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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르완다-콩고 평화협정 주선…'광물협정'도 체결[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르완다-콩고 평화협정 주선…'광물협정'도 체결[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2.05 08:25: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 간 평화협정을 주선하고 이들 나라와 광물 협정을 체결했다. 다만 협정문에 사인을 한 시각에도 현지에서는 교전이 벌어져 이번 평화협정의 효력이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과 워싱턴DC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양국간 평화협정 체결을 주선했다. 이 연구소의 본래 명칭은 '미국평화연구소(USIP)'였지만 전날 미 국무부가 명칭을 도널드
  • 뉴욕증시, 美고용 선방 속 혼조…메타, '메타버스' 구조조정에 3.4%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美고용 선방 속 혼조…메타, '메타버스' 구조조정에 3.4%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2.05 07:00:17
    뉴욕 증시가 미국의 고용 악화 속도가 다소 둔화됐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혼조로 마감했다 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6포인트(0.07%) 하락한 4만 7850.94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40포인트(0.11%) 오른 6857.12, 나스닥종합지수는 51.04포인트(0.22%) 상승한 2만 3505.14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2.12%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0.65%), 브로드컴(
  • 전력 알박기? AI 붐에 美서 '유령 데이터센터' 문제라는데…[글로벌 왓]
    전력 알박기? AI 붐에 美서 '유령 데이터센터' 문제라는데…[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2.05 07:00:00
    미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실체 없이 전력 사용 신청만 남발하는 이른바 ‘유령 데이터센터(Ghost Data Center)’가 횡행하고 있다. 전력 공급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력 선점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전소 건설 계획 혼선과 전기요금 상승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의 전력회사인 ‘AEP오하이오’가 데이터센터 전력 신청 요건을 강화한 뒤 전체 신청 건수의 60%가 사라졌다. 당초 원자력발전소 30기 분량에 달하는 3000만 킬로와트(㎾) 이상의 전력 사용 신청 9
  • "산타할아버지 북극서 지금 이륙하십니다"…올해도 실시간 추적한다는데 [글로벌 왓]
    "산타할아버지 북극서 지금 이륙하십니다"…올해도 실시간 추적한다는데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2.05 07:00:00
    올해도 성탄절에 산타클로스가 루돌프 썰매를 타고 전세계 밤하늘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루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트랙스 산타'(Tracks Sant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지난 1일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NORAD는 올해 산타의 여정을 추적할 준비를 마쳤으며,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산타의 비행경로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중계
  • "한국인들 즐겨 먹는데 어쩌나"…'치사율 100%' 돼지 흑사병에 수입제한 나선 '이 나라'
    "한국인들 즐겨 먹는데 어쩌나"…'치사율 100%' 돼지 흑사병에 수입제한 나선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2.05 06:54:04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스페인에서 30년 만에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치사율 100%에 달하는 고위험 질병인 만큼, 정부는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 제한에 나섰고 국내 도소매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비즈니스타임즈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최근 바르셀로나 지역의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준 최소 9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나왔으며, 스페인 내 ASF 발병은 1994년 이후 약 30년 만이다
  • "유튜버들도 여행 포기하더라"…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나라 1위 '이곳', 한국은?
    "유튜버들도 여행 포기하더라"…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나라 1위 '이곳', 한국은?
    인물·화제 2025.12.05 06:42:26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지역으로 꼽히는 인도 수도권이 사실상 ‘유독 가스 도시’로 전락하며 공중보건 붕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오염 상위 도시 대부분이 인도에 몰려 있고 수만 명이 병원으로 내몰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아, 전문가들은 “현 추세대로라면 인도 대기 환경은 겨울 내내 재난 수준일 것”이라고 경고한다. ◇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10개 중 인도 6곳 스위스 대기질 솔루션 기업 IQAir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공해가 심한 도시(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 "멋진 한국 오빠와 데이트할래?" 유혹…브라질서 퍼진 사이트, 몹쓸 짓 정황 드러났다
    "멋진 한국 오빠와 데이트할래?" 유혹…브라질서 퍼진 사이트, 몹쓸 짓 정황 드러났다
    국제일반 2025.12.05 06:23:00
    브라질에서 한류 여성 팬을 표적으로 삼은 성착취 범죄로 의심되는 유료 만남 사이트가 등장해 현지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3일(현지시간)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한류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국 오빠와 데이트하세요’라는 문구의 웹사이트 홍보물이 급속히 확산됐다. 사이트는 마치 한국인 남성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것처럼 꾸며진 유료 서비스 형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빠와 함께 K-드라마의 마법을 다시 느껴보세요!”라는 홍보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상파
  •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년 만에 최저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년 만에 최저
