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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코 깨문 얼음에 악!… 생활습관이 치아 건강 좌우 [헬시타임]
    무심코 깨문 얼음에 악!… 생활습관이 치아 건강 좌우 [헬시타임]
    헬스 2025.08.21 05:30:00
    무더운 여름철에는 아이스커피나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같은 시원하고 달콤한 간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런 식습관은 치아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 여름철 치과를 찾는 환자는 다른 계절보다 눈에 띄게 많다. 높은 당분과 산 성분을 지닌 음료, 무심코 깨무는 얼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충치와 치아 균열 같은 질환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충치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775만 6712명으로 월평균 64만 6000여 명 수준이었다. 7월에는 68만 5755명, 8월에는 66만 914
  • 끝모를 열대야에 밤새 뒤척…"졸릴 때 다시 누우세요" [헬시타임]
    끝모를 열대야에 밤새 뒤척…"졸릴 때 다시 누우세요" [헬시타임]
    헬스 2025.08.21 05:30:00
    폭염의 절정인 ‘삼복 더위’가 지나간 8월 하순인데도 여전히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마저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 현상이 가져오는 가장 큰 건강 문제는 불면증으로 인해 깨져버리는 생체 리듬이다. 낮에 제대로 된 활동을 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잠 못 이루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정신건강에도 치명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문가들은 최대한 좋은 수면환경을 조성하고, 규칙적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열대야 불면증을 퇴치하는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에서 열대야가 발생한 기
  • "2주만 참으면 뱃살 빠지고 얼굴형도 달라집니다"…전문가들이 밝힌 놀라운 '이 효과'
    "2주만 참으면 뱃살 빠지고 얼굴형도 달라집니다"…전문가들이 밝힌 놀라운 '이 효과'
    헬스 2025.08.20 20:04:12
    미국 하버드대 출신 내과 전문의가 설탕 섭취를 2주간 중단하면 신체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설탕 섭취를 줄이면 둥글둥글한 얼굴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눈 주변 붓기 감소와 함께 간 지방 감소로 뱃살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세티 박사는 조회수 1만회를 넘긴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설탕 섭취 중단이 장내 미생물 회복과 피부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미 네바다대 사만다 쿠건 박사 역시 &qu
  • "하루 2리터씩 물 마시면 사망? 오해 풀겠다"…저속노화쌤 정희원, '유퀴즈 논란' 직접 들어보니
    "하루 2리터씩 물 마시면 사망? 오해 풀겠다"…저속노화쌤 정희원, '유퀴즈 논란' 직접 들어보니
    헬스 2025.08.20 19:18:38
    '저속노화쌤'으로 알려진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이 최근 의학계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하루 물 2리터(L) 마시기' 논란에 대해 오해를 푸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정희원 총괄관의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전날 식품분석 화학자 이계호 교수가 출연해 주목받았다. 앞서 그는 이달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하루 2리터씩 물을 마시는 습관은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고 조언해 화제가 됐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물을 안 마셔서
  • 한의협 등 5개 단체, 한의학 교육 혁신 선언
    한의협 등 5개 단체, 한의학 교육 혁신 선언
    헬스 2025.08.20 14:26:28
    대한한의사협회를 필두로 한의계 주요 5개 단체로 구성된 ‘한의학 교육 협의체’가 미래지향적 교육체계와 통합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한의학 교육 혁신을 선언했다. 한의학 교육 협의체는 지난 18일 첫 회의에서 한의학 교육의 변화 의지와 개혁 실행을 위한 원칙 및 방향성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의학 교육 협의체는 △한의학 교육 정책 개발 및 대외 협력 대응 △한의학 학부 및 졸업 후 교육과정 개선 및 수련체계 개편 △한의학 교육 질 관리를 위한 평가·시험제도 개선 △한의학 교육 통계 생산 및 연구 통계
  •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입학 앞둔 자녀, 사회성 걱정이라면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입학 앞둔 자녀, 사회성 걱정이라면
    헬스 2025.08.20 11:55:43
    ‘아이가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까?’ ‘선생님과도 잘 지내야 할 텐데…’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했거나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 부모는 온갖 걱정에 시달린다. 구체적인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아보면 결국 한 가지로 귀결된다. 내 아이의 사회성이 부족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은 15년간 300여 명의 아이들을 만나 발달을 평가하고 증진하는 데 힘써온 '사회성클리닉' 전문가들이 최근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창립 25주년 맞아 새 로고 공개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창립 25주년 맞아 새 로고 공개
    헬스 2025.08.20 11:45:07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연합 단체인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KRPIA는 "국민과 환자들의 생명을 상징하는 녹색 계열의 색상을 선택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회원사들이 혁신 신약의 개발과 생산, 공급을 통해 혁신을 확산 및 전파한다는 의미로 그러데이션 효과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새 로고 색상은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발견한 '올로(Olo)' 색상에 착안했다. 선명한
  • 식약처, '한 달 7kg 감량' 허위광고로 324억 챙긴 업체 5곳 적발
    식약처, '한 달 7kg 감량' 허위광고로 324억 챙긴 업체 5곳 적발
