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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운협회, 몽골 해사청과 '해운산업 협력 강화' 맞손
    한국해운협회, 몽골 해사청과 '해운산업 협력 강화' 맞손
    기업 2025.06.11 14:21:37
    한국해운협회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해사청과 양국 해운산업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 분야 정보 교환을 비롯해 양국 해운산업 정책 공유, 전문가 지식 교류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 사인바이어 바야르마그나이 몽골 해사청장과 함께 델게르사이칸 보르후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이 배석했다. 보르후 장관은 "이번 MOU를 통해 몽골과 한국의 해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브에너지, 제2의 CATL 도전장…홍콩 IPO 추진
    이브에너지, 제2의 CATL 도전장…홍콩 IPO 추진
    정치·사회 2025.06.11 14:16:24
    중국 전기차(EV) 배터리 업계 5위인 이브에너지가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세계 최대 EV 배터리 기업 CATL의 대규모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선 모습이다. 1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심천거래소 공시를 인용해 이브에너지가 국제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자본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공모 일정과 규모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광둥성 후이저우에 본사를 둔
  • 중국, 세계 최초 "프로세서 칩 설계 자동화 AI시스템 개발"
    중국, 세계 최초 "프로세서 칩 설계 자동화 AI시스템 개발"
    경제·마켓 2025.06.11 12:45:57
    자체 기술로 반도체 기술굴기를 실현하고 있는 중국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프로세서 칩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했다. 11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 산하 컴퓨팅기술연구소와 소프트웨어연구소는 프로세서 칩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완전 자동화 설계를 위한 시스템인 ‘치멍’(QiMeng)을 논문저장 사이트 ‘arXiv’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프로세서 칩은 설계 과정이 고도로 복잡하고 정밀해 전문성이 요구된다. 연구진은 기존 프로세서 칩 설계는 전문가들에 의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 "61만원짜리 4만원에 내놔도 안 팔려요"…'큰손' 中 중고 명품매장 줄폐업 이유가
    "61만원짜리 4만원에 내놔도 안 팔려요"…'큰손' 中 중고 명품매장 줄폐업 이유가
    정치·사회 2025.06.11 11:33:40
    중국 경기침체 여파로 현지 중고 명품시장에서 극심한 가격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침체와 소득 감소로 타격받은 중산층이 사치품 소비를 급격히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중고 명품 시장 가격이 신품 대비 10%대까지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60~70% 수준을 유지했던 중고가가 올해 들어 급락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시엔위, 페이유에, 좐좐 등 대형 중고품 매매 플랫폼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입하면서 공급 과잉이 심화됐다. 실제 사례를 보면 3260위안(61만 원)짜리
  • 구글, 검색·광고 등 전 부서 희망퇴직 실시…“AI 투자 확대 목적”
    구글, 검색·광고 등 전 부서 희망퇴직 실시…“AI 투자 확대 목적”
    정치·사회 2025.06.11 10:59:53
    구글이 사내 여러 부서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면서 인건비를 절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글은 검색, 광고, 엔지니어링, 마케팅, 리서치,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부서 직원들에게 자발적 퇴직을 제안했다. 구글 대변인은 “올해 초 일부 팀에서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며 “현재 더 많은 부서가 핵심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 “사람 손이야 로봇 손이야?”…미래에 가능할 줄 알았던 일, 현실 됐다[글로벌 왓]
    “사람 손이야 로봇 손이야?”…미래에 가능할 줄 알았던 일, 현실 됐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11 10:49:32
    중국이 인간의 손 감각을 지닌 ‘로봇 손’ 개발에 성공하며 로봇 공학의 한 획을 그었다. 차세대 인공지능(AI) 개발과 함께 산업 전반에 적용해 로봇 기술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연구팀이 최근 세계 최초로 풀 핸드 고해상도 촉각 인식 기능과 완벽한 동작 기능을 결합한 로봇 손 시스템인 ‘F-TAC 핸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베이징대, 베이징일반AI연구소 및 기타 기관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의 성과는 지난 9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에 게재됐다. 이
  • '시위 지속' 美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야간 통금령
    '시위 지속' 美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야간 통금령
    국제일반 2025.06.11 10:40:48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 당국이 도심 일부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다만 야간 통금령의 대상자는 LA 인구 약 400만 명 중 10만 명 미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10일(현지시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LA 인구 약 400만 명 중 통행금지 구역 내 실제 거주자는 1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상 지역에는 기업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거주 인구는 제한적"이라며 “통금 시간대를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까지로 설정한 것도 그 이유”라고 말했다. 당국은 또 “LA
  • 한수원, 태국전력청과 SMR 협력…원전 수출 저변 넓힌다
    한수원, 태국전력청과 SMR 협력…원전 수출 저변 넓힌다
    국제일반 2025.06.11 10:14:20
