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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화약고 될 것" 위협 수위 높이는 러[글로벌 왓]
    "우크라 화약고 될 것" 위협 수위 높이는 러[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10 16:30:12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격화하고 있다. 러시아가 '여름 대공세'에 나서며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에 나선 가운데, 평화 협정 없는 휴전에 들어갈시 핵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위협까지 나왔다.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 러시아 측 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9일(현지 시간) 러시아 매체 RT와의 인터뷰에서 "진정한 평화에 합의하지 않고 단순히 휴전 협정만 맺을 경우 이 지역은 '카라바흐'처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
  • 디플레 확산 中, 청년·저소득 지원책…'공동부유' 재추진하나
    디플레 확산 中, 청년·저소득 지원책…'공동부유' 재추진하나
    경제·마켓 2025.06.10 16:23:58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중국이 청년층, 저소득층 대상 지원 대책을 내놓으며 ‘공동부유’를 재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전날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민생 보장 및 개선을 진일보해 대중의 긴급하고 걱정스러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민생건설을 더 공정하고 균형있게, 보편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추진하겠다”며 사회 보장 공평성 강화, 기본 공공서비스 균형 향상, 기초 민생 서비스 보편성 확대 등 총 10개 항목의 추진 과제
  • “마스크팩으로 얼굴 인증 뚫었다"…200만원 가로챈 대만 배달원의 황당 수법
    “마스크팩으로 얼굴 인증 뚫었다"…200만원 가로챈 대만 배달원의 황당 수법
    국제일반 2025.06.10 16:09:32
    대만에서 한 남성이 동료 배달 라이더들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배달 플랫폼 계정을 무단으로 개설하고 주문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플랫폼은 안면인식을 통해 로그인하도록 설계됐으나 그는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인 상태로 인증 절차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대만 CTS뉴스에 따르면 타이베이시 경찰은 최근 ‘컴퓨터 사용 방해’ 등의 혐의로 32세 남성 쑤모 씨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쑤 씨는 배달 라이더들의 개인 정보를 도용해 해당 플랫폼에 접속한 뒤 동료의 주문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 LA엔 진압군, 워싱턴엔 퍼레이드…트럼프식 권력 과시
    LA엔 진압군, 워싱턴엔 퍼레이드…트럼프식 권력 과시
    국제일반 2025.06.10 15:5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진 불법 이민 단속 반발 시위에 병력을 투입하며 강경 진압에 나선 가운데 워싱턴에서는 자신의 생일에 맞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예고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쪽에는 체포를 위한 군 병력이, 다른 한쪽에는 축포를 위한 군 병력이 동시에 투입되면서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짙어진 ‘군(軍)의 정치 도구화’를 투영한다는 지적이다. 10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달 14일 워싱턴DC에서 육군 창설 250주년 열병식이 진행된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
  • 화웨이 CEO “어센드 칩, 미국에 한 세대 뒤져”…기술 전쟁에서 몸 낮춘 中
    화웨이 CEO “어센드 칩, 미국에 한 세대 뒤져”…기술 전쟁에서 몸 낮춘 中
    경제·마켓 2025.06.10 15:45:18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런정페이가 자사 인공지능(AI) 칩 ‘어센드’의 성과를 미국이 과장하고 있다며 “화웨이 칩은 여전히 미국에 한 세대 뒤처진다”고 말했다. 10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1면에 실린 인터뷰에서 런 CEO는 어센드 칩에 대한 미국의 수출통제 조치의 영향에 대해 “중국에서 칩을 만드는 회사는 많고 다수 기업이 잘하고 있으며 화웨이는 그중 하나”라며 “미국은 화웨이의 성과를 과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화웨이는 아직 그렇게 대단하지 않으며 열심히 해야 그들의 평가에 도
  •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 돈풀기 나선 獨에 글로벌 큰 손 몰린다[글로벌 왓]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 돈풀기 나선 獨에 글로벌 큰 손 몰린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0 15:25:15
    미국 4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향후 10년간 독일에 최대 1000억 달러(약 136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재정 투입을 선언한 독일을 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CNBC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짐 젤터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유럽의 ‘르네상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독일에만 최대 100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다. 카테
  • 68조 원 내다 판 국민연금, '이재명 시대' 매도 멈췄다[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68조 원 내다 판 국민연금, '이재명 시대' 매도 멈췄다[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6.10 15:16:03
    지난 1월부터 미 달러에 대해 숏(매도) 포지션을 이어오던 국민연금공단(NPS)이 매도를 멈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까지 국민연금은 달러 대비 원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이같은 포지션을 취해 왔는데요. 이달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따라 정치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등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를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국민연금이 최근 내부 투자 지침에 따라 달러 매도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원화가 달러당 145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던 지난 1월 달러
  • 러시아군에 “여전히 끌려간다”…고임금 미끼에 속은 외국인들
    러시아군에 “여전히 끌려간다”…고임금 미끼에 속은 외국인들
    국제일반 2025.06.10 14:49:40