    국제일반 2025.12.04 22:47:30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3∼2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7000건 감소했다고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청구 건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 건)도 밑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16∼22일 주간 193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4000건 감소했다. 직전 주의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4만3000건으로 1만7000건 하향 조정됐다
  • "짠, 나는 사실 중국인"…차별 무서워 대만 여권으로 위장한 중국인, 대만인 '격노'
    "짠, 나는 사실 중국인"…차별 무서워 대만 여권으로 위장한 중국인, 대만인 '격노'
    인물·화제 2025.12.04 22:21:47
    중·일 외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을 찾는 일부 중국인 관광객이 '반중 정서'에 대한 불이익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여권 외관을 위장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여권에 대만 혹은 일본 여권처럼 보이는 커버를 씌워 국적을 숨기는 방식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일본 닛칸스포츠와 대만 자유시보는 한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내에서의 차별을 피하기 위해 ‘대만 여권 커버’를 사용한 것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인 여행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 EU, 메타 반독점 조사…왓츠앱서 타사 AI챗봇 차단
    EU, 메타 반독점 조사…왓츠앱서 타사 AI챗봇 차단
    기업 2025.12.04 21:56:57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자사 메신저 왓츠앱에서 다른 업체 인공지능(AI) 챗봇을 차단했다는 이유로 유럽연합(EU) 조사를 받게 됐다. EU 집행위원회는 4일(현지 시간) 메타의 새 정책이 왓츠앱을 통한 제3자 AI업체들의 서비스 제공을 방해할 수 있다며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최근 왓츠앱 API 이용약관을 개정해 다른 AI업체가 왓츠앱에서 AI 어시스턴트를 운영하지 못하도록 했다. API는 자사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외부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말한다. 메타는 왓츠앱과 페이스북·인스타
  • 치솟는 위안화에 결국…"中 국유 은행들 달러 매수 나서"
    치솟는 위안화에 결국…"中 국유 은행들 달러 매수 나서"
    정치·사회 2025.12.04 21:42:20
    중국의 주요 국유 은행들이 위안화 가치 상승 속도를 늦추기 위해 달러를 대거 매수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주요 국유 은행들이 이번 주 역내(중국 본토)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를 매수해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한 이례적으로 강한 조치”라고 평했다. 위안화는 3일 기준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 국유 은행들은 위안화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꾸준히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 하지만 소식통들은 이번에는 국유 은행들이 더욱 강력한 개입
  • "탈모약, 이번엔 다르다"…모발 쑥쑥 '바르는' 신약에 주가 폭등한 '이 회사'
    "탈모약, 이번엔 다르다"…모발 쑥쑥 '바르는' 신약에 주가 폭등한 '이 회사'
    인물·화제 2025.12.04 21:04:44
    이탈리아 제약사 코스모파마슈티컬스의 남성형 탈모 신약이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탈모 치료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회사 주가는 하루 만에 20% 가까이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코스모파마슈티컬스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신약 ‘클라스코테론 5% 용액’이 두 건의 임상 3상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모발 성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등 50개 지역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 1465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투여군의 모발 수는 위약군 대비 539% 증가했으며
  • "군대? 총알받이로 희생되기 싫어"…'병역 반대' 독일 학생단체, 대규모 수업거부 예고
    "군대? 총알받이로 희생되기 싫어"…'병역 반대' 독일 학생단체, 대규모 수업거부 예고
    인물·화제 2025.12.04 20:07:16
    독일이 2011년 징병제 중단 이후 14년 만에 사실상 병역 의무 복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반발하며 대규모 수업 거부 시위를 예고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차이트와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지난달 ‘필요 기반 병역 의무(Bedarfswehrpflicht)’라는 이름의 병역제 개편안을 마련했다. 핵심은 자원병 모집을 우선하되 인원이 부족할 경우 의회 의결을 거쳐 의무 징집으로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18세 남성 약 30만명이 의무적으로 신체검사를 받고 국방 인력 데이터베이스(
  • 日언론 "한일, 내년 1월 중순 日 나라시에서 정상회담 조율"
    日언론 "한일, 내년 1월 중순 日 나라시에서 정상회담 조율"
    정치·사회 2025.12.04 20:02:17
    내년 1월 중순 일본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는 당초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할 계획으로 중국과 한국에 의사를 타진했지만, 대만 문제로 일본과 갈등하고 있는 중국이 거부하면서 양자회담으로 변경됐다. 4일 일본 교도통신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중순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정상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복수의 한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 10월 30일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셔틀 외교 지속 의지
  • '세계의 로봇공장'된 中…美도 稅혜택에 연방 자금까지 푼다
    '세계의 로봇공장'된 中…美도 稅혜택에 연방 자금까지 푼다
    국제일반 2025.12.04 18:39:29
    #중동의 거대한 석유 화학 단지. 끝없이 뻗은 파이프라인 사이로 4족 보행 로봇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모래 폭풍, 언제 인화성 가스가 누출될지 모르는 위험 구역에서 로봇들은 지치지 않고 순찰을 돈다. 티타늄 합금과 항공 알루미늄으로 무장한 몸체에 탑재된 센서는 인간의 눈보다 정확하게 배관의 미세한 균열과 열 변화를 감지한다. 이 강철 순찰대는 중국 특수로봇 업체 치텅지치런(세븐스로보틱스)이 개발한 방폭 4족 로봇이다.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당 100조 번의 연산으로 위험도를 스스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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