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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간병비 건보 투입 땐 건보 고갈”…성분명 처방도 반대
    의협 “간병비 건보 투입 땐 건보 고갈”…성분명 처방도 반대
    헬스 2025.09.25 16:01:38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정책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성분명 처방 강제 법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내놨다. 건보재정 고갈 우려와 요양병원 붕괴, 국가 책임 회피 등을 이유로 들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의협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간병비 급여화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재원 확보 방안과 사회적 합의 없이 건강보험 재정에 연간 수조원을 투입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결국 건보 재정 고갈을 앞당기고 중소 요양병원 폐업으로 취약 환자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병비 지원은 건강보험이 아니라
  • 도심형 큐레이션 대형 약국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 약국 강남점 오픈
    도심형 큐레이션 대형 약국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 약국 강남점 오픈
    헬스 2025.09.25 14:23:17
    도심형 큐레이션 대형 약국 모델인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 약국 강남점이 25일 오픈했다. 공간 디자인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조스리 스튜디오가 참여해 ‘양생(養生)’ 철학, 즉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돌보며 건강한 삶을 설계한다는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았다. 사진제공=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약국
  • 도심형 큐레이션 대형 약국인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약국 강남점 오픈
    도심형 큐레이션 대형 약국인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약국 강남점 오픈
    헬스 2025.09.25 14:22:29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한 '도심형 큐레이션 대형 약국'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 약국 강남점이 25일 오픈했다. 약사가 1층 큐레이션 존에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 뷰티, 라이프스타일 산업이 교차하는 강남 한복판에서 OWM 약국은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약국
  •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 약국 강남점 오픈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 약국 강남점 오픈
    헬스 2025.09.25 14:21:03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한 '도심형 큐레이션 대형 약국'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 약국 강남점이 25일 오픈했다. 약사가 1층 큐레이션 존에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 뷰티, 라이프스타일 산업이 교차하는 강남 한복판에서 OWM 약국은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약국
  • "스트레스가 한눈에 보인다"…화장실 가서 '이것'만 확인하면 된다는데
    "스트레스가 한눈에 보인다"…화장실 가서 '이것'만 확인하면 된다는데
    헬스 2025.09.25 12:34:27
    아침 소변 색이 진할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탈수 상태가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강화시킨다는 것이다. 24일(현지시간) 과학 전문매체 스터디파인즈는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대 연구팀이 소변 색깔만으로도 개인의 스트레스 반응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18∼35세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면접 상황을 모사한 발표와 암산 과제를 통해 인위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전후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아침
  • “뭐라고? 카페가 너무 시끄러워서 안 들려”…청력 아니라 ‘이 문제’ 때문일 수도
    “뭐라고? 카페가 너무 시끄러워서 안 들려”…청력 아니라 ‘이 문제’ 때문일 수도
    헬스 2025.09.25 11:19:50
    카페나 술집처럼 시끄러운 장소에서 대화를 잘 듣지 못하면 청력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닌지 걱정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반드시 귀의 문제만은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소음 속에서 특정 목소리를 구분해 듣는 능력은 청력보다 IQ(지능지수)를 비롯한 인지 능력과 더 뚜렷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13~47세 사이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 12명, 태아알코올증후군 환자 10명, 일반인 27명 등 세 그룹을
  •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안에서 '이 맛' 난다면…심각한 건강 이상일 수 있다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안에서 '이 맛' 난다면…심각한 건강 이상일 수 있다는데
    헬스 2025.09.25 07:20:35
    잠에서 깨어난 직후 입안의 불쾌한 냄새나 맛은 대부분 사람들이 겪는 흔한 일이다. 많은 이들이 이를 단순히 구강 관리 부족으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우리 몸의 다양한 생리적 변화와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학계 견해가 제시됐다. 최근 영국 치과 전문의 소피나 아메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상 후 나타나는 구강 내 금속성 맛이나 신맛, 짠맛 등은 구강 위생보다는 수면 중 타액 분비 변화, 잠자리 습관, 상기도 질환, 소화기계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수면 상태에서는
  • 무심코 '하품' 했다가 목뼈 '뚝'…진짜 죽었다 살아난 30대 英 여성의 사연
    무심코 '하품' 했다가 목뼈 '뚝'…진짜 죽었다 살아난 30대 英 여성의 사연
    헬스 2025.09.25 06:44:00
