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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코닉, 상반기 첫 흑자…자큐보정 ‘빅 어닝서프라이즈’
    온코닉, 상반기 첫 흑자…자큐보정 ‘빅 어닝서프라이즈’
    헬스 2025.08.11 14:06:27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신약 ‘자큐보정’의 급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첫 흑자를 기록했다. 11일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1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38억 원 적자에서 27억 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 4월 상향 조정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249억 원)의 75%를 반기 만에 달성했다. 실적 급등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의 국내외 매출 성장과 중국 등 해외 마일스톤 수익이 견인했다. 자큐보정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물질특허 존속기간을 20
  • “공보의·군의관 너무 길어”… 현역 택한 의대생 올 상반기 2430명으로 1.6배↑
    “공보의·군의관 너무 길어”… 현역 택한 의대생 올 상반기 2430명으로 1.6배↑
    헬스 2025.08.11 14:03:21
    올 들어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2430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는 병무청을 대상으로 정보 공개 청구를 한 결과 올 6월 군의관이나 공보의 대신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592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역은 577명, 사회복무요원은 15명이다. 이로써 올 상반기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 누적 인원은 전년 동기 1537명보다 약 1.6배 늘었다.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작년 2월 이후 현역 및 사회
  • 메디톡스, 2분기 영업익 반토막… 실적 부진에 주가 9%대 급락 [Why 바이오]
    메디톡스, 2분기 영업익 반토막… 실적 부진에 주가 9%대 급락 [Why 바이오]
    헬스 2025.08.11 13:48:10
    메디톡스(086900)가 올해 2분기 보툴리눔 톡신 판매 호조에도 필러 부진과 원가율 급등으로 영업이익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5%(1만 3900원) 하락한 13만 200원에 마감했다. 실적 부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낙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연결기준 메디톡스의 2분기 매출은 61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감소했다. 톡신 매출은 수출이 185억 원으로 16% 늘었고 국내도 상반기 기준 24% 증가하는 등 내수·수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 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0년 연속 1위
    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0년 연속 1위
    헬스 2025.08.11 11:44:40
    서울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10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NBCI는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특정 브랜드의 경쟁력을 순위로 매기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해 왔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진
  • 인투셀, 특허 논란에 주가 12% 급락 [Why 바이오]
    인투셀, 특허 논란에 주가 12% 급락 [Why 바이오]
    헬스 2025.08.11 10:53:09
    상장 직후 터진 특허 분쟁 여파로 인투셀(287840)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하고 있다. 11일 네이버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인투셀은 전 거래일보다 12.3%(3,100원) 하락한 2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인투셀의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핵심 기술 특허와 관련한 허위 기재 여부를 조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공시심사국은 인투셀이 올해 5월 상장 과정에서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전수 검토 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중항체
  • "물놀이 후 두통, 피곤해서 그런 줄"…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이 신호' 잡아야
    "물놀이 후 두통, 피곤해서 그런 줄"…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이 신호' 잡아야
    헬스 2025.08.11 10:29:00
    무더운 여름,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을 찾은 뒤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는 피곤해서 생긴 통증이라고 넘기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절대 가볍게 봐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실제로는 외상·감염·탈수·혈관 반응 등 복합적인 의학적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리젠에스신경외과의원 조성윤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여름철 물놀이는 뇌혈관, 부비동, 목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심한 두통은 뇌출혈·수막염·뇌진탕 등 중증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
  • 환자단체, 사직 전공의 복귀안에 유감…“재발방지 법안 마련 시급”
    환자단체, 사직 전공의 복귀안에 유감…“재발방지 법안 마련 시급”
    헬스 2025.08.11 10:28:44
    사직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된 11일 환자단체가 "전공의 복귀라는 단기 해법에 머물지 말고 환자 보호 3법과 필수의료 공백 방지법을 조속히 입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신설과 관련해 의사나 전공의의 집단행동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환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전공의들의 조건 없는 복귀를 주장해 왔던 만큼,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마련된 전공
  • 휴젤, 말레이시아서 ‘레티보’ 공식 론칭…동남아 톡신 시장 공략
    휴젤, 말레이시아서 ‘레티보’ 공식 론칭…동남아 톡신 시장 공략
    헬스 2025.08.11 08:59:59
