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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비자 재개됐지만…속출하는 '그린레터'에 유학생들 비상
    美 비자 재개됐지만…속출하는 '그린레터'에 유학생들 비상
    사회일반 2025.06.27 17:25:42
    미국 한 명문대학 박사 과정에 합격해 아내와 함께 출국을 준비 중이던 30대 A씨는 이달 24일 주한 미국대사관 학생 비자(F1) 인터뷰를 마친 뒤 이른바 ‘그린레터’를 건네받았다. 그린레터는 추가 심사 후 비자를 발급할 수 있다는 뜻의 일시적 거절 안내문이다. 그는 “인터뷰는 별다른 문제없이 끝났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토를 이유로 바로 승인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시간이 얼마 걸릴지 확실히 알려줄 수 없다고도 들었다”고 전했다. 미국 유학용 비자(F·J) 신청자 대부분의 심사가 사실상 보류되면서 개강을 앞둔
  • “가전제품 구매비 100만원 쏩니다”…관악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가전제품 구매비 100만원 쏩니다”…관악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사회일반 2025.06.27 17:13:26
    서울 관악구가 보호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관악구 자립준비청년 생활가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악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서울시에서 2번째로 많다. 구는 이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생활가전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보호 종료 후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는 ‘보호종료 후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
  • "파크골프도 스크린으로"…성북구, 정릉동에 내달 개장
    "파크골프도 스크린으로"…성북구, 정릉동에 내달 개장
    사회일반 2025.06.27 17:10:57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5일 정릉동에 위치한 ‘성북정릉스크린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운영은 오는 7월 1일부터다. ‘성북정릉스크린파크골프장’은 강북권 최초의 구립 스크린파크골프 시설로 이달 4일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설은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생활체육시설로 고령층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당일에도 비가 내렸지만 실내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었다. 해당 시설은
  • 김건희 여사, 尹 미는 휠체어 타고 퇴원…“특검 조사 응할 계획”
    김건희 여사, 尹 미는 휠체어 타고 퇴원…“특검 조사 응할 계획”
    사회일반 2025.06.27 17:10:08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3대 특검의 본격 수사가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우울증 등 지병으로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27일 퇴원했다. 김 여사가 지난 16일 지병을 사유로 돌연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지 11일 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아산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퇴원했다. 일부 언론에는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의 휠체어를 미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 여사는 12·3 비상계엄 수사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것
  • 법원 "고려아연 5300억 신주 무효"…현대차, 분쟁서 완전 손떼나[시그널]
    법원 "고려아연 5300억 신주 무효"…현대차, 분쟁서 완전 손떼나[시그널]
    사회일반 2025.06.27 17:10:00
    고려아연(010130)이 2년 전 현대차(005380) 해외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3자 배정 유상증자 건에 대해 1심 법원이 무효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현대차그룹이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 최윤범 회장 간 장기화 하고 있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 완전 이탈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고려아연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이다. 27일 서울중앙지법은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피고가 발행한 104만 5430주의 신주는 무효”라며 영풍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정관에 명시된 ‘외국의
  • "외국인 주민 맞춤 홍보"…성북구 동선동, 생활쓰레기 배출 계도 실시
    "외국인 주민 맞춤 홍보"…성북구 동선동, 생활쓰레기 배출 계도 실시
    사회일반 2025.06.27 17:07:56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동선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점순)이 24일 관내 외국인 인구 증가로 생활쓰레기 부적정 배출 사례가 지속되면서 주민센터와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선동 내 민원 다발 구간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센터에서 제작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다국어 전단지와 현수막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홍보를 펼쳤다. 특히 자율방재단과 주민센터 직원 등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선 점이 의미가 있다. 자율방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거주지역 등을
