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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노, 美 FDA 승인·유럽 진출 모멘텀…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 [Why 바이오]
    뷰노, 美 FDA 승인·유럽 진출 모멘텀…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 [Why 바이오]
    헬스 2025.08.18 08:51:14
    AI 의료 솔루션 기업 뷰노(338220)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진출 모멘텀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뷰노의 2분기 매출액은 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전 분기 대비 22.8%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억 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다. 3분기에는 매출 104억 원, 영업이익 2억 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100억 원대 분기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심정지 예측 솔루션 ‘딥카스(DeepCARS)’ 고객 병원 확대 △흉부 X-ray 판독 솔루션의 비급여 적용
  • 덴티움, 자사주 소각에도… 목표주가 하향 [Why 바이오]
    덴티움, 자사주 소각에도… 목표주가 하향 [Why 바이오]
    헬스 2025.08.18 08:33:32
    덴티움(145720)이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내놨지만 2분기 부진한 실적과 중국 시장 불확실성 탓에 주가 리레이팅 기대감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6만 7000원으로 하향했다. 덴티움의 2분기 매출액은 8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줄며 시장 기대치를 16.3% 밑돌았다.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43.9% 감소해 컨센서스 대비 22.5% 낮았다. 특히 중국 매출이 37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5.8% 감소, 전체 매출의 45.6%에 그쳤다. 현지 덴탈 업황 부진과 함께 20
  • 주방에서 ‘이것’ 안 치우면…건강하려고 먹은 집밥, 되레 ‘당뇨’ 위험 높인다
    주방에서 ‘이것’ 안 치우면…건강하려고 먹은 집밥, 되레 ‘당뇨’ 위험 높인다
    헬스 2025.08.17 19:04:36
    아침에 먹는 캡슐 커피, 점심에 먹는 햇반, 저녁에 프라이팬에 볶아 먹는 ‘집밥’이 모두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탁이지만, 이 과정 곳곳에 ‘영구 화학물질(PFAS)’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PFAS는 얼룩과 열, 기름, 물에 강한 특성 덕분에 생활 속 편리함을 주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체내 축적 시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 17일 국제 의학 학술지 ‘e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
  • [바이오리더스클럽] 美 이어 유럽·中도 진출…'렉라자 병용요법' 올 글로벌 매출 1조 도전
    [바이오리더스클럽] 美 이어 유럽·中도 진출…'렉라자 병용요법' 올 글로벌 매출 1조 도전
    헬스 2025.08.17 17:55:29
    유한양행(000100)이 개발해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이전한 항암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1년 만에 블록버스터 대열 진입을 노리고 있다. J&J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의료현장에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1년 간 유럽·일본·캐나다 등에 이어 최근 중국에서도 판매허가를 획득해 미국 이외 지역으로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특히 렉라자는 국산 항암제 최초로 글로벌 1차 치료제 허가를 획득
  • 근육 유지·혈당 회복·패치형…K비만신약, 유럽 데뷔전
    근육 유지·혈당 회복·패치형…K비만신약, 유럽 데뷔전
    헬스 2025.08.17 17:42:47
    국내 제약사들이 차세대 비만·당뇨 신약을 앞세워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 경쟁력을 시험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128940)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에서 GLP-1 계열(위고비·마운자로 등)과 다른 기전인 CRF2 수용체 작용제 ‘HM17321’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 단순히 근육 손실을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육량을 늘리면서 지방을 선택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구현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 혁신 비만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 물질이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5세 미만 아이에게 접종 못할 수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5세 미만 아이에게 접종 못할 수도
    헬스 2025.08.17 14: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5세 미만의 건강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바이오엔텍 소아용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EUA) 갱신을 보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최근 FDA로부터 6개월에서 4세를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EUA)을 ‘갱신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사를 받았다. 화이자는 당국과 대안을 협의 중이며 올해 가을 시즌에도 현행 EUA가 유지되길 요청한 상태다. 화이자 측은 이번 FDA 의견에 대해 “백신의 안전성 및 효능과는 무관하다”고
  • 다이어트 하느라 '이것' 안 먹고 꾹꾹 참았는데 …알고보니 체중증가 주범 아니었다?
    다이어트 하느라 '이것' 안 먹고 꾹꾹 참았는데 …알고보니 체중증가 주범 아니었다?
    헬스 2025.08.17 13:18:41
    다이어트를 위해 단 음식을 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단맛 자체는 체중 증가와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는 최근 네덜란드 와게닝겐대 키스 드 흐라프 교수팀이 18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실험 결과를 전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단맛 강한 음식, 단맛 적은 음식, 혼합 음식을 제공했다. 실험의 정확성을 위해 모든 그룹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율을 동일하게 맞췄다. 단 음식 그룹에는 잼, 밀크초콜릿, 가당 유제품, 설탕이 든 음료수 등이 포함했고 단맛이 없는 그룹
  • 폭우 뒤 하천·식수 오염… "수인성 전염병 조심하려면?"
    폭우 뒤 하천·식수 오염… "수인성 전염병 조심하려면?"
