07:29
    승객 242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비행기가 주거지역으로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이 현지 시각 오후 1시 38분에 아마다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항공사는 이 비행기에 230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었다고 발표했다. 169명이 인도, 53명은 영국, 7명은 포르투갈, 1명은 캐나다 국적자인
  • 에어인디아 "242명 탑승-印·英·加·포르투갈 국적자 탑승"
    에어인디아 "242명 탑승-印·英·加·포르투갈 국적자 탑승"
    국제일반 2025.06.12 19:12:27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한 가운데 항공사가 이 비행기에 24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이날 밝혔다. 에어인디아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이 현지 시각 오후 1시 38분에 아메다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사고 여객기는 보잉 787-8 기종으로 총 242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169명이 인도 국적, 53명은 영국 국적, 7명은 포르투갈, 1명은 캐나다 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인디아 측은 “부
  • "명분보다 국익"…원전·무역·공급망 파트너부터 챙겼다
    "명분보다 국익"…원전·무역·공급망 파트너부터 챙겼다
    경제·마켓 2025.06.12 19:04:25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의 통화에서 베트남을 다섯 번째 순서로 둔 것은 외교적 파격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이후 미국·일본·중국과 통화한 뒤 통상 다른 강대국과 통화를 해온 관례를 고려하면 베트남을 우위에 둔 것 자체가 의외라는 시각이다. 네 번째로 통화한 체코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의 대규모 원전 사업 본계약이 성사된 배경이 있지만 베트남은 특별한 이슈도 없다. 이 대통령이 교역 3위 국가인 데다 현재 88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한 베트남을 중요시했기에 가능했다는 얘기
  • 李, 베트남·濠 정상과 통화…"韓기업과 협력해달라"
    李, 베트남·濠 정상과 통화…"韓기업과 협력해달라"
    경제·마켓 2025.06.12 19:04:11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르엉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베트남과 호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 정상과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통화는 이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일본·중국·체코에 이은 각각 5번째(베트남), 6번째(호주)로 다른 강대국보다 앞서 통화하는 국익 우선의 실용 외교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 [속보]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추락…"한국인 승객은 명단에 없어"
    [속보]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추락…"한국인 승객은 명단에 없어"
    정치·사회 2025.06.12 18:56:48
    [속보]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추락…"한국인 승객은 명단에 없어"
  •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
    국제일반 2025.06.12 18:23:25
    승객 300명 가까이 탑승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아직 사상자 규모 등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마다바드 국제공항을 떠나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AI171)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비행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는 “해당 항공기가 이륙 후 1분도 되지 않아 625피트(19.5미터) 지점에서 신호가 끊겼다”고 전했다. 사고 여객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정원은 300명이다. 다만
  • 6개월마다 中 눈치 보게 된 美 …다른 나라엔 "협상 시한 연장 없다" 압박
    6개월마다 中 눈치 보게 된 美 …다른 나라엔 "협상 시한 연장 없다" 압박
    경제·마켓 2025.06.12 18:04:3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일정대로 상호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빠른 협상을 압박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2차 고위급 무역 회담에서 큰 틀의 합의를 이뤘지만 불확실성은 외려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허가 기간을 6개월로 제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 간 무역 긴장이 6개월마다 불거질 수 있는 불완전한 구조라는 진단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무역 협
  • 관세발 고용냉각 오나…美계속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만에 최고
    관세발 고용냉각 오나…美계속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만에 최고
    경제·마켓 2025.06.12 18:03:52
    미국에서 실직 후에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 노동부는 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000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000건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새
  •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 서부서 추락" <로이터>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 서부서 추락" <로이터>
    정치·사회 2025.06.12 17:57:34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 서부서 추락" <로이터>
  • 빅터 차 "한미동맹 약화땐 中 도발 수위 높일 것…주한미군 논의 시급" [새 정부에 바란다]
    빅터 차 "한미동맹 약화땐 中 도발 수위 높일 것…주한미군 논의 시급" [새 정부에 바란다]
    정치·사회 2025.06.12 17:48:40
    한미 동맹이 약해지면 중국이 서해에서 우리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등의 도발을 오히려 더 강화할 것이라는 경고가 미국 워싱턴DC 내 대표적인 ‘한국통’으로부터 나왔다. 미국이 주한미군을 감축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미 정상 간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조언도 눈길을 끈다. 북한과 중국·러시아가 서방의 대응 태세가 느슨해진 때를 틈타 도발하는 ‘기회주의적 공격’ 시나리오가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가운데 한미일 3각 협력을 강화해 이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
  • "北 영변 새 핵시설, 우라늄 생산기반 30% 이상 늘려"
    "北 영변 새 핵시설, 우라늄 생산기반 30% 이상 늘려"
    정치·사회 2025.06.12 17:42:07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최근 평안북도 영변에 북한이 새 핵 시설을 건설했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장소를 통해 우라늄 생산 효율성이 크게 제고됐다는 미국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12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미들베리국제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교수는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4월 촬영한 위성사진을 근거로 북한이 기존 핵 시설에서 2㎞ 정도 떨어진 곳에 새 시설을 지었다고 분석했다. 루이스 교수는 새 핵 시설에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앙홀이 있고 주변에 사무소와 지원
  • 김정은에 손 내미는 트럼프…백악관 "서신교환 열려있어"
    김정은에 손 내미는 트럼프…백악관 "서신교환 열려있어"
    정치·사회 2025.06.12 17:41:26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개 구애 메시지를 보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서신 교환에 여전히 수용적(receptive)이며 2018년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진전을 보기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맞춰 2018년과 같은 북미 대화 국면이 조성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11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대화 재개를 위한 서한을 뉴욕 주재 북한 외교관들이 여러 차례 거부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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