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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경찰, 교통사고 40% 육박 화물차 '드론'으로 단속
    경남경찰, 교통사고 40% 육박 화물차 '드론'으로 단속
    사회일반 2025.06.27 15:29:11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는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30일부터 드론을 활용한 화물차량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180건 중 화물차 비중은 38.33%였다. 올해 발생한 58건의 사고 중에서도 화물차 관련은 39.65%에 달하는 실정이다. 경남경찰청 드론팀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러한 화물차 사고를 줄이고자 집중단속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가 빈번한 남해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다. 화물차 갓길 통행, 안전띠 미착용, 지정차로 통행 위반 등 중요 교통
  • 'AI 시대' 대학이 갈 길은…"누구에게·어떻게 가르칠지 모두 바꿔야"
    'AI 시대' 대학이 갈 길은…"누구에게·어떻게 가르칠지 모두 바꿔야"
    사회일반 2025.06.27 15:18:46
    202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대학총장세미나에서 대학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근본적인 역할·구조를 모두 혁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조성준 서울대 빅데이터 AI 센터장은 대학 교육의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변호사, 의사, 금융권 등 기존의 주요 직업은 빠르게 AI와의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으며 대학이 양성하는 인재 대부분이 AI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와 경쟁하는 대신 AI가 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 '간장게장 담가야 하는데 큰일이네'…꽃게 어획량 '확' 줄어도 "조업 연장 불가", 왜?
    '간장게장 담가야 하는데 큰일이네'…꽃게 어획량 '확' 줄어도 "조업 연장 불가", 왜?
    사회일반 2025.06.27 14:57:02
    저수온 현상 탓에 서해 연평어장의 꽃게 어획량이 급감, 어민들의 불편이 커진 가운데 인천시 옹진군이 정부에 건의한 서해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 연장이 무산됐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을 15일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인천시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불가 사유는 타지역과의 형평성, 물리적인 시간 부족 등이었다. 해수부는 금어기를 조정하려면 고시를 개정해야 하는데, 당장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민들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연평어장만 조업 기간을 연장하
  • "가까이 오면 시너 뿌린다"…인사 불만에 충주시장실 난입한 공무원 체포
    "가까이 오면 시너 뿌린다"…인사 불만에 충주시장실 난입한 공무원 체포
    사회일반 2025.06.27 14:50:09
    정기 인사에 불만을 품은 충주시청 공무원이 시장실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는 일이 발생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승진·보직 누락에 불만을 품고 시장실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충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5분께 충주시청 3층 시장실 문을 발로 차 부수고 들어가 비서실 직원의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집어던지거나 손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조길형 충주시장 집무실은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출동하자
  • 집중 호우 대비 나선 서울시, 빗물받이 2000개소 직접 점검
    집중 호우 대비 나선 서울시, 빗물받이 2000개소 직접 점검
    사회일반 2025.06.27 14:35:45
    서울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25일부터 3일 간 11개 자치구 침수취약지역 내 ‘빗물받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보 행정2부시장과 재난안전실, 주택실, 물순환안전국 등 10개 실·국장이 2000여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서울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빗물받이 배수 불량 등 ‘관리 소홀로 인한 침수 사고 방지’를 강조하며 전국적으로 지자체가 빗물받이와 오수관 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전체 빗물받이 56만8000개소를 준설하고 추가로 11만개소를 더 마련해 121%의 정비율을 기록했다
  • "내물왕 무덤서 일어나실 듯"…왕릉서 골프 친 무개념男에 외국인도 '화들짝'
    "내물왕 무덤서 일어나실 듯"…왕릉서 골프 친 무개념男에 외국인도 '화들짝'
    사회일반 2025.06.27 14:35:29
    경북 경주 교동 내물왕릉 인근에서 한 남성이 골프 연습을 하는 장면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포착됐다. 25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내물왕릉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A씨가 왕릉 앞 잔디밭에서 한 남성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을 목격하고 사진으로 촬영했다. 내물왕릉은 신라 제17대 내물왕의 무덤으로 1975년 사적 제188호로 지정된 국가 문화재다. 경주 시내 중심부에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A씨가 촬영한 사진에는 검은색 하의와 흰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긴 막대를 들고 골프 연습 자세를 취하고 있
  • "자존감 바닥 쳤다" 120kg 나가던 女, 수술 후 달라진 삶 [메디컬 인사이드]
    "자존감 바닥 쳤다" 120kg 나가던 女, 수술 후 달라진 삶 [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일반 2025.06.27 14:25:00
    “이를 악물고 체중을 10kg 빼면 20kg이 다시 쪘어요. 운동을 하고 싶어도 허리나 무릎이 아파 하지 못하고 약에 의지를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식욕억제제나 지방 분해 성분이 든 다이어트 보조제, 한약까지 안 해 본 게 없었습니다.” 25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만난 박모(46·여) 씨는 "비만 수술을 받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제2의 인생이 시작된 느낌"이라며 웃어 보였다. 작년 말 박씨의 체중은 120㎏을 넘어섰다. 비만의 기준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
