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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단체 집단행동 '폭풍전야'
    의사단체 집단행동 '폭풍전야'
    사회일반 2024.02.12 17:36:24
  • 고압 전기로 간암 치료…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성공
    고압 전기로 간암 치료…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성공
    사회일반 2024.02.12 17:35:01
    고압의 전기를 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비가역적 전기 천공법(IRE)’으로 간암 환자를 치료한 국내 첫 사례가 나왔다. 12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김도영 소화기내과 교수와 김만득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간암 2기로 진단된 환자 A(76)씨에게 국내 최초로 IRE을 이용한 시술을 진행했다. IRE는 암 주변 피부에 2mm 정도의 틈을 만들어 침을 꽂은 후 고압 전기를 쏴 암세포를 사멸하는 치료법이다. 가정용 콘센트 전압인 220V보다 10배 이상인 최대 3000V의 전기를 사용한다. 암이 발생한 부위에 고강도의 전기를 쏘면 세포막에
  • 의료계 ""증원 강행땐 응급실 떠날 것"…대통령실 "의사 집단행동, 명분 없다"
    의료계 ""증원 강행땐 응급실 떠날 것"…대통령실 "의사 집단행동, 명분 없다"
    사회일반 2024.02.12 17:22:52
    19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의사 단체들이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9일에는 의협의 투쟁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선출했다. 의협은 설 연휴가 끝난 뒤부터 본격적으로 집단행동에 들어간다. 1
  • 1㎡ 증축에 부담금 225만원…기업투자 막는 '대못' 손질한다
    1㎡ 증축에 부담금 225만원…기업투자 막는 '대못' 손질한다
    사회일반 2024.02.12 17:10:00
    경기도가 그린벨트 지정 전에 허가 받은 도내 공장 50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한 것은 현재의 그린벨트 보전부담금 제도가 기업의 투자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업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흐름과 시장 수요에 맞춰 기존 공장의 제조 시설을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하지만 현 규제 아래에서는 공장 시설의 면적이 기존 대비 1㎡만 늘어나도 부담금이 부과된다. 그린벨트가 공장 설립 허가 이후에 지정된 경우에도 예외는 없다. 대표적인 사례가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000270)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
  • '잘파세대'의 세뱃돈 新활용법…"온라인 쇼핑하고 편의점서 현금 결제"
    '잘파세대'의 세뱃돈 新활용법…"온라인 쇼핑하고 편의점서 현금 결제"
    사회일반 2024.02.12 17:00:09
    “세뱃돈 받은 걸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 샀어요. 집 앞 편의점에서 현금 내면 엄마한테 부탁 안 해도 살 수 있거든요.” 중학생 박 모(15) 양은 이번 설에 받은 세뱃돈으로 온라인 쇼핑을 한 뒤 편의점을 찾았다. 결제 금액을 지불하기 위해서다. 신용카드가 없어 온라인 결제가 어렵자 편의점 결제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것이다. 카드 발급률이 낮은 10대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후 ‘카드 결제’ 대신 편의점을 찾아 ‘현금 결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제 대행 서비스’는 출시 첫 해인 2018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
  • 한전, 울산 정전 15만 세대 피해 보상한다
    한전, 울산 정전 15만 세대 피해 보상한다
    사회일반 2024.02.12 16:13:34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고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피해액을 따져 보상하기로 했다. 12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중요 산업도시인 울산에서 발생한 정전의 객관적인 피해 규모를 산정해 고객들에게 보상할 방침이다. 신고 사례마다 손해 사정인을 2명씩 지정하고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보상한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오후 약 2시간 동안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정전 사고가 난 지역은 울산 남구 옥동·무거동·신정동 등 주택 밀
  • 이런 총선 공약은 왜 없을까…기후정책, 청년들이 나섰다[지구용]
    이런 총선 공약은 왜 없을까…기후정책, 청년들이 나섰다[지구용]
    사회일반 2024.02.12 16:00:00
    2023년은 12만년 전 지구의 마지막 간빙기 이후 제일 뜨거웠던 한 해라고 합니다. 온난화로 바닷속 생물들도, 매일매일의 날씨도, 땅의 농작물들도 전부 크든 작든 영향을 받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 정치권은 유독 이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린피스와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4월 총선을 겨냥해 열린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에서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남는 음식 구출 작전, 정부의 역할이 중요 <에코푸디 팀> 자취생으로 늘 끼니 걱정을 해 온 에코푸디 팀의 이한슬(사진) 님은 베이커리, 뷔페,
  • 설 연휴 서울 광진구 원룸 화재…방화 용의자 체포
    설 연휴 서울 광진구 원룸 화재…방화 용의자 체포
    사회일반 2024.02.12 15:17:42
    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 광진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여성이 1층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인 해당 주택 3층 거주민을 긴급체포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8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6층짜리 원룸 형태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2명과 차량 27대를 투입해 오전 5시 41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그러나 4층에 살고 있던 20대 여성은 대피하려다 1층으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층 거주자인 30대 남성과 20대 여성도
  • 저출산위 부위원장 컴백한 '불도저' 주형환 첫 일성은?
