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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의사들 노하우 듣자”…라오스 보건부 차관도 참석
    “한국 의사들 노하우 듣자”…라오스 보건부 차관도 참석
    헬스 2025.06.29 17:49:39
    28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중심부에 위치한 마호솟 병원 강당. 주말 이른 아침부터 강의를 들으러 온 현지 의료진 30여 명이 빼곡히 모여 앉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날 아시아 의료 취약국 중 하나인 라오스에서 첫 공식 워크숍을 열고 최신 내시경 시술기법, 진단법 등을 전수했다. 한국에서 온 베테랑 의사들이 내시경 워크숍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소화기내과 의사 출신인 파이반 케오파서 라오스 보건부 차관이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현지 의학계 원로인 부아찬 라사차크 라오스소화기학회 회장은 “라오스 전역에서 소화기 내시경 시
  • "복근 보일 정도로 살이 그냥 빠졌다"…6일간 '이것'만 150개 먹은 남성, 지금 상태는?
    "복근 보일 정도로 살이 그냥 빠졌다"…6일간 '이것'만 150개 먹은 남성, 지금 상태는?
    헬스 2025.06.29 17:18:50
    미국의 한 남성이 6일간 달걀 150개 만을 섭취하는 극단적 실험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튜버 조슈아 앨러드가 이달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자세히 보도했다. 그는 “마트에서 36.45달러(한화 약 5만 원)를 주고 달걀 150개를 샀다”며 달걀로 가득 찬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6일 동안 하루에 25개씩 달걀을 먹을 예정이다”고 했다. 6일 후 앨러드는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매우 날씬해졌고 다른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다”고 했다. 앨러드는 이어 "칼슘을 얻기 위
  • “한국인 밥상에도 자주 오르는데”…부작용 없이 '암' 확산 막는다는 '이것'
    “한국인 밥상에도 자주 오르는데”…부작용 없이 '암' 확산 막는다는 '이것'
    헬스 2025.06.29 16:04:53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해삼이 위험한 부작용 없이 암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미시시피대 연구팀이 ‘당생물학 저널(Glycobiology)’에 최근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해삼에 들어 있는 희귀 당분이 암의 확산을 늦추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항암 치료가 갖는 출혈 등 부작용 우려 없이 암세포 억제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해삼에서 추출한 푸코실화 콘드로이틴 황산염이라는 화합물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의 역할을 하는 효소 ‘설파2’를 차단하는 것을 확인했
  • "'맵부심' 부리다 진짜 큰일 납니다"…'극도로 매운 맛', 심장마비 가능성 높인다
    "'맵부심' 부리다 진짜 큰일 납니다"…'극도로 매운 맛', 심장마비 가능성 높인다
    헬스 2025.06.29 14:15:42
    극도로 매운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을 넘어, 심장 질환자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의료계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응급의학 전문의 앨런 캐핀 박사는 일부 고추류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과 심박수를 급격히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심장마비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그는 “심장이 약하거나 선천적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경고는 최근 영국 런던의 한 식당에서 ‘세계에서 가장 매운 카레’를 맛본 남성이 곧바로
  • 수영 강습 ‘광클’ 성공? 잘못하다간 어깨 나간다 [일터 일침]
    수영 강습 ‘광클’ 성공? 잘못하다간 어깨 나간다 [일터 일침]
    헬스 2025.06.29 12:12:00
    최근 ‘수(水)강신청’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무더운 날씨 속 수영 인기와 맞물려 공공수영장의 강습 및 회원권 신청 경쟁을 대학의 수강신청에 빗댄 표현이다. 실제 서울의 한 공공수영장에서는 회원 200명 모집에 1만 명이 동시에 접속한 사례가 있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영 강습 모집 방식을 추첨제로 바꾸며 수요 분산에 나섰을 정도다. 오는 7월부터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 정책이 확대되면서 수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 혜택을 받던 체력단련장업부터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까지 적용 범위가 더 넓어진
  • "변기에 앉아서 '휴대폰' 보면 큰일 납니다"…전문가의 '섬뜩한' 경고, 왜?
    "변기에 앉아서 '휴대폰' 보면 큰일 납니다"…전문가의 '섬뜩한' 경고, 왜?