    러시아가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 출신 노동자를 ‘고수익 일자리’로 유인한 뒤 강제 입대시키는 ‘취업사기’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러시아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고임금 공장 노동’ 등의 채용 광고를 내세워 사실상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내몰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메룬 출신 장 오나나(36)는 “러시아 샴푸 공장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갔다가 군사 훈련을 받게 됐다”고 증언했다. 그는 5주간의 군사 훈련 뒤 전쟁터로 보내졌고, 같은 장소에는
  • [속보] 中 “시진핑 주석, 이재명 대통령과 통화”
    [속보] 中 “시진핑 주석, 이재명 대통령과 통화”
    경제·마켓 2025.06.10 12:45:35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 "2만원짜리가 100만원에?"…로제도 푹 빠진 '기괴한 중국 인형'의 정체
    "2만원짜리가 100만원에?"…로제도 푹 빠진 '기괴한 중국 인형'의 정체
    기업 2025.06.10 12:41:07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가수 리한나 등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증하며 유행시킨 중국 완구기업 팝마트(POP MART)의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가 수십 배 웃돈이 붙은 채 거래되며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현지시간) 계면신문과 구파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경매 사이트에서 정가 9000위안(한화 약 170만 원)짜리 라부부 4종 세트가 2만2403위안(한화 약 415만 원)에 낙찰됐다. 또 다른 경매에서는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과 함께 출품된 라부부가 20만3428위
  • 돈 문제? 시댁 스트레스? 다 아니었다…부부싸움 원인 1위 알고 보니
    돈 문제? 시댁 스트레스? 다 아니었다…부부싸움 원인 1위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5.06.10 12:18:48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나 무신경한 말투 등이 부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심리학자 마크 트래버스 박사는 8일(현지시간) CNBC 기고문을 통해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연인들이 다투는 이유 중 가장 흔한 건 ‘말투와 태도’였다. 높아진 목소리, 비꼬는 말투, 대화 중 눈을 굴리는 행동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트래버스는 “‘그 말투는 기분이 상해. 다시 말해줄 수 있어?’ 등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2위는
  • “美 예산적자 더 늘어…부채 한도 8월 중순~9월 말 소진”
    “美 예산적자 더 늘어…부채 한도 8월 중순~9월 말 소진”
    정치·사회 2025.06.10 11:35:0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반영한 예산조정안이 미 연방 상원 의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가 오는 8월 중순에서 9월 말 사이에 소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월 월간예산검토(Monthly Budget Review) 자료를 9일(현지 시간) 발간했다. CBO는 “연방정부 부채 한도가 수정되지 않으면 정부가 특별 조치를 통해 차입할 수 있는 능력이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말 사이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당초 8월 초 조기 소진
  • 이달 말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재개된다…"지역화 협의 완료"
    이달 말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재개된다…"지역화 협의 완료"
    국제일반 2025.06.10 11:26:40
    브라질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전면 중단됐던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이르면 6월 말 재개될 예정이다. 운송 기간을 고려하면 7월께 브라질산 닭이 다시 국내에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검역당국과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위생조건’ 협의를 전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라질 내 AI 비발생 지역에서 닭고기를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화 협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행정예고 절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예고는 20일 이상 진행돼야
  • 백악관 “美 반도체 -中 희토류 ‘빅딜’ 검토”
    백악관 “美 반도체 -中 희토류 ‘빅딜’ 검토”
    정치·사회 2025.06.10 10:47:10
    중국과 2차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를 위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케빈 해싯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9일(현지 시간)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가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의 절충안(trade off)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미국 측의 수출 통제가 완화되고 (중국으로부터) 희토류가 대량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다만 해싯 위원장은 중국을 겨냥한 어떤 수출 통제가 완화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 퀄컴, 英 알파웨이브 3.2조 원에 인수…데이터센터 사업 본격 확장
    퀄컴, 英 알파웨이브 3.2조 원에 인수…데이터센터 사업 본격 확장
    국제일반 2025.06.10 10:41:32
    세계 최대 스마트폰 칩 제조업체 퀄컴이 영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 알파웨이브(Alphawave)를 24억 달러(약 3조 25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퀄컴은 이번 거래를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이번 인수가 퀄컴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마트폰 중심에서 데이터센터와 PC 등으로 넓히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애플 등 주요 고객사들이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개발하는 움직임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퀄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알파웨이브 인수는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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