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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새 이사장에 국립암센터 박현진 교수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새 이사장에 국립암센터 박현진 교수
    헬스 2025.12.03 11:25:10
    박현진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교수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 간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혈액종양 환자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연구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1993년 창립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9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종양학회 부회장, 대한혈액학회·대한암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과
  •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헬스 2025.12.03 11:16:06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 간이다. 김 이사장과 함께 학회를 이끌 신임 회장직에는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된 국내 대표 감염학 학술단체다. 신종감염병 대응,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으며 학술대회 개최 및 학회지(Infection & Chemotherapy) 발행을 통해 감염학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질병관리청 항생제내성전문위원회 위원장, 미국의료역학회 항생제
  • 복지부 내년 예산 137조4949억원 확정…올해보다 9.6% 늘어
    복지부 내년 예산 137조4949억원 확정…올해보다 9.6% 늘어
    헬스 2025.12.03 11:06:14
    보건복지부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했다. 이재명 정부의 복지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내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예산도 기존보다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137조494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내년 총지출은 올해 예산 125조4909억원보다 9.6%(12조40억 원) 늘었지만 정부안(137조6480억 원)보다는
  •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 美 용법·용량 특허 등록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 美 용법·용량 특허 등록
    헬스 2025.12.03 10:18:25
    JW홀딩스(096760)는 JW중외제약(001060)의 먹는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용법·용량 등 용도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미국 현지 시장에서 특허 독점 기간을 2029년에서 2038년까지 연장하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에파미뉴라드의 용법용량 특허는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등록됐으며, 유럽, 일본, 중국 등 11개국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미국 당국에는 물질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에파미뉴라드
  •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ADC 신약 美 FDA 임상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ADC 신약 美 FDA 임상 신청
    헬스 2025.12.03 10:09:00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닻을 올렸다. 이 회사가 ADC 신약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가한 신약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3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방광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2017
  • 알테오젠, 한미약품 등 내년 초 더 기대할 만[Why 바이오]
    알테오젠, 한미약품 등 내년 초 더 기대할 만[Why 바이오]
    헬스 2025.12.03 08:40:35
    연말 크리스마스 주간부터 본격적인 클로징 데이가 시작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바라보고 투자하기에 적합한 종목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한미약품(128940), 알테오젠(196170), 리가켐바이오(141080) 등이 추천됐다. 3일 하나증권은 ‘12월 새해를 기다리며’라는 리포트릁 통해 “크리스마스 주간부터 본격적인 클로징 데이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기술이전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바라보고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종목을 보유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내년 확정된 이벤트가
  • ‘의대 학비 지원받고 10년 의무근무’ 지역의사법 국회 통과
    ‘의대 학비 지원받고 10년 의무근무’ 지역의사법 국회 통과
    헬스 2025.12.02 22:56:03
    대학입시에서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합격하면 등록금·기숙사비를 전액 지원받고, 의사 면허를 딴 뒤 해당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을 포함해 복지부 소관 16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역의사법은 지역의사의 선발·양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간 의료인력의 수급 불균형 및 지역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
  • ‘시범사업만 37년 쳇바퀴’ 비대면진료 제도화 15년만에 결실
    ‘시범사업만 37년 쳇바퀴’ 비대면진료 제도화 15년만에 결실
    헬스 2025.12.02 22:33:31
    코로나19 팬데믹과 지난해 의정 갈등 때 시범 운영되며 의료공백을 메웠던 비대면진료가 마침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다. 1988년 원격 자문이란 용어로 시범사업을 시작했던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37년 만에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진료를 받는 원격진료의 합법화가 이뤄지게 됐다. 그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비대면진료가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국가는 한국 뿐이었다. 보건복지부는 2일 비대면진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무회의 상정&mi
  • "'이것'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당장 냉동실에 넣어라"…혈당 잡는 비법이라는데 [건강UP]
    "'이것'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당장 냉동실에 넣어라"…혈당 잡는 비법이라는데 [건강UP]
    헬스 2025.12.02 21:19:04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빵을 냉동실에 보관하는 흔한 습관이 단순히 유통기한 연장을 넘어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확인됐다. 흰 빵을 냉동했다 해동하면 식후 혈당 급상승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대 연구진은 22~59세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흰 빵의 보관·조리 방법에 따른 혈당 변화를 측정했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상태, 냉동 후
  •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 평가서 15곳 A등급…“전반적 개선"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 평가서 15곳 A등급…“전반적 개선"
    헬스 2025.12.02 21:04:39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의 운영상황이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원의료원, 홍성의료원 등 15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 기관의 경영상태, 지역주민 건강 증진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의료원 35개, 적십자병원 6개 등 총 41곳을 대상으로
  •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첫발'…"소송 대신 조정으로 해결"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첫발'…"소송 대신 조정으로 해결"
    헬스 2025.12.02 20:22:46
    정부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입한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이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첫발을 뗐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제1차 회의를 열고 옴부즈맨 운영 방안과 내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료분쟁 조정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의료사고 감정을 거쳐 분쟁 당사자 간에 화해나 합의를 끌어내는 절차다.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갖는다. 옴부즈맨은 1809년 스웨덴 의회에서 창설된 제도로, 위법·부당한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감시·
  • “차가운 건 몸에 안 좋다”더니…아이스 커피, ‘이 질환’ 가진 사람에겐 효과적
    “차가운 건 몸에 안 좋다”더니…아이스 커피, ‘이 질환’ 가진 사람에겐 효과적
    헬스 2025.12.02 19:20:10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16잔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1위에 해당하며, 1인당 하루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자주 마시는 만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2일 미국 건강·의료 전문지 웹엠디에 따르면,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커피는 각각 다른 건강 효과를 낸다. 뜨거운 물로 추출한 커피는 원두 속 유효 성분이 더 잘 추출돼 항산화 효과가 더 큰 편이다. 또 차가운 커피보다 향과 맛이 더 강해 스트레스를 낮추
  • ‘제2의 타다’ 논란 부담됐나…‘닥터나우 방지법’ 국회 본회의 상정 무산
    ‘제2의 타다’ 논란 부담됐나…‘닥터나우 방지법’ 국회 본회의 상정 무산
    헬스 2025.12.02 18:09:34
    비대면진료 제도화 법안과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던 '닥터나우 방지법'의 본회의 상정이 결국 무산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1월 대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은 이날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개정안은 비대면진료 플랫폼업체가 의약품 도매 기능을 수행하거나 제휴 약국과 특수관계에 있는 도매상을 통해 의약품을 공급하는 행위를 원천 금지한다. 작년 3월 의약품 도매업체인 비진약품을 자회사로 설립하고 관련 사업을 운영해 온 닥터나우를 겨냥하고 있다는
  • 삼성에피스, 첫 신약 '방광암 ADC' 내년 美 임상
    삼성에피스, 첫 신약 '방광암 ADC' 내년 美 임상
    헬스 2025.12.02 15:49:23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닻을 올렸다. 이 회사가 ADC 신약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가한 신약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2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방광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2017
  • 독감환자 5주 연속 증가…팔걷은 질병청장 “예방접종, 지금도 안늦어”
    독감환자 5주 연속 증가…팔걷은 질병청장 “예방접종, 지금도 안늦어”
    헬스 2025.12.02 15:35:48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올해 10월부터 유행한 인플루엔자(독감)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인다며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임 청장은 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에 참여하며 "어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더라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47주차(11월16일∼22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70.9명을 기록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43주 13.6명, 44주 22.8명, 45주 50.7명, 46주 6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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