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탈모인 조롱" vs "농담일 뿐"…비행기서 찍힌 사진 한 장에 '갑론을박', 무슨 일?
    "탈모인 조롱" vs "농담일 뿐"…비행기서 찍힌 사진 한 장에 '갑론을박',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6.15 07:18:04
    튀르키예에서 모발 이식 수술을 받고 귀국길에 오른 남성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인플루언서가 지난달 6일 튀르키예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뒤 찍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영상에는 머리를 면도한 채 두피에 이식 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는 남성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장면이 담겼다. 좌석마다 두피 이식 자국이 보이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진풍경에 해당 인플루언서는 “이건 마치 튀르키예 헤어라인즈(Turkey Hairlines)”라는 자막을 붙
  • "전투기 날아드는 소리에 깼다"…이스라엘·이란 공습에 공포에 떠는 시민들
    "전투기 날아드는 소리에 깼다"…이스라엘·이란 공습에 공포에 떠는 시민들
    국제일반 2025.06.15 07:16:54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군사시설 등 100여 개 목표물을 공격한 가운데, 테헤란 주민들이 공포와 충격 속에서 밤을 보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 전투기 200대가 참여한 대규모 공습이 시작되면서 이란 전역에서 폭발음과 화염이 목격됐다. CNN이 공개한 테헤란 현지 영상에는 도시 곳곳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은 "새벽 3시 37분 아파트 단지 한 곳이 공격당했다"고 증언했다. 이란계 미국인 언론인 네가르 모르타자비는 CNN과 인터뷰에서 "이
  • "신께 감사드린다"…‘단 10분’으로 에어인디아 참사 피한 인도 여성
    "신께 감사드린다"…‘단 10분’으로 에어인디아 참사 피한 인도 여성
    국제일반 2025.06.15 03:00:00
    242명의 승객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추락한 가운데 교통체증으로 비행기에 타지 못해 참사를 피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국적의 부미 차우한 씨는 휴가를 마치고 거주지인 영국 런던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메다바드의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 AI171편에 탑승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항으로 향하던 중 교통체증으로 예정된 탑승 시간보다 10분 늦게 도착했고 결국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차우한 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고 소식을 듣고
  • 이스라엘 "하메네이가 미사일 계속 쏘면 테헤란 불타오를 것"
    이스라엘 "하메네이가 미사일 계속 쏘면 테헤란 불타오를 것"
    정치·사회 2025.06.14 23:15:55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한층 강화했다. 카츠 국방장관은 14일 “하메네이(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 국내 전선에 미사일 공격을 계속하면 테헤란이 불타오를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위협했다. 이어 “이란의 독재자는 이란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라며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범죄적 공격을 저지른 것에 대해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13~14일 밤 공군 전투기 70대를 동원해 이란 수도 테헤란 상공에서 2시간 30분간 이란 방공시설 40곳을 집중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군 대변인은 “테헤
  • "푸시업 200개를 매일? 이게 된다고?"…92세 할머니의 놀라운 장수 비결
    "푸시업 200개를 매일? 이게 된다고?"…92세 할머니의 놀라운 장수 비결
    국제일반 2025.06.14 21:30:17
    90대 할머니가 매일 아침 팔 굽혀 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등 고강도 체력 단련을 하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난성 장화족 야오족 자치현에서 열린 소수민족 축제에서 92세 여성 리모(李某) 씨가 팔 굽혀 펴기를 직접 해 보이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유했다고 장화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 할머니는 "제 팔 굽혀 펴기 동작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200회를 실천한다"면서 "비가 자주 내리고 야외 활동에
  • 낮 최고기온 '50도'까지 오르는데…에어컨 최저 '20도' 제한한 '이 나라'
    낮 최고기온 '50도'까지 오르는데…에어컨 최저 '20도' 제한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14 21:28:55
    낮 최고 기온이 50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에어컨 냉방 온도를 20도 이하로 설정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인도 정부가 가전제품 제조사들과 협의해 에어컨 냉방 온도 설정 범위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이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에어컨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려는 조치로 보인다. 마노하르 랄 인도 전력부 장관은 전날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어컨 설정 온도를 20∼28도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
  • “이제는 베컴 경(Sir)”…데이비드 베컴·게리 올드먼 英 기사 작위 받아
    “이제는 베컴 경(Sir)”…데이비드 베컴·게리 올드먼 英 기사 작위 받아
    국제일반 2025.06.14 21:22:27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먼이 영국 왕실로부터 기자 작위를 받았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베컴은 과거 유럽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115게임에 출전해 활약한 세계적이 스포츠 스타다. 이번 작위 수훈으로 베컴에게는 '경'(Sir)의 호칭이 부여됐고, 영국의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인 그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에게도 '레이디'(Lady)
  • "남성 갱년기는 국가가 챙긴다"…정책적 대응한다는 ‘이 나라’ 어디?