  • 비공개 소환 vs 주차장 대기 불응 간주…尹·특검 소환 방식 두고 ‘신경전’
    비공개 소환 vs 주차장 대기 불응 간주…尹·특검 소환 방식 두고 ‘신경전’
    사회일반 2025.06.27 16:46:48
    내란 특검팀과 윤석열 전 대통령 사이 출석 방식을 둔 ‘신경전’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비공개 출석 요구를 수용치 못한다는 내란 특검팀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이 서울고검 현장에서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무산 가능성도 없지 않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앞서 체포 영장에 이어 소환 조사에서도 내란 특검팀·윤 전 대통령간 ‘수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7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28일 예정된 내란 특검 대면조사에 김홍일·송진호&
  • '36주 낙태' 살인 혐의 병원장·집도의 다시 구속기로
    '36주 낙태' 살인 혐의 병원장·집도의 다시 구속기로
    사회일반 2025.06.27 16:37:15
    지난해 '36주 낙태' 사건 수술이 이뤄진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가 다시 한 번 구속 기로에 서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병원장 80대 윤모씨와 집도의 60대 심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해 10월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됐으나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강 수사를 거쳐 최근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윤 씨 등은 지난해 임신 36주차 낙태 경험담을 올려 논란이 된 20대 유
  • "김혜경 여사는 도대체 어떤 인물?"…日언론이 소개한 내용 보니
    "김혜경 여사는 도대체 어떤 인물?"…日언론이 소개한 내용 보니
    사회일반 2025.06.27 16:37:12
    일본 유력 언론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소개하며 전임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와 비교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교 무대에 데뷔했다"고 서울지국장 후지타 테츠야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유료 기사로, 닛케이를 구독한 회원들만 볼 수 있다. 닛케이는 김혜경 여사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와 비교한 듯 "한국에서는 대통령 부인이 여제로 군림해 정권 운영을 좌우하기도 한다.
  •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전 사령관 추가 기소…구속영장 발부 요청도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전 사령관 추가 기소…구속영장 발부 요청도
    사회일반 2025.06.27 16:20:45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전 사령관 추가 기소…구속영장 발부 요청도
  • “수수료 인하하면 배달료도 깎여”…협력사·라이더들 국회 앞 반발
    “수수료 인하하면 배달료도 깎여”…협력사·라이더들 국회 앞 반발
    사회일반 2025.06.27 16:15:28
    전국 배달협력사 바른정책 실천을 위한 대표 모임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이더 없는 수수료 논의는 무의미하다”며 상한제 논의에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전국 각지의 배달대행 협력사와 라이더들로 구성돼있다. 전배모는 “현재 정부와 정치권이 논의 중인 수수료 상한제는 배달료 하락으로 직결돼 라이더 생계를 위협한다”며 “실제 생업에 종사하는 당사자들이 배제된 논의는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수료를 내리면 배달료도 함께 맞물려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도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정부가
  • [속보] 내란 특검 “尹 지하 주자창 앞 대기…출석으로 불인정”
    [속보] 내란 특검 “尹 지하 주자창 앞 대기…출석으로 불인정”
    사회일반 2025.06.27 16:01:41
    [속보] 내란 특검 “尹 지하 주자창 앞 대기…출석으로 불인정”
  • [속보] 내란 특검 “尹 현관 출입해야…고검 지하 주차장 차단”
    [속보] 내란 특검 “尹 현관 출입해야…고검 지하 주차장 차단”
    사회일반 2025.06.27 16:00:41
    [속보] 내란 특검 “尹 현관 출입해야…고검 지하 주차장 차단”
  • [속보] 내란 특검 “조사실 마련…조사 부분은 가급적 尹 의사 반영”
    [속보] 내란 특검 “조사실 마련…조사 부분은 가급적 尹 의사 반영”
    사회일반 2025.06.27 15:59:18
    [속보] 내란 특검 “조사실 마련…조사 부분은 가급적 尹 의사 반영”
  • [속보] 내란 특검 “尹, 비공개 소환 불가…불응 상황 발생하지 않길 바래”
    [속보] 내란 특검 “尹, 비공개 소환 불가…불응 상황 발생하지 않길 바래”
    사회일반 2025.06.27 15:58:32
    [속보] 내란 특검 “尹, 비공개 소환 불가…불응 상황 발생하지 않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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