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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나도?"…5년새?무려 5배 급증한 '성인 ADHD',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보니
    "혹시 나도?"…5년새?무려 5배 급증한 '성인 ADHD',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보니
    헬스 2025.10.05 01:30:00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료계와 사회가 대책 마련에 나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ADHD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ADHD 진료 인원은 지난해 26만 334명으로 집계됐으며 총 진료비는 2402억 원을 넘어서며 불과 5년 만에 약 6배 급증했다. 성인 ADHD 환자 수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20대 이상 환자는 2020년 2만 5297명에서 지난해 12만 2614명으로 4.85배(38
  • "나도 이제 술 마셔, 한 잔 주라"…이런 사람들 '위암' 위험 확 높아졌다
    "나도 이제 술 마셔, 한 잔 주라"…이런 사람들 '위암' 위험 확 높아졌다
    헬스 2025.10.04 20:37:54
    비음주자가 술을 새로 마시기 시작하거나 기존 음주자가 섭취량을 늘리는 등 음주 패턴에 변화가 생길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나영·최용훈 소화기내과 교수와 장지은 국립암센터 암진료향상연구과 박사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대한암학회 공식 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기반으로 40세 이상 성인 31만192명을 하루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경도(남성 15g·여성 7.5g 미
  • "피곤해서 약속 못 가겠어"…핑계 자주 댄다면, 스트레스 아닌 '이 병' 가능성
    "피곤해서 약속 못 가겠어"…핑계 자주 댄다면, 스트레스 아닌 '이 병' 가능성
    헬스 2025.10.04 20:01:47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는 일상의 일부다. 업무, 가정, 인간관계 등으로 가끔 불안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불안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강해진다면, 이는 단순한 스트레스가 아니라 불안장애일 수 있다. 4일 의학계에 따르면 임상심리학자 블레이크 자카린 박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안이 없다면 우리는 회의나 시험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타인의 시선을 아예 신경 쓰지 않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불안이 도움되는 수준을 넘어 삶을 방해하기 시작
  • "여보, 오늘부터 '이쪽'으로 누워서 자자"…임신 계획 중이라면 이렇게 주무세요
    "여보, 오늘부터 '이쪽'으로 누워서 자자"…임신 계획 중이라면 이렇게 주무세요
    헬스 2025.10.04 18:10:37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들은 왼쪽으로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전문의 조언이 나왔다. 지난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혈관외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레마 말릭 박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임신 전후 여성에게 권장되는 수면 자세를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말릭 박사는 “하루 8시간 수면 자세만 바꿔도 혈액순환과 정맥 질환 예방에 큰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신은 아름다운 여정이지만 동시에 정맥에 큰 부담을 주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임신 중 여성의 혈액량은 최대 50%까
  • "추석 음식 잘못 보관했다간 식중독 직행"…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들 보니
    "추석 음식 잘못 보관했다간 식중독 직행"…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들 보니
    헬스 2025.10.04 17:09:28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정과 식당, 식품업체가 제수용품과 선물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라도 보관과 해동, 조리 단계에서 잘못 다루면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생활안전관리원에 따르면 명절 장보기 시 소비기한 확인이 필수다. 과거 영업자 중심의 유통기한 표시에서 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로 전환됨에 따라 제품별 보관 방법을 지켰을 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이 명시돼 있다. 탁주와 약주 등 일부 주류에도
  •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에 '이것' 넣어라"…혈당·뇌·장까지 챙긴다는 조언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에 '이것' 넣어라"…혈당·뇌·장까지 챙긴다는 조언
    헬스 2025.10.04 13:06:01
    아침 커피에 계피, MCT오일, 다크초콜릿 파우더를 살짝 곁들이면 건강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하버드대 출신 소화기내과 의사 사우라브 세티 박사의 말을 인용해 “커피에 계피, MCT 오일, 다크초콜릿 파우더를 넣으면 영양학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세티 박사는 “커피에 계피를 한 꼬집 더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피는 카시아 나무 껍질을 말려 분쇄한 향신료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은 체
  • 명절 효도 꿀팁… “부모님 약 복용·중복 처방 이렇게 확인하세요”
    명절 효도 꿀팁… “부모님 약 복용·중복 처방 이렇게 확인하세요”
    헬스 2025.10.04 13:00:00
    고령층은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누락이나 중복 처방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본가에 내려갔다면 30분만 투자해 부모님 약 복용 상황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업계 관계자는 본가에 방문한 자녀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에 있는 약을 한데 모으는 것이고 3일 밝혔다. 병원에서 받은 처방약뿐 아니라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모두 포함해야 한다. 약 봉투나 약통을 앞뒤로 사진 찍어두면 성분과 용량, 복용법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 의료진 상담 시에
  • "기차 타는데 마스크 써야 되나?"…추석 연휴에 터진 감염병 확산세, 원인은
    "기차 타는데 마스크 써야 되나?"…추석 연휴에 터진 감염병 확산세, 원인은
    헬스 2025.10.04 12:22:47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는 인파가 늘고 있다. 하지만 환절기 면역력이 낮아지는 시기와 맞물려, 특히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3일 질병관리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 감시 결과, 38주 차(9월 14~20일)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428명으로 집계됐다. 37주 차보다 31명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213명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 입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이 전체 6193명
  • "99% 반드시 신호 온다"…심장마비·뇌졸중 환자가 겪은 '이것', 뭐길래?
