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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졌지만 잘 싸운 삼성, 박진만 체제로 최대 3년 더 간다
    졌지만 잘 싸운 삼성, 박진만 체제로 최대 3년 더 간다
    스포츠 2025.11.03 11:16:3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과 재계약했다. 삼성 구단은 3일 "박진만 감독과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연간 인센티브 1억 원을 합쳐 최대 총액 23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감독 대행으로 사자 군단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그해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2023년에는 61승 1무 82패, 팀 승률 0.427로 8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예상을 뛰어넘어 정규 시즌 2위에 오른 뒤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박 감독은 올 시즌에도 정규 시즌
  • 프로야구 삼성, 박진만 감독과 연장 계약…2+1년·최대총액 23억
    프로야구 삼성, 박진만 감독과 연장 계약…2+1년·최대총액 23억
    스포츠 2025.11.03 10:59:3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과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삼성 구단은 3일 "박 감독과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연간 인센티브 1억 원을 합쳐 최대 총액 23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2022년 8월 감독 대행으로 처음 삼성 구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해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에 취임한 박 감독은 2023년에는 8위에 그쳤지만 2024년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올 시즌에도 정규시즌 74승 2무 68패, 승률 0.524의 성
  •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 1위 탈환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 1위 탈환
    스포츠 2025.11.03 07:44:20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제패로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신네르는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1시간 52분 혈투 끝에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을 2대0(6대4 7대6)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신네르는 올 9월 US오픈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 패하면서 내준 1위 자리를 약 두 달 만에 되찾았다. 이번 대회 우승은 신네르의 올해 5번째이자 통산 23번째 우승이다. 또 이날 승리로 오제알리아심과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앞서
  • '리그 4호 골' 오현규, A매치 명단 발표 앞두고 '화력쇼'
    '리그 4호 골' 오현규, A매치 명단 발표 앞두고 '화력쇼'
    스포츠 2025.11.03 07:39:10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11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앞두고 화력쇼를 펼쳤다. 오현규는 2일 벨기에 베스테를로의 헷 카위피어에서 열린 베스테를로와의 2025~2026 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 프로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오현규의 리그 4호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본선을 포함한 시즌 공식전 6번째 득점이다. 그는 지난달 19일 세르클러 브뤼허전(1골 1도움) 이후 4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9월 10일 멕시코, 10월
  • 50m 남기고 극적 뒤집기…‘3순위’ 비에스스톰의 반란
    50m 남기고 극적 뒤집기…‘3순위’ 비에스스톰의 반란
    스포츠 2025.11.02 17:07:54
    제14회 서울경제신문배의 주인공은 임다빈 기수가 앉은 ‘비에스스톰’이었다. 구자흥 조교사와 이월희 마주의 비에스스톰은 2일 경기 과천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벌어진 서울경제신문배(총상금 6000만 원) 경주에서 무서운 막판 질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50m에 희비가 엇갈린 명승부였다. 총 11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는 우승 2회, 준우승 2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롯폰기드래곤’, 한국경마의 전설 트리플나인의 자마 ‘파인핑크’,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는 ‘청산질주’까지 4등급 기대주들이 대거 출전해 혼전이 예상됐
  • 9회초 들어갈 때 우승 확률 91.7%였는데…가슴 찢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9회초 들어갈 때 우승 확률 91.7%였는데…가슴 찢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포츠 2025.11.02 16:36:00
    LA 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2연패와 함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2년 만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다저스는 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7차전 토론토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대4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왕좌를 지켰다. MLB에서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연패를 해낸 뉴욕 양키스 이후 다저스가 25년 만이다. 다저스는 3대4로 끌려가던 9회
  • 김혜성, 월드시리즈 극적 데뷔…우승 반지 받았다
    김혜성, 월드시리즈 극적 데뷔…우승 반지 받았다
    스포츠 2025.11.02 15:16:54
    김혜성(26)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해에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를 꼈다. 최종 7차전 막판에 대수비 기회를 얻어 WS 무대에 데뷔했고 잠시 뒤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김혜성 소속팀 LA 다저스는 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7전 4승제 WS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에서 연장 11회 끝에 5대4로 이겼다. MLB 역사상 WS 2연패는 25년 만의 기록이다. 3대4로 뒤진 9회 초 1사 후 미겔 로하스의 솔로 홈런에 극적으로 동점을 이룬 다저스는 11회 초 2사 후 윌 스미스의
  • 9회 1사 만루, 11회 1사 3루 다 무실점…‘우주의 기운’ 등에 업은 다저스, 25년 만 월드시리즈 2연패 대기록
    9회 1사 만루, 11회 1사 3루 다 무실점…‘우주의 기운’ 등에 업은 다저스, 25년 만 월드시리즈 2연패 대기록
