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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함·상선…삼성重 '마스가' 협력 넓힌다
    군함·상선…삼성重 '마스가' 협력 넓힌다
    기업 2025.12.05 10:28:56
    삼성중공업(010140)이 군수지원함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용 선박 공동 건조까지 대미(對美) 조선업 협력을 확장한다. 삼성중공업은 3~5일(현지 시간) 미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 워크보트쇼에서 미 조선 업체 제너럴다이내믹스 산하 나스코, 한국 엔지니어링 업체 디섹과 3자 간 사업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합의를 발판으로 나스코·디섹과 함께 선박 설계, 장비 및 부품 공급, 인력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에도 공동 입찰 참여를
  • 포스코인터, '트럼프 애착' 美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공식 참여
    포스코인터, '트럼프 애착' 美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공식 참여
    기업 2025.12.05 10:20:53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알래스카에서 추진되는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확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 알래스카 LNG를 20년 동안 장기 구매하고 포스코는 LNG 파이프라인 건설에 필요한 강재를 대량 공급한다. 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큰 애착을 갖고 있는 사업이어서 한미 동맹 강화에 포스코가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초 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개발사인 글렌파른과 사업 관련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 남미까지 진출한 中조폭…칠레 한복판서 활개치다 '철퇴' [글로벌 왓]
    남미까지 진출한 中조폭…칠레 한복판서 활개치다 '철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2.05 10:04:32
    칠레 수도 산티아고 한복판에서 강력 사건을 저지르며 세력을 키워온 중국계 마피아 조직원이 대거 체포됐다. 칠레 수사경찰(PDI)은 4일(현지 시간) 엑스(X)를 포함한 소셜미디어에 “검찰과의 합동 작전을 기반으로 메이그스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범죄 행각을 벌여온 중국 폭력집단 조직원 25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동시에 현금 6억페소(약 9억6000만원), 총기, 탄약, 마약류 등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동방장성’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은 산티아고 시내에서 ‘샤키라 타워’로 불리는 건물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체포된 이들은
  • 팀 쿡 은퇴설 또 불거졌다…애플 임원진 줄줄이 '물갈이'  [글로벌 왓]
    팀 쿡 은퇴설 또 불거졌다…애플 임원진 줄줄이 '물갈이' [글로벌 왓]
    기업 2025.12.05 09:55:31
    애플이 또 임원진을 교체하며 지도부 세대교체를 가속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은퇴를 위해 차기 지도부를 설계하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아이폰 제조사 애플은 2017년부터 법무 총괄을 맡아온 케이트 애덤스 수석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후임으로는 예일대 로스쿨 출신으로 미 국무부 법률고문을 지낸 제니퍼 뉴스테드 메타 최고법무책임자(CLO)가 지명됐다. 뉴스테드는 내년 1월 수석부사장 직급으로 애플에 합류해 애덤스로부터 업무를 인수·인계받은 이후 3월 1일 법무
  • 중국 여행, 3C 인증 보조배터리 챙기셨나요?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 여행, 3C 인증 보조배터리 챙기셨나요?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12.05 09:12:00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 증대 효과를 위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한국인 관광객의 중국 여행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일본이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증가 추세로 보면 중국이 더 가파르게 나타납니다. 상하이에 가면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올 정도라고도 하고, 비교적 한국에서 가까운 칭다오나 다롄 등에도 한국 여행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고 하죠.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에 중국을 여행하려는 한국인 관광객이 적지 않은데요. 여전히 중국은 다른 나라들에
  • 미중 전쟁 다음 라운드는 '로봇'…美, 세제 혜택에 연방 자금까지  [글로벌 모닝 브리핑]
    미중 전쟁 다음 라운드는 '로봇'…美, 세제 혜택에 연방 자금까지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2.05 08:36: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세계의 로봇공장'된 中…美도 稅혜택에 연방 자금까지 푼다 미중 양국이 '피지컬 AI'의 핵심인 로봇 산업 주도권을 놓고 본격적인 패권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최근 로봇 업계 CEO들과 회동하며 로봇을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의 핵심'으로 강조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내년 로봇 산업 진흥 행정명령 서명을 검토 중이며, 의회는 국가로봇위원회 설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의 로봇
  • 트럼프, 르완다-콩고 평화협정 주선…'광물협정'도 체결[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르완다-콩고 평화협정 주선…'광물협정'도 체결[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2.05 08:25: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 간 평화협정을 주선하고 이들 나라와 광물 협정을 체결했다. 다만 협정문에 사인을 한 시각에도 현지에서는 교전이 벌어져 이번 평화협정의 효력이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과 워싱턴DC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양국간 평화협정 체결을 주선했다. 이 연구소의 본래 명칭은 '미국평화연구소(USIP)'였지만 전날 미 국무부가 명칭을 도널드
  • 뉴욕증시, 美고용 선방 속 혼조…메타, '메타버스' 구조조정에 3.4%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美고용 선방 속 혼조…메타, '메타버스' 구조조정에 3.4%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2.05 07:00:17
    뉴욕 증시가 미국의 고용 악화 속도가 다소 둔화됐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혼조로 마감했다 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6포인트(0.07%) 하락한 4만 7850.94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40포인트(0.11%) 오른 6857.12, 나스닥종합지수는 51.04포인트(0.22%) 상승한 2만 3505.14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2.12%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0.65%), 브로드컴(
