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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가 주목한 한국 인구 위기…"'디지털 노마드' 해법 단초될 수도"
    세계가 주목한 한국 인구 위기…"'디지털 노마드' 해법 단초될 수도"
    국제일반 2024.02.23 06:30:00
    한국의 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를 두고 세계 각지를 떠돌며 원격으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유치를 위한 비자 시범 도입이 해법 마련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해외 언론에 소개됐다.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0.78로 세계 최저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0.65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경영연구소 서정호 교수는 인터뷰에서 “디지털 노마드 비자 도입은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도록 한다는
  •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천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천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국제일반 2024.02.23 06:14:52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한국 반도체 회사 SK실트론의 미국 공장에 7,200억원 상당의 자금을 대출 형태로 지원한다. 미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K실트론CSS가 미국에서 전기차 전력 전자 장치인 고품질 실리콘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더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5억4,400만 달러(약 7,200억원)의 대출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CSS는 SK실트론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곳이다. SiC 웨이
  • ‘깜짝 실적’ 엔비디아 16% 급등…美다우·S&P 500 ‘역대 최고’ 찍었다
    ‘깜짝 실적’ 엔비디아 16% 급등…美다우·S&P 500 ‘역대 최고’ 찍었다
    국제일반 2024.02.23 06:13:37
    22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타면서 미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9,000선을 넘어섰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작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여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56.87포인트(1.18%) 오른 39069.11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가 39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
  • AI 시대 도래에 미국 법무부 결국…'최고 AI 책임자' 신설해 '이 사람' 임명
    AI 시대 도래에 미국 법무부 결국…'최고 AI 책임자' 신설해 '이 사람' 임명
    국제일반 2024.02.23 05:20:00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가 법 집행과 사법 체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해 온 미국 법무부가 관련 사안을 전담할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라는 직책을 신설하고 조너선 메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를 임명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조너선 메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를 최고 과학기술 고문 겸 최고 AI 책임자로 임명했다. 메이어 교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상원의원 재임 당시 그의 기술 고문을 맡았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도 일한 적이 있다고
  • "유명인들 당장 '이 물건' 버려라"…보안 전문가의 '해킹' 경고, 왜?
    "유명인들 당장 '이 물건' 버려라"…보안 전문가의 '해킹' 경고, 왜?
    국제일반 2024.02.23 05:00:00
    스마트 스피커, 홈카메라와 같이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기 때문에 가정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특히 유명 인사들이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영국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새디 크리스 영국 옥스퍼드대 컴퓨터학과 교수는 영국 하원 과학기술위원회가 국내 주요 기반 시설의 사이버 안전과 관련해 연 청문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스마트 스피커의 보안 위험성에 대한 질문에 "당신이 중요한 지위에 있어 당신에 대한 위협이 당신에게
  • 섬나라 모리셔스, 열대성 폭풍에 항공편·공항 중단
    섬나라 모리셔스, 열대성 폭풍에 항공편·공항 중단
    국제일반 2024.02.23 04:00:00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가 열대성 폭풍이 접근함에 따라 22일(현지시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모리셔스 기상청은 폭풍 엘리노어가 이날 오전 4시 현재 동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람은 처음에는 동남쪽에서 시속 40㎞의 속도로 불다가 정오께 시속 110㎞에 달하고 이후 시속 120㎞ 이상으로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모리셔스 국제공항은 곧 폐쇄될 예정이며 국영 항공사인 에어모리셔스는 이날 오전 항
  • WP "트럼프 재선 성공하면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WP "트럼프 재선 성공하면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국제일반 2024.02.23 03:00: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승리하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민자 추방 작전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재집권하면 그 즉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민자 추방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며 1950년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 정책을 그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당시 아이젠하워 행정부는 군 병력을 동원해 이주 노동자들을 대거 강제 추방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 우크라 "러, 북한제 '화성 11형' 20여발 발사…민간인 최소 24명 사망"
    우크라 "러, 북한제 '화성 11형' 20여발 발사…민간인 최소 24명 사망"
    국제일반 2024.02.23 00:10:00
