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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낮 최고기온 15도…포근한 날씨
    [오늘의 날씨] 낮 최고기온 15도…포근한 날씨
    사회일반 2024.02.13 05:00:00
    13일은 낮 최고기온이 15도 내외를 기록하며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세종·충남·경북은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 여경 3명 보는 앞에서 윗옷 '훌렁'…속옷만 입고 전화 통화한 해경 간부
    여경 3명 보는 앞에서 윗옷 '훌렁'…속옷만 입고 전화 통화한 해경 간부
    사회일반 2024.02.13 05:00:00
    여성 경찰관들과 함께 사용하는 사무실에서 윗옷을 벗어 견책 처분을 받은 해양경찰청 간부가 해당 조치가 억울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해경 손을 들어줬다. 12일 인천지법 행정1-1부(이현석 부장판사)는 해양경찰관 A 경정이 해경청장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2022년 4월 견책과 전보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A 경정에게 명령했다. 앞서 A 경정은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 연수구 해경청 본관에서 열린 총경 승
  • "내돈내산 웨딩드레스인데 '피팅비' 내라고요?" 돈 내고도 '눈치' 보는 예비부부들
    "내돈내산 웨딩드레스인데 '피팅비' 내라고요?" 돈 내고도 '눈치' 보는 예비부부들
    사회일반 2024.02.13 04:00:00
    결혼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이 평균 3억원을 웃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으로 결혼 예산이 훨씬 초과돼 속앓이 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드레스숍에 방문해 드레스를 시착할 때 샵별로 5만∼10만원씩의 피팅비를 내야 한다. 여기에 신부가 드레스숍에서 처음으로 개시하는 드레스를 계약해 입게 되면 '퍼스트 웨어' 비용도 추가다. 드레스별로 가격은 다르지만, 추가 금액은 100만∼300만원가량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오전 9시 이전 메이크업을 받게 되면
  • '우크라 무단 입국' 이근에 "쑈질"·"관종"…악플 단 40대 주부 '벌금형'
    '우크라 무단 입국' 이근에 "쑈질"·"관종"…악플 단 40대 주부 '벌금형'
    사회일반 2024.02.13 01:00:00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이근 전 대위 관련 기사에 '쑈질' 등 악플을 단 40대 주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5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이 전 대위 관련 기사에 악플을 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기사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로 무단 입국한 이 전 대위가 다쳐 한국에서 치료받은 뒤 다시 우크라이나로 복귀를 희망한다는 내용이었다. A씨는 해당 기사에 '쑈질이
  • "'발기부전약' 꾸준히 먹었더니 이런 효과가?"…'이 병' 위험 확 낮춘다
    "'발기부전약' 꾸준히 먹었더니 이런 효과가?"…'이 병' 위험 확 낮춘다
    사회일반 2024.02.13 00:40:00
    발기부전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루스 브라우어 박사팀은 8일(현지시간)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을 통해 "발기부전 진단을 받은 남성 27만여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발기부전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18%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발기부전 치료제인 포스포디에스테라제5 억제제(PDE5I) 처방을 받은 참가자 55%와 처방전이 없는 참가자 45%를 비교했다. 그 결
  • 의대증원 저지 칼자루 쥔 전공의들, 온라인 총회 열고 집단대응 논의
    의대증원 저지 칼자루 쥔 전공의들, 온라인 총회 열고 집단대응 논의
    사회일반 2024.02.12 22:21:41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놓고 전공의(레지던트)들이 집단행동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의대정원 증원이슈를 놓고 전공의들은 사실상 의료현장이 마비되느냐 아니냐를 결정할 칼자루를 쥔 단체로 평가받는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날 오후 9시 온라인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박단 대전협 회장이 예고한 것처럼 이날 총회에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을 막기 위한 집단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지난 5일 수련병원 140여곳의 전공의 1만여명을 대상으로
  • HD현대중공업 사고 발생…근로자 1명 사망·1명 부상
    HD현대중공업 사고 발생…근로자 1명 사망·1명 부상
    사회일반 2024.02.12 21:53:34
    12일 오후 6시 50분께 울산시 동구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공사의 탑사이드 블록을 탑재하기 위해 블록을 이동하던 중 발생했다. 피해 작업자 2명 모두 해당 작업을 맡은 사외 전문업체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현재 정확한 사고 상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4월 초 이후 약 2년 만에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 중 근로자 1명 사망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 중 근로자 1명 사망
    사회일반 2024.02.12 21:20:21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고 50대 근로자 B씨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원유생산설비 블록(철제 구조물)을 이동하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사외 전문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HD현대중공업 내에서 약 2년 만에 발생한 중대재해다. 앞서 2022년 4월 울산조선소 패널공장에서 취부작업(철판을 자르
  • 일본 시즈오카 남남동쪽 바다서 규모 6.3 지진
    사회일반 2024.02.12 20:53:09
    일본 시즈오카현(혼슈) 시즈오카 남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외국 관측기관 등을 인용해 12일 오후 8시 20분 일본 시즈오카현(혼슈) 시즈오카 남남동쪽 1490km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22.20도, 동경 143.00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260km다.
