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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우주 강국' 급부상…민간 기업 수 美 이어 세계 2위
    국제일반 2025.06.22 17:55:34
    인도가 우주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출신자의 창업이 이어지면서 민간기업 수가 세계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인용한 인도의 조사 업체 ‘트랙신’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우주 관련 민간기업 수는 올 5월 172개사로, 미국(825개사)에 이어 세계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인도 정부가 우주 분야에서 민간기업의 진입을 허용한 2020년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 정부 산하 ISRO의 기술 축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주 분야 민간기업의 자금 조달 횟수도 인도가 일본이
  • 中 "美, 명백한 국제법 위반"…호주 "이란 핵 국제안보 위협"
    中 "美, 명백한 국제법 위반"…호주 "이란 핵 국제안보 위협"
    국제일반 2025.06.22 17:42:57
    미국이 21일(현지 시간) 이란 내 세 곳의 핵시설을 공습한 데 대해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지만 미국의 무력 사용을 두고는 평가가 엇갈렸다. 중국 관영 영문 매체 차이나데일리는 긴급 논평에서 “미국의 일방적 군사 공격은 무모한 긴장 고조이자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이런 일방주의는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약화하고 ‘힘이 곧 정의’라는 위험한 선례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중남미 국가들도 대체로 미국의 행동을 규탄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미국의 폭격을 겨냥해 “위험한 확전이자 유엔 헌장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
  • 신형 '벙커버스터' 위력은…13.6톤 초강력 폭탄, 지하 60m 뚫고 폭발
    신형 '벙커버스터' 위력은…13.6톤 초강력 폭탄, 지하 60m 뚫고 폭발
    국제일반 2025.06.22 17:42:37
    미국이 21일(현지 시간) 이란 핵시설에 대한 직접 공격을 감행하면서 포르도 지하핵시설을 타격하는 데 사용한 ‘벙커버스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여러 종류의 벙커버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최신 버전은 ‘GBU(Guided Bomb Unit·유도폭탄)-57’이다. ‘벙커버스터’는 ‘벙커 파괴용 무기’라는 이름 그대로 지표면 아래 깊숙이 파고 들어간 뒤 폭발하도록 설계된 초대형 관통 폭탄(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을 통칭한다. 콘크리
  • 37시간 날아간 美 B-2 폭격기…벙커버스터 14발 첫 실전 투하
    37시간 날아간 美 B-2 폭격기…벙커버스터 14발 첫 실전 투하
    국제일반 2025.06.22 17:41:43
    “Fordow is gone(포르도는 끝장 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며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빠져나와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고 밝혔다. 몇 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갖고 이란 현지 시간으로 22일 일요일 새벽 B-2 스텔스 폭격기와 ‘벙커버스터’ 폭탄을 동원해 이란 핵시설 세 곳을 정밀 공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으로 방공망
  • 끝내…美 '이란 핵시설' 직접 때렸다
    끝내…美 '이란 핵시설' 직접 때렸다
    국제일반 2025.06.22 17:31:32
    이란에 핵무기 포기를 압박하던 미국이 이란 내 주요 핵시설 3곳을 직접 공습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본격 개입하면서 중동 사태가 확전으로 향할 수도 있는 중대 기로에 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미군이 이란 정권의 핵심 핵시설인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에 대해 대규모 정밀 타격을 단행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이란 핵농축 능력을 파괴하고 세계 최대 테러 후원국인 이란이 초래한 핵 위협을 중단시키는 것”이라고 밝혔
  •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한 봉지에 113만원 '프리미엄 김' 등장했다는데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한 봉지에 113만원 '프리미엄 김' 등장했다는데
    국제일반 2025.06.22 15:36:28
    일본 구마모토현산 프리미엄 김이 경매에서 장당 1200엔(약 1만1000원)에 낙찰되며 '경매 최고가 김'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17일(현지시간) 구마모토TV는 구마모토시 가와치마치 생산 구운김 브랜드 '시오야 이치반'이 지난 2월 4일자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조업체 '츠호'와 제과점 '후가', 유통업체 '아리아케 김 연구소' 등 3개 업체는 지난 2월 구마모토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 입찰회에서 시오야 이치반 김 100장 세
  • 트럼프 "이란 핵농축 시설 완전히 제거"…美, 중동분쟁에 전면 개입
    트럼프 "이란 핵농축 시설 완전히 제거"…美, 중동분쟁에 전면 개입
    국제일반 2025.06.22 14:43: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군사력을 동원해 이란의 핵시설을 전격 타격하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에 본격 개입했다. 이번 미국의 군사 개입은 이달 12일 이스라엘이 이란에 선제 공습을 감행한 뒤 양국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진 지 9일 만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향후 2주 내 이란에 대한 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기습 공격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 잘 안 씻은 더러운 텀블러에 '이 음료' 담았다가…끝내 사망, 무슨 일?
