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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 원짜리 야구표가 200만 원에"…국세청, 암표상에 전면전 선언 [Pick코노미]
    "10만 원짜리 야구표가 200만 원에"…국세청, 암표상에 전면전 선언 [Pick코노미]
    스포츠 2025.11.07 07:08:5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나 인기 아이돌 공연의 입장권을 미리 사들인 뒤 최대 30배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폭리를 취해온 암표상들에 대해 과세 당국이 칼을 빼 들었다. 이들이 암표 유통으로 거둔 수익만 200억 원대로 탈루한 세금은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국세청은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고 부당이득을 챙겨 온 암표업자 17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은 티켓거래 플랫폼 판매의 절반 가까운 거래를 독식하는 상위 1%판매자의 연간 거래 건수(280여 건)를 크게 초과한 전문 암표상 가운데 탈루혐
  • “MVP 김현수, 롤렉스 받았다”…LG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서 구광모 "2025 트윈스, 역사에 남을 팀"
    “MVP 김현수, 롤렉스 받았다”…LG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서 구광모 "2025 트윈스, 역사에 남을 팀"
    스포츠 2025.11.06 18:17:49
    서울 LG트윈스가 6일 경기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 KBO리그 LG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를 열고 한 해의 영광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광모 구단주를 비롯해 그룹 관계자,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승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감독과 주장의 감사 인사, 우승 트로피 전달, 축하 케이크 커팅, 구단주 격려사, 한국시리즈 MVP 시상, 축하주 건배 등으로 진행됐다. 구광모 구단주는 격려사에서 “선수단, 코칭스탭, 프런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 홍명보호 중원에 '빨간 불'…황인범, 허벅지 부상으로 11월 A매치 소집서 제외
    홍명보호 중원에 '빨간 불'…황인범, 허벅지 부상으로 11월 A매치 소집서 제외
    스포츠 2025.11.06 14:16:22
    축구 국가대표팀의 허리 역할을 맡았던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이달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왼쪽 허벅지를 다친 황인범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번 소집에서 제외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로빈 판페르시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홈페이지에 전하면서 황인범이 다쳤다고 밝혔다. 구단은 "유럽 클럽대항전 경기를 앞둔 페예노르트는 10명의 선수를 부상으로 잃은 상태이며, 그중
  • 트럼프, 노벨평화상 대신 FIFA 평화상 수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대신 FIFA 평화상 수상?
    스포츠 2025.11.06 14:13:49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 ‘평화상’을 신설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수상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FIFA는 6일(한국 시간) ‘FIFA 평화상 - 축구는 세계를 하나로’(FIFA Peace Prize - Football Unites the World)를 신설해 시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첫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서 진행된다.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 상은 확고한 헌신과
  • 프로축구 경기 중 44세 감독 심정지…충격 빠진 선수들 눈물 쏟았다
    프로축구 경기 중 44세 감독 심정지…충격 빠진 선수들 눈물 쏟았다
    스포츠 2025.11.06 12:54:38
    세르비아 프로축구팀 FK 라드니츠키 1923의 믈라덴 지조비치 감독이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5일 데일리메일에 등 외신에 따르면 지조비치(44) 감독은 이달 3일 믈라도스트 루차니와의 원정 경기 도중 벤치 부근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의료진이 즉시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지조비치 감독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경기는 즉시 중단됐다. 경기 중계 영상에는 두 팀의 선수와 관계자가 충격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그라운드에 누워 눈물을 쏟는 선수도 있
  • 판매 수익만 200억대…프로야구 빅매치·트롯 공연 17개 암표상 세무조사
    판매 수익만 200억대…프로야구 빅매치·트롯 공연 17개 암표상 세무조사
    스포츠 2025.11.06 12:06:53
    과세당국이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에 대한 팬심을 악용해 수십 배의 폭리를 취하고도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암표상들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취득한 암표를 판매해 거둔 수익만 200억원 이상으로 탈루한 세금은 수십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6일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고 부당 이득을 챙겨 온 암표업자들의 탈루 행위에 주목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문 암표상들 중에서도 탈루 혐의가 가장 짙은 17개 법인 및 개인 사업자들이다. 안덕수
  • 손흥민은 없었다…MLS, '축구의 신' 메시·'흥부듀오' 부앙가 포함 MLS 베스트 11발표
    손흥민은 없었다…MLS, '축구의 신' 메시·'흥부듀오' 부앙가 포함 MLS 베스트 11발표
    스포츠 2025.11.06 10:22:42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드니 부앙가(LA FC)의 이름 옆에 손흥민(LA FC)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이적 후 정규리그에서 10경기 9골 3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최근 발표된 2025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되지 못했다. MLS 사무국은 6일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2025 MLS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미디어 관계자, MLS 선수 및 구단 기술 스태프가 선정한 이번 베스트11에는 7개국, 9개 구단 선수가 뽑혔다. 6명은 처음으로 베스
  • 윌슨, 남주혁과 함께한 2025 겨울 화보 공개
    윌슨, 남주혁과 함께한 2025 겨울 화보 공개
    스포츠 2025.11.06 07:50:05
    스포츠 브랜드 윌슨이 배우 남주혁과 함께한 2025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남주혁은 윌슨의 ‘에이스(Ace) 다운’을 착용해 세련된 데일리 무드를 선보였다. 에이스 다운 재킷은 윌슨의 시그니처 라켓 ‘블레이드(Blade)’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 절개 라인이 특징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모두에 어울리는 겨 아이템이다. 테니스공을 형상화한 지퍼 풀러 디테일은 윌슨 특유의 위트와 감각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에어피크(Air Peak) 다운 재킷’은 다운백 없이도 안정적인 볼륨감을 구현하는 튜브다운 공법을 적용해 깔끔한 실
  • 이은혜, WTT 상위급 대회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
    이은혜, WTT 상위급 대회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
    스포츠 2025.11.06 06:57:40
    이은혜(대한항공)가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43위인 이은혜는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호주의 중국계 선수인 류양쯔(세계 30위)를 3-0(11-3 12-10 11-8)으로 완파했다. 이은혜는 주천희(세계 21위·삼성생명)와 일본의 하야타 히나(세계 13위) 대결의 승자와 8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챔피언스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의 상위급 대회로 남녀 단식만 치르며 32강부터 시작한다.