  • 순찰자 따돌리고 시속 200㎞로 도주했지만…결국 '이것' 떠 무면허 불체자 붙잡았다
    순찰자 따돌리고 시속 200㎞로 도주했지만…결국 '이것' 떠 무면허 불체자 붙잡았다
    사회일반 2024.02.12 20:31:02
    설날 연휴 영동고속도로에서 베트남 국적의 한 불법체류자가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고 달아났다가 헬기와 순찰 차량의 끈질긴 추격에 결국 검거됐다. 지난 10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부근에서 명절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살피던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 차량은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한 K7 승용차를 목격하고, 즉시 사이렌을 울리며 정차 명령을 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은 경찰의 명령에 아랑곳하지 않고, 급가속을 해 도주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순찰 차량인 그랜저의 속력을 시속 180㎞까지 높여 따라붙으려
  • 수도권 주택 100채 전세사기…40대 임대인 경찰 수사
    수도권 주택 100채 전세사기…40대 임대인 경찰 수사
    사회일반 2024.02.12 20:04:11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주택 100여 채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40대 임대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수도권 일대에서 주택을 매입하고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사들인 뒤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받았지만 이를 돌려주지 않았다. A씨는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을 통해 주택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로 100채가 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
  • 스무살 38% "독서 안해요"…10년간 SNS 사용만 증가
    스무살 38% "독서 안해요"…10년간 SNS 사용만 증가
    사회일반 2024.02.12 17:41:55
    국내 스무 살(만 19세) 청년들이 10년 전 스무 살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많이 사용하는 데 반해 책 읽는 빈도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교육과정개발원의 ‘2023 한국교육 종단연구 :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Ⅰ)’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스무 살인 집단 가운데 ‘SNS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1.96%였다. 그러나 10년 전인 2011년에는 SNS를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47.8%에 달했다. 10년 새 SNS 비(非)이용자 비중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특히 스무 살 여
  • 간호사 홀로 체외충격파 치료…대법원 "의료법 위반"
    간호사 홀로 체외충격파 치료…대법원 "의료법 위반"
    사회일반 2024.02.12 17:41:14
    의사의 지시 없이 간호사가 혼자 시행한 체외충격파 치료는 진료 행위에 해당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와 간호사 B 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 원, 3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11일 확정했다. A 씨는 2018년 2~3월 어깨 회전근개 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의사 면허가 없는 B 씨가 의료 행위인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B씨는 재판 과정에서 체외충격파 치료가
  • 3년 기다리다 공익 못 간 이중국적자…법원 “韓 국적 반려 부당”
    3년 기다리다 공익 못 간 이중국적자…법원 “韓 국적 반려 부당”
    사회일반 2024.02.12 17:40:24
    3년 동안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받지 못해 전시근로역(전시에만 군사 지원 업무에 투입되는 인원)으로 편입된 이중국적자에게 군 복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 국적 선택을 반려한 행정 당국의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본인의 귀책 사유가 아닌 만큼 병역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A 씨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을 상대로 낸 국적선택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미국 국적을 동시에 갖고
  • 강력·마약범죄 느는데…소년법 개정안 국회 통과 '0'
    강력·마약범죄 느는데…소년법 개정안 국회 통과 '0'
    사회일반 2024.02.12 17:38:25
    이른바 ‘또래 살인’으로 소년법상 최고형이 선고되는 등 14~18세 청소년 범죄가 날이 지날수록 ‘흉포화’되고 있으나 이를 근절할 법적 장치 마련은 ‘공회전’하고 있다. 21대 국회 임기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처벌 연령 하향 △특정 범죄에 대한 형사사건 처리 △소년보호 처분 다양화 등 내용을 담은 소년법 개정 법률안은 국회에 대거 계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정부·의원이 발의한 소년법 개정 법률안은 33건에 달한다. 하지만 자진 철회 1건을 제외하고는 32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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