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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방 욕조에 들어갔다가 온몸이 부풀어 올랐다"…20대 英여성에 생긴 일, 왜?
    "호텔방 욕조에 들어갔다가 온몸이 부풀어 올랐다"…20대 英여성에 생긴 일, 왜?
    헬스 2025.07.01 11:41:00
    영국에서 여행을 떠난 20대 여성이 호텔방 욕조에 몸을 담근 뒤 전신에 피부 발진이 생겨 고통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영국 스톡포트에 살고 있는 프란체스카 뉴튼(28)은 지난 3월 친구 2명과 웨일스에 위치한 한 호텔을 방문해 생일 파티를 했다. 그는 파티가 끝나고 온수 욕조에 30분간 몸을 담근 후 심각한 피부 반응을 경험했다. 뉴튼은 "욕조에서 강한 화학약품 냄새가 났다"며 "가슴 부위에 작은 발진이 생기더니 심한 가려움과 함께 목, 가슴, 등에 전신으로
  •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 자서전 ‘마이티 닥터’ 인세 전액 기부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 자서전 ‘마이티 닥터’ 인세 전액 기부
    헬스 2025.07.01 11:24:05
    학교법인일송학원은 고(故) 도헌 윤대원 제2대 이사장의 자서전 '마이티 닥터'의 인세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381만 원은 윤 전 이사장의 뜻에 따라 화상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 재활, 심리 상담 등에 쓰인다. 2008년 고인이 추구한 의료의 공공적 역할을 기반으로 설립된 한림화상재단은 국내외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과 신체·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도헌의 가치와 철학이 담긴 유고집 마이티 닥터는 서거 한
  • 이정표 보라매병원 교수,대한신장학회 ‘KSN 학술상’ 수상
    이정표 보라매병원 교수,대한신장학회 ‘KSN 학술상’ 수상
    헬스 2025.07.01 11:01:44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정표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45회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5)’에서 ‘KSN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SN 학술상은 대한신장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신장학 발전에 탁월한 기여를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교수는 보라매병원에서 신장이식 및 투석클리닉을 운영하며 다학제팀 기반의 환자 중심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4 아시아태평양 신장학회 국제 학술행사의 조직위원장을 역임했고 대한신장학회 총무이사로서 재택투석 활성화를 위한 KHP 2033 프로젝트에 참
  • "위고비 필요 없다"…식욕 '뚝' 떨어뜨리는 음식 5가지, 뭐길래?
    "위고비 필요 없다"…식욕 '뚝' 떨어뜨리는 음식 5가지, 뭐길래?
    헬스 2025.06.30 23:03:29
    다이어트 약 ‘위고비’와 ‘오젬픽’ 부작용 사례가 알려지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식욕 억제 방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헬스조선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바이 영양사 마리아 아비하나는 위고비·오젬픽과 유사한 식욕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음식으로 △아보카도 △땅콩버터 △고등어 △그릭요거트 △치아씨드를 추천했다. 그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도 식욕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고비와 오젬픽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GLP-1’을 모방해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
  • 전공의 단체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 위해 열린 자세로 논의 준비돼"
    전공의 단체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 위해 열린 자세로 논의 준비돼"
    헬스 2025.06.30 14:25:54
    전공의 단체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의료체계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열린 자세로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입장문을 내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정 후보자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과학적 판단과 책임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끈 공공보건 전문가”라며 “앞으로 보건복지부 수장으로서 역할 또한 깊이 있는 통찰과 소통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한성존 신임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의
  •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큰일납니다”…전문가들의 경고, 왜?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큰일납니다”…전문가들의 경고, 왜?
    헬스 2025.06.30 12:19:30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이 어지럼증이나 실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의 혈관 건강 전문의 맥스 마다할리 박사는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마다할리 박사는 “뜨거운 환경에서는 피부 혈관이 확장되며 몸에서는 체온을 낮추기 위한 생리적 반응이 일어난다”며 “이 과정에서 혈압이 급락해 현기증과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신 위험 외에도 피부와 모발, 면역체계에 악
  • “1000만 탈모인에 희망”…발모율 100% 달하는 '줄기세포 치료법' 5년 후 상용화 되나
    “1000만 탈모인에 희망”…발모율 100% 달하는 '줄기세포 치료법' 5년 후 상용화 되나
    헬스 2025.06.30 11:30:01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인간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쥐 실험에서 100%에 가까운 발모 효과가 입증됐다. 이 치료법은 5년 이내 상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탈모 치료 시장에 일대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카를로스 임상병원 연구팀이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맞선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Stem Cell Research & Therapy)
  • 대웅제약, 골 재생 유도 단백질 ‘BMP-2’ 원료의약품 허가
    대웅제약, 골 재생 유도 단백질 ‘BMP-2’ 원료의약품 허가
    헬스 2025.06.30 08:59:49
