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美 스탠퍼드大 “딥시크? 50달러면 돼”
    美 스탠퍼드大 “딥시크? 50달러면 돼”
    국제일반 2025.02.09 17:05:43
    ‘저비용 고성능’을 앞세운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미국 대학 연구진이 50달러(약 7만 3000원)라는 초저비용으로 AI 모델을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9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스탠퍼드대와 워싱턴대 AI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최첨단 AI 추론 모델 ‘s1’을 공개하며 해당 모델이 수학 및 코딩 능력 테스트에서 오픈AI의 ‘o1’, 딥시크의 ‘R1’과 필적하는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s1 훈련에는 엔비디아 첨단 AI 칩인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 16개가 사
  • 뜨거운 인도 항공시장 "2043년까지 年 7%씩 성장"
    뜨거운 인도 항공시장 "2043년까지 年 7%씩 성장"
    국제일반 2025.02.09 17:05:18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인도에서 항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보잉과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들이 인도 시장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항공 업계 큰손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대규모 항공기 주문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보잉은 인도가 2045년까지 최소 2835대의 신규 항공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보잉은 하루 평균 1800만 명의 철도 이용객 중 2%만 비행기로 이동 수단을 바꿔도 인도 항공 시장이 지금의 2배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43년까지 인도 항공 교통량이 연평균
  • 딥시크發 'AI투자 회의론'에도…4대 빅테크, 올 3200억弗 투입
    딥시크發 'AI투자 회의론'에도…4대 빅테크, 올 3200억弗 투입
    국제일반 2025.02.09 17:05:04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에도 미국 빅테크가 올해 AI 분야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에는 여전히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8일(현지 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아마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4개 기업의 올해 자본 지출 예정 규모는 총 3200억 달러(약 466조 49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총자본 지출액인 2300억 달러(약 335조 2900억 원)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대부분 AI 기술
  • '빙속 여제' 김민선, AG 개인 첫 金…이나현 제치고 500m 1위[동계AG]
    '빙속 여제' 김민선, AG 개인 첫 金…이나현 제치고 500m 1위[동계AG]
    국제일반 2025.02.09 13:55:16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에서 38초2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3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우승은 김민선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500m 7위, 1000m 13위에 머물렀던 그는 8년 만의 재도전 끝에 자신의 첫 동계아시안게임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 쇼트트랙 장성우, AG 남자 1000m 우승…박지원 은메달[동계AG]
    쇼트트랙 장성우, AG 남자 1000m 우승…박지원 은메달[동계AG]
    국제일반 2025.02.09 13:04:24
    장성우(화성시청)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깔끔한 레이스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장성우는 1분28초30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에 9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장성우는 이번 대회 앞선 1500m와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세 번째 개인종목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전날 쇼트트랙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고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1개를 추가하는 등 금맥을 이어가고 있다.
  • 쇼트트랙 여자 1000m, 최민정 金…김길리 은메달[동계AG]
    쇼트트랙 여자 1000m, 최민정 金…김길리 은메달[동계AG]
    국제일반 2025.02.09 12:42:52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7·성남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중 첫 3관왕 영예를 안았다. 9일 최민정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9초637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이다. 같은 소속 김길리(21)가 1분29초739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중국의 장추퉁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심석희(28·서울시청)는 4위에 머물렀다.