    휴젤(145020)이 동남아 의료미용 신흥 시장인 말레이시아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를 공식 출시했다. 휴젤은 지난 6~7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미용 학회인 AMSC(Aesthetic Medicine & Surgery Conference)에서 레티보를 처음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럽 내 레티보 대표 KOL(핵심의견리더)로 활동 중인 콘스탄틴 프랑크가 연사로 나서 레티보의 정밀한 시술 효과와 시술 완성도를 높이는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8일 말레이시아 쿠안탄 더 제니스 호텔에서 현지 의료진 약 100여 명을 초청해
  • 미국·중국 ‘투트랙’ 성장…휴젤, 톡신 수출 모멘텀 가속 [Why 바이오]
    미국·중국 ‘투트랙’ 성장…휴젤, 톡신 수출 모멘텀 가속 [Why 바이오]
    헬스 2025.08.11 08:55:14
    휴젤(145020)이 미국 톡신 시장에서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3월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고객 수가 계획 대비 빠르게 늘고 있다. 출시 5개월 차인 현재 속도는 경쟁사 에볼루스의 출시 초기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LS증권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미국 매출 달성할 수 있다고 봤다. LS증권은 미국 사업 첫해 매출은 약 510억 원으로 전망했다. 분기별로는 3분기 120억 원, 4분기 140억 원 수준이 예상된다. 휴젤의 미국 유통사향 공급가격 배수를 2.5배로 가
  • 中 무비자 관광객 확대에… 파마리서치, 3분기 실적도 ‘훈풍’ [Why 바이오]
    中 무비자 관광객 확대에… 파마리서치, 3분기 실적도 ‘훈풍’ [Why 바이오]
    헬스 2025.08.11 08:32:51
    파마리서치(214450)가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 확대에 따른 인바운드 의료관광 증가와 의료기기 매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LS증권은 11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시행과 성수기 진입으로 내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1억 원으로 6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06억 원, 영업이익 55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 키트루다 특허 만료 앞두고 시밀러사 임상 전략 다각화
    키트루다 특허 만료 앞두고 시밀러사 임상 전략 다각화
    헬스 2025.08.11 08:20:00
    글로벌 1위 항암제 ‘키트루다’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이 임상 전략을 다각화하며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상을 빠르게 마무리할수록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변수에 대비할 수 있고 특허 만료와 동시에 시장에 진입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인 ‘SB27’에 대한 임상 3상 1차 데이터 수집이 다음 달 마무리될 전망이다. 회사는 현재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오버
  • "너무 지쳐, 퇴사할래"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다면…하루 25분 '이것' 해보세요
    "너무 지쳐, 퇴사할래"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다면…하루 25분 '이것' 해보세요
    헬스 2025.08.10 19:33:43
    직장인이 하루 25분 이상 중강도 운동과 30~60분 가량의 가벼운 활동을 함께 하면 '번아웃(소진)' 위험을 최대 62%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김은수 교수 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이 병원에서 직장 건강검진을 받은 직장인 7973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번아웃은 단순한 피로나 과중한 업무와는 다른 개념이다. 장기간 축적된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정서적, 신체적, 감정적인 에너
  • "햄버거 먹을 때 필수인데 이럴수가"…주 3회 섭취 시 당뇨병 위험 20%↑
    "햄버거 먹을 때 필수인데 이럴수가"…주 3회 섭취 시 당뇨병 위험 20%↑
    헬스 2025.08.10 19:23:19
    감자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도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을 일주일에 3번 먹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0% 증가하지만, 삶거나 굽거나 으깬 감자 섭취 시엔 당뇨병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없었다. 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박사팀은 7일 의학전문지 브리티시메디컬저널(BMJ)에서 미국 내 의료보건 종사자 대상 대규모 연구 참여자 20만5000여명을 최장 40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84~2021년 보건
  • "한국인은 맨날 먹는 거잖아?"…암·혈압·당뇨 다 잡는다는 '이것', 세계도 놀랐다
    "한국인은 맨날 먹는 거잖아?"…암·혈압·당뇨 다 잡는다는 '이것', 세계도 놀랐다
    헬스 2025.08.10 12:22:23
    생마늘을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혈압 안정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Nutrition' 최신호에 "생마늘 섭취가 심혈관 건강을 비롯해 인체에 광범위한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마늘의 건강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기존 인체 대상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기준을 충족한 임상시험 12편과 관찰연구 10편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임상시험에는
  • "또 중국에서 심각한 전염, 치료제도 없다는데"…전세계 비상 걸린 '이 질병'
    "또 중국에서 심각한 전염, 치료제도 없다는데"…전세계 비상 걸린 '이 질병'
    헬스 2025.08.10 09:24:13
    중국 남부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모기 매개 전염병 치쿤구니야 열병이 타이완에 처음으로 유입됐다. 8일 타이완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중부 거주 40대 여성이 중국 광둥성 포산·선전 방문 중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후 귀국 다음날 발열·발진·관절통 증상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완치 후 퇴원했다. 치쿤구니야 열병은 아에데스 모기가 매개하며 발열·관절통·발진이 주요 증상이다. 치사율은 1% 미만이지만 합병증 발생 시 치명적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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