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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대가 막은 골…손흥민 “홈팬에 승리 못 줘 속상”
    골대가 막은 골…손흥민 “홈팬에 승리 못 줘 속상”
    스포츠 2025.09.01 15:24:35
    골대가 홈 데뷔전 득점을 가로막았지만 손흥민(33·LA FC)은 2만여 홈 관중 앞에서 에이스의 자격을 확인했다. 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FC와의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정규 리그 31라운드는 손흥민의 MLS 데뷔 첫 홈 경기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홈 데뷔전에 2만 2937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차 원톱 스트라이커 손흥민을 응원했다. 관중석에 태극기와 함께 손흥민을 응원하는 손팻말이 쉽게 눈에 띄었으며 7번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물결을 이뤘다.
  • 소고기 ‘1278만원’ 어치에 이어 또?…경남고 봉황대기 우승에 이대호 공약 ‘화제’
    소고기 ‘1278만원’ 어치에 이어 또?…경남고 봉황대기 우승에 이대호 공약 ‘화제’
    스포츠 2025.09.01 14:35:57
    경남고가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모교 선배 이대호의 ‘고기 공약’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그는 앞서 후배들에게 “우승하면 또 고기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경남고는 지난달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를 상대로 연장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경남고는 지난 8월 대통령배 우승에 이어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봉황대기까지 제패하며,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고교 야구 메이저 대회에서 두 개 대회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 알카라스·조코비치, 한 번씩 이기면 4강 맞대결
    알카라스·조코비치, 한 번씩 이기면 4강 맞대결
    스포츠 2025.09.01 14:21:47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나란히 US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을 둘 다 이기면 4강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 대진이다. 알카라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아르튀르 린더크네시(82위·프랑스)를 3대0(7대6<7대3> 6대3 6대4)으로 이겼다. 조코비치와 얀레나르트 슈트루프(144위·독일)의 경기에서는 조코비치가 3대0(6대3 6대3 6대2)으로
  • “이정재 때문에 졌다” LG팬들 ‘분노’…경기 직전에 대체 왜 이런 일이?
    “이정재 때문에 졌다” LG팬들 ‘분노’…경기 직전에 대체 왜 이런 일이?
    스포츠 2025.09.01 11:36:11
    tvN 신작 드라마 ‘얄미운 사랑’ 촬영이 잠실구장에서 이뤄지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LG 트윈스의 흐름이 끊겼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시작 전 이정재와 임지연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정재가 시구 장면을 촬영했고, 관중석에는 임지연과 김지훈이 등장해 경기장을 혼란스럽게 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몸을 풀어야 하는 시간대에 촬영이 이뤄져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
  • 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우승
    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우승
    스포츠 2025.09.01 07:55:25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대0(21대17 21대12)으로 꺾었다. 이날 김원호·서승재는 5대5에서 4점을 내리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1점 인터벌 이후 5연속 득점으로 10대11까지 격차를 좁혔다. 이후로도 끈질기게 추격해 결국 17대17
  • ‘세계선수권 타이틀 방어 실패’ 안세영 “실수 두려워 바보같이 경기”
    ‘세계선수권 타이틀 방어 실패’ 안세영 “실수 두려워 바보같이 경기”
    스포츠 2025.08.31 18:00:01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게 패해 대회 2연패가 좌절된 뒤 “실수할까 봐 두려워 바보같이 경기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안세영은 31일(한국 시간) 공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과 인터뷰에서 “대회 준비는 정말 잘했고,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정말 속상한 마음뿐이다. 허탈하지만 더 완벽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전날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 "8월 연패는 없었다" LG트윈스, 구단 월간 최다승 경신…매직넘버는 16
    "8월 연패는 없었다" LG트윈스, 구단 월간 최다승 경신…매직넘버는 16
    스포츠 2025.08.31 08:32:45
    프로야구 LG트윈스가 뜨거운 8월을 보내며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LG는 8월 마지막 경기인 키움 히어로즈전만을 남겨둔 30일 현재 18승 1무 5패를 기록, 구단 월간 최다승 기록을 작성했다. 1994년 5월 세운 17승을 31년 만에 갈아치운 성과다. 이달 LG는 단 한 번도 연패에 빠지지 않았다. 7월 초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연패를 당한 이후 한 달 가까이 단 한 차례도 연속 패배를 허용하지 않으며 꾸준히 승수를 쌓았다. 8월 7일 선두로 올라선 LG(76승 3무 45패·승률 0.628)는 2위
  • 황희찬 드디어 터졌다…EPL 시즌 첫 골
    황희찬 드디어 터졌다…EPL 시즌 첫 골