  • 지면 손흥민과 대결도 뭐도 없다…‘메시야, 좀만 더 힘을 내’ 축구팬·MLS 사무국도 간절히 바라는 인터 마이애미의 승리?
    지면 손흥민과 대결도 뭐도 없다…‘메시야, 좀만 더 힘을 내’ 축구팬·MLS 사무국도 간절히 바라는 인터 마이애미의 승리?
    스포츠 2025.11.05 17:09:37
    “메시야, 조금만 더 힘을 내줘.” 축구 팬들(특히 한국)과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의 공통된 응원일 것이다. 손흥민(33·LA FC)은 일단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 리오넬 메시(38)의 인터 마이애미는 1차 관문부터가 쉽지 않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는 아직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내슈빌과의 1차전을 메시의 2골로 3대1로 이겼는데 2일 끝난 2차전에서 1대2로 지면서 3전 2승제의 최종 3차전에 끌려가게 됐다. 0대2로 뒤진 막판 메시의 득점으로 영패는 면했다. 9일 오전 1
  • 대한체육회, 올겨울에도 '국내 유일 400m 국제 규격'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일반에 개방
    대한체육회, 올겨울에도 '국내 유일 400m 국제 규격'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일반에 개방
    스포츠 2025.11.05 16:21:48
    대한체육회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올겨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리한 시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00m 국제규격의 스피드스케이트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에게도 널리 개방되고 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어린이 7800원, 성인 8800원(입장료 및 대여료 포함)에 하루 종일 이용이
  • ‘야구 불모지’ 울산, 프로야구 시대 연다…내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
    ‘야구 불모지’ 울산, 프로야구 시대 연다…내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
    스포츠 2025.11.05 15:00:38
    울산시가 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목표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다. 울산시는 5일 시청에서 KBO, 울산시체육회와 ‘울산프로야구단(가칭)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은 프로야구 12번째 연고도시가 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연간 관중 1200만 명 시대를 맞아 울산도 야구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프로야구단은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시즌부터 참가한다. 울산시는 구단 창단과 운영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KBO는 단장과 코칭스
  • 석 달 뛰고 ‘9골 3도움’…손흥민, MLS ‘올해의 신인’ 투표 2위
    석 달 뛰고 ‘9골 3도움’…손흥민, MLS ‘올해의 신인’ 투표 2위
    스포츠 2025.11.05 13:28:53
    수상은 불발됐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엿볼 수 있었다. 손흥민(33·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투표 2위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5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FC의 미드필더 안데르스 드레이어(27·덴마크)가 2025 MLS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MLS 올해의 신인선수는 MLS에서 프로에 데뷔한 선수들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과는 달리 이미 프로 경력은 있으나 MLS에서는 처음 뛴 이적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미디어, 선수, 구단(기술 스태프)
  • A매치 합류 앞둔 백승호, 2경기 연속 선제 결승골로 팀 연승 견인
    A매치 합류 앞둔 백승호, 2경기 연속 선제 결승골로 팀 연승 견인
    스포츠 2025.11.05 13:23:58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백승호는 5일 영국 버밍엄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5~2026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28분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백승호는 패트릭 로버츠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잡아낸 뒤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백승호가 올 시즌 리그 14경기(선발 13경기)에 모두 출전해 기록한 3호 골이다. 지난 2일 양민혁의 소속팀 포츠머스와의 13라운드 홈경기(4대
  • 10년째 ‘유네스코 도전’ 태권도, 이번에는 될까…김대현 차관 관련 단체장들과 논의
    10년째 ‘유네스코 도전’ 태권도, 이번에는 될까…김대현 차관 관련 단체장들과 논의
    스포츠 2025.11.05 10:28:10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국기 태권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전이 이번에는 성공할지 주목된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대현 제2차관은 지난 4일 오후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 태권도 4개 대표 기관장을 만나 태권도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권도의 위상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문체부의 설명이다. .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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