    "99% 반드시 신호 온다"…심장마비·뇌졸중 환자가 겪은 '이것', 뭐길래?
    헬스 2025.10.04 12:05:22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을 겪은 환자 대부분이 발병 수년 전 이미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흡연 등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위험 요인을 지니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한국 성인 약 930만 명과 미국 성인 약 7000명의 건강 데이터를 최대 20년간 추적했다.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 발병 전 어떤 위험 요인이 존재했는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국심장협회(AHA)가 정의한 이상적 심혈관 건강 기준을 바탕으로 △혈압(120/80mmHg 이상 또는 치료 중)
  • "몸이 '으슬으슬' 그냥 감기 아니라고?"…벌레 물린 자국 있다면 '이 병' 일 수도
    "몸이 '으슬으슬' 그냥 감기 아니라고?"…벌레 물린 자국 있다면 '이 병' 일 수도
    헬스 2025.10.04 09:19:38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진드기’다. 특히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개체 수가 크게 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매년 약 6000명 내외 환자가 보고되며,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두통·발열·발진·오한·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생기는 검은 딱지(가피)가 대
  • 명절이 두렵다? 추석 연휴 ‘관절 건강’ 지키는 꿀팁 [건강 팁]
    명절이 두렵다? 추석 연휴 ‘관절 건강’ 지키는 꿀팁 [건강 팁]
    헬스 2025.10.04 06:24:00
    최장 열흘 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기다. 그러나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명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장거리 운전이 불가피한 데다 제수 준비에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일 등 명절 특유의 활동들이 관절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추석은 여름과 가을이 맞닿는 시기라 일교차가 크고, 대기압과 습도의 변화가 잦아 관절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관절염은 크게 염증이 원인인 류마티스관절염과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나뉜다.
  • “공복 운동이 살 더 잘 빠진다더니?”…연구 결과는 의외였다
    “공복 운동이 살 더 잘 빠진다더니?”…연구 결과는 의외였다
    헬스 2025.10.03 20:06:18
    아침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더 빨리 줄어든다는 주장이 있지만, 과학적으로는 일반적인 운동과 장기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운동생리학 선임강사 맨디 헉스트롬 박사는 지난달 30일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기고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공복 운동은 흔히 ‘공복 러닝’ ‘공복 유산소’ ‘공복 근력운동’ 등으로 불리며 아침 식사 전, 즉 빈속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체지방 연소 효과가 뛰어나다’는 주장이 퍼지며
  • 코로나19 입원비, 독감의 3배…“동시접종 고려해야”
    코로나19 입원비, 독감의 3배…“동시접종 고려해야”
    헬스 2025.10.03 17:00:00
    코로나19의 질병부담이 독감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와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두 백신을 함께 맞는 ‘동시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1만 4181명으로 독감 입원 환자(6만 3166명)의 두 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요양급여비는 코로나19가 2050억 원으로 독감(630억 원)의 세 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면서 개인 의료비 부담을 넘어 국가 건강보험
  • "밤인 줄 알고 먹었다간 응급실행"…가을철 길가에 흔한 '이 열매' 조심하세요
    "밤인 줄 알고 먹었다간 응급실행"…가을철 길가에 흔한 '이 열매' 조심하세요
    헬스 2025.10.03 16:49:59
    얼마 전 유럽 여행을 다녀온 A씨는 하늘에서 ‘톡’ 하고 떨어진 밤처럼 생긴 열매를 주워 들었다가 깜짝 놀랐다. 동글동글하고 예쁘게 생긴 열매를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지인이 “이거 먹으면 큰일 난다”고 알려줬기 때문이다. 겉모습은 밤과 똑 닮았지만, 사실은 독성을 지닌 ‘마로니에 열매’였다. 가을철 길거리에는 밤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때 ‘마로니에 열매’를 밤으로 착각하면 자칫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마로니에(가시칠엽수)는 국내에서도 가로수·조경수로 흔히 심기는 낙엽 활엽수다. 껍질은 녹색
  • "추석에 마스크 껴야 되나?"…연휴 앞두고 '이 병' 비상, 유행한다는데
    "추석에 마스크 껴야 되나?"…연휴 앞두고 '이 병' 비상, 유행한다는데
    헬스 2025.10.03 15:07:24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며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일부터 시작되는 7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인플루엔za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독감이 유행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 내 항체 보유자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독감은 흔히 '독한 감기'로 오인되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 합병증 측면에서 일반 감기와 명확히 구분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일 때만 독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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