    영국의 한 여성이 단순한 하품으로 목뼈가 부러져 생명을 잃을 뻔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밀턴 킨스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헤일리 블랙(36)은 지난 2016년 신생아 딸을 돌보던 중 하품을 하다가 경추가 손상되는 사고를 겪었다고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당시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블랙은 새벽 5시께 딸 아멜리아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고 무심코 따라 하품을 했고, 기지개를 켜는 순간 극심한 통증이 몰려왔다. 그는 “대부분 사람들은 하루를 하품으로 시작하지만, 그것이 재앙
  • "적당한 음주 괜찮다던 통념 깨졌다"…옥스퍼드·케임브리지 연구진 "전혀 사실 아냐"
    "적당한 음주 괜찮다던 통념 깨졌다"…옥스퍼드·케임브리지 연구진 "전혀 사실 아냐"
    헬스 2025.09.25 06:37:14
    소량의 술도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국제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적당한 음주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더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예일대 공동 연구팀은 55만 9559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건강 정보를 추적·분석한 결과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소량의 술도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와 미국 백만 참전용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조사 기간
  • 혈액 타고 번지는 위암… 조기 예측 길 열렸다
    혈액 타고 번지는 위암… 조기 예측 길 열렸다
    헬스 2025.09.25 05:00:00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위암 환자에서 혈액을 타고 간·폐·뼈 등으로 퍼지는 ‘혈행성 전이’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적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기존 분류체계로는 설명되지 않았던 전이 양상을 해석할 수 있게 되면서 맞춤형 치료 전략 마련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중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이혜승 병리과 교수 연구팀은 위암 수술 환자 64명의 종양 조직을 정밀 분석해 혈행성 전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두 가지 아형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위암을 △전이 위험이 높은 ‘줄기
  • "예뻐지려다가 '판다' 됐다"…끔찍한 성형 부작용 호소한 中여성, 무슨 일?
    "예뻐지려다가 '판다' 됐다"…끔찍한 성형 부작용 호소한 中여성, 무슨 일?
    헬스 2025.09.25 00:30:00
    외모지상주의가 부각되면서 성형수술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 중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이 수술 후 얼굴이 괴사되는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는 A(58·여)씨는 지난 17일 성형수술을 받은 지 10일 후 자신의 얼굴 상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의 눈 주변은 마치 멍이 든 것처럼 검붉은 색으로 뒤덮여 있다. 입술과 입의 양옆 주변에도 검붉은 빛이 번져있고, 붕대로 얼굴을 칭칭 감은 상태다. 그는 &qu
  • "술 먹고 '해장 라멘' 먹는 게 낙이었는데"…사망 위험 2.7배 치솟는다
    "술 먹고 '해장 라멘' 먹는 게 낙이었는데"…사망 위험 2.7배 치솟는다
    헬스 2025.09.24 22:51:04
    라멘을 주 3회 이상 먹는 사람은 주 1~2회 먹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약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음주 후 라멘을 주 3회 이상 섭취할 경우 사망 위험은 무려 2.71배까지 치솟았다. 24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은 야마가타대학교와 요네자와영양대학 공동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영양·건강과 노화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 Health and Aging)'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46~74세 야마가타현 주민 672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 "하루 한 잔씩 습관처럼 마시는데"…기억력까지 좋아진다는 '이 음료' 뭐길래
    "하루 한 잔씩 습관처럼 마시는데"…기억력까지 좋아진다는 '이 음료' 뭐길래
    헬스 2025.09.24 21:49:24
    커피 속 카페인이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줄이고 기억력과 주의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인간 영양 및 식이요법 저널(Journal of Human Nutrition and Dietetic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 산시의대 연구진은 미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와 인지 기능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60세 이상 성인 2461명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화상 인터뷰를 통
  • "전자레인지에 절대 돌리지 말라"…'이것' 넣으면 심장병·불임 위험 커진다는데
    "전자레인지에 절대 돌리지 말라"…'이것' 넣으면 심장병·불임 위험 커진다는데
    헬스 2025.09.24 21:05:44
    어린 시절 플라스틱 제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성인이 돼서도 심장병과 불임, 천식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의대 연구진은 플라스틱 속 화학물질이 호르몬을 교란하고 뇌 발달을 저해해 지능지수(IQ) 저하까지 일으킨다고 밝혔다. 뉴욕대 랑곤 헬스 연구진은 플라스틱 관련 최신 연구 수백 편을 검토한 결과를 23일 국제 학술지 '랜싯 아동·청소년 건강'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수천 명의 임신부와 태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 “뭐 타고 왔길래 이래?”…출근하자마자 우울한 당신, 알고보니 ‘이것’ 때문?
    “뭐 타고 왔길래 이래?”…출근하자마자 우울한 당신, 알고보니 ‘이것’ 때문?
    헬스 2025.09.24 20:23:05
    출근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거나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외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성균관의대 직업환경의학과 최백용 교수 연구팀은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2만4278명을 대상으로 통근 시간과 외로움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수송과 건강 저널(Journal of Transport & Health)’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서울서베이 2023 외로움 문항’을 활용해 두 가지 측면에서 외로움을 측정했다. 하나는 ‘가족 관계에서 느끼는 외로움’, 다른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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