    헬스 2025.08.17 13:00:00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수인성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번식을 촉진해 여름철 살모넬라·캄필로박터·장출혈성대장균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을 크게 늘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3~2024년)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355건 가운데 70.7%(251건)가 5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됐다. 실제 올해 6월 살모넬라·캄필로박터균 감염 환자는 127명으로 전달(66명)보다 두 배 가
  • "하루 굶으면 오히려 건강해진다고?" …단식의 놀라운 효과, 과학적 비밀 보니
    "하루 굶으면 오히려 건강해진다고?" …단식의 놀라운 효과, 과학적 비밀 보니
    헬스 2025.08.17 07:21:48
    24시간 단식이 인체에 미치는 시간대별 영향을 분석한 영상이 해외에서 1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소개한 해당 영상은 단식의 세포 및 대사 수준 변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단식 시작 4시간 후 소화 활동이 중단되고 인슐린 수치가 하강한다. 체내 글리코겐이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며, 혈당 안정화로 기분 개선과 집중력 향상 효과가 나타난다. 8시간 경과 시 혈당 소진으로 간 저장 글루카곤이 동원되고, 12시간 시점에서 '미니 케토시스' 상태가 시작돼 지방 연소가 본격화된다. 1
  • ‘F1 더 무비’ 역주행…시속 300㎞ 질주, 의외의 복병은[일터 일침]
    ‘F1 더 무비’ 역주행…시속 300㎞ 질주, 의외의 복병은[일터 일침]
    헬스 2025.08.17 07:00:00
    레이싱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 중심에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이후 두 달 가까이 흥행세가 이어지며 국내 관객 수 350만 명을 돌파해 올해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광복절에는 아이맥스로 재개봉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재입증했다. 이 같은 관심은 패션 트렌드와 관련 프로그램 확산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일명 ‘레이싱 코어(Racing Core)’로 불리는 레이싱 감성 의상 스타일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고 있으며, 레이싱 게임 시설부터 전문 아카데미까지
  • "평소에 늘 먹던 건데" …아플 때 '이것' 먹은 20대 여성, 피부 95% 잃었다
    "평소에 늘 먹던 건데" …아플 때 '이것' 먹은 20대 여성, 피부 95% 잃었다
    헬스 2025.08.17 05:30:00
    미국에서 제왕절개 후 진통제로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20대 여성이 희귀질환으로 21일간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거주하는 알레시아 로저스(27)는 2020년 8월 셋째 아이 출산 후 통증 완화를 위해 복용한 이부프로펜으로 인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로저스는 하루 두 알씩 이부프로펜을 복용했으며, 수년간 생리통 완화용으로 사용해온 상황이었다. 복용 3주 후 발열과 연하곤란, 가슴 발진, 안구 충혈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났지만 의료진은 단순 결막염으로 오진했
  • "엄마,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3살인데 벌써 몸무게 45kg 찍은 아이, 치료법은?
    "엄마,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3살인데 벌써 몸무게 45kg 찍은 아이, 치료법은?
    헬스 2025.08.17 02:30:00
    미국에서 희귀 유전질환으로 인한 극심한 소아 비만을 겪던 아이가 신약 치료를 통해 완치된 사례가 보고됐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벤자민 프라이탁(6)은 생후 9개월부터 비정상적인 체중 증가를 보이기 시작했다. 정상 체중 3.6㎏으로 태어난 벤자민은 2세 때 30㎏, 3세 때는 45㎏까지 체중이 급증했다. 어머니 카렌 프라이탁(41)은 "아들이 끊임없이 배고픔을 호소하며 식사 후에도 계속 음식을 찾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의료진은 2020년 9월 벤자민을 '렙틴 수용체 결핍증(LEPR def
  • "잠잘 때 '이것' 착용하면 늙는다"…의외의 연구결과 나왔다는데
    "잠잘 때 '이것' 착용하면 늙는다"…의외의 연구결과 나왔다는데
    헬스 2025.08.16 22:20:11
    귀걸이를 착용한 채 잠드는 습관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의학계 경고가 나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사만다 엘리스 박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귀걸이 착용 상태 수면이 귓불 처짐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엘리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 귓불이 자연스럽게 처지고 늘어나는데, 이는 보통 40대 이후 나타난다"며 "귀걸이를 끼고 잠들면 귓구멍에 불필요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줘 실제보다 훨씬 빨리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귓불이 아닌 연골 부위 피어싱은 예외라고
  • ‘이 부위’에 난 여드름 짰다간 진짜 큰일난다…‘죽음의 삼각형’ 어디길래
    ‘이 부위’에 난 여드름 짰다간 진짜 큰일난다…‘죽음의 삼각형’ 어디길래
    헬스 2025.08.16 20:19:13
    미국의 한 여성이 얼굴의 위험 부위인 이른바 ‘죽음의 삼각형’에 난 여드름을 짠 후 심각한 감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이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리시 마리라는 여성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위험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죽음의 삼각형’ 부위에 난 여드름을 짜지 말라”고 경고했다. 마리는 “여드름을 짠 지 4시간 만에 얼굴이 급격히 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마리에게 스테로이드와 항생제 등 4가지 약물을 처방해 감염 치료에
  • "몸에 좋은 거 아니었어?"…집 마다 하나씩 있는 '이것', 이렇게 쓰면 독 된다는데
    "몸에 좋은 거 아니었어?"…집 마다 하나씩 있는 '이것', 이렇게 쓰면 독 된다는데
    헬스 2025.08.16 19:28:46
    올리브오일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잘못된 보관과 조리법으로 오히려 건강 효능을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은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을 함유해 심혈관 건강 개선, 노화 방지, 염증 억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보관 환경과 조리 방식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올리브오일은 공기 중 산소와 햇빛, 열에 매우 민감한 특성을 보인다. 이들 요소에 노출되면 산패가 진행되어 특유의 풍미가 사라지고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급격히 감소한다. 업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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