    헬스 2025.06.29 10:21:08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각종 세균 감염의 주요 경로로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대학 임상미생물학과 프리머로즈 프리스톤 교수는 "변기에서 휴대폰을 볼 경우 기기가 감염성 세균의 주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화장실에서는 대장균과 녹농균 등 대변에 포함된 세균이 휴대전화로 쉽게 옮겨간다"며 "손을 비누로 씻더라도 세균에 오염된 휴대폰을 만지는 순간 손이 다시 오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 “편한데 효과도 더 좋다고?” 연속혈당측정기, 3개월 썼더니[헬시타임]
    “편한데 효과도 더 좋다고?” 연속혈당측정기, 3개월 썼더니[헬시타임]
    헬스 2025.06.29 09:28:00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가 간헐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기기에 비해 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재현·김지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와 김서현 삼성융합의과학원 박사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19~2022년 연속혈당측정기를 한 번 이상 사용한 제1형 당뇨병 환자 7786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피를 낼 필요 없이 팔이나 배 등에 패치 형태의 센서를 부착하고 스마
  • “방치하면 봉합도 어렵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의 적기는? [건강 팁]
    “방치하면 봉합도 어렵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의 적기는? [건강 팁]
    헬스 2025.06.29 09:23:00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상당수는 회전근개 질환을 앓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 질환은 근골격계 질환 관련 입원 건수 2위, 외래진료 건수 3위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회전근개 파열의 비중이 크다. 연간 10만 건 이상 시행되는 회전근개 수술은 그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회전근개 파열 관절병증으로 인한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건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어깨 통증으로 외래 진료를 보러오는 환자들은 대개 회전근개 파열이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질환인지, 언제 수술을 고려해야 할지 등을 궁금해 한다. 회
  • “고요한 세상에 희망” 세브란스병원, 청각 임플란트 수술 3000례 달성
    “고요한 세상에 희망” 세브란스병원, 청각 임플란트 수술 3000례 달성
    헬스 2025.06.29 09:22:00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청각 임플란트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람의 귀는 바깥에서부터 외이, 중이(고막과 이소골), 내이(달팽이관)로 구성된다. 난청은 크게 외이와 중이에 문제가 생긴 ‘전음성 난청’과 내이의 문제로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뉜다. 전음성 난청은 외부 소리 진동을 키워주기 위해 보통 보청기를 착용한다.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 중등도 수준까지는 어느 정도 보청 재활이 가능한데,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또는 청신경 이상으로 고도 난청이 생기면 아무리 큰 소리를 들려줘도 말소리로 제대로 인식하기 어렵
  • "매일 '이 표정'하면 얼굴 어려져"…SNS 난리 난 그 방법, 전문가 의견은?
    "매일 '이 표정'하면 얼굴 어려져"…SNS 난리 난 그 방법, 전문가 의견은?
    헬스 2025.06.28 19:16:00
    하루 30분만 '얼굴 요가'에 투자하면 미용 시술이 필요 없을 만큼 얼굴 윤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의사의 조언이 나왔다. CNN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얼굴 요가'(Face Yoga)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미국 전문의들을 인터뷰했다. 유튜브, 틱톡 등에는 얼굴을 겨냥해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는 '오리 얼굴'과 같은 '얼굴 요가' 동작이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얻고 있다. 미국 코넬대 의대 임상 부교수 아네타 레스코
  • 술·흡연보다 조기사망률 3배 높다?…매일 밤 ‘이것’ 조심해야
    술·흡연보다 조기사망률 3배 높다?…매일 밤 ‘이것’ 조심해야
    헬스 2025.06.28 15:03:14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할 위험이 3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아비데미 오타이쿠 영국 치매연구소 박사 연구팀은 23일 유럽신경학아카데미(EAN) 총회에서 “악몽은 흡연과 비만, 질 낮은 식단, 신체활동 부족보다 조기 사망을 예측하는 더 강력한 인자”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8~10세 어린이 2429명과 26~86세 성인 18만3012명을 대상으로 악몽과 조기 사망 간 연관성을 19년간 추적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연구
  •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어려진다?…시술 필요없다는 ‘이 방법’ 뭐길래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어려진다?…시술 필요없다는 ‘이 방법’ 뭐길래
    헬스 2025.06.27 20:36:56
    반복적인 표정 연출과 얼굴 마사지로 미용 효과를 추구하는 ‘얼굴 요가’가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CNN은 피부과 전문의들을 발언을 인용해 얼굴 요가가 윤곽 개선과 혈액순환 촉진에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오리처럼 입술을 내미는 표정이나 얼굴 근육 스트레칭 등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얼굴 근육 강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네타 레즈코 미국 코넬대 의대 임상부교수는 “하루 10~15분 얼굴 근육을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하면 부기 감소와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레스에 영향을
  • “걸리면 10명 중 3명 사망…전국에 주의보 발령" 한 달 빨리 나타난 ‘이 모기’
    “걸리면 10명 중 3명 사망…전국에 주의보 발령" 한 달 빨리 나타난 ‘이 모기’
    헬스 2025.06.27 17:53:17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등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화성시 동탄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채집 시점 기준으로는 6월 3주로, 지난해 첫 발견 시점(7월 5주)보다 한 달 이상 이르다. 다만 이번에 동탄에서 채집된 모기에게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명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팀장은 "이른 장마철에 고온 현상까지 맞물리면서 올해는 모기 개체 수가
  • "자존감 바닥 쳤다" 120kg 나가던 女, 수술 후 달라진 삶 [메디컬 인사이드]
    "자존감 바닥 쳤다" 120kg 나가던 女, 수술 후 달라진 삶 [메디컬 인사이드]
    헬스 2025.06.27 14:25:00
    “이를 악물고 체중을 10kg 빼면 20kg이 다시 쪘어요. 운동을 하고 싶어도 허리나 무릎이 아파 하지 못하고 약에 의지를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식욕억제제나 지방 분해 성분이 든 다이어트 보조제, 한약까지 안 해 본 게 없었습니다.” 25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만난 박모(46·여) 씨는 "비만 수술을 받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제2의 인생이 시작된 느낌"이라며 웃어 보였다. 작년 말 박씨의 체중은 120㎏을 넘어섰다. 비만의 기준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
  • "48시간 안에 사망"…여름 장마철 조개 먹었다가 치사율 50% '이 병' 걸릴 수도
    "48시간 안에 사망"…여름 장마철 조개 먹었다가 치사율 50% '이 병' 걸릴 수도
    헬스 2025.06.27 10:49:30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활발히 증식하는 시기다. 이로 인해 식중독, 장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이 증가할 뿐 아니라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감염 위험이 높은 해양 세균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 급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세균성 감염질환으로 주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하거나, 바닷물에 있던 균이 피부 상처를 통해 인체에 침투할 때 감염되어 피부 연조직 감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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