    대웅제약(069620)이 골 재생 단백질 ‘BMP-2(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료의약품 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BMP-2는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분화시켜 새로운 골 형성을 유도하는 단백질이다. 대웅제약의 BMP-2는 동물세포 기반 대비 생산성과 비용 경쟁력이 높은 대장균을 활용해 생산된다. 생물의약품 제조소에서 의약품 수준으로 관리돼 왔으며, 이번 허가로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도 공인받게 됐다.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BMP-2 단일 성분에 대해 최초로 이뤄진 원료의
  • [르포] 주말도 잊었다…韓 내시경 전문가들, 라오스 찾은 까닭
    [르포] 주말도 잊었다…韓 내시경 전문가들, 라오스 찾은 까닭
    헬스 2025.06.30 05:30:00
    28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중심부에 위치한 마호솟 병원 강당. 주말 이른 아침부터 강의를 들으러 온 현지 의료진 30여 명이 빼곡히 모여 앉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날 아시아 의료 취약국 중 하나인 라오스에서 첫 공식 워크숍을 열고 최신 내시경 시술기법, 진단법 등을 전수했다. 한국에서 온 베테랑 의사들이 내시경 워크숍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소화기내과 의사 출신인 파이반 케오파서 라오스 보건부 차관이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현지 의학계 원로인 부아찬 라사차크 라오스소화기학회 회장은 “라오스 전역에서 소화기 내시경 시
  • 9번이나 위산 역류 진단받았는데 ‘위암 말기’?…20대 여성에게 무슨 일이
    9번이나 위산 역류 진단받았는데 ‘위암 말기’?…20대 여성에게 무슨 일이
    헬스 2025.06.29 20:22:15
    영국에서 9차례 병원을 찾았지만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오진받은 20대 여성이 결국 위암 말기로 밝혀진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현 매체 더선에 따르면 두 살 아들을 둔 조지아 가드너(28)는 지난해 여름부터 구토와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다. 음식을 섭취하기도 힘들어지면서 몇 달 만에 체중이 19kg나 줄었다. 조지아는 9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매번 ‘위산 역류’와 관련이 있다며 동일한 약만 처방했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내시경 검사를 받은 결과 이달 13일 희귀 위암인 ‘리니티스 플라스티카’ 말기 판정을
  • "미세플라스틱, 페트병보다 유리병에 더 많다고?"…이유는 '이것' 때문이라는데
    "미세플라스틱, 페트병보다 유리병에 더 많다고?"…이유는 '이것' 때문이라는데
    헬스 2025.06.29 18:25:02
    유리병에 담긴 물, 탄산음료, 맥주 등 음료가 플라스틱 용기(페트병)에 담긴 음료보다 5~50배 더 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유리병과 플라스틱병에 담긴 레모네이드, 아이스티, 청량음료, 맥주 등 10여 종의 음료를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입자 수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내용은 과학 전문 매체 퓨처리즘을 통해 소개됐다. 유리병에 담긴 탄산음료, 레모네이드, 아이스티, 맥주에서는 평균적으로 리터(ℓ)당 약 100개의 미
  • “60년 전 의료원조 받은 한국, 이제는 돌려줘야 할 때”
    “60년 전 의료원조 받은 한국, 이제는 돌려줘야 할 때”
    헬스 2025.06.29 18:19:50
    "한국이 의료선진국 반열에 올라선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전쟁 직후 아무것도 없었을 때 미국 같은 의료선진국에서 의대생, 전공의들에게 교육 수련 기회를 제공해줬거든요. 그 도움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의료가 있는 겁니다. " 박종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28일(현지시간) 한국-라오스 내시경 워크숍 이후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60여년 전 우리가 받았던 도움을 돌려줘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뜻을 품고 이번 일정에 동행해준 동료 의사들에 대한 고마움도
  • “한국 의사들 노하우 듣자”…라오스 보건부 차관도 참석
    “한국 의사들 노하우 듣자”…라오스 보건부 차관도 참석
    헬스 2025.06.29 17:49:39
    28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중심부에 위치한 마호솟 병원 강당. 주말 이른 아침부터 강의를 들으러 온 현지 의료진 30여 명이 빼곡히 모여 앉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날 아시아 의료 취약국 중 하나인 라오스에서 첫 공식 워크숍을 열고 최신 내시경 시술기법, 진단법 등을 전수했다. 한국에서 온 베테랑 의사들이 내시경 워크숍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소화기내과 의사 출신인 파이반 케오파서 라오스 보건부 차관이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현지 의학계 원로인 부아찬 라사차크 라오스소화기학회 회장은 “라오스 전역에서 소화기 내시경 시
  • "복근 보일 정도로 살이 그냥 빠졌다"…6일간 '이것'만 150개 먹은 남성, 지금 상태는?
    "복근 보일 정도로 살이 그냥 빠졌다"…6일간 '이것'만 150개 먹은 남성, 지금 상태는?
    헬스 2025.06.29 17:18:50
    미국의 한 남성이 6일간 달걀 150개 만을 섭취하는 극단적 실험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튜버 조슈아 앨러드가 이달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자세히 보도했다. 그는 “마트에서 36.45달러(한화 약 5만 원)를 주고 달걀 150개를 샀다”며 달걀로 가득 찬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6일 동안 하루에 25개씩 달걀을 먹을 예정이다”고 했다. 6일 후 앨러드는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매우 날씬해졌고 다른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다”고 했다. 앨러드는 이어 "칼슘을 얻기 위
  • “한국인 밥상에도 자주 오르는데”…부작용 없이 '암' 확산 막는다는 '이것'
    “한국인 밥상에도 자주 오르는데”…부작용 없이 '암' 확산 막는다는 '이것'
    헬스 2025.06.29 16:04:53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해삼이 위험한 부작용 없이 암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미시시피대 연구팀이 ‘당생물학 저널(Glycobiology)’에 최근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해삼에 들어 있는 희귀 당분이 암의 확산을 늦추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항암 치료가 갖는 출혈 등 부작용 우려 없이 암세포 억제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해삼에서 추출한 푸코실화 콘드로이틴 황산염이라는 화합물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의 역할을 하는 효소 ‘설파2’를 차단하는 것을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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