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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부터 더워서 잠 못자는데"…열대야 이긴다는 '이 방법', 전문가 조언은?
    "벌써부터 더워서 잠 못자는데"…열대야 이긴다는 '이 방법', 전문가 조언은?
    헬스 2025.06.24 20:07:37
    때이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무더위 속 숙면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케빈 모건 러프버러대학교 수면연구소 교수와 리사 아티스 수면위원회 매니저가 열대야 숙면 조언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우선 밤잠이 어렵다면 낮잠을 피하라고 권했다. 더위로 인한 무기력감 때문에 낮에 잠들기 쉽지만 야간 수면 질 저하를 막으려면 잠을 아껴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평소 취침 시간과 목욕 시간 등 일상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목욕 시에는 너무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효과적
  •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개인 지분 전량 사위 부부에 증여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개인 지분 전량 사위 부부에 증여
    헬스 2025.06.24 18:38:45
    윤대인(사진) 삼천당제약(000250) 회장이 지분 6.9% 전량을 장녀인 윤은화씨와 사위인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윤 회장은 개인 보유 지분 159만 9400주(6.82%)를 윤씨와 전 대표에게 각각 보통주 79만 9700주(3.41%)씩 무상으로 증여하는 내용의 임원 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이 보유하게 되는 주식은 2만 3000주(0.1%)로 사실상 지분 전부를 증여하는 셈이다. 윤 회장이 증여하는 지분은 이날 종가 기준 2664억 원 상당이다.
  • "하루 30분이면 충분, 살 '쭉쭉' 빠지네"…최근 유행한다는 '이 운동' 뭐길래
    "하루 30분이면 충분, 살 '쭉쭉' 빠지네"…최근 유행한다는 '이 운동' 뭐길래
    헬스 2025.06.24 17:55:00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SNS)에서 고강도와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하는 인터벌 운동의 일종인 '일본식 걷기'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헬스와 포천 등 외신은 SNS에서 새로운 걷기 운동 트렌드로 일본식 걷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식 걷기는 3분간 빠르게 걷기와 3분간 느리게 걷기를 번갈아 하는 운동으로, 최소 30분간 주 4회 반복하는 것이 기본이다. SNS 이용자들은 이 운동이 지구력 향상과 뇌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 운동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일본식
  • '강경파' 박단 사퇴…1년 4개월 이어진 의정갈등 새 국면 맞나
    '강경파' 박단 사퇴…1년 4개월 이어진 의정갈등 새 국면 맞나
    헬스 2025.06.24 17:46:50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지난해 2월부터 전공의 집단 사직 등을 주도해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겸 대한의사협회(의협) 부회장이 24일 돌연 사퇴했다. 강경파인 박 위원장이 리더십 논란 속에 물러나면서 1년 4개월 넘게 이어지던 의정 갈등이 변곡점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의료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각 수련병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모쪼
  • 박단 사퇴에 전공의 대표 교체 급물살…이번주 새 비대위 구성 논의
    박단 사퇴에 전공의 대표 교체 급물살…이번주 새 비대위 구성 논의
    헬스 2025.06.24 17:30:32
    강경파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돌연 사퇴하면서 1년 4개월 넘게 이어지던 의정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리더십 공백이 생긴 대전협 내부에서는 새로운 비대위 구성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전공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현 비대위 체제로는 조속한 시일 내 의미 있는 변화를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불과 하루 전까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라며 내부 단속에 나섰던
  • 난이도 높은 ‘난소암’ 수술, 사흘만에 퇴원한 비결 알고보니[헬시타임]
    난이도 높은 ‘난소암’ 수술, 사흘만에 퇴원한 비결 알고보니[헬시타임]
    헬스 2025.06.24 13:49:35
    서울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난소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최첨단 로봇을 활용해 난이도 높은 부인암의 정확한 병기를 확인하고 최적의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함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24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이마리아 산부인과 교수팀은 난소암 환자 A씨에게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을 활용해 자궁과 난소·나팔관, 대망, 골반 림프절 등을 절제하는 광범위한 난소암 수술을 시행했다. 절제 범위가 넓고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었음에도 A씨는 빠르게 회복해 수술 후 3일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 서울대 등 4개 병원 전공의들, 李정부에 “의료정상화 힘써달라"
    서울대 등 4개 병원 전공의들, 李정부에 “의료정상화 힘써달라"
    헬스 2025.06.24 12:47:21
    서울대병원 등 대형 수련병원 4곳의 전공의들이 24일 정부를 향해 "의료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고려대의료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전임 윤석열 정부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전임)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억압적 명령이 빚어낸 현실은 참담하다"며 "응급실 대기 시간은 더욱 길어지고 진료와 수술은 지연되고
  • 전공의 집단사직 주도하던 박단 대표 “모든 직 내려놓겠다” 사퇴 의사