    스포츠 2025.08.31 07:57:02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마수걸이’ 득점포를 따냈지만 팀이 3연패 수렁에 빠지며 환하게 웃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30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에버턴과 2025~2026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3으로 졌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개막 후 3연패를 당했고 에버턴은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황희찬은 EPL 개막 3경기째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1~2라운드에는 교체로 출전했고, 앞서 27일 리그컵(카라바오컵)에 주장 완장
  • ‘개인 최고점’ 서민규, 피겨 주니어GP 2차 대회 金
    ‘개인 최고점’ 서민규, 피겨 주니어GP 2차 대회 金
    스포츠 2025.08.30 21:29:58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정상에 섰다. 서민규는 30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3.46점, 예술점수(PCS) 78.35점, 총점 161.81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81.46점을 합한 최종 총점 243.27점으로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225.84점)를 큰 점수
  • 타선 침묵한 다저스, 애리조나에 져 4연승 마감
    타선 침묵한 다저스, 애리조나에 져 4연승 마감
    스포츠 2025.08.30 17:53:3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0대3으로 졌다. 이 경기 패배로 4연승이 끊겼지만 77승 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유지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75승60패)와는 2게임 차다. 애리조나는 3연승을 달려 같은 지구 4위(67승 69패)에 자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애리조나 에이스 잭 갤런에게 묶여 타선이 침묵했다. 다저스는 갤런이 마운드에 있었던 6회까지 단
  • 물오른 타격감…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물오른 타격감…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스포츠 2025.08.30 17:46:4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불붙은 타격감을 뽐냈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서 15대8로 이겼다.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삼진 3개, 볼넷 1개, 2득점을 올렸다. 타율은 전날 0.261에서 0.260으로 소폭 내려갔다. 8월 타율은 0.30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
  • 무솔리니 증손자, 이탈리에 세리에A 데뷔
    무솔리니 증손자, 이탈리에 세리에A 데뷔
    스포츠 2025.08.30 17:37:05
    이탈리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의 증손자인 로마노 플로리아니 무솔리니(22)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US 크레모네세 소속의 수비수 로마노 플로리아니는 3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크레모나의 스타디오 조반니 지니에서 사수올로와 치른 2025~2026 세리에A 2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가 2대2로 맞선 후반 37분 알레시오 제르빈이 빠지며 투입됐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마누엘 데 루카가 넣은 결승 페널티킥을 유도해 크레모네세의 3대2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03년생으로 이탈리아
  • 알카라스, US오픈테니스 16강에
    알카라스, US오픈테니스 16강에
    스포츠 2025.08.30 11:13:45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US 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 원)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루치아노 다르데리(34위·이탈리아)를 3대0(6대2 6대4 6대0)으로 완파했다. 경기 소요 시간이 1시간 44분밖에 되지 않았다. 알카라스는 2세트 중반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줘 게임 스코어 4대3으로 쫓기자 잠시 메디컬 타임아웃을 불러 오른쪽 무릎 부위
  • 안세영, 30분 만 4강에…中 천위페이와 결승행 다툼
    안세영, 30분 만 4강에…中 천위페이와 결승행 다툼
    스포츠 2025.08.30 11:07:24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4강에 진출해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한 질주에 탄력이 붙었다. 안세영은 30일(한국 시간)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을 2대0(21대10 21대6)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빠르게 점수 차를 벌리며 1게임을 마무리했고 그대로 기세를 모아 2게임에서도 일방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시작 30분 만에 압승을 거둔 안세영은 가볍게 4강에 안착했다. 4강에서 안
  • ‘트리플 악셀’ 성공…김유재 피겨 주니어GP 銀
    ‘트리플 악셀’ 성공…김유재 피겨 주니어GP 銀
    스포츠 2025.08.30 08:25:15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16·수리고)가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유재는 30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51점, 예술점수(PCS) 58.07점, 총점 133.58점을 기록했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62.52점을 합한 최종 총점 196.10점으로 오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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