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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킹’ 이라던 황의조 형수, 돌연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이유 보니 ‘충격 반전’
    사회일반 2024.02.21 08:04:28
    축구선수 황의조(31)의 사생활과 관련한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황의조의 형수 A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로 쓴 반성문을 제출했다. 앞서 A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유포 및 협박 등의 범행을 모두 부인해왔다. 그러나 돌연 태도를 바꾸며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A씨는 반성문에서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황의조)을
  • 육아 전념하는 남성 1.6만명 '사상 최대'…육아 여성은 15% 하락했다
    육아 전념하는 남성 1.6만명 '사상 최대'…육아 여성은 15% 하락했다
    사회일반 2024.02.21 07:47:29
    육아를 이유로 취업을 하지 않은 남성이 지난해에 1만6,0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주된 활동이 육아였다는 남성은 1만6,000명으로 전년(1만2천명)보다 4,000명(37.4%)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후 연간 기준 역대로 가장 많다. 육아 활동하는 남성은 2013년 6,000명에서 2019년 9,000명, 2021년 1만3,000명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저출생으로 아기
  • ‘임금인상분 1.5%, 비정규직·하청과 나누자’…한국노총의 연대임금
    ‘임금인상분 1.5%, 비정규직·하청과 나누자’…한국노총의 연대임금
    사회일반 2024.02.21 07:32:40
    우리나라 제1노총인 한국노총이 올해도 소속 조합원들에게 임금인상분 일부를 임금불평등 완화에 쓰자는 ‘연대임금’을 제안한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원청업체는 하청업체에, 정규직은 비정규직에 스스로 이익 일정 부분을 양보하자는 것이다. 정부가 아니라 민간 노조 스스로 나설 만큼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임금격차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다. 한국노총은 올해 연대임금 조성분 1.5%를 반영해 임금인상요구율을 8.3%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요구율은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상을 할 때 활용할 가이드라인이다. 한국노총이
  • 2010~2022년 출생미신고아동 조사…718명 사망
    2010~2022년 출생미신고아동 조사…718명 사망
    사회일반 2024.02.21 06:50:00
    보건복지부가 2010~2014년 출생 미신고 아동 9600여명을 조사한 결과 5%에 가까운 46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20일 해당시기 출생신고가 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번호로만 남아있는 아동 9603명을 지방자치단체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출생신고 전에 예방접종 등을 위해 부여하는 번호다. 이후 출생신고를 하게 되면 주민등록번호로 대체돼 기존에 등록된 인적 정보와 통합 관리된다. 지자체는 전체 조사 대상 아동 가운데 사망신고나 사망진단서 등을 통해 469명(4.9%)이 병사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
  • [영상]“환자 살려야지 않나”…의료계·시민사회도 ‘필수의료 해법’ 논의 촉구
    [영상]“환자 살려야지 않나”…의료계·시민사회도 ‘필수의료 해법’ 논의 촉구
    사회일반 2024.02.21 06:45:29
    서울 ‘빅5’ 병원을 중심으로 응급 당직 체계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사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환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의료계 파업에서 물러섰던 사례를 되풀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지속할 경우 면허 취소 등 법과 원칙대로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정부와 의료계가 계속 강대강으로 맞서면서 의료대란이 장기화될 경우다. 결국 환자 등 국민들만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명분을
  • 떠난 전공의·남은 의사·불안 환자·강경 정부, ‘할 말 있어요’
    떠난 전공의·남은 의사·불안 환자·강경 정부, ‘할 말 있어요’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20일 의료 현장에서는 수술과 입원, 진료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이른바 서울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를 찾은 환자들은 불안감과 분노를 쏟아냈다. 병원에서 만난 한 환자는 "진료를 보고 항암을 할지 소견을 들어야 하는데 진료가 1주일 넘게 늦어졌다"며 "지금 의사를 만나는 것은 죽고 사는 문제"
  • 동종 전과 있으면 가중처벌?…대법 "누범 여부 따져야 "
    동종 전과 있으면 가중처벌?…대법 "누범 여부 따져야 "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다수의 처벌 전력이 있더라도 누범 기간 내 벌어진 동일 범행이 아닌 경우 가중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서경환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에게 1년 2개월의 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개고 사건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환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조항을 적용해 이 사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에는 '다시 이들 죄를 범하여 누범으로 처벌하는 경우'의 해석 등에
  • [포토뉴스] 엇갈리는 환자와 의사
    [포토뉴스] 엇갈리는 환자와 의사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진료를 중단한 20일 빅5에 해당하는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엇갈려 지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0
  • [포토뉴스] 무거운 분위기의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대의원 총회
    [포토뉴스] 무거운 분위기의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대의원 총회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중단한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 대의원총회에 각 병원별 대의원들이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0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중단한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 대의원총회에 각 병원별 대의원들이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0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저출생 극복에 흑묘백묘 따질 때 아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저출생 극복에 흑묘백묘 따질 때 아냐”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은 20일 “출생률을 높일 수 있다면 흑묘와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며 절박하고 절실하며 절감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기존의 관행을 깨뜨리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0.5명대로 떨어진 서울의 합계출산율 하락세를 반등시키기 위해 서울시의 모든 저출생 정책에 소득 기준을 없애는 등 파격적 저출생 대책인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또 “올 한해 시민들이 서울시정과 교육행
  • 환자 "암 키우라는 거냐"…전공의 "전공의들 악마화 해"
    환자 "암 키우라는 거냐"…전공의 "전공의들 악마화 해"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20일 의료 현장에서는 수술과 입원, 진료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이른바 서울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를 찾은 환자들은 불안감과 분노를 쏟아냈다. 병원에서 만난 한 환자는 "진료를 보고 항암을 할지 소견을 들어야 하는데 진료가 1주일 넘게 늦어졌다"며 "지금 의사를 만나는 것은 죽고 사는 문제"
  • [포토뉴스] 전공의 비운 빈자리 지키는 의사
    [포토뉴스] 전공의 비운 빈자리 지키는 의사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진료를 중단한 20일 빅5에 해당하는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출근하며 가운을 입고 있다. 이날 '빅5 병원'을 비롯한 전국 82개 수련병원 소속 임상강사·전임의들은 입장문을 내고 "의료 정책에 대한 진심 어린 제언이 모두 묵살되고 국민들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매도되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의업을 이어갈 수 없다"라며 전공의에 이은 추가 이탈 가능성을 열어뒀다. 오승현 기자 2024.02.20
  • [포토뉴스] 병원 떠나 총회장에서 가운 입는 전공의
    [포토뉴스] 병원 떠나 총회장에서 가운 입는 전공의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중단한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 대의원총회에 각 병원별 대의원들이 참석하며 가운을 입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0
  • [포토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대의원 총회 방문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포토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대의원 총회 방문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중단한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 대의원총회에 방문해 각 병원별 대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0
  • [포토뉴스] 병원 아닌 총회장에서 의사 가운 입는 전공의들
    [포토뉴스] 병원 아닌 총회장에서 의사 가운 입는 전공의들
    사회일반 2024.02.21 06:00:00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중단한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 대의원총회에 각 병원별 대의원들이 참석하며 가운을 입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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