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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데헌' 입힌 농심 이어 'BTS' 탄 맥도날드 온다…K컬처 업은 식품업계
    '케데헌' 입힌 농심 이어 'BTS' 탄 맥도날드 온다…K컬처 업은 식품업계
    사회일반 2025.08.23 11:42:00
    K팝과 K콘텐츠의 인기가 식품·프랜차이즈 업계로 번지며 글로벌 협업 열풍을 이끌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농심이 협업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BTS)과 특별 상품을 출시하며 세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다음 달 3일부터 ‘BTS 미니 피규어’를 제공하는 해피밀 상품을 전 세계 66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밀은 맥도날드가 판매하는 어린이용 식사 세트 메뉴다. 맥도날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해피밀 주문 고객에게 BTS 멤버들을 본 뜬 ‘타이니탄(TinyT
  • "남편이 용돈 30만원 주더니 남은 것 내놓으래요"…황당 요구에 이혼 결심한 여성
    "남편이 용돈 30만원 주더니 남은 것 내놓으래요"…황당 요구에 이혼 결심한 여성
    사회일반 2025.08.23 11:25:23
    사회 초년생인 여성이 직장 동료와 결혼했다가 남편이 월급 통장과 용돈 등을 지나치게 간섭해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사이에서 발전해 결혼한 여성 A씨의 사연과 고민을 소개했다. A씨는 직장 선배였던 남편의 적극적 구애로 연애를 시작해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혼했다. 당시 남편은 경력이 있는 직장인이었으나 A씨는 사회 초년생이라 모아둔 돈이 거의 없었다. A씨의 재산이라고는 어머니가 부어준 청약통장과 생명보험이 전
  • 갓 태어난 아기가 싸늘하게 식어 의류수거함에…"남친과 헤어질까봐"
    갓 태어난 아기가 싸늘하게 식어 의류수거함에…"남친과 헤어질까봐"
    사회일반 2025.08.23 11:14:00
    남자친구와 동거하면서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생각에 몰래 출산한 뒤 아기를 살해하고 유기한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재판장)는 아동학대살해,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학대와 살해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1심에서는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 씨는 지난 2023년 7월 28일 충남 당진에 있는 남자친구 B 씨 주거지 화장실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아기가 숨을 쉬지 않음에도 품에 안은 채 1
  • ‘마른 체형·어리숙한 말투’ 4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났다가 결국 부산서 체포
    ‘마른 체형·어리숙한 말투’ 4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났다가 결국 부산서 체포
    사회일반 2025.08.23 11:02:22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가 공개수배 끝에 붙잡혔다. 23일 청주보호관찰소는 오전 11시 30분쯤 부산시 구서역 인근에서 보호관찰 대상이던 A(46)씨의 신병을 확보해 현재 청주로 이동 중이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6시 41분께 충북 청주시 남이면 척북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진주·김해·부산 일대를 오가며 행방을 감췄다. 키 180㎝, 몸무게 70㎏가량의 마른 체형에 짙은 쌍꺼풀과 짧은 앞머리라는 인상착의가 공개됐고, 도주 당시 어두운색 챙
  • "50대 한번 만나봐" 상사 주선 소개팅 거절했다가…20대 여성 직장 내 괴롭힘
    "50대 한번 만나봐" 상사 주선 소개팅 거절했다가…20대 여성 직장 내 괴롭힘
    사회일반 2025.08.23 10:35:27
    20대 여성이 상사가 주선한 50대 남성과의 소개팅을 거절한 후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대 후반 A씨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전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 공장에서 낮 시간대만 근무하고 있다. A씨는 입사 초기부터 상사가 같은 공장 근무자인 50대 남성 B씨와의 만남을 여러 차례 제안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2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났다. A씨는 "B씨가 소개팅을 주선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당연히 거절했다
  • "BTS 정국·대기업 회장 개인정보 해킹"…380억 가로챈 해킹범 검거
    "BTS 정국·대기업 회장 개인정보 해킹"…380억 가로챈 해킹범 검거
    사회일반 2025.08.23 09:46:00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과 대기업 회장 등 재력가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380억여원을 빼돌린 해킹조직 총책이 붙잡혔다. 법무부는 22일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국내 재력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총 380억여원을 가로챈 해킹조직의 총책인 중국인 A(34) 씨를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을 해킹하여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했다. 이후 피해자들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해 이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예금 등
  • 왜 다시 정관인가 [최승환 변호사의 경영권 분쟁 해결사]
    왜 다시 정관인가 [최승환 변호사의 경영권 분쟁 해결사]
    사회일반 2025.08.23 09:00:00
    경영권 분쟁의 전선이 점점 고도화되는 가운데, 기존의 경영권 방어 수단들은 점차 그 효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실무상 주요 방어수단으로 자리 잡았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자기주식 처분 전략은 법원 판례의 경직적 태도와 상법 개정 논의 등으로 그 활용 가능성이 현저히 축소되고 있다. 이러한 법적·제도적 제약이 가시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내부 규범, 특히 정관을 통한 경영권 방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초다수결의제’(supermajority clause)가 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법
  • 변사사건 현장서 '20돈' 금목걸이 감쪽같이 사라졌는데…범인은 '검시 조사관'이었다
    변사사건 현장서 '20돈' 금목걸이 감쪽같이 사라졌는데…범인은 '검시 조사관'이었다
    사회일반 2025.08.23 08:47:10