    러시아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화성 11형' 20여발을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용했다고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가 여러 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과정에서 북한 무기인 화성 11형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발표하면서 북한제 미사일이 사용된 증거라며 파편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화성 11형은 일명 '독사'라고도 불리는 북한의 고체연료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다. 보안국은 이들 북한제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이
  •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20만1000건…예상치 하회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20만1000건…예상치 하회
    국제일반 2024.02.22 23:11:30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5주만에 최저치인 20만1000건으로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6000건)를 밑도는 수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의 21만3000건에서 1만2000건 줄어든 20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계절 조정치를 기준으로 이 기간 중 청구 건수가 총 21만6000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
  • 미 법무부, '최고 AI 책임자' 신설…"윤리적 쟁점 들여다본다"
    미 법무부, '최고 AI 책임자' 신설…"윤리적 쟁점 들여다본다"
    국제일반 2024.02.22 21:18:54
    인공지능(AI)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미국 법무부가 관련 사안을 전담할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란 직책을 신설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조너선 메이어 프린스턴대 교수를 최고 과학기술 고문 겸 최고 AI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메이어 교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상원의원 재임 당시 그의 기술 고문을 맡았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도 일한 적 있다. 메이어 교수는 법 집행 및 인권 담당 당국자들로 새롭게 구성될 위원회를 이끌 예
  • 네덜란드 총리, 차기 나토 수장 맡나…"바이든도 지지"
    네덜란드 총리, 차기 나토 수장 맡나…"바이든도 지지"
    국제일반 2024.02.22 21:15:16
    올 하반기 교체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에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익명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나토 신임 사무총장 후보로 뤼터 총리를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미 전체 31개 회원국 중 20곳 이상이 뤼터 총리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나토 당국자들은 전했다. 전체 회원국 약 3분의 2의 지지를 확보한 셈이다. 나토 규정에 따르면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되려면 3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 동의가 필요하다.
  • 총기 방치한 美 가정의 비극 …2살 아기 아빠 권총으로 자기 머리 쏴 중태
    총기 방치한 美 가정의 비극 …2살 아기 아빠 권총으로 자기 머리 쏴 중태
    국제일반 2024.02.22 20:40:18
    미국에서 두 살배기 아기가 실수로 아빠의 권총으로 자기 머리를 쏴 중태에 빠진 사건으로 아빠가 기소돼 법정에 섰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플린트시에 사는 마이클 톨버트(44)는 1급 아동학대·미시간주 총기보관법 위반 등 9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지난 19일 기소 사실 인정심문 절차를 밟았다. 기소 사실 인정심문은 미국 형법상 피고인에게 기소 사유를 알려주고 기소 사실에 대한 인정 또는 부인 여부를 피고인에게 심문하는 과정이다. 피고인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유죄 인정, 무죄 주장 등의 답
  • '돈 보따리' 푸는 日, TSMC 규슈 제2공장에 6.5조 지원 방침
    '돈 보따리' 푸는 日, TSMC 규슈 제2공장에 6.5조 지원 방침
    국제일반 2024.02.22 20:17:54
    1980년대 반도체 신화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이 자국 내 반도체 공장들에 잇따라 돈 보따리를 풀고 있다. 특히 전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짓는 공장에는 한화로 11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TSMC가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규슈에 짓는 제2공장에 약 7300억엔(약 6조5000억원)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서 오는 24일 개소하는 제1공장에 이미 4760억엔(약 4조2000억원)
  • 역대급 저출산 이유?… "1인당 소득 대비 양육비 세계 1위는 한국"
    역대급 저출산 이유?… "1인당 소득 대비 양육비 세계 1위는 한국"
    국제일반 2024.02.22 20:12:46
    1인당 소득 대비 세계에서 가장 양육비가 많이 드는 나라는 한국이며, 중국이 그 뒤를 잇는다는 중국 연구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 22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베이징 인구·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위와인구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2024년도판 '중국양육비용 보고서'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18세까지의 양육 비용은 한국이 7.79배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중국은 6.3배인 7만 4800 달러(약 1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국 가운데 한국, 중국에 이어 이탈리아(6.28배),
  • 바이든 '퍼스트 도그', 비밀경호국 요원 수십차례 물다 결국…
    바이든 '퍼스트 도그', 비밀경호국 요원 수십차례 물다 결국…
    국제일반 2024.02.22 18:15:1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인 '커맨더'가 지금까지 백악관에서 비밀경호국(USSS) 요원을 최소 24차례 물었다고 미국 CNN, 영국 BBC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커맨더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작년 7월까지 USSS 요원을 최소 24차례 물었다. 요원들은 커맨더에게 손목이나 팔목, 팔꿈치, 가슴, 허벅지, 어깨를 물렸다. 이 문서에는 USSS 직원이 물린 사건만 기록돼 있고 백악관이나 메릴랜드의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에서 일하는 다른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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