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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칼레도니아 유혈 소요사태…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선포
    뉴칼레도니아 유혈 소요사태…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선포
    정치·사회 2024.05.16 09:11:26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프랑스명 누벨칼레도니)에서 4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치는 대규모 소요 사태가 벌어지면서 15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최고 12일 간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비상사태 선포는 뉴칼레도니아 시간으로 16일 새벽 5시 발효됐다. 프랑스가 본토 밖 프랑스령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1985년 뉴칼레도니아를 대상으로 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소요 사태가 격화하자 이날 노르망디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긴급 안보 회의를 주재해 비상사태 선포 안건의 내각회의
  • 태국서 '파타야 드럼통 살인' 용의자 얼굴 공개…실명도 퍼졌다
    태국서 '파타야 드럼통 살인' 용의자 얼굴 공개…실명도 퍼졌다
    정치·사회 2024.05.16 09:10:50
    태국 언론이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파타야의 한 호수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각) 더 네이션,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한국 경찰이 파타야 한국인 남성 살해 피의자 3명 중 1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들 용의자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들 용의자는 A(24)씨 B(27)씨, C(29)씨로, 이중 A씨는 지난 12일 한국에서 체포됐고, B씨는 14일 캄보디아에서 검거됐다. 아직 체포되지 않은 C씨는 태국에서 미얀마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2차 회의, 21~23일 서울서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2차 회의, 21~23일 서울서
    국제일반 2024.05.16 09:10:02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할 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오는 21∼2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개최되는 2차 협상에는 1차 회의 때와 동일하게 한국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지난달 23∼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한 달 만에 열리는 2차 회의에선 분담금 규모와 책정 기준 등 쟁점과 관
  •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 중상…"현재는 생명에 지장 없어"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 중상…"현재는 생명에 지장 없어"
    정치·사회 2024.05.16 07:40:30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총 여러 발을 맞고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 사건을 총리를 노린 암살 기도로 규정했다. 슬로바키아 정부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59) 슬로바키아 총리는 이날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사건은 브라티슬라바 동북쪽으로 150㎞ 떨어진 핸들로바 지역에서 발생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 지역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 각료 회의를 열었으며 회의 후 피초 총리가 지
  •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위독상태로 수술 "현재는 생명 지장 없어"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위독상태로 수술 "현재는 생명 지장 없어"
    국제일반 2024.05.16 07:35:48
    로베트르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총 여러 발을 맞고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은 가운데 현재는 생명을 위협받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번 사건을 정치적 동기에 의한 암살 기도로 규정했다. 총리에 반대하며 반(反) 정부 시위를 열어오던 야권은 피격 소식을 접한 뒤 이날 밤 예정됐던 시위 일정을 취소했다. 슬로바키아 정부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 총리는 이날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격 사건은 브라티슬라바 동북쪽으로 150㎞ 떨어진 핸들로바
  • 56억 원 실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홍수 기금 마련하려 경매 올랐다
    56억 원 실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홍수 기금 마련하려 경매 올랐다
    인물·화제 2024.05.16 07:19:40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브라질 소가 브라질 남부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나온다. 브라질 매체 G1은 유전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100만헤알(약56억원)로 그 가치가 측정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지난 3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브라질 소 비아티나(Viatina)가 남부 히우그랑지두수주의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15일(현지시간)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매는 제1회 농업 연대 경매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익금은 홍수 피해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비아티나의 담당 수
  • 美 "올가을 中커넥티드카 관련 규제 발표"…한국 시장 영향 촉각
    美 "올가을 中커넥티드카 관련 규제 발표"…한국 시장 영향 촉각
    기업 2024.05.16 06:41:49
    미국 정부가 중국산 커넥티드 차량 관련 규정을 올해 가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 정보 유출에 따른 국가안보 우려가 제기돼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가 한국에도 영향을 줄지 관련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 상임세출위원회 소위에 출석해 "국가안보에 대한 위험은 정말 중요하고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커넥티드 차량은 무선 네트워크로 주변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자율주행이나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기능을 제공하는 &
  • ‘물가 다시 내려가려나’ 4월 CPI 둔화에 뉴욕증시 상승…S&P500 1.17%↑[데일리국제금융시장]
    ‘물가 다시 내려가려나’ 4월 CPI 둔화에 뉴욕증시 상승…S&P500 1.17%↑[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05.16 06:37:50
    미국의 4월 인플레이션이 올해 처음으로 둔화세를 기록하면서 뉴욕 증권시장의 주요지수가 상승했다. 게임스톱 등 주요 밈주식은 이틀 간의 랠리를 뒤로하고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9.89포인트(0.88%) 오른 3만990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1.47포인트(1.17%) 오른 5308.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231.21포인트(1.40%) 오른 1만6742.39에 장을 마감했다. 세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로스트인베스트
  • 푸틴, '국빈방문' 중국 베이징 도착…시진핑과 정상회담
    푸틴, '국빈방문' 중국 베이징 도착…시진핑과 정상회담
    정치·사회 2024.05.16 06:06:4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국빈방문차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17일에는 하얼빈을 방문한다고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는 전했다. 그의 중국 방문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승리와 이달 7일 취임식으로 집권 5기를 시작한 뒤 첫 해외 일정이다.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은 작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 시작 후 첫 해외 방문지로 러시아를 선택한 것을 거론하며 이번 푸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답방 성격이라고 의미를 부
  • 바이든-트럼프 TV토론 내달 조기 성사…美 대선 레이스 다시 후끈
    바이든-트럼프 TV토론 내달 조기 성사…美 대선 레이스 다시 후끈
    정치·사회 2024.05.16 05:43:53
    11월 미국 대선에서 다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달에 첫 TV 토론에 나선다. 양당의 대선 후보가 조기 확정되면서 다소 느슨해진 미국의 대선 레이스에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저는 CNN방송으로부터 6월 27일 토론 초청을 받았고 (이를) 수락했다”면서 “다음은 트럼프 당신 차례다. 당신이 말했듯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장소든”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제안을 받아들이며 두 후보 간 조기 토론이 전격 성사됐다.
