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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기 매직, 감사합니다”…홍원기 전 감독, 경질 후 SNS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 [전문]
    “원기 매직, 감사합니다”…홍원기 전 감독, 경질 후 SNS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 [전문]
    스포츠 2025.07.16 22:09:09
    홍원기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팀을 떠난 뒤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했다. 홍 전 감독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키움 히어로즈에서의 제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며 “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없어 SNS를 통해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의 소회와 팬들에게 긴 감사 인사를 남겼다. 홍 전 감독은 “감독실을 정리하다 보니 많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더라”며 2022년 가을 무대 진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정말 전율이 돌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감독으로서 처음 승리를 거뒀던 날의 긴장
  • 한국 女축구,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챔피언 탈환
    한국 女축구,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챔피언 탈환
    스포츠 2025.07.16 21:59:57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챔피언 자리를 20년 만에 되찾았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최종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5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이 대회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은 앞서 중국과 1차전서 2대2 무승부, 일본과 2차전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런데 최종전에서 대회 첫 승리를 따내며 1승2무(승점 5)가 됐고, 앞서 0대0으로 비긴 일본(1승2무·
  • 선수협, 키움 향해 이례적 맹공…“프로야구 전체 발전 저해하는 행위 그만두라”
    선수협, 키움 향해 이례적 맹공…“프로야구 전체 발전 저해하는 행위 그만두라”
    스포츠 2025.07.16 16:19:41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키움 히어로즈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선수협이 이처럼 특정 구단을 콕 집어 날 선 성명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선수협은 16일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을 비롯해 수년째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행보를 규탄한다”며, “선수와 팬을 실망시키고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그만둘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의 배경은 최근 키움을 둘러싸고 연속적으로 일어난 논란들이다. 키움은 이달
  • 김하성의 탬파베이, 2조 3000억원에 매각 합의
    김하성의 탬파베이, 2조 3000억원에 매각 합의
    스포츠 2025.07.16 15:48:37
    한국인 최초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 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17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탬파베이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 구단주는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4년 레이스를 2억 달러(2080억 원)에 인수한 스턴버그는 21년이 지나 8.5배에 구단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현재 연고지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 '절정의 인기' 프로야구 전반기 TV 시청률 전년 대비 10% 증가
    '절정의 인기' 프로야구 전반기 TV 시청률 전년 대비 10% 증가
    스포츠 2025.07.16 14:20:11
    2025 시즌 프로야구 TV 시청률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KBO가 16일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전반기 시청 데이터 지표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평균 시청률은 1.17%로 2024시즌 전반기 1.06%에 비해 약 10% 높아졌다. 시청률 1∼4위는 모두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로 채워졌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6월 8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로 시청률 3.44%, 시청자 수 81만 2888명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한화는 KIA와의 경기 외에도
  • 승부의 계절이 달려온다…경마팬들 설레게 할 빅매치
    승부의 계절이 달려온다…경마팬들 설레게 할 빅매치
    스포츠 2025.07.16 11:20:52
    한국경마는 하반기 펼쳐질 빅 매치 채비에 한창이다. 제40회 KRA컵 클래식을 시작으로 26개의 대상·특별경주가 예정돼있는데, 2025년도 대표마 및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7개 경주 중 6개가 하반기에 집중돼있다. 오너스컵, KRA컵 클래식,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대통령배, 국제신문배, 그랑프리다. 상반기가 트리플 크라운&티아라, 스테이어&스프린터 시리즈 등 조건별 최우수 말들의 경쟁이었다면 하반기에는 마령과 성별을 뛰어넘은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셈이다. 8월 3일 하반기 첫 스타트를 끊게
  • 18세 축구 스타, 생일파티에 왜소증 장애인 고용 논란…결국 검찰 조사까지
    18세 축구 스타, 생일파티에 왜소증 장애인 고용 논란…결국 검찰 조사까지
    스포츠 2025.07.16 10:50:19
    축구 스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가 자신의 18번째 생일 파티에 왜소증을 지닌 장애인을 공연자로 등장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여 스페인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16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사회권리부는 야말이 지난 주말 자신의 생일파티에 왜소증 환자를 엔터테이너로 고용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야말은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의 한 저택을 빌려 생일 파티를 열고 각종 인플루언서, 바르셀로나 팀 동료 등을 초청해 성인이 된 걸 자축했다. 이 파티에서 야말은 공연을 위해 왜소증 장애인을 고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
