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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NC 13명, 한화·SSG 10명…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7일 개최
    키움·NC 13명, 한화·SSG 10명…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7일 개최
    스포츠 2025.09.09 11:06:33
    2026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총 110명의 신인 선수가 지명될 예정이다. 신인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진행되며 2024시즌 순위의 역순에 따라 키움-NC-한화-롯데-SSG-KT-두산-LG-삼성-KIA 순으로 지명이 이뤄진다. 이미 선수 트레이드로 인한 지명권 이동도 있었다. NC는 한화와 SSG로부터 각각 3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을 받았고, 키움은 KIA로부터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 이재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해제…'센추리클럽' 가입 미뤄져
    이재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해제…'센추리클럽' 가입 미뤄져
    스포츠 2025.09.09 07:00:11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이재성(마인츠)이 대표팀에서 조기 소집해제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소속 구단에서 이재성의 이른 복귀를 요청하며 홍명보 감독과 이재성의 면담을 통해 소집해제를 결정했다"면서 "이재성은 바로 독일로 출국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초반 햄스트링 통증을 겪으며 배준호(스토크시티)로 교체된 바 있다. 이후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파열이 진단돼 1주일 정도 휴식이 필요한
  • 조훈현 9단, 루이나이웨이 연승 저지…韓 ‘영봉패’ 막았다
    조훈현 9단, 루이나이웨이 연승 저지…韓 ‘영봉패’ 막았다
    스포츠 2025.09.09 06:00:00
    조훈현(사진) 9단이 중국 루이나이웨이 9단의 연승을 저지하며 한국에 귀중한 첫 승을 안겼다. 8일 중국 산둥성 청두에 위치한 청도농심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6국에서 조훈현은 루이나이웨이에게 23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한국의 1차전 영봉패를 막았다. 지난 대회에서도 만나 패했던 조훈현은 이날 승리로 설욕에 성공하며 패배의 아픔을 씻어냈다. 이날 대국은 초반 팽팽하게 진행되는 듯했으나 루이나이웨이가 상변에서 무리한 전투를 걸어가며 조훈현이 앞서기 시작했다. 이어진 중앙 전투에서 루이나이웨이는 변화를 꾀했지
  •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왕좌 탈환…'황금시대 전설' 잇는다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왕좌 탈환…'황금시대 전설' 잇는다
    스포츠 2025.09.08 16:33:44
    2025 US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세트스코어 2대1로 한 발 앞서 있던 상황.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의 4세트 세 번째 서브 게임에서 팽팽하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알카라스는 신네르의 강력한 서브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막아냈고 결국 그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를 따내 우승 확정. 알카라스는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알카라스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 홍콩 대표마 ‘셀프임프루브먼트’, 코리아스프린트 정상에
    홍콩 대표마 ‘셀프임프루브먼트’, 코리아스프린트 정상에
    스포츠 2025.09.08 11:00:50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2025 OBS 코리아컵 & 코리아스프린트가 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마와 기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16년부터 시행해온 코리아컵(서울 제8경주, IG3, 1800m, 총상금 16억 원)과 코리아스프린트(서울 제7경주, IG3, 1200m, 총상금 14억 원)는 한국경마 최고 수준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제 초청 경주다. 두 경주는 세계 경마 1군 급인 IG3(International Grade 3)로 지정됐으며 우승마에는 세계 최
  • U-20 월드컵 나설 이창원호, 최종 명단 확정…8일 칠레로 출국
    U-20 월드컵 나설 이창원호, 최종 명단 확정…8일 칠레로 출국
    스포츠 2025.09.08 10:59:39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창원호가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8일 결전지인 칠레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21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됐으며 대학생은 김호진(용인대)이 유일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로는 2005년생이 16명, 2006년생이 4명이다. 김해 최종 소집 훈련 진행중 추가 발탁으로 합류해 최종명단 발탁까지 이뤄낸 공격수 김현오
  • "백인 아이만 안아주고 내 아들은"…FC바르셀 공격수, 디즈니랜드 갔다가 '격분'
    "백인 아이만 안아주고 내 아들은"…FC바르셀 공격수, 디즈니랜드 갔다가 '격분'
    스포츠 2025.09.08 10:45:03
    FC 바르셀로나 소속 공격수 하피냐가 자신의 아들이 프랑스 마른라발레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파리에 방문했다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피냐는 이달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해 2살 된 아들과 디즈니랜드 파리에 방문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하피냐의 아들은 디즈니랜드 마스코트와 포옹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그러나 인형 탈을 쓴 마스코트는 다른 백인 아이들만 안아줄 뿐, 하피냐의 아들과는 포옹을 해주지 않았다. 하피냐는 마스코트 가까이 아이를 데려가는가 하면, 가슴 높이까지 아들을 들어 올려 마스
  • 알카라스, '라이벌' 신네르 꺾고 3년 만의 US 오픈 왕좌 탈환
    알카라스, '라이벌' 신네르 꺾고 3년 만의 US 오픈 왕좌 탈환