    스포츠 2025.11.02 13:30:01
    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2년 연속 제패했다. 다저스는 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대4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왕좌를 지켰다. MLB에서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연패를 해낸 뉴욕 양키스 이후 올해 다저스가 25년 만이다. 다저스는 3대4로 끌려가던 9회 초 1사 후 미겔 로하스가
  • '황인범 환상 코너킥 도움' 페예노르트, 폴렌담 잡고 시즌 9승째
    '황인범 환상 코너킥 도움' 페예노르트, 폴렌담 잡고 시즌 9승째
    스포츠 2025.11.02 12:17:18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페예노르트는 2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026 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11라운드 폴렌담과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 지난 라운드에서 PSV 에인트호벤에게 2대3으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던 페예노르트는 폴렌담에 승리를 거두며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올 시즌 승점 28(9승 1무 1패)을 쌓은 페예노르트는 에인트호벤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 만리장성 넘기가 습관 됐나…신유빈, 또 중국 잡고 4강에
    만리장성 넘기가 습관 됐나…신유빈, 또 중국 잡고 4강에
    스포츠 2025.11.02 10:38:36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또 한 번 만리장성을 허물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4위인 신유빈은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게임 점수 4대2(11대6 11대7 10대12 11대5 10대12 11대9)로 물리쳤다. 4강에 오른 신유빈은 33세의 베테랑 자비네 빈터(세계 26위·독일)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신유빈은 지난달 초 WTT 시리즈 최상
  • 한 경기 쉬고 돌아온 이강인, 결승골 기점 역할하며 '펄펄'…PSG, 니스에 1점 차 승리
    한 경기 쉬고 돌아온 이강인, 결승골 기점 역할하며 '펄펄'…PSG, 니스에 1점 차 승리
    스포츠 2025.11.02 07:41:16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한 경기를 결장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복귀전에서 결승 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PSG는 2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1라운드 OGC 니스와 홈 경기에서 후반 49분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 골로 짜릿한 1대0 승리를 거뒀다. 최근 리그 6경기 무패(3승 3무) 행진을 이어가게 된 PSG는 승점 24(7승 3무 1패)를 쌓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니스는 승점 17(5승 2무 4패)로 8위에 자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21분 브래
  • 펜싱 기대주 이준희, 안방서 열린 주니어 월드컵 개인전 金
    펜싱 기대주 이준희, 안방서 열린 주니어 월드컵 개인전 金
    스포츠 2025.11.01 21:32:08
    한국 펜싱 기대주 이준희(동의대)가 부산에서 열린 주니어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준희는 1일 부산 경성대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SK텔레콤 주니어 남녀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지환(동의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에서 이준희는 김지환을 상대로 15대7로 승리했다. 이준희는 “첫 주니어 월드컵 출전임에도 금메달을 따게 돼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2024년)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
  • 야구대표팀, 소집 앞두고 명단 변화…'부상' 문성주·구자욱 대신 상무 이재원 선발
    야구대표팀, 소집 앞두고 명단 변화…'부상' 문성주·구자욱 대신 상무 이재원 선발
    스포츠 2025.11.01 20:25:16
    체코, 일본과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2일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는 가운데 부상으로 인해 선수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2025 네이버 케이-베이스볼 시리즈(K-BASEBALL SERIES)를 치르는 대표팀은 2일과 3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첫 소집 훈련을 한다. 이어 4일부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12일 출국 전까지 훈련한다. 이번 평가전은 8일과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대표팀과 먼저 2경기를 치르고, 15일과 16일은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두 차례 맞붙는 일정이다.
  • WS 최종전까지 간다…다저스, 6차전서 토론토에 3대1 승
    WS 최종전까지 간다…다저스, 6차전서 토론토에 3대1 승
    스포츠 2025.11.01 13:06:0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승제)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다저스는 1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WS 6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6이닝을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은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9회 말 무사 2·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7차전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 승리로 다저스는 상대 전적을
  • 호날두 이후 10년만…올 시즌 ‘골든 부츠’ 주인공은 레알의 음바페
    호날두 이후 10년만…올 시즌 ‘골든 부츠’ 주인공은 레알의 음바페
    스포츠 2025.11.01 10:08:20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6·프랑스)가 ‘황금색 축구화’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음바페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 골든 부츠(득점왕) 시상식에 참가해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유럽 골든 부츠’는 유럽 스포츠 미디어(ESM)가 수여하는 상이다. 음바페는 2024~20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1골(62포인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에서 39골(58.5포인트)을 작성한 빅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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