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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다저스, 이민단속車 구장진입 요청에 "차 빼"[글로벌 왓]
    LA다저스, 이민단속車 구장진입 요청에 "차 빼"[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0 10:24: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이 캘리포니아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뒤흔든 가운데 메이저리그 구단 LA 다저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다저스 경기장의 주차장 진입 요청을 거부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민 단속 작전에 대한 다저스의 첫 공개 반대 입장이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ICE 요원들이 스타디움 주차장 진입을 요청했으나, 구단은 이를 거부했다”며 “오늘 밤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
  • 일상 브이로그 자주 올렸는데 '멘붕'…AI가 다 훔쳐보고 있었다고?[글로벌 왓]
    일상 브이로그 자주 올렸는데 '멘붕'…AI가 다 훔쳐보고 있었다고?[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0 10:17:44
    구글이 제미니와 베오 3 비디오 생성기 등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유튜브의 방대한 비디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로더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던 만큼 향후 창작자와 미디어 회사에 지적재산권(IP)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현지 시간) CNBC는 구글이 200억 개의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해 이같은 차세대 AI도구를 훈련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는 "자사의 유튜브 동영상 저장소를 활용해 AI모델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동영
  • '이란 탈출' 한국 유학생 "우리 집에도 폭탄 떨어질까 무서웠다"
    '이란 탈출' 한국 유학생 "우리 집에도 폭탄 떨어질까 무서웠다"
    국제일반 2025.06.20 10:16:27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에서 탈출한 한국인 유학생이 현지 상황을 전했다. 3년째 테헤란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한국 유학생 정시훈(29)씨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처럼 하루로 그치겠거니 했는데 폭격이 멈추지 않아서 탈출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작년에도 이스라엘이 폭격한 적이 있어서 처음엔 많이 놀라진 않았는데 날이 지날수록 폭격이 더 심해졌다. ‘우리 집에도 폭탄이 떨어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란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과 이란인 가족 등 20명은
  • "여행 중 강아지에 살짝 긁혔는데"…4달 만에 사망한 50대 英 여성, 무슨 일?
    "여행 중 강아지에 살짝 긁혔는데"…4달 만에 사망한 50대 英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20 09:17:00
    영국의 한 여성이 여행 중 개와 접촉한 뒤 광견병에 감염돼 4개월 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가디언과 BBC는 18일(현지시간) 사우스요크셔 반즐리 출신의 이본 포드(59)씨가 지난 2월 모로코로 휴가를 다녀온 후 광견병에 감염됐으며 지난 11일 숨졌다고 전했다. 포드의 딸 로빈 톰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는 모로코에서 한 강아지에게 살짝 할퀴었다”며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별다른 조치도 취하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2주 전부터 두통이 시작되더니 점차 걷고 말하고 잠들고 삼키는 능력을 모두 잃고
  • 대졸자 98%가 취업한다는 日도 "문과 걱정"…"10년 후 30만명 잉여" [글로벌 왓]"
    대졸자 98%가 취업한다는 日도 "문과 걱정"…"10년 후 30만명 잉여"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0 07:30:00
    문이과 관계없이 대졸자들의 취업이 거의 보장되는 일본에서도 10여 년 뒤에는 한국처럼 ‘문송합니다(문과여서 죄송합니다)’라는 자조적인 유행어가 나올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1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이 전날 연 전문가 회의에서 "2040년에는 이공계 기술 인력이 100만명 이상 부족한 반면 문과에서는 약 30만명의 잉여 인력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디지털화 진전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로 이공계 인력 수요는 늘고 문과 인력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문부과학성은 이공계 인력 수
  • 한국에도 ‘안보 무임승차론’…美 “아시아 동맹도 국방비 GDP 5%로 빨리 늘려야”
    한국에도 ‘안보 무임승차론’…美 “아시아 동맹도 국방비 GDP 5%로 빨리 늘려야”
    국제일반 2025.06.20 06:10:30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GDP의 5% 수준 국방비 지출을 요구하는 가운데, 이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동맹국에도 동일하게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측은 우리나라에 지금보다 약 2배 더 많은 국방비 지출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서울경제신문에 전달한 성명에서 “유럽 동맹들이 미국의 동맹, 특히 아시아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그것은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한국 역시 국방비 지
  • 트럼프, 이란 공격 최종시한 제시 “2주 내 결정…협상 가능성 높다”
    트럼프, 이란 공격 최종시한 제시 “2주 내 결정…협상 가능성 높다”
    국제일반 2025.06.20 05:42:56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사실상 보류하고 핵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은 이란이 핵 포기를 결단을 하는 최종 시한으로 2주를 제시했다. 그 사이 원하는 수준의 결과가 도출되지 않으면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격에 직접 참여할 전망이다. 1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이 상당(substantial)하다는 사실에 근거해 나는 앞으로 2주 안에 갈지 말지(공격에 나설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캐롤라인
  • 중소 조선사도 '美 MRO 진출'…재생에너지 5년간 4조 투입[Pick코노미]