    저출산위 부위원장 컴백한 '불도저' 주형환 첫 일성은?
    사회일반 2024.02.12 15:10:03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임명했다. 저출산이 국가의 존망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른 만큼 무조건 성과를 내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인사라는 분석이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이 실장은 “주 전 장관은 기획재정부 1차관 및 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한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공직 사회에서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기는 데 정평이 난 정책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 복지부, 의료계 집단행동 '피해신고센터' 운영키로
    복지부, 의료계 집단행동 '피해신고센터' 운영키로
    사회일반 2024.02.12 14:44:39
    의대정원 증원으로 의료계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피해신고센터를 개설해 국민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복지부 장관)이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10시 이 같은 내용의 5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중수본은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으며 설 연휴 동안 특이사항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중수본은 만일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국민 피해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
  • 지난해 러시아 난민 신청 5700여명…전년 대비 5배↑
    지난해 러시아 난민 신청 5700여명…전년 대비 5배↑
    사회일반 2024.02.12 14:38:40
    지난해 우리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러시아인이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1038명)보다 5배 늘어난 수치다. 12일 법무부의 ‘2023년 12월 출입국외국인 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에 접수된 난민 신청 건수는 1만8838건으로 2022년(1만1539건)보다 63%가량 늘었다. 이 가운데 러시아 국적자의 난민 신청이 5750건(30.5%)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4년부터 2019년까지 26년 동안의 러시아 국적자 난민 신청을 합친 숫자(5814건)와도 맞먹는 수치
  • 이젠 ESG도 ‘디지털트윈’에 맡기세요[3D익스피리언스월드 2024)
    이젠 ESG도 ‘디지털트윈’에 맡기세요[3D익스피리언스월드 2024)
    사회일반 2024.02.12 14:14:15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업 다쏘시스템은 자사 연례 행사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가 12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매년 5000명 이상의 ‘솔리드웍스’ 사용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제작자, 기업가 및 학생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패널들의 발표, 기술 및 교육 세션, 참가자간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솔리드웍스는 제조, 제약, 항공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지털트윈
  • ‘장보고 과학기지’ 설립 10주년…"남극 빙하 연구 기여“
    ‘장보고 과학기지’ 설립 10주년…"남극 빙하 연구 기여“
    사회일반 2024.02.12 14:12:03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남극 대륙연구의 전초기지인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2월 12일 동남극 테라노바만에 설립된 장보고 과학기지는 세종 과학기지에 이어 한국이 남극에 두 번째로 세운 과학기지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남위 62도의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 과학기지보다 남극 중심부로 접근하기 쉬워 남극 빙하와 대륙연구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우리나라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장보고 과학기지를 통해 본격적인 빙하연구를 수행했다. 먼저 해수면 변화의 주요 요소인 남극 빙붕의 붕
  •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까지…교육당국 설명회 봇물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까지…교육당국 설명회 봇물
    사회일반 2024.02.12 13:54:21
    교육 당국이 입시 설명회 준비로 분주하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이 대폭 느는 데다 무전공 모집으로 신입생을 뽑는 대학들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입시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교육 당국은 이미 올해 초 교장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교육 3주체(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1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 서울 소재 고등학교 교장 등 교직원 150명이 모였다. 서울
  • "난 구치소의 '왕'"…다른 재소자 상대로 폭행·강제추행한 '철없는' 범죄자들
    "난 구치소의 '왕'"…다른 재소자 상대로 폭행·강제추행한 '철없는' 범죄자들
    사회일반 2024.02.12 13:32:38
    미성년자 때 저지른 범죄로 교정 시설에서 죗값을 치르면서도 다른 재소자들을 묻지마 폭행하고 협박하거나 약을 먹여 강제추행하는 등 악행을 일삼던 20대 2명에게 모두 징역형이 추가로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승호 판사는 폭행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서울구치소 재소자 A(21)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소자를 강제추행하고 A씨와 함께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23)씨는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2년 미성년자였던 A씨는 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으면서 서울구치소에 복역하던 중 함께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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