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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협치’ 시동?…8개 정당 “기후위기특위 함께 만들자”
국회·정당·정책2024.05.1019:30:39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8개 정당 당선인들이 4·10 총선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22대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이라고 강조하며 22대 국회의 첫 협치 성과를 상설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만들자고 입을 모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새로운미래 김종민,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등 당선인 10명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 촉구’ 기자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105㎜ 자주곡사포 ‘풍익’, 근거리 전투에 효과 ‘만점’…尹 취임식 ‘예포’로 존재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09 07:00:00
지난해 2022년 5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등장해 7문의 자주포가 21발의 예포를 신속하게 재장전하고 발사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 때 사용된 포가 바로 차륜형 자주곡사포 ‘풍익’이다. 곡사포는 포탄의 탄도를 평사포와 박격포 사이의 곡선으로 사격해 적을 포격하는 화포다. 평사포 보다 포신이 짧고 추진장약이 적다. 포구속도 또한 낮고 사거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최신형 곡사포는 평사포의 장점을
백상논단
신3고 시대 생존전략
사외칼럼 2024.04.29 05:30:00
한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1.3%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수출과 내수가 동반 성장하면서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체감경기와는 괴리가 있는 성장률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고물가(고유가)·고금리·고환율(강달러) 등 3고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물론 1분기 실적만으로 경기가 완전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3고
  • 호남 찾은 이재명 '셀카 요청 쇄도' "주인 능멸한 종, 집에 가라…마리앙투아네트냐" 정권 심판론
    정치일반 2024.03.21 20:37: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를 찾아 정권심판론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총선을 20일 앞두고 '텃밭'인 호남 심장부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의 ‘텃밭’을 찾은 만큼 이재명 대표를 보기 위해 수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곳곳에서 ‘셀카 요청’을 받기도 했다. 우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4·10 심판의 날, 오월 정신으로 국민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
  • 尹대통령·이재명 대표 '대파 논쟁' 여파?…대파 가격이 왜 이래?
    정치일반 2024.03.21 19:06:25
    1㎏에 4000원을 웃돌던 대파 소매가격이 최근 한달 새 약 4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것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를 겨냥해 현 정부의 서민 경제 정책을 비판하면서 난데 없는 ‘대파 논쟁’ ‘대파 대전’이 벌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1일 대파 1㎏ 소매가격은 평균 2천721원으로 한 달 전(4573원)과 비교해 40.5%나 내렸다. 1주 전(3057원)과 비교하면 11.0% 하락
  • 北 김여정 들었던 900만 원 '핸드백'… 유엔 안보리 질의에 디올 "우리 모델로 추정"
    통일·외교·안보 2024.03.21 18:45:25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대북 제재위)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들고 있던 가방의 진위를 두고 서신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재위 전문가 패널(이하 패널)이 20일(현지시간) 펴낸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제재위와 디올은 지난해 9월 김여정 부부장이 김 위원장과 함께 러시아 전투기 공장을 찾았을 때 들고 있던 검은색 가방과 관련해 같은 해 10월과 11월 서한을 주고 받았다. 북한 매체가 배포한 사진상으로는 김 부부장이 들고 있던 가방이 프랑스 고가&middot
  • "민생특보, 호남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 잘 산다 尹 철학 반영"
    대통령실 2024.03.21 18:32:56
    대통령실은 주기환 민생특별보좌관(장관급) 임명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심을 직보해 민생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주 특보 위촉 배경에 대해 “민생 특보로서 지역의 민심을 대통령에게 직보해 대통령이 민생을 세심하게 챙길 수 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평소 ‘호남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고 언급한 점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주 특보가 광주시장 선거에서 역대 보수정당 소속 출마자 중 최초로 선거 비용 전액 보전
  • [영상] 1020세대가 국회의원에게 할 말 있답니다
    정치일반 2024.03.21 18:30:25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대국민 시사 이슈 출구조사 코너 ‘어생까’ 팀, 첫 투표를 앞둔 10대부터 자신만의 확고한 투표 기준이 생긴 20대까지 청년들이 가장 바라는 정책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또한 당선될 나의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하고 싶은 말도 직접 들어보았죠.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역시 청년 정책과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다양한 사회 계층을 위해서 일해주셔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제가 속한 청
  • 韓총리, 충청 민생투어 “인구 걱정 없는 나라 만들 것”
    총리실 2024.03.21 18:05:24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북 진천, 충남 공주 등을 돌며 민생투어를 했다. 한 총리는 21일 오전 진천 백곡면에서 열린 마을 돌잔치에 참석해 “체계적인 저출생 정책을 펴서 인구 감소를 걱정하지 않는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곡면에서는 1년 전 3년 만에 신생아 김율 양이 태어나 이날 돌잔치를 열었다. 한 총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은 한 두 가지 정책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이 어디에 살더라도 항상 일자리가 충분히 있고 교육 여건도 좋게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택 걱정 없이 살고 전국 어디에서나 의료 서
  • 국힘 “민주, 200석 오만함에 탄핵 야망 드러내…” 유시민 '막말'도 비판
    정치일반 2024.03.21 17:51:48