    잘 안 씻은 더러운 텀블러에 '이 음료' 담았다가…끝내 사망,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22 14:37:08
    10년 넘게 사용한 텀블러로 인해 한 대만 남성이 중금속 중독에 걸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홍콩 ATV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남성 A씨가 오랜 기간 세척하지 않은 철제 텀블러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끝에 중금속 진단을 받았고, 이후 폐렴 합병증으로 숨졌다. A씨는 해당 텀블러에 주로 산성 음료를 담아 마셔왔다. 시간이 지나며 내부에 부식이 발생했지만, 이를 알아채지 못한 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건강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았으며 신장
  • "브레이크인 줄 알았는데 엑셀 꾹"…특단의 대책 내놓은 日, 뭐길래?
    "브레이크인 줄 알았는데 엑셀 꾹"…특단의 대책 내놓은 日, 뭐길래?
    국제일반 2025.06.22 14:36:22
    일본 정부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해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2028년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탑재를 의무화한다. 20일(현지시간) NHK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이런 내용으로 차량 안전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번 조치 대상은 오토매틱 승용차량으로 이 장치는 전방 1∼1.5m 앞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운전자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깊숙하게 밟더라도 차량 속도를 시속 8㎞ 미만으로 억제해준다. 수입차는 2029년 9월부터 새 의무 기준을 적용받는다. 일본은 6년 전 고령 운전자자 도쿄 도
  • [속보] IAEA, 美 이란 핵시설 타격에 "방사능 수준 상승 보고 없어"
    [속보] IAEA, 美 이란 핵시설 타격에 "방사능 수준 상승 보고 없어"
    국제일반 2025.06.22 14:08:28
    [속보] IAEA, 美 이란 핵시설 타격에 "방사능 수준 상승 보고 없어"
  • 트럼프 “아직도 많은 표적있다…이란, 훨씬 더 큰 비극 따를 것”
    트럼프 “아직도 많은 표적있다…이란, 훨씬 더 큰 비극 따를 것”
    국제일반 2025.06.22 11:26:26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직접 공습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공격 가능성을 예고하며 이란을 압박했다. 이란이 핵 포기나 휴전 등 평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또 다른 표적에 대해 공습을 감행하겠다는 위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진행한 긴급 발표에서 “분명히 말하지만 이 상황은 계속될 수 없고 이제 이란에는 평화가 오거나 지난 8일 간 보아왔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비극이 있거나 둘 중 하나”라며 “기억하라, 아직 많은 목표물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날 공격한 세 곳의 핵 시설 외에도 추
  • [속보] 트럼프 "이란 평화 만들지 않으면 향후 美공격 훨씬 강력할 것"
    [속보] 트럼프 "이란 평화 만들지 않으면 향후 美공격 훨씬 강력할 것"
    국제일반 2025.06.22 11:07:32
    [속보] 트럼프 "이란 평화 만들지 않으면 향후 美공격 훨씬 강력할 것"
  • [속보] 트럼프 "美 공격 목표는 이란 핵 농축능력 파괴·위협 중단"
  • [속보] 이란 원자력위원회 "미국의 핵시설 공격, 국제법 위반"
  • [속보] 네타냐후 "이란 핵 겨냥한 트럼프의 담대한 결단, 역사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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