    스포츠 2025.09.08 07:52:08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꺾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8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 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신네르에게 3대1(6대2 3대6 6대1 6대4)로 승리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약 69억 5000만 원). 이로써 알카라스는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트로피를 여섯 개로 늘렸다. 또한 지난해부터
  • 김혜성, 부상 복귀 후 첫 안타…타율 0.291
    김혜성, 부상 복귀 후 첫 안타…타율 0.291
    스포츠 2025.09.08 07:51: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혜성은 8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올렸다. 김혜성은 1대0으로 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 공으로 돌아선 뒤 3대0으로 앞선 4회초 안타를 때려냈다. 무사 2루에서 일본 출신 오른손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의 바깥쪽 스위퍼를 공략했고 타구는 스가노의 오른발에 맞고
  • “가을 DNA 깨어났다” 삼성, 한화 꺾고 4위 굳히기…강민호는 포수 최초 350홈런
    “가을 DNA 깨어났다” 삼성, 한화 꺾고 4위 굳히기…강민호는 포수 최초 350홈런
    스포츠 2025.09.07 22:31:18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4위 자리를 굳혔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를 4-3으로 눌렀다. 이로써 4위 삼성은 5위 KT 위즈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고 3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는 2경기를 유지했다. 승부를 결정지은 건 베테랑 강민호였다. 강민호는 2-1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좌완 불펜 조동욱의 127㎞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강민호는 개인 통산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 KBO
  • 김하성, 이적 후 두 번째 홈 경기서 멀티 히트 '작렬'
    김하성, 이적 후 두 번째 홈 경기서 멀티 히트 '작렬'
    스포츠 2025.09.07 12:29:36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적 후 두 번째 홈 경기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뽑아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김하성은 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전날 이적 후 첫 홈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이날 두 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전날의 부진을 완벽하게 만회했다. 이날 김하성의 첫 안타는 6회에 나왔다. 6회 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라
  • 이을용, 성적 부진 책임지고 K리그2 경남FC 감독 사임
    이을용, 성적 부진 책임지고 K리그2 경남FC 감독 사임
    스포츠 2025.09.07 11:39:17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의 이을용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10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경남 구단은 7일 "이을용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로 사임을 결정했다"며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을용 감독은 지난 6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고별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는 경남이 1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11월 경남의 제10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을용 감독은 팀의 재도약, 리빌딩
  • 사발렌카, US오픈테니스 女단식 2연패
    사발렌카, US오픈테니스 女단식 2연패
    스포츠 2025.09.07 11:27:21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가 US 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 여자 단식 타이틀 방어는 2012~2014년 3연패한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 이후 11년 만의 일이다. 사발렌카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를 2대0(6대3 7대6<7대3>)으로 제압했다. 상금은 약 69억 원. 올해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 결승에서 번번이 준우승에 그쳤던 사발렌카는 통산 네 번째
  • 손흥민·이동경 연속 골…한국, 평가전서 美 제압
    손흥민·이동경 연속 골…한국, 평가전서 美 제압
    스포츠 2025.09.07 08:03:01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개최지에서 가진 첫 번째 원정 평가전에서 홈 팀 미국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손흥민(LA FC)과 이동경(김천 상무)의 연속 골에 힘 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두고 이동경과 이재성(마인츠)이 손흥민의 뒤를 받치는 스리톱을 꺼내 들었다. 중원은 백승호(버밍엄시티)와 김진규(전북)가 호흡을 맞췄
  • 사발렌카, 마지막 메이저 女단식 타이틀 품었다…11년 만에 2년 연속 우승
    사발렌카, 마지막 메이저 女단식 타이틀 품었다…11년 만에 2년 연속 우승
    스포츠 2025.09.07 07:33:08
    테니스 여자 단식 ‘최강’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50억 원) 2연패에 성공했다. 사발렌카는 7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를 2대0(6대3 7대6<7대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69억 4000만 원). 이로써 사발렌카는 2014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 이후 11년 만에 US 오픈 2연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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