  • ‘근로자’를 ‘노동자’로 부를 수 있는 고용부 신임 차관
    ‘근로자’를 ‘노동자’로 부를 수 있는 고용부 신임 차관
    사회일반 2025.06.27 14:11:28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기본권 보호부터 시작하겠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이 ‘근로자’를 ‘노동자’로 부르면서 노동권 강화를 약속했다. 권 차관은 27일 취임식을 하지 않고 취임사를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차관 업무를 시작했다. 권 차관은 “국내 일자리 상황이 엄중하다”며 취임식을 생략했다. 권 차관은 “노동존중을 넘어 노동행복 사회가 되도록 부처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현장 문제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해소하도록 근로감독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권 차관은 모든 일하는 사람의 보편적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과 노란봉
  • HDC현대산업개발,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총 2320억원 몰려
    HDC현대산업개발,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총 2320억원 몰려
    사회일반 2025.06.27 14:06:24
    HDC현대산업개발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320억 원에 달하는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요예측은 2년물과 3년물로 나누어 각각 700억 원, 500억 원을 모집했다. 2년물에는 1680억 원, 3년물에는 640억 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은 평균 1.9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당초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증액해 총 1510억 원 규모로 확정 발행할 계획이다. 2년물은 980억 원, 3년물은 530억 원으로 각각 발
  •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누출…역무원 1명 병원 이송
    교대역 인근 도시가스 누출…역무원 1명 병원 이송
    사회일반 2025.06.27 13:37:33
    서울 서초구 교대역 외부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역사 안으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열차는 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며 인근 도로는 통제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47분께 교대역 11번 출구 앞에서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건드려 가스가 유출됐다. 역사에 있던 시민들은 대피했으나 역무원 2명이 연기 흡입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남성 역무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20대 여성 역무원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후인 11시 10분부터 2·3호선 열차는
  • 정류장 아닌 곳서 버스 타려던 남성, 거부당하지 욕설…벌금 100만 원
    정류장 아닌 곳서 버스 타려던 남성, 거부당하지 욕설…벌금 100만 원
    사회일반 2025.06.27 13:36:58
    시내버스를 타려다 거부당하자 운전기사에게 욕을 하고 운행을 방해하기까지 한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어재원 부장판사)은 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울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A씨는 정류장 인근에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에 승차하려 했으나 운전기사가 거부했다. 이에 A씨는 큰소리로 욕을 했으며, 시내버스를 가로막아 10분가량 운행을 못 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정류장 바로 인근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과 사고 위험이 상대
  • 檢 ‘대장동 개발의혹’ 김만배 징역 12년·추징 6111억 원 구형
    檢 ‘대장동 개발의혹’ 김만배 징역 12년·추징 6111억 원 구형
    사회일반 2025.06.27 12:03:58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승우)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12년과 추징금 6111억여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김씨는 민간업자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사업권을 취득하도록 윗선을 상대로 직접 로비를 벌인 핵심 인물이자, 이 사건으로 가장 큰 이익을 챙긴 최대 수혜자”라며 “수사 단계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자신의 죄를 감추고, 공범들에게 책임을
  • 檢 '대장동 본류'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구형
    檢 '대장동 본류' 김만배 징역 12년·유동규 징역 7년 구형
    사회일반 2025.06.27 12:01:18
    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본류 사건으로 보이는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1심 재판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징역 12년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7억 4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심리로 열린 김 씨와 유 전 본부장 등의 결심 공판에서 “김 씨를 징역 12년에 처해 주시고 6111억 960만 3364원을 추징해 달라”며 “유 전 본부장에게는 징역 7년 및 벌금 17억 400만 원에 처해 주시고 8억 5
  • [속보] 교대역 가스 누출로 일대 통제…경찰 "진공상태 조치중"
    [속보] 교대역 가스 누출로 일대 통제…경찰 "진공상태 조치중"
    사회일반 2025.06.27 11:46:24
    [속보] 교대역 가스 누출로 일대 통제…경찰 "진공상태 조치중"
  • [속보] 지하철 교대역 가스 유입으로 무정차 통과…가스배관 파손
    [속보] 지하철 교대역 가스 유입으로 무정차 통과…가스배관 파손
    사회일반 2025.06.27 11:29:38
    [속보] 지하철 교대역 가스 유입으로 무정차 통과…가스배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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