    한국수력원자력이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전력청(EGAT)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를 마무리 지은 데 이어 SMR 시장도 선점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수원은 10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EGAT와 SMR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MR 관련 기술 정보 교류는 물론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을 공동 검토하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양측 실무진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원자력 분야의 R&D 협력과
  • 집에 갔더니 웬 낯선 남자가 태연히…'기생충' 영화 아닙니다
    집에 갔더니 웬 낯선 남자가 태연히…'기생충' 영화 아닙니다
    국제일반 2025.06.11 09:42:00
    한 대학생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이 자신의 집에 몰래 살고 있던 30세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호주 지역 뉴스인 7NEWS에 따르면 시드니대학교 학생인 20대 데누라 리우 씨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휴가를 마치고 시드니 도심 교외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 돌아왔다 경악할 장면과 마주했다. 한 30세 남성이 셔츠도 입지 않은 속옷 차림으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침실 2개, 욕실 2개 크기의 집에서 소파와 책상, 주방 등에 소지품이 흩어져 있는 채 발견됐다. 그는 리우 씨가 집에 들어왔을 때
  • 6월 1~10일 수출 5.4% 증가…반도체 22%↑
    6월 1~10일 수출 5.4% 증가…반도체 22%↑
    경제·마켓 2025.06.11 09:38:39
    6월 초순 수출이 소폭 증가했다. 대미 수출도 다소 늘어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1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55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일(토요일) 적었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15.0%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2.0%)와 승용차(8.4%), 선박(23.4%), 자동차부품(12.1%)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석유제품(-20.5%), 철강제품(-3.9%), 무선통신기기(-43.1%), 가전제품(-30.0%)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9%),
  • “내 아들 귀엽죠?”…도쿄 한복판에 10억원 들여 아들 광고 도배한 日 아빠
    “내 아들 귀엽죠?”…도쿄 한복판에 10억원 들여 아들 광고 도배한 日 아빠
    인물·화제 2025.06.11 09:30:00
    일본 도쿄에서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한 남성이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며 10억원을 들여 도시 곳곳에 사진 광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쿄 아다치구에서는 ‘유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소년의 사진이 육교, 버스,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 게시돼 있다. 지역 주민들은 그를 ‘랜드마크 키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쿤은 아역 배우이나 모델도 아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어렸을 때 너무 귀여워 도쿄 전역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광고를 시작한 이
  •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유효"
    美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항소심 기간 유효"
    정치·사회 2025.06.11 09:23:22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항소심 본안 심리가 완료될 때까지 관세 효력이 유지된다고 결정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항소법원은 지난달 28일 트럼프 행정부가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긴급히 제출한 '판결 효력 정지' 요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호관세의 효력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관세 협상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항소법원이 다음달 31일
  • [속보]6월 1~10일 수출 5.4%↑, 대미 수출도 3.9% 증가
    [속보]6월 1~10일 수출 5.4%↑, 대미 수출도 3.9% 증가
    경제·마켓 2025.06.11 09:00:32
    올해 6월 1~10일 수출은 1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고 수입은 172억 달러로 1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 [속보] 美상무 "희토류 문제, 中과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결 기대"
    [속보] 美상무 "희토류 문제, 中과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결 기대"
    정치·사회 2025.06.11 08:19:45
    [속보] 美상무 "희토류 문제, 中과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결 기대"
  • [속보] 美상무 "중국과 제네바 합의 이행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
    [속보] 美상무 "중국과 제네바 합의 이행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
    정치·사회 2025.06.11 08:16:04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중국과 제네바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영국 런던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을 한 후 “희토류 문제를 중국과 프레임워크 내에서 해결하기를 기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국 측 리청강 상무부 부부장도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러트닉 장관은 "대통령이 승인할 경우, 우리는 이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담에 참석한 제이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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