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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냉장고·세탁기도 50% 철강관세 부과…韓 가전업체 비상
    美, 냉장고·세탁기도 50% 철강관세 부과…韓 가전업체 비상
    국제일반 2025.06.13 06:58:22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사용된 철강에도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 상무부는 12일(현지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50% 철강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철강 파생제품 명단을 추가 발표했다. 추가된 제품에는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냉동고, 조리용 스토브, 레인지, 오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이 포함됐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 제품뿐 아니라 철강으로 만든 파생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지난 3월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철강으로 만든 파생제품에도 철강 함량 가치를
  • 중국 '저출산 비상'…‘이러다 한국 따라잡을 수도’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 '저출산 비상'…‘이러다 한국 따라잡을 수도’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06.13 06:00:00
    세계 최대의 인구를 자랑하던 중국이 요즘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매년 늘어나던 중국의 인구는 2022년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더니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연간신생아 수가 1000만명 밑으로 떨어졌고 인구 1위 국가의 타이틀도 인도에 넘겨줬습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인 우리나라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은 1.0에 겨우 턱걸이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 보니 중국에선 각 지방정부마다 앞다퉈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격세지감입니다. 중국에선 197
  • “코스트코, 193억원 내놔!”…거액 손해배상 청구한 여성, 무슨 일?
    “코스트코, 193억원 내놔!”…거액 손해배상 청구한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6.13 05:30:00
    미국의 한 코스트코 매장에서 발생한 캐비닛 사고가 거액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졌다. 11일(현지 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세이디 노보트니가 코스트코를 상대로 1411만 달러(한화 약 19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노보트니는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산타로사 코스트코 매장에서 남편과 캐비닛을 구매하기 위해 둘러보던 중 전시된 주류 캐비닛이 갑자기 넘어져 사고를 당했다. 노보트니는 당시 코스트코 사고 신고서에 “사고 후 오른쪽 어깨, 팔뚝, 손, 손가락, 허리 아래쪽이 아팠다”고 적었다. 단순 타
  •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글로벌 모닝 브리핑]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13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242명 전원 사망 승객 242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습니다.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비행기가 주거지역으로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어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이 현지 시각 오후 1시 38분에 아마다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습니다. 항공사는 이 비행기에 230명
  • 골드만, 美 경기침체 확률 30%로 축소…“물가·금융시장 안정”
    골드만, 美 경기침체 확률 30%로 축소…“물가·금융시장 안정”
    경제·마켓 2025.06.13 04:07:25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향후 12개월 내 경기 침체 확률을 기존 35%에서 30%로 낮췄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고 미중 간 무역합의가 진전을 보이면서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메리클이 이끄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팀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침체 전망을 이같이 하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침체 확률 전망은 상호관세가 발표되고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던 4월 말~5월초 45%까지 높아졌다가 지난달 12일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 제네바 무역 합의를
  • 트럼프 “머지않은 미래에 자동차 관세 더 올릴 수도”…韓업계 영향권
    트럼프 “머지않은 미래에 자동차 관세 더 올릴 수도”…韓업계 영향권
    경제·마켓 2025.06.13 03:39: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25%인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가까운 시일 내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나는 우리 자동차 노동자들을 더 보호하기 위해 모든 외국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며 “나는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그 관세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관세가) 더 높을수록 그들(외국 자동차 메이커 등)이 이곳에 공장을 지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
  • “공주가 입은 저 옷 뭐야?”…‘완판 ’56만원짜리 원피스 뭐길래
    “공주가 입은 저 옷 뭐야?”…‘완판 ’56만원짜리 원피스 뭐길래
    인물·화제 2025.06.13 00:00:00