  • "이제 남은 건 여권 압수?"…한화이글스 폰세·와이스, 대전 중구 명예구민 됐다
    "이제 남은 건 여권 압수?"…한화이글스 폰세·와이스, 대전 중구 명예구민 됐다
    스포츠 2025.07.16 09:31:22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 부부가 대전 중구 최초로 명예구민이 됐다. 대전 중구는 1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한화이글스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 그들의 배우자 등 총 4명에게 명예구민증과 명예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들은 단순히 야구 경기에서 활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 왔다. 특히 경기장 인근 대종로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홈런클럽’이라는 러닝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해 온 점이
  • '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스포츠 2025.07.16 07:51:53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콤파뇨(29·이탈리아)가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콤파뇨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2025년 6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콤파뇨는 18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에 오른 강상윤(전북), 아사니(광주), 이승원(김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콤파뇨가 이달의 선수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콤파뇨는 6월에 열린 19라운드
  • 맨시티, ‘푸마’와 EPL 최고액에 유니폼 재계약
    맨시티, ‘푸마’와 EPL 최고액에 유니폼 재계약
    스포츠 2025.07.16 07:48:4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 파운드(약 1조 8553억 원)다. 맨시티 구단은 15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푸마와 10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9년 푸마와 연간 6500만 파운드(약 120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던 맨시티는 이로써 2035년까지 푸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맨시티와 푸마의 계약 규모는 10억 파운드에 달하며 이는 EPL 역대 유니폼 스폰서
  • 홍명보호도 졌다…韓축구, 한일전 사상 첫 3연패 충격
    홍명보호도 졌다…韓축구, 한일전 사상 첫 3연패 충격
    스포츠 2025.07.15 22:22:49
    투지는 넘쳤지만 세밀함이 떨어졌다. 한국 축구가 3년 만에 펼쳐진 한일전에서 또다시 패하며 안방에서 일본의 대관식을 씁쓸하게 지켜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5일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6점에 그쳐 3전 전승(9점)의 일본에 밀려 준우승했다. 2003·2008·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라 남자부 최다 우승
  • '주민규·이동경·나상호 공격 선봉'…한국, 동아시안컵 최종전 한일전 선발 명단 발표
    '주민규·이동경·나상호 공격 선봉'…한국, 동아시안컵 최종전 한일전 선발 명단 발표
    스포츠 2025.07.15 18:31:51
    베테랑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와 이동경(김천 상무), 나상호(마치다 젤비아)가 운명의 한일전 필승을 위한 공격 선봉에 선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3백 체제를 유지한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주민규가 최전방을 맡고 이동경과 나상호가 그 뒤를 받친다. 주민규가 한일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원
  • 중국,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최약체' 홍콩에 신승…3위로 대회 마감
    중국,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최약체' 홍콩에 신승…3위로 대회 마감
    스포츠 2025.07.15 18:12:04
    중국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홍콩을 잡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중국은 15일 경기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차전에서 홍콩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중국은 1차전에서 한국을 만나 0대3으로 패했고 일본에게도 0대2로 졌지만 이번 대회 최약체 홍콩을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기록하며 3위를 확정했다. 홍콩은 3전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이날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홍콩 수비를 두들겼다. 쉴 새 없이 공격을 가하던 중국은 전반 20분 마
  • MLB 전반기 ‘홈런왕’ 롤리, 올스타서 포수 최초로 우승
    MLB 전반기 ‘홈런왕’ 롤리, 올스타서 포수 최초로 우승
    스포츠 2025.07.15 17:48:29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반기 홈런 1위에 올랐던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도 우승하며 거포임을 다시 입증했다. 롤리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MLB 올스타 홈런 더비 결승에서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MLB닷컴에 따르면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포수가 우승한 건 올해 롤리가 처음이다. 상금은 100만 달러(약 14억 원)다. 이번 우승은 롤리가 가족과 함께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롤리는 아버지 토드 롤리의
  • '환상 짝꿍' 임종훈·안재현, 男복식 세계 랭킹 2위로 도약
    '환상 짝꿍' 임종훈·안재현, 男복식 세계 랭킹 2위로 도약
    스포츠 2025.07.15 17:00:00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세계 1위인 '르브렁 형제'를 누르고 우승한 한국 남자 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5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29주째 남자복식 세계 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종전 5위에서 세 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앞서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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