    헬스 2025.08.20 11:44:5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식품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나 비만치료제로 속여 판매한 5개 업체 대표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유튜브·블로그 등 SNS에서 인플루언서를 내세워 과채가공품 등 일반식품을 ‘먹는 위고비’, ‘초강력 식욕억제제’ 등으로 포장해 홍보했다. 또 체험 후기를 가장한 영상에 광고 문구를 삽입하고 구매 사이트 링크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202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24억 원 상당을 판매한
  • "몸에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커피 '이때' 마셔야 된다는데
    "몸에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커피 '이때' 마셔야 된다는데
    헬스 2025.08.20 08:59:00
    아침 커피 섭취가 부정적 감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따르면 독일 빌레페드대 연구팀은 성인 2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18~29세 성인 2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커피 섭취 시간과 감정 변화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7회씩 스마트폰을 통해 커피 섭취 여부와 현재 기분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고했다. 분석 결과, 아침에 커피를 마신 날에는 섭취하지 않은 날 대비 슬픔이나 속
  • GMP 강화 서두르다…중환자실 필수약 ‘아티반’ 공급 비상
    GMP 강화 서두르다…중환자실 필수약 ‘아티반’ 공급 비상
    헬스 2025.08.20 06:00:00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등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티반 주사제’의 국내 공급이 끊길 위기에 놓이면서 의료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유일 공급처였던 일동제약(249420)이 올해 말 생산 중단을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위탁생산 업체를 물색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무균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강화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의료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올 5월 주요 대학병원에 아티반주사의 생산 중단을 알리는 공문을 보냈다. 아티반은 벤조디아제핀 계열 향
  • '효과 우위' 마운자로·'적응증 다양' 위고비…비만치료제 경쟁 막 올라
    '효과 우위' 마운자로·'적응증 다양' 위고비…비만치료제 경쟁 막 올라
    헬스 2025.08.20 05:30:00
    일라이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21일부터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된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기관별 약사위원회를 통과해야 해 다소 늦춰질 수 있지만 일선 병의원에서는 일제히 처방이 가능하게 된다. 마운자로는 경쟁 제품인 노보노디스크 ‘위고비’보다 우수한 치료효과를 내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고비 역시 마운자로 출시에 대비해 가격을 대폭 낮추는 한편 심혈관질환, 지방간 등 비만 합병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부각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올 1분기에만 1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비만 치료제와 관련된
  • “아침 양치, 식전 vs 식후?”…전문가가 권하는 최적의 타이밍은 바로
    “아침 양치, 식전 vs 식후?”…전문가가 권하는 최적의 타이밍은 바로
    헬스 2025.08.19 21:04:28
    아침에 단 한 번만 양치를 할 수 있다면 식사 전과 후 중 언제가 더 효과적일까. 오랜 시간 논쟁을 불러온 이 질문에 대해 치과 전문가들이 명확한 해답을 내놨다. 미국 베벌리힐스 덴탈 아츠의 창립자 안잘리 라즈팔 박사와 미국 신경치료 치과의사협회 회장 스티븐 J. 카츠 박사는 18일(현지시간) 건강 전문 매체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를 통해 “아침식사 전 양치가 더 유리하다”고 밝혔다. 카츠 박사는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줄어 세균과 플라크가 쉽게 쌓인다”며 “기상 직후 양치하면 입 냄새 제거뿐 아니라 전반적인
  • 전공의 절반, 다시 가운 입는다
    전공의 절반, 다시 가운 입는다
    헬스 2025.08.19 18:37:00
    이번 주까지 하반기 전공의 수련 접수가 대부분 마감되는 가운데 ‘빅5’ 병원을 포함한 주요 병원에서 절반 이상의 전공의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이 전날 인턴 77명, 레지던트 1년 차 106명, 레지던트 2~4년 차 247명 등 총 430명 규모의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결과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당초 복귀율을 50~60%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80%에 달할 정도로 늘어난 것이다. 현재 병원은 진료과별 면접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인
  • 비만약, 합병증 치료땐 보험 적용…단순 체중감량은 전액 본인부담
    비만약, 합병증 치료땐 보험 적용…단순 체중감량은 전액 본인부담
    헬스 2025.08.19 16:19:19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주사제는 비급여이기 때문에 단순히 다이어트 목적으로 처방받을 경우 약값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순 체중감량 목적의 처방은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치료용일 경우는 국민건강보험과 실손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살을 빼기 위해 비급여로 위고비·마운자로를 처방 받으면 국민건강보험은 물론 실손보험금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당뇨병 등 질환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고 환자의 체질량지수(BMI)나 진료 기록 등 객관적 근거가 확인되면 예외적으
  • “공보의 진료장려금 7년째 동결…의료공백 우려한다던 지자체 뒷짐만”
    “공보의 진료장려금 7년째 동결…의료공백 우려한다던 지자체 뒷짐만”
    헬스 2025.08.19 16:08:42
    농어촌 등 지역의료를 지탱해온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경제적 보상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공보의에 지급되는 진료장려금은 2018년부터 월 90만 원으로 고정돼 있다"며 7년째 동결돼 있다"며 "지자체가 의료공백을 이유로 줄어드는 공보의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면서 정작 공보의 진료장료금을 월 10만 원 올리는 것조차 압도적 반대로 무산시켰다"고 비판했다. 공보의는 의사·치과의사&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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