  • “美, 전후 가자지구에 ‘미군 없는 아랍 다국적군’ 제안”
    “美, 전후 가자지구에 ‘미군 없는 아랍 다국적군’ 제안”
    정치·사회 2024.05.16 05:35:00
    미국이 가자지구 전쟁이 끝난 후 미군을 포함하지 않는 다국적 평화유지군 파견을 아랍권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가자지구에 전후 새로운 안보 체제가 자리 잡을 때까지 공백을 미군 대신 아랍권에서 메우기를 바란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 지역에 미군 파병을 꺼린다는 의미다. 한 서방 당국자는 “아랍국들은 (다국적 평화유지군이) 미국 주도여야 한다고 했지만 미국은 미군을 들이지 않고 이를 주도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
  • 호주, 모든 국민에 에너지보조금 27만원…포퓰리즘 논란
    호주, 모든 국민에 에너지보조금 27만원…포퓰리즘 논란
    국제일반 2024.05.16 05:30:00
    호주 연방 정부가 전국 모든 가정에 27만원의 에너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치솟는 에너지 요금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인데 부자에게도 동일 액수를 지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2024∼20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예산안 발표를 통해 모든 가정에 300 호주달러(약 27만2000원)의 에너지 보조금을 나눠주기로 했다. 호주 정부는 2023∼2024 회계연도(2023년 7월∼2024년 6월)에는 소득을 기준으로 약 500만 가구에 에너지 요금
  • 가족도 아닌데 '아파트 5채' 상속…간병인에 다 주고 떠난 노인
    가족도 아닌데 '아파트 5채' 상속…간병인에 다 주고 떠난 노인
    국제일반 2024.05.16 04:00:00
    중국의 한 노인이 자신을 12년 동안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거액의 재산을 물려줬다. 1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930년생 루안은 어렸을 때 부모가 돌아가셨으며 성인이 돼서도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아왔다. 나이가 들어 점차 약해진 루안은 스스로 살아갈 힘이 없어지자 마을 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위원회는 평소 평판이 좋은 리우라는 남성을 소개해 줬다. 리우는 자신의 가족을 노인 집으로 이주시키면서 까지 지극정성으로 돌봤으며 그의 자녀들이 루안의 발을 씻겨줄 정도로 가족처럼 지냈다. 이에 루안은 리우에게
  • 美, 4월 CPI 올해 첫 상승세 완화…연준, 9월 피벗 나설까
    美, 4월 CPI 올해 첫 상승세 완화…연준, 9월 피벗 나설까
    경제·마켓 2024.05.15 23:11:39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이달 처음으로 둔화하는 조짐을 보였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이어나가는 양상이다. 미 노동부는 4월 미국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시장전망치 3.4%에 부합한 수준이다. 앞서 3.5%를 기록한 3월 CPI 상승률과 비교하면 이달 0.1%포인트 물가 부담을 덜게 된 셈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 "절대 '이 음식' 안 먹어"…손녀와 자매로 오해받는 할머니 '건강 비법'
    "절대 '이 음식' 안 먹어"…손녀와 자매로 오해받는 할머니 '건강 비법'
    정치·사회 2024.05.15 23:11:10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하고 몸매 덕분에 손녀와 있으면 자매로 오해를 받는 호주 할머니가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레슬리 맥스웰(65)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녀 티아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있다. 맥스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14만5000명의 팔로어를 보유 중인데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건강한 식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50세에 피트니스 운동을 시작해 현재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맥스웰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남편과의 이혼이었다. 맥스웰은 "많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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