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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는데 소변에 피가? 당장 병원 가야 할 신호 [건강 팁]
    담배 피는데 소변에 피가? 당장 병원 가야 할 신호 [건강 팁]
    헬스 2025.08.09 07:00:00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왔는데, 특별히 아픈 데도 없고 해서 방광염이겠거니 생각했어요. ” 병원에서 방광암 진단을 받으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 대다수 방광암 환자에서 '통증이 없는 혈뇨'가 첫 증상으로 나타난다. 가벼운 감염이라고 여겨 무심코 넘기기 쉬운 증상이 방광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방광암은 국내에서 남성암 발생률 10위, 여성암 발생률 14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암이다.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다보니 다른 질환으로 착각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
  • "요즘 10대들 참 큰일이네"…직장인도 아닌데 '이 질병' 호소 급증
    "요즘 10대들 참 큰일이네"…직장인도 아닌데 '이 질병' 호소 급증
    헬스 2025.08.09 06:59:00
    장시간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으로 발생해 '현대인들의 직업병'으로 여겨졌던 VDT증후군이 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단말기 증후군)으로 치료를 받은 10대 청소년 환자 수는 39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28만9000명이던 10대 VDT증후군 환자가 5년 새 37.4%나 급증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 "배달음식 맨날 먹고도 25kg 뺐다"…英 30대男 다이어트 비결은 '이것'
    "배달음식 맨날 먹고도 25kg 뺐다"…英 30대男 다이어트 비결은 '이것'
    헬스 2025.08.09 06:11:38
    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도 1년 만에 무려 25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남성 톰 카폰(31)은 “체중이 115kg까지 불었고, 마트에 가는 것도 마라톤처럼 느껴질 정도였다”고 1년 전 상황을 회상했다. 옷은 배를 조였고 삶의 의욕도 점점 사라졌다고 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던 그는 간헐적 단식과 칼로리 제한, 하루 1만 보 걷기라는 두 가지 원칙으로 체중 감량에 나섰고, 1년 만에 약 25kg을 감량했다. 카폰은 “16:8 간헐적
  • 하얗게 뜨는 선크림 싫은데… 자외선은 걱정된다면[안경진의 약이야기]
    하얗게 뜨는 선크림 싫은데… 자외선은 걱정된다면[안경진의 약이야기]
    헬스 2025.08.09 05:00:00
    “피부가 왜 이래? 껍질이 벗겨지고 물집까지 생겼네?" 여름 휴가를 맞아 태국 방콕 여행을 떠났던 후배가 울상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얼굴은 물론 팔다리 피부가 온통 빨갛게 익은 것도 모자라 껍질이 일어나고 여러 군데 물집까지 잡혔더라고요. 한국 못지 않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끈적이고 하얗게 일어나는 백탁 현상이 꺼려져 자외선 차단제를 멀리한 게 화근이었죠. 시원한 바닷바람에 들뜬 사이, 강한 자외선이 피부 속까지 깊숙이 침투했고, 일광화상으로 이어진 겁니다. 자외선은 단순히 피부를 그을리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 “내일 말복이니까 삼계탕에 수박?”…NO! '이런 사람'에겐 심장마비 부를 수도
    “내일 말복이니까 삼계탕에 수박?”…NO! '이런 사람'에겐 심장마비 부를 수도
    헬스 2025.08.08 22:00:49
    말복을 맞아 삼계탕 등 보양식과 수박 같은 제철 과일로 더위를 이겨내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콩팥(신장) 기능이 떨어진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는 이러한 여름철 별미가 오히려 심각한 독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은 콩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부담을 가중시킨다. 주재료인 닭고기는 기력 회복에 좋은 고단백 식품이지만 단백질이 몸속에서 소화·대사되는 과정에서 '요소'라는 노폐물이 생성된다. 건강한 사람의 콩팥은 이 노폐물을 문제없이 걸러내지만 기능이 떨어진 콩팥은
  • "에어컨 켰을 땐 절대 ‘이것’ 하지 마세요"…심할 경우 생명 잃을 수도 있다는데
    "에어컨 켰을 땐 절대 ‘이것’ 하지 마세요"…심할 경우 생명 잃을 수도 있다는데
    헬스 2025.08.08 20:21:17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탓에 에어컨을 켜둔 채 요리를 하는 집이 많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고기를 굽거나 장시간 조리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중독은 탄소 성분이 들어간 물질이 불완전 연소될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비자극성의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서 나타나는 상태다. 일반적으로는 겨울철 연탄, 숯, 보일러 사용 등과 관련해 발생률이 높지만, 여름철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도 적지 않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 신임 경희대병원장에 김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임 경희대병원장에 김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헬스 2025.08.08 19:30:36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김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8일 신임 경희대병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문 진료 분야는 불안, 공황, 우울증, 노인 정신건강이다. 2006년 경희대병원에 부임한 이후 정신건강의학과장,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장, 교육부장, 기획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병원 운영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
  • K뷰티 열풍 타고…파마리서치 영업익 82% 껑충
    K뷰티 열풍 타고…파마리서치 영업익 82% 껑충
    헬스 2025.08.08 17:23:49