    총선을 3주 앞두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은 벌써부터 승기를 잡은 양 자축하며 특유의 오만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민주당 인사들의 '200석 확보로 대통령 탄핵' 발언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직접적 욕설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자칭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민주진보개혁 세력이 약진해 200석을 만든다면 윤 대통령 탄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李 "반역의 집단" 韓 "범죄자 연대"…텃밭 지키려 날 세운 여야
    국회·정당·정책 2024.03.21 17:46:17
    총선을 20일 앞두고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여야의 총사령탑이 각자의 텃밭을 찾아 ‘전통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공천 과정의 잡음과 각종 악재로 어수선한 지역 민심을 다잡는 동시에 세몰이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진보의 본산’ 호남에서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보수의 아성’ 대구·경북을 방문해 ‘거야 심판론’에 불을 댕겼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호남의 심장부인 광주에 총출동했다. 이
  • ‘낙관론’ 경계하면서도 조수진 논란 피해가는 민주당
    국회·정당·정책 2024.03.21 17:44:58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후보들의 200석 낙관론에 경계령을 내리며 민심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행보를 강조했다. 하지만 서울 강북을에 공천된 조수진 변호사에 대한 ‘성범죄 변호’ 논란에는 무시 전략으로 일관해 ‘이중잣대’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민주당 총선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은 20일 선거 상황 브리핑에서 “우리는 정치인이 고개를 드는 순간 어려워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최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개인적 언급들이 있어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선거 판세는 아주 힘겨운 백중세”라며 “개인적 발언으로
  • 이재명 46% vs 원희룡 40%…'명룡대전' 오차범위 내 접전
    국회·정당·정책 2024.03.21 17:43:46
    4·10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주요 격전지에서 여야 후보 간 초접전 구도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경남지사 출신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남 양산을은 두 후보 간 격차가 불과 1%포인트에 불과했다. 유권자 5명 중 1명꼴로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해 선거 막판 변수에 따라 격전지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19~20
  • 유시민, 尹 겨냥 "미친X…한동훈과 안 맞아서 그래 가끔 맞아야 하는데" 의심심장 발언
    정치일반 2024.03.21 17:16:03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미친X'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지난달 말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한 일 등을 거론하면서 "미친(입을 틀어막으며), 미친 X들인게, 40%가 높은 거야? 그게? 28%까지 갔다가 40%까지 오르니까 엄청(나게) 오른 것으로 착각하는 거야, 높은 게 아니었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제일 낮았을 때 수준이다. 진짜 제정신이 아니어도
  • 尹, 민생특보에 측근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
    대통령실 2024.03.21 17:13:49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민생특별보좌관(장관급)을 신설하고 주기환(사진)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주 특보가 민생 과제 발굴과 민생 토론회 후속조치 점검을 도울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주 특보는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인 2003~2005년 함께 근무한 이후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대선 캠프와 대통령직인수위에서도 활동했다. 총선에서 그는 국민의미래에 비례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선권 밖인 24번을 받고 반발해 사퇴했다.
  • “北, 해킹으로 핵개발 재원 40% 조달”
    통일·외교·안보 2024.03.21 16:48:43
    북한이 해킹과 사이버 공격으로 전체 외화 수입의 절반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핵·미사일 개발 재원의 40%를 이 같은 사이버테러로 얻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20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문가 패널 연례보고서를 공개했다.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은 국제사회의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상황을 점검해 1년에 두 차례 활동결과를 유엔에 보고한다. 패널은 북한이 가상자산과 관련한 탈취 행위를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북한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상자산 탈취 사건 17
  • 이재명 "총선 전 채상병·이종섭 '쌍특검·1국조' 처리"
    국회·정당·정책 2024.03.21 16:47:4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해병대 고(故) 채 상병 국정조사와 특검, 이종섭 특검 등 이른바 ‘쌍특검 1국조’를 4·10 총선 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종섭 호주대사에 대해선 임명 철회와 출국금지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 대사 비판에 당력을 쏟으며 총선까지 정권 심판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21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총선 전 본회의에 의원 전원이 참석해 쌍특검 1국조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사가 오늘 ‘도둑 입국’을 했다”며 “행사
  • ‘명룡대전’ 오차 내 접전…30대가 승패 가른다 [서경·갤럽 여론조사]
    국회·정당·정책 2024.03.21 16:43:09
    차기 대권 주자급 빅매치가 성사된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신의 텃밭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 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지지도가 극명하게 엇갈린 가운데 두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30대와 중도층의 막판 표심이 ‘명룡대전’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19~20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6%의 지지율로 원 후보(40%)를 오차 범위(±4.4%)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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