    전공의 집단사직 주도하던 박단 대표 “모든 직 내려놓겠다” 사퇴 의사
    헬스 2025.06.24 10:36:44
    1년 5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전공의 집단사직을 주도해 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도 출구가 보이지 않던 의정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각 수련병원 공지방 등을 통해 "지난 일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겨드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적
  • [속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사퇴 의사 밝혀
    [속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사퇴 의사 밝혀
    헬스 2025.06.24 10:19:40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24일 비대위 내부 공지글을 통해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 "아침마다 커피 사먹었는데 오히려 피로 유발?"…한의사의 조언 '눈길'
    "아침마다 커피 사먹었는데 오히려 피로 유발?"…한의사의 조언 '눈길'
    헬스 2025.06.23 18:21:22
    아침 기상 후 피로감을 깨우기 위해 마시는 '공복 커피'가 오히려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는 한의학 교수의 경고가 나왔다. 23일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는 "인간의 하루 에너지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면서 시간대별로 활성화되는 장부의 기능에 따라 커피를 언제 마셔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나섰다. 이재동 교수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이 기능하는 아침시간대(05시~07시)에 공복 상태의 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 수면 후 몸이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위를 자극해 오히
  • 샤워하다 ‘털썩’…뜨거운 물에 실신할 수도, 왜?
    샤워하다 ‘털썩’…뜨거운 물에 실신할 수도, 왜?
    헬스 2025.06.23 18:09:24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실신이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혈관 건강 전문의 맥스 마다할리 박사는 극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할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다할리 박사는 “뜨거운 환경에서는 피부 내 혈관이 확장되며, 체온을 낮추려는 생리적 반응이 나타난다”며, 이 과정에서 혈압이 급락하면 현기증, 실신, 낙상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욕실에서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로 이어질 경우
  • 과학기자협회, 분자·세포생물학회와 생명과학 성과 홍보 협약
    과학기자협회, 분자·세포생물학회와 생명과학 성과 홍보 협약
    헬스 2025.06.23 14:35:58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3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한국 생명과학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분자생물학 및 세포생물학의 학술 발전과 보급을 통해 과학과 기술 진흥에 기여하는 공익법인이다. 1989년 창립해 생명과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22개 학술 분과에서 2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양 기관은 학술대회 등 연구발표 현장 취재 프로그램 공동 추진, 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확산
  •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위기감 느꼈나…박단 "당장은 복귀 결정할 때 아냐"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위기감 느꼈나…박단 "당장은 복귀 결정할 때 아냐"
    헬스 2025.06.23 14:05:41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이에서 복귀 기회를 열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에 보낸 공지 글에서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다"면서도 "현재 정부의 보건 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선이 끝났지만 의료 사태는 여전
  • "요즘도 무작정 '1만보' 걷나요?"…'이렇게' 걸으면 살 빠지고 오래 산다는데
    "요즘도 무작정 '1만보' 걷나요?"…'이렇게' 걸으면 살 빠지고 오래 산다는데
    헬스 2025.06.23 12:49:45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병행하는 인터벌 운동의 일종인 '일본식 걷기'가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포천 등 외신은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걷기 운동 트렌드인 일본식 걷기를 집중 조명했다. 일본식 걷기는 ‘3분 빠르게 걷기’와 ‘3분 느리게 걷기’를 번갈아 하는 것으로, 최소 30분간 일주일에 4회 반복하는 운동을 말한다. 실제 이 운동을 경험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일본식 걷기 운동으로 지구력을 키울 수 있고, 뇌 건강에도 좋다는 긍정적
  • 한의협 “국토부 車 손배 보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철회하라”
    한의협 “국토부 車 손배 보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철회하라”
    헬스 2025.06.23 11:15:23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한의사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23일 성명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신임 장차관을 임명하기 전 보험사의 숙원사업에 대한 입법예고를 기습 강행했다"며 "졸속 입법예고를 철회하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상해등급 12~14급에 해당하는 경상 교통사고 환자가 8주 이상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개시 후 7주 이내에 상해의 정도 및 치료 경과에 관한 자료를 보험사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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