    스킨부스터 ‘리쥬란’으로 유명한 파마리서치(214450)가 의료기기와 의약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80% 넘게 급증했다. 8일 파마리서치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06억 원으로 69.2% 늘었고, 순이익은 420억 원으로 46.4% 증가했다. 내수 매출은 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517억 원) 대비 7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607억 원)가 93.3% 급증했고 의약품(134억 원)도 42.6% 늘었다. 화장품(11
  •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수해 이웃 돕기 성금 기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수해 이웃 돕기 성금 기부
    헬스 2025.08.08 15:24:10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전남, 경남 등 수해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 대상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소정의 기부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산하의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집과 생계를 잃은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선뜻 나섰고 재단이 기부금을 보태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신속한 지원이 필요
  • 의료계, 복지장관 사과에 반색…"의정 신뢰회복 급선무"
    의료계, 복지장관 사과에 반색…"의정 신뢰회복 급선무"
    헬스 2025.08.08 14:58:12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년 6개월간 이어진 의정갈등에 대해 국민에 사과한 것을 두고 의사단체가 "정부의 책임을 자인하는 사과로서 의미가 있다"며 반색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8일 입장문을 내고 "(복지장관이) 신뢰 회복이 문제해결의 시작임을 언급해 의협과 같은 인식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장관이 전일(7일) 환자·시민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그간 의료 현장에서 많은 불편을 겪은 환자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며 "
  • “가족 외식? 꿈도 못 꿨는데” 다섯살 딸에게 찾아온 변화[메디컬 인사이드]
    “가족 외식? 꿈도 못 꿨는데” 다섯살 딸에게 찾아온 변화[메디컬 인사이드]
    헬스 2025.08.08 13:33:00
    “예전엔 밥 먹는 시간이 오히려 두려웠어요. 아이가 몇 숟갈 먹고는 금세 열이 오르고 설사를 하니 외식은 엄두도 내질 못했죠. 제대로 먹지도 못하던 아이와 종종 가족 외식을 갈 때면 지금도 꿈만 같아요. ” 8일 서울아산병원 신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병원에서 만난 서경(5·가명) 양의 엄마는 "외래에서 곧장 초음파로 아이의 장 상태를 확인해 주시니 ‘갑자기 입원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사라졌다"며 웃어 보였다. 서경이는 첫 돌 무렵부터 원인 모를 장염 증상이 반복됐다. 크론병이 의심된다는 소
  • 파마리서치, 내수·수출 동반 확대… 영업이익 82%↑
    파마리서치, 내수·수출 동반 확대… 영업이익 82%↑
    헬스 2025.08.08 10:45:37
    파마리서치(214450)가 의료기기와 의약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이 80% 넘게 급증했다. 8일 파마리서치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06억 원으로 69.2% 늘었고 순이익은 420억 원으로 46.4%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분기 파마리서치의 매출을 1308억 원, 영업이익을 536억 원, 순이익을 437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실제 매출과 영업이익은 이를 상회했지만 순이익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내
  • "20년 혼자 살았는데"…80대 시골 할머니 'HIV 감염' 미스터리에 의학계 '깜짝'
    "20년 혼자 살았는데"…80대 시골 할머니 'HIV 감염' 미스터리에 의학계 '깜짝'
    헬스 2025.08.08 06:10:08
    국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80대 할머니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의료계에 충격을 안겼다. 세계적으로도 80세 이후 HIV 감염이 진단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다. 더욱이 이 할머니는 남편과 사별한 이후 20년 가까이 성관계를 맺은 적도 없었고, 병원도 거의 찾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HIV는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감염 이후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합병증이 동반되면 에이즈 환자로 진단된다. 국내에서는 HIV 감염인이 대부분 20
  • ‘효능+가격’ 무장한 마운자로… 릴리, 위고비에 도전장
    ‘효능+가격’ 무장한 마운자로… 릴리, 위고비에 도전장
    헬스 2025.08.08 06:00:00
    일라이 릴리가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저용량 제형을 경쟁 약물보다 약 25% 낮은 가격에 책정했다. 위고비보다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한 전략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경쟁사 노보노디스크는 마운자로 출시에 대비해 병의원 영업에 강한 종근당(185750)과의 협업을 논의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마운자로의 초기 투약 용량인 저용량 제형의 공급가를 위고비 대비 약 25% 낮게 책정했다. 임상데이터에서 마운자로의 체중 감소율이 20%로 위고비(1
  • 성인 지방간 이어지는 문턱…‘소아 지방간’ 조기 진단 길 열렸다
    성인 지방간 이어지는 문턱…‘소아 지방간’ 조기 진단 길 열렸다
    헬스 2025.08.08 05:30:00
    국내 연구진이 소아·청소년 연령대에서 급증세를 보이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새로운 진단 기준을 찾았다. 성인 진단 기준을 그대로 쓰는 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기준값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채현욱·송경철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성인의 지방간 진단에 쓰이는 지방간 지수(FLI)와 간지질증 지수(HSI)를 소아·청소년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최적화된 진단 기준값(컷오프)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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