    일본 황실의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30) 공주가 또다시 화제다. 10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가코 공주가 브라질 공식 방문에서 착용한 원피스가 온라인에서 폭발적 관심을 모으며 해당 브랜드가 긴급 재판매에 나섰다. 가코 공주는 이달 8일 브라질 공식 일정에 동백꽃 무늬가 담긴 흰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모습이 공개되자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원피스 정보 문의가 쇄도했고 해당 원피스의 정보가 담긴 게시물은 엑스(X)에서 조회수 68만 회를 돌파하며
  • 美 재취업 기간 길어지나…2주이상 실업수당청구 3년 반 최대치
    美 재취업 기간 길어지나…2주이상 실업수당청구 3년 반 최대치
    국제일반 2025.06.12 23:22:37
    미국에서 학기 말 효과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늘어나 실직자들이 재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000건으로 한주 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24만6000건을 상회했다.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00건 증가한 24만250건을 기록다. 이는 2023년 8월 이
  • 240여 명 태우고 주거지역 추락 '에어인디아'…"시신 204구 수습"
    240여 명 태우고 주거지역 추락 '에어인디아'…"시신 204구 수습"
    정치·사회 2025.06.12 23:06:24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주거 지역에 추락했다. 현장에서는 시신 204구가 수습됐고 부상자 4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인디아는 이날 오후 1시38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떠난 AI171편 여객기가 이륙 5분 만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아메다바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204구를 수습하고 부상자 4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이는 탑승자
  • 마이크론, D램 제조·연구개발에 2000억 달러 투자
    마이크론, D램 제조·연구개발에 2000억 달러 투자
    기업 2025.06.12 22:59:1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2일 미국 내 메모리 제조에 1500억 달러(약 203조 원), 연구개발(R&D)에 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아이다호 보이시에 두 번째 최첨단 메모리 팹을 건설하고 버지니아 머내서스에 있는 기존 제조 시설을 확장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역량도 적극 키운다. 첨단 HBM 패키징 역량 강화를 통해 최첨단 반도체에 대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론은 아이다호의 첫 번째 팹에서 2027년 D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 번
  • '얼짱 공주' 때문에 난리 난 일본…68만회 조회수 폭발, 무슨 일?
    '얼짱 공주' 때문에 난리 난 일본…68만회 조회수 폭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12 22:54:25
    일본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30)가 입은 옷이 또다시 현지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닛칸스포츠는 가코 공주가 최근 브라질 공식 방문 때 착용한 '동백꽃무늬' 원피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아 해당 원피스 브랜드가 긴급 제작에 돌입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흰 바탕에 전체적으로 동백꽃이 프린트된 디자인이 특징인 원피스를 입은 가코 공주의 모습은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원피스 정보가 담긴 글은 X에서 조회수 68만 회를 넘겼다. 가코 공주가 입
  • "결혼 휴가? 30일 다녀오세요"…다들 결혼 안 하자 '파격카드' 꺼낸 '이 나라'
    "결혼 휴가? 30일 다녀오세요"…다들 결혼 안 하자 '파격카드' 꺼낸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12 22:45:11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중국에서 결혼휴가를 최대 30일로 대폭 연장하는 정책이 지방정부마다 도입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국가에서 보장하는 결혼휴가 3일을 지방 정부별로 최대 10배까지 연장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부 쓰촨성은 결혼휴가를 기존 3일에서 20일로 연장하고 혼전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5일을 추가 부여하는 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간쑤성과 산시성은 30일의 결혼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허난성, 헤이룽장성, 신
  • 美 5월 PPI도 안정…전년대비 2.6%↑ ‘전망치 부합’
    美 5월 PPI도 안정…전년대비 2.6%↑ ‘전망치 부합’
    경제·마켓 2025.06.12 22:28:52
    미국의 기업들이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물가도 지난달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이 아직 소비자들이 지급하는 물가는 물론 공급망 전반의 판매 가격에도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12일(현지 시간)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미국 PPI는 전년보다 2.6% 올라 전월 2.4%보다 상승폭이 커졌으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올랐다. 직전월 변동률 -0.5%에서 상승 전환했고 시장 전망치 0.2%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2.7%
  • [속보] "에어인디아 추락 현장서 시신 204구 발견…41명 병원 이송" <더힌두>
    [속보] "에어인디아 추락 현장서 시신 204구 발견…41명 병원 이송" <더힌두>
    정치·사회 2025.06.12 22:28:07
    [속보] "에어인디아 추락 현장서 시신 204구 발견…41명 병원 이송" <더힌두>
  • 美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 만에 최대…고용냉각 우려
    美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 만에 최대…고용냉각 우려
    경제·마켓 2025.06.12 22:04:08
    미국에서 실직 후에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000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한 주 전보다 5천건 증가한 24만250건으로, 2023년 8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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