    인천의 한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20돈짜리 금목걸이를 훔친 범인이 다름 아닌 검시 조사관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절도 혐의로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달 20일 오후 2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B씨가 착용하던 금목걸이(시가 약 11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소방 당국이 B씨의 사망을 확인한 뒤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 원인을 조사하던 중 목걸이가
  • [부고]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모친상
    사회일반 2025.08.23 08:28:25
    ▲윤양호씨 별세. 이우용(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23일 오후 3시부터 17호실로 이동)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3151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
  • "기저귀 차고 시험보러 가요"…결국 '전면금지령' 내려졌다, '4·7세 고시' 없어지나
    "기저귀 차고 시험보러 가요"…결국 '전면금지령' 내려졌다, '4·7세 고시' 없어지나
    사회일반 2025.08.23 07:35:21
    유아 대상 영어유치원들이 원생 모집 과정에서 이른바 ‘4세·7세 고시’로 불리는 입학시험을 치르게 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학원 단체가 자율 정화에 나섰다. 21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전국 유아 영어학원들이 입학시험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입학시험에 준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고, 선착순·추첨 등 공정한 방식으로 원생을 모집하도록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회원사들이 이를 지키도록 내부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는 학원이면서도
  • "미안해" 애원하는데 계속 뺨 때린 촉법소년, SNS 달군 끝에…결국
    "미안해" 애원하는데 계속 뺨 때린 촉법소년, SNS 달군 끝에…결국
    사회일반 2025.08.23 07:26:50
    인천에서 또래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폭행을 이어간 중학생이 가정법원 소년부에 넘겨졌다. 범행을 부추긴 고등학생은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중학생 A(14)양을 인천가정법원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고등학생 B군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양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또래 중학생 C양의 뺨을 7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B군은 “더 때려라”는 식으로 범행을 부추기며 방조한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A양이 당
  • 폴 댄스 즐기고 밧줄 오르고…틱톡에 '군복 입은 여자' 영상 쏟아지자 생긴 일
    폴 댄스 즐기고 밧줄 오르고…틱톡에 '군복 입은 여자' 영상 쏟아지자 생긴 일
    사회일반 2025.08.23 07:04:00
    미국 여군들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활발히 일상을 공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당장 미군이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국가 안보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모병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틱톡을 하는 미 여군들이 팔로워 수천 명과 조회수 수백만 회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신병 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 틱톡 플랫폼상에서 '#밀톡'(#MilTok)이라는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다수의
  • 유방암 항암치료 받고 기억력 저하? 반전 결과 나왔다 [헬시타임]
    유방암 항암치료 받고 기억력 저하? 반전 결과 나왔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8.23 07:00:00
    유방암 항암치료 과정에서 기억력·집중력 저하를 경험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치매 발병 위험은 오히려 일반인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정수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0∼2016년 유방암 수술을 받은 7만 701명과 암에 걸리지 않은 일반인구 집단 18만 360명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이 일반 인구보다 오히려 8%가량 낮았다. 특히 항암치료 중 방사
  • "화장실 비어있는데 왜?"…KTX 객실서 당당하게 양치한 남성, 승객들 경악
    "화장실 비어있는데 왜?"…KTX 객실서 당당하게 양치한 남성, 승객들 경악
    사회일반 2025.08.23 06:55:04
    달리는 KTX 열차 객실에서 양치질을 하는 남성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가 최근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는 KTX 열차 안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성은 승객들이 앉아있는 객실 통로에서 버젓이 이를 닦고 있었다. 당시 화장실은 비어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남성은 굳이 객실 안에서 양치를 했다. A씨는 "화장실에 아무도 없었는데도 객실에서 양치를 했다"며 "지나가던 열차 승무원도 특별한 제지를 하지 않았다&qu
  • 또 '교권 추락'…경남서 중학생이 여교사 밀쳐 '전치 12주', 폭행한 이유 황당
    또 '교권 추락'…경남서 중학생이 여교사 밀쳐 '전치 12주', 폭행한 이유 황당
    사회일반 2025.08.23 06:00:00
    경남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생활지도 중이던 50대 여교사를 밀쳐 전치 12주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9일 오후 12시 50분쯤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군이 B 교사를 복도 방향으로 밀었다. B 교사는 허리뼈를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학급 담임인 B 교사가 A군에게 "3학년이 왜 1학년 교실에 왔느냐"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A군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번 사건을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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