  • 동료가 엉덩이 밀어줬다?…첫 금메달 딴 린샤오쥔 '반칙 논란'
    동료가 엉덩이 밀어줬다?…첫 금메달 딴 린샤오쥔 '반칙 논란'
    국제일반 2025.02.08 23:13:40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반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린샤오쥔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500m 결승에서 41초15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41초398로 은메달을 딴 박지원(서울시청)과 불과 0.248초 차이다. 린샤오쥔이 오성홍기를 달고 국제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이 이날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 5개 중 4개를 쓸어간 상황에서 린샤오쥔의 역주는 중국 쇼트트랙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
  • '오일 머니' 살벌하네…프로축구 1월 이적료 '사상 최다'
    '오일 머니' 살벌하네…프로축구 1월 이적료 '사상 최다'
    국제일반 2025.02.08 17:42:01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전 세계 주요 프로축구 리그가 겨울 이적시장에 돌입한 가운데 1월 세계 남자 프로축구 이적료 총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존 듀란 영입에 7997만 달러(약 1160억 원)를 지출했고 맨체스터시티, 파리생제르망 등 ‘오일 머니’를 앞세운 팀들도 큰 몫을 했다. 8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5863건의 국제 이적이 성사됐다. 이에 따른 이적료 총액은 23억 5000만 달러(약 3조
  • 린샤오쥔 손 잡은 박지원 "노력해 따낸 金…축하받아야"[동계AG]
    린샤오쥔 손 잡은 박지원 "노력해 따낸 金…축하받아야"[동계AG]
    국제일반 2025.02.08 17:32:26
    한국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한국 출신의 중국 귀화선수 린샤오쥔(임효준)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그는 "운동선수에게 금메달은 엄청난 노력의 결과다. 그에 맞는 충분한 축하를 해줬다"고 말했다. 박지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첫날 혼성 계주와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남자 500m 결선에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린샤오쥔에게 추월을 허용,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중국 귀화 후 첫 종합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린샤오쥔은 감정
  • 北 ‘배제’ vs 美 ‘재확인’…북한 비핵화 두고 신경전 고조
    北 ‘배제’ vs 美 ‘재확인’…북한 비핵화 두고 신경전 고조
    국제일반 2025.02.08 17:13:35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놓고 북한과 미국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공식 천명한 반면 북한은 “핵무기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며 맞서고 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진행됐던 것과 같은 협상이 본격화되기 전 양 측이 기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두 정상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해결의 필요성을 표명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
  • 무릎 꿇고 눈물 펑펑…한국에 두 번 진 린샤오쥔, '첫 금메달' 반응
    무릎 꿇고 눈물 펑펑…한국에 두 번 진 린샤오쥔, '첫 금메달' 반응
    국제일반 2025.02.08 16:32:20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까지 섰다가 이제는 중국 국가대표가 된 린샤오쥔(임효준)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린샤오쥔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선에서 41초150을 기록, 한국의 박지원(서울시청·41초 398)을 따돌리고 승자가 됐다.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린샤오쥔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박지원을 추월,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레이스를 마친샤오쥔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한 뒤 중국 코칭스태프 품에 안
  • 트럼프, 비판 보도 언론인 실명 저격…“무능해, 즉시 해고해야”
    트럼프, 비판 보도 언론인 실명 저격…“무능해, 즉시 해고해야”
    국제일반 2025.02.08 16:32: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한 특정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에도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유진 로빈슨의 실명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빈슨이 국제개발처(USAID)의 쓰레기와 사기, 부패를 한심한 급진 좌파적 편견으로 정당화하려고 애쓰는 것을 보는 건 슬프다”며 “(그는) 무능하다. 즉시 해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빈슨은 전날
  • 주종목도 아닌데 '金'…'겁없는 10대' 이채운, 스노보드서 낭보 [동계AG]
    주종목도 아닌데 '金'…'겁없는 10대' 이채운, 스노보드서 낭보 [동계AG]
    국제일반 2025.02.08 16:19:22
    10대의 나이에 한국 스노보드 간판으로 성장한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채운은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0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채운은 첫 출전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실력으로 증명했다. 2006년생인 이채운은 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역대 최연소 기록(16세 10개월)으로 우승하며 기대주에서 ‘국대 에이스’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에서 열린 202
  • 약점 꼽히던 500m까지 금·은·동 석권…女 쇼트트랙, 적수가 없다 [동계AG]
    약점 꼽히던 500m까지 금·은·동 석권…女 쇼트트랙, 적수가 없다 [동계AG]
    국제일반 2025.02.08 15:27:29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500m에서 금·은·동을 모두 휩쓸며 시상대를 점령했다. 쇼트트랙 종목 중 가장 취약할 것으로 전망됐던 500m에서 ‘싹쓸이’에 성공하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다졌다. 최민정(성남시청)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 01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43초105로 은메달, 이소연(스포츠토토)은 43초203으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결선에 오른 한국 선수 3명이 포디움(
  • 남녀 金 석권 아쉽네…박지원, 쇼트트랙 500m 은메달 [동계AG]
    남녀 金 석권 아쉽네…박지원, 쇼트트랙 500m 은메달 [동계AG]
    국제일반 2025.02.08 15:17:46
    박지원(서울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500m 금메달에 이어 남자까지 석권을 기대했지만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에 밀렸다. 장성우는 동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박지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선에서 41초 398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다. 린샤오쥔은 41초 15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화성시청)는 41초 442로 동메달을 따냈다. 박지원은 홍성 2000m 계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