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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관세 발효 전 금속 사재기…구리·알루미늄·철강 가격 급등
    美 관세 발효 전 금속 사재기…구리·알루미늄·철강 가격 급등
    국제일반 2025.02.11 11:34: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관세 부과 시행을 앞두고 미국 시장에서 구리와 알루미늄, 철강 확보전이 벌어지면서 해당 금속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예고한 대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수입 구리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COMEX)의 구리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 상승해 t당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런던 가격보다 t당 800달러 이상 비싼 수준이다. 뉴욕과 런던시
  • 예술가 3000명 "AI아트 경매 안돼"
    예술가 3000명 "AI아트 경매 안돼"
    국제일반 2025.02.11 09:21:11
    영국의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의 인공지능(AI) 작품 경매 계획이 예술가 수천 명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AI가 만든 작품 자체가 대부분 저작권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하면서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30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저작권 침해 우려를 제기하며 크리스티의 AI 아트 경매 계획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 예술가들은 이번 경매에 출품될 작품 대부분이 저작권 허가 없이 학습된 AI 모델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음악&middo
  • [속보] 트럼프 "15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안하면 가자 휴전 취소할 것"
    [속보] 트럼프 "15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안하면 가자 휴전 취소할 것"
    국제일반 2025.02.11 08:00: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5일 정오까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지 않는다면 가자지구 휴전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15일로 예정된 3명의 인질 석방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휴전 합의에 대한 긴장감이 팽팽해지고 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에
  • [속보] 트럼프 '플라스틱 빨대 사용' 행정명령 서명
    [속보] 트럼프 '플라스틱 빨대 사용' 행정명령 서명
    국제일반 2025.02.11 07:58:37
    [속보] 트럼프 '플라스틱 빨대 사용' 행정명령 서명
  • [속보] 트럼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
    [속보] 트럼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
    국제일반 2025.02.11 07:50:08
    [속보] 트럼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
  • "잡으면 14억"…美 억만장자, '볼리비아 前 대통령'에 현상금 건 이유
    "잡으면 14억"…美 억만장자, '볼리비아 前 대통령'에 현상금 건 이유
    국제일반 2025.02.11 06:20:49
    볼리비아계 미국인 억만장자가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의 검거 포상금으로 억대 포상금을 내건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당시 15세였던 여성 청소년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와 라라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볼리비아계 미국인이자 옛 통신회사 스프린트(Sprint)를 운영했던 마르셀로 클라우레 클라우레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의 수배 전단 이미지를 게시했다
  • [속보] 北 "美, 안전우려 노골적 무시…격돌구도서 물러서지 않을 것"
    [속보] 北 "美, 안전우려 노골적 무시…격돌구도서 물러서지 않을 것"
    국제일반 2025.02.11 06:07:51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을 향한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국방성 대변인이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 측은 "미국이 안전우려를 노골적으로 무시했다"라며 "격돌구도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미핵잠수함인 알렉산드리아함 입항은 "변할래야 변할 수 없는 미국의 대조선 대결 광기의 집중적 표현"이라며 "상응한 힘으로 견제할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우리는 조선반도를 둘러싼 지역의 첨예한 군사적 대치 상황을 실제적인 무력충돌에로
  • '비호감' 머스크 때문?…테슬라, 영국서 BYD보다 덜 팔렸다
    '비호감' 머스크 때문?…테슬라, 영국서 BYD보다 덜 팔렸다
    국제일반 2025.02.11 06:00:00
    지난달 영국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가 중국 업체 비야디(BYD)에 추월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유럽과 영국 정치에 개입하며 쌓은 ‘비호감 이미지’가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지난달 영국시장에서 비야디는 1614대, 테슬라는 1458대를 각각 판매했다. 월간 판매량을 기준으로 비야디가 테슬라를 제친 것은 처음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비야디 판매량은 6배로 늘어났고 테슬라는 8% 감소했다. 영국 전기차 시장 전
  • 폐품 더미와 버려질 뻔…빠진 철자 'o' 덕분에 3800만원에 팔린 책의 정체
    폐품 더미와 버려질 뻔…빠진 철자 'o' 덕분에 3800만원에 팔린 책의 정체
    국제일반 2025.02.11 06:00:00
    별세한 남성의 소지품 중 버려질 폐품 더미에서 발견된 해리포터 시리즈 1편의 초판본이 경매에서 3800만 원에 팔렸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해리포터 1편 '해리포터와 현자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하드커버 초판본이 8일 페인턴에서 열린 'NLB 옥션스' 경매에서 2만 1000파운드(약 3800만 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해리포터와 현자의 돌'이었던 해리포터 1편의 제목은 미국에서
  •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는 오픈AI, 수개월 내 맞춤형 AI칩 TSMC서 생산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는 오픈AI, 수개월 내 맞춤형 AI칩 TSMC서 생산
    국제일반 2025.02.10 22:03:36
    오픈AI가 수개월내로 첫 맞춤형 인공지능(AI) 칩의 설계를 마치고 대만의 TSMC에 생산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I칩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지만 해당 칩이 엔비디아 칩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오픈AI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수개월 내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에 첫 번째 칩 디자인을 보내는 ‘테이핑 아웃’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AI는 내년부터 TSMC의 3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자체 AI칩을 대량 생산할 수
  • "나라 망신 다 시키네"…필리핀서 잡힌 외국인 범죄자 1위 '한국인'
    "나라 망신 다 시키네"…필리핀서 잡힌 외국인 범죄자 1위 '한국인'
    국제일반 2025.02.10 21:40:28
    지난해 필리핀으로 도피했다가 붙잡힌 외국인 수배자 중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인콰이어러·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해외에서 필리핀으로 도피해온 외국인 도망자 18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128명)보다 41% 늘어난 것이다. 이 중 한국인이 74명으로 41%를 차지하며 중국인(62명)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붙잡힌 한국인 수는 또 전년(39명)보다 2배 가깝게 늘었고 비중도 30%에서 10%포인트 이상 커졌다. 이어 대만인 12명
  • 1년 쉬고도 바로 3관왕…'경쟁력 확인' 했다는 '金의 환향' 최민정
    1년 쉬고도 바로 3관왕…'경쟁력 확인' 했다는 '金의 환향' 최민정
    국제일반 2025.02.10 21:35:41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10일 최민정(성남시청)을 포함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환한 얼굴로 입국장에 들어섰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 2000m 혼성 계주부터 시작해 여자 500m, 여자 1000m에서도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최민정은 "사실 1년 쉬고 복귀했을 때 제일 궁금했
  • 미일 회담 선방한 이시바, 지지율 44%로 전달대비 5%P↑
    미일 회담 선방한 이시바, 지지율 44%로 전달대비 5%P↑
    국제일반 2025.02.10 20:38:32
    이시바 시게루 일본 내각 지지율이 미일 정상회담 직후 조사에서 3개월 만에 40%대로 올라섰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NHK는 지난 7~9일 1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5%포인트 오른 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출범 당시인 지난해 10월에 이번 조사 결과와 같은 44%를 기록한 뒤 작년 12월 38%까지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39%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국제일반 2025.02.10 19:37:08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 방미 앞둔 모디 총리, 관세 선제 인하…무기·석유 구매 논의
    방미 앞둔 모디 총리, 관세 선제 인하…무기·석유 구매 논의
    국제일반 2025.02.10 17:52:52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달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세 폭탄을 피하려 몸을 낮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무역 흑자를 낸 인도를 “무역에 있어 매우 큰 악당”이라고 부르며 보복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12일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무역 문제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과의 교역에서 몇 년째 대규모 흑자를 내고 있는 인도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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