  • 전력 알박기? AI 붐에 美서 '유령 데이터센터' 문제라는데…[글로벌 왓]
    전력 알박기? AI 붐에 美서 '유령 데이터센터' 문제라는데…[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2.05 07:00:00
    미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실체 없이 전력 사용 신청만 남발하는 이른바 ‘유령 데이터센터(Ghost Data Center)’가 횡행하고 있다. 전력 공급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력 선점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전소 건설 계획 혼선과 전기요금 상승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의 전력회사인 ‘AEP오하이오’가 데이터센터 전력 신청 요건을 강화한 뒤 전체 신청 건수의 60%가 사라졌다. 당초 원자력발전소 30기 분량에 달하는 3000만 킬로와트(㎾) 이상의 전력 사용 신청 9
  • "산타할아버지 북극서 지금 이륙하십니다"…올해도 실시간 추적한다는데 [글로벌 왓]
    "산타할아버지 북극서 지금 이륙하십니다"…올해도 실시간 추적한다는데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2.05 07:00:00
    올해도 성탄절에 산타클로스가 루돌프 썰매를 타고 전세계 밤하늘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루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트랙스 산타'(Tracks Sant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지난 1일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NORAD는 올해 산타의 여정을 추적할 준비를 마쳤으며,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산타의 비행경로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중계
  • "한국인들 즐겨 먹는데 어쩌나"…'치사율 100%' 돼지 흑사병에 수입제한 나선 '이 나라'
    "한국인들 즐겨 먹는데 어쩌나"…'치사율 100%' 돼지 흑사병에 수입제한 나선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2.05 06:54:04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스페인에서 30년 만에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치사율 100%에 달하는 고위험 질병인 만큼, 정부는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 제한에 나섰고 국내 도소매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비즈니스타임즈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최근 바르셀로나 지역의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준 최소 9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나왔으며, 스페인 내 ASF 발병은 1994년 이후 약 30년 만이다
  • "유튜버들도 여행 포기하더라"…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나라 1위 '이곳', 한국은?
    "유튜버들도 여행 포기하더라"…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나라 1위 '이곳', 한국은?
    인물·화제 2025.12.05 06:42:26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지역으로 꼽히는 인도 수도권이 사실상 ‘유독 가스 도시’로 전락하며 공중보건 붕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오염 상위 도시 대부분이 인도에 몰려 있고 수만 명이 병원으로 내몰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아, 전문가들은 “현 추세대로라면 인도 대기 환경은 겨울 내내 재난 수준일 것”이라고 경고한다. ◇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10개 중 인도 6곳 스위스 대기질 솔루션 기업 IQAir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공해가 심한 도시(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 "멋진 한국 오빠와 데이트할래?" 유혹…브라질서 퍼진 사이트, 몹쓸 짓 정황 드러났다
    "멋진 한국 오빠와 데이트할래?" 유혹…브라질서 퍼진 사이트, 몹쓸 짓 정황 드러났다
    국제일반 2025.12.05 06:23:00
    브라질에서 한류 여성 팬을 표적으로 삼은 성착취 범죄로 의심되는 유료 만남 사이트가 등장해 현지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3일(현지시간)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한류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국 오빠와 데이트하세요’라는 문구의 웹사이트 홍보물이 급속히 확산됐다. 사이트는 마치 한국인 남성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꾸며진 유료 서비스 형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빠와 함께 K-드라마의 마법을 다시 느껴보세요!”라는 홍보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상파
  •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년 만에 최저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년 만에 최저
    국제일반 2025.12.04 22:47:30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3∼2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7000건 감소했다고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청구 건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 건)도 밑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16∼22일 주간 193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4000건 감소했다. 직전 주의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4만3000건으로 1만7000건 하향 조정됐다
  • "짠, 나는 사실 중국인"…차별 무서워 대만 여권으로 위장한 중국인, 대만인 '격노'
    "짠, 나는 사실 중국인"…차별 무서워 대만 여권으로 위장한 중국인, 대만인 '격노'
    인물·화제 2025.12.04 22:21:47
    중·일 외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을 찾는 일부 중국인 관광객이 '반중 정서'에 대한 불이익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여권 외관을 위장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여권에 대만 혹은 일본 여권처럼 보이는 커버를 씌워 국적을 숨기는 방식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일본 닛칸스포츠와 대만 자유시보는 한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내에서의 차별을 피하기 위해 ‘대만 여권 커버’를 사용한 것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인 여행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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