    "남성 갱년기는 국가가 챙긴다"…정책적 대응한다는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6.14 20:42:54
    일본 정부가 남성 갱년기 장애를 공식 정책 과제로 포함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예산 편성의 기본 틀이 되는 '호네부토(骨太) 방침'에 남성 갱년기 장애 대응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호네부토 방침은 정부의 중심 정책 방향을 담는 핵심 문서로, 남성 갱년기 장애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후생노동성이 남성 갱년기 장애의 메커니즘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지원을 주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여성의 폐경기 증후군 등 갱년기 장애에 대해서는 꾸준히 정책적 대
  • 트럼프 이민 단속에 '한심좌'도 체포?…추방자 명단에 오른 '틱톡 1위 스타'
    트럼프 이민 단속에 '한심좌'도 체포?…추방자 명단에 오른 '틱톡 1위 스타'
    국제일반 2025.06.14 19:59:01
    불법이민자 대대적 단속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세관단속국이 일명 '한심좌'로 알려진 흑인 인플루언서이자 세계 1위 틱톡 스타인 카비 라메(25)를 체포해 출국시켰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AP통신 등은 틱톡 스타 카비 라메가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비자 기한 초과로 체포돼 당일 풀려난 뒤 자진 출국 형식으로 미국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세네갈계 이탈리아인인 라메는 지난 4월 30일 미국에 입국했는데 비자 기한 초과로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가 풀려난 것이다. 다만 자진 출국은 강제 출국과
  • 교황, 이란·이스라엘에 “진정성 있고 이성적 대화 촉구”
    교황, 이란·이스라엘에 “진정성 있고 이성적 대화 촉구”
    정치·사회 2025.06.14 19:02:05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습에 대해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는 등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에 대해 레오 14세 교황은 14일(현지시간)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양측에 이성적 대응과 대화를 촉구했다. 이날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희년 알현 행사에서 “현 사태를 매우 우려스럽게 지켜본다”며 “민감한 시기에 책임감과 이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핵 위협이 없는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상호 존중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정의·형제애&middot
  • “암살 대상 침실까지 꿰뚫어”…이란 ‘공습 성공’ 배경 뭐길래
    “암살 대상 침실까지 꿰뚫어”…이란 ‘공습 성공’ 배경 뭐길래
    정치·사회 2025.06.14 18:30:08
    이란의 핵심 군 요인들의 암살과 핵시설 타격에는 오랜 기간 치밀한 준비를 해온 세계 최강 정보기관 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모사드의 활약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동안 첩보활동을 통해 주요 시설 위치와 주요 요인들의 동선을 파악한 모사드는 작전 수개월 전 이란 내로 드론과 정밀무기를 밀반입해 요인 암살과 방공망 파괴에 활용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란의 핵시설과 군 수뇌부에 큰 타격을 입힌 ‘일어서는 사자’ 작전에 직접 관여한 이스라엘 측 고위 관계자 등 핵심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NYT
  • 지난해 ‘8200억’ 벌었다는 트럼프…어떻게 돈 쓸어담았나 봤더니
    지난해 ‘8200억’ 벌었다는 트럼프…어떻게 돈 쓸어담았나 봤더니
    정치·사회 2025.06.14 17:47: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후 첫 재산공개에서 지난해 6억 달러(8200억 원) 상당의 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과 CNN 방송 등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윤리청(OGE)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기준 가상화폐와 골프클럽, 라이선스 사업, 기타 벤처 사업 등으로 6억 달러의 소득을 얻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지난해 9월 설립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의 토큰(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5735만 달러
  • "인형 하나가 2억에 팔린다고?"…로제·리사도 반한 '라부부' 대체 뭐길래?
    "인형 하나가 2억에 팔린다고?"…로제·리사도 반한 '라부부' 대체 뭐길래?
    기업 2025.06.14 16:26:23
    중국 캐릭터 인형 ‘라부부’가 경매에서 2억 원에 낙찰되며 세계적인 수집 열풍을 입증했다. 11일(현지 시간) 중국 일간 경제뉴스, 지무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경매에서 131cm 민트색 라부부가 108만 위안(약 2억427만 원), 160cm 갈색 라부부가 82만 위안(약 1억5511만 원)에 각각 낙찰됐다. 이날 총 48개 라부부 제품이 거래돼 총 373만 위안(약 7억579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고가에 낙찰된 라부부의 원 소유주인 청뤄 씨는 “2020년 두 개를 10만 위안(약 1890만 원)에 구매했는데 합쳐서 190만
  • 외교부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정치·사회 2025.06.14 16:10:48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습에 대해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선 가운데 현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14일 “한국시간 오후 1시까지 파악되거나 접수된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공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관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는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은 이날 밤부터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미사일을 대거 발사하며 대대
  • 인도 여객기 추락 사망자 274명으로 늘어…지상 사망자 33명
    인도 여객기 추락 사망자 274명으로 늘어…지상 사망자 33명
    정치·사회 2025.06.14 15:34:43
    인도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가 274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이중 33명은 지상에서 여객기 충돌로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여객기 추락 현장을 수색 중인 구조 당국은 시신 29구를 발견했다. 탑승객과 승무원 242명 중에서는 생존자 1명을 제외한 241명이 숨졌다. 확인된 사망자 중 33명은 여객기가 충돌한 국립 B.J 의과대학 캠퍼스에 머무르던 의대생과 의사, 노동자 등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부분 유해를 포함한 319구를 DNA 대조 검사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