    중소 조선사도 '美 MRO 진출'…재생에너지 5년간 4조 투입[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6.20 05:30:00
    정부가 중소 조선사들의 상선 및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빅3 조선사뿐 아니라 중소 조선사들도 미국 MRO 사업을 수주해 한미 조선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 조선사들의 일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5년간 4조 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정기획위원에 이 같은 공약 이행 계획을 보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자동차 등 산업 분야와 에너지·통상 분야 정책
  • "배가 왜 이렇게 부풀죠?"…병원 갔다가 아이 낳은 中 여성, 의료진도 '당황'
    "배가 왜 이렇게 부풀죠?"…병원 갔다가 아이 낳은 中 여성, 의료진도 '당황'
    국제일반 2025.06.20 05:00:00
    중국 허베이성 보건소에서 복부 불편감을 호소하며 내원한 20대 여성이 초음파 검사 도중 갑작스럽게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뉴스에 따르면,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던 20대 여성 리씨는 전날 오후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위장 문제로 여기고 지역 보건소를 찾았다. 리씨는 최근 체중 증가와 복부 팽만감을 경험했지만 임신 가능성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진료 과정에서 시행된 초음파 검사 도중 상황은 급변했다. 검사 중 갑작스러운 진통이 시작되면서 양수가 터졌고, 당황한 의료진은 즉시 응급 분
  • 美국방부 "한국도 GDP 5% 국방비 지출 충족해야"
    美국방부 "한국도 GDP 5% 국방비 지출 충족해야"
    국제일반 2025.06.20 04:09:44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동맹국들이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전날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2026회계연도 국방부 예산안 청문회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자리에서 다음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GDP의 5% 수준 국방비 지출을 공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헤그세스 장관은 "나토가 국방지출
  • "비행기 평생 안  탈 거예요"…에어인디아 추락 장면 촬영한 10대 소년의 절규
    "비행기 평생 안 탈 거예요"…에어인디아 추락 장면 촬영한 10대 소년의 절규
    국제일반 2025.06.20 01:30:00
    인도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당시 장면을 촬영 중이던 10대가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타임즈오브인디아는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장면을 우연히 영상에 담은 17세 소년 아리안 아사리가 정신적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사고가 일어난 아메다바드를 떠나 본래의 고향인 아라발리 지역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아사리는 지난 12일 교과서를 구매하기 위해 아메다바드에 방문했다. 이날 낮 12시 30분쯤 아버지의 거주지에 도착한 직후 건물 옥상에 올랐다가 순간 낮게 비행하는 항공기를 목격했
  • "7000명 자른지 얼마나 됐다고"…인건비 줄이려 또 수천명 해고하는 '이 회사'
    "7000명 자른지 얼마나 됐다고"…인건비 줄이려 또 수천명 해고하는 '이 회사'
    국제일반 2025.06.19 22:53:29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함께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또 한 번 대규모 감원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내달 초 새로운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며 감원 규모는 수천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감원 대상은 주로 영업 부문이지만, 영업팀 외 다른 부서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력 감축은 지난 5월 단행한 6000~7000명 규모 감원에 이어 불과 두 달 만에 재개되는 구조조정이다. 당시
  • 금리 동결한 연준…"트럼프 관세 때문" 美 성장 전망치 낮췄다
    금리 동결한 연준…"트럼프 관세 때문" 美 성장 전망치 낮췄다
    국제일반 2025.06.19 17:57:42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더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은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 불안이 확산하면서 연준 내부에서는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올 1월 FOMC 이후 4회 연
  • 이시바 총리, 한일 수교 60주년 행사 참석…“함께 나아가자”
    이시바 총리, 한일 수교 60주년 행사 참석…“함께 나아가자”
    국제일반 2025.06.19 17:15:40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1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렸다. 주일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달 16일 서울에서 열린 주한 일본대사관 행사에 이은 후속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주호영 국회 부의장(한일의원연맹 회장),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일한의원연맹 회장)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시바 총리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전날 귀국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정기적
  •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단독] 글로벌 메이저 관심에…동해 가스전 입찰 연장
    국제일반 2025.06.19 16:32:57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시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 입찰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대왕고래’ 시추 데이터를 뒤늦게 분석한 일부 기업들이 자료 분석 기한을 조금 더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 4~5곳이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일 오후 3시 마감될 예정이던 ‘동해 해상광구 지분참여 입찰 공고’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참여 기업들이 검토하고 결정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한 상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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