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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쐈다…25일 만에 무력 도발
통일·외교·안보2024.05.1715:16:01
북한이 17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를 감행한 지 25일 만에 다시 도발에 나섰다. 올해 들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600㎜ 초대형 방사포를 포함해 이번에 5번째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중국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에서 대북 지지를 재확인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베이징에서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 전투기 ‘보유대수·배치기지’ 어떻게 되나…‘KF-21 보라매’는 강릉기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17 07:00:00
4.5세대 전투기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최근 북한과 가까운 공군 강릉기지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져 군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전투비행단의 새 전투기 수용 규모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할 때 강릉 전투비행단(18전비)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특히 KF-21의 강릉기지 배치는 F-5가 현재 공군에서 맡는 역할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강릉기지는 현재 F-5 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F-5는 도입 40년이
백상논단
반도체 총력전 나서는 대만
사외칼럼 2024.05.13 05:30:00
5월은 한국과 이웃 대만의 미래를 결정지을 새로운 정치 지형이 시험대에 오르는 시기다. 30일은 한국 정치의 여소야대가 더욱 확대된 4·10 총선 결과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날이다. 20일은 대만 의회가 여소야대로 바뀐 상황에서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하는 날이다. 한국과 대만 모두 친미 성향의 대통령과 총통이 계속 집권하고 있으며 정책 집행은 보다 강력한 야당의 견제 속에 살얼음판을 걸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한국이
  • 한동훈, 이재명 '셰셰' 발언…"중국에 '굴종'"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7:34:26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셰셰'(謝謝·고맙다는 뜻의 중국어) 발언으로 민주당의 대중국 굴종 인식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이 대표를 비난했다. 전날 이 대표가 충남 당진에서 했던 "왜 중국에 집적대나, 그냥 '셰셰'하면 된다'"는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는 지난 여름에도 이해할 수 없는 굴종의 모습을 보였다&qu
  • 4명 중 1명은 시험장에 안와…9급 필기 응시율 3년내 '최저'
    정치일반 2024.03.24 17:32:37
    9급 공무원 필기 응시율이 최근 3년 이내 최저를 나타냈다. 인사혁신처는 23일 ‘2024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 대상자가 10만 3446명 중 7만 8422명이 응시해 응시율이 7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4명 중 한 명 꼴로 시험을 보지 않은 셈이다. 응시율은 2022년 77.1%였다 지난해 78.5%로 소폭 올랐지만 이번에 다시 75%대로 하락했다. 업무 강도는 비교적 높지만 급여는 낮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경쟁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 1로
  • 또 '총선용 출판기념회'…작년 11월 이후 하루 한 번꼴 열렸다
    정치일반 2024.03.24 17:32:09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공직선거법상 금지 시한인 1월 11일 전까지 총 91회나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후부터는 하루 평균 한 차례 꼴로 기념회가 개최된 셈이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24일 21대 국회가 개원한 2020년 6월 1일부터 올 1월 10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 318명(의원직 상실 23명 포함) 중 77명(24.2%)이 총 91번의 출판기념회를 연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3명(5회) △2022년 2명(2회) △
  • 국민의힘, 유일호·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총선 전면에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7:31:06
    한동훈(왼쪽부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유일호·추경호 국민의힘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생경제 특위 위원장에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들을 임명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24
  • [속보]한동훈, 의정 갈등에 "필요한 역할 하겠다" 중재 나서기로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7:22:53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파국으로 치닫는 ‘의정(醫政) 갈등’과 관련해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며 중재자 역할에 나서기로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을 만나 면담한 뒤 취재진과 만나 “국민들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정부와 의료계간 건설적인 대화를 중재해달라는 요청을 (전의교협 측으로부터)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저에게)전했다”고 설
  • 한동훈 '정책 승부수'…금투세 폐지·민생특위 띄운다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6:50:2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민생 이슈에 집중하며 ‘정책 승부수’를 띄웠다. 1400만 개인투자자들의 숙원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공언하는 한편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정부와 함께 ‘물가 안정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챙긴다는 구상이다. ‘이종섭 리스크’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 챙기기’에 집중해 ‘정권 심판’ 일변도의 야당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구상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1400만 개인투자자의 힘이 되겠다. 금
  • 박민식 "성매매 알선 변호? 사실무근, 허위 사실…민주당의 가짜뉴스"
    정치일반 2024.03.24 16:48:30
    국민의힘 박민식(서울 강서을) 후보가 본인의 성매매 알선 사건 변호 의혹을 제기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4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18대 국회의원 당시 노 대변인이 적시한 성매매 알선 사건 등을 변호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사실무근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노 대변인은 사퇴하고, 가짜뉴스를 눈감은 민주당은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어 "노
  • '투기꾼 공천' 참사 벌여놓고…이재명 "팔 하나 떼어낸 심정"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6:34:56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를 일삼으며 재산 내역을 허위로 제출한 이영선 세종갑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지만 파장은 확산되고 있다. 대출을 이용해 38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사고 임차·월세 보증금을 받아 이를 메우는 전형적 ‘갭 투기’를 해온 인사가 민주당에서 전세사기피해자위원회 자문을 맡은 경력 등을 앞세워 공천까지 받자 제1야당의 인사 검증 시스템에 참사가 발생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공천 관리를 총괄하는 이재명 대표가 투기꾼 공천에 진솔한 사과보다는 “갭 투기를 한 사람이 국회에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된
  • 조국 “윤석열 정권, 좌파·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6:33:0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조 대표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윤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파 판매대 앞에서 “그래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발언하면서 불거진 대파 가격 논란을 다시 끄집어내 비판한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혁
  • [속보] 울산 북구 야권 단일후보에 진보당 윤종오…이상헌 경선 탈락
    정치일반 2024.03.24 16:21:14
    [속보] 울산 북구 야권 단일후보에 진보당 윤종오…이상헌 경선 탈락
  • 민주당, 총선공약집 공개…"가계 대출부담 경감"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6:13:55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공약집을 공개했다.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를 통한 가계대출 부담 경감과 함께 요양병원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서민 중심 정책이 주를 이뤘다. 최근 높은 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의도다. 24일 공개된 ‘민주당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이번 총선공약의 핵심은 ‘삶의 질 수직상승’이다. △국민 삶과 밀접한 실용적 정책 △삶을 바꿀 수 있는 필수적 정책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이라는 세 가지 기준이 바탕이 됐다. 김민석 민주당 총괄상황
  • 격화되는 총선 레이스…與野, 이재명·한동훈 각각 고발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5:45:35
    여야가 상대 정당의 수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등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고발전의 포문은 야권이 열었다. 녹색정의당과 조국혁신당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마이크를 들고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21일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활용해 지지 발언을 한 것이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주장이다. 공직선거법 제59조 4항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 외에는 확성기를 사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 대통령실 "尹, 22차례 민생토론회 총 4970km 이동·국민 1671명 만나"
    대통령실 2024.03.24 15:19:48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2회차 민생 토론회 동안 서울~부산 왕복 6번 거리를 이동했고 총 1671명의 국민을 만났고 359건의 정책 과제가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윤석열’을 통해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를 카드뉴스로 소개했다. 윤 대통령이 22회차 민생토론회 동안 이동한 거리는 총 4970km였다. 그리고 민생토론회 이후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제10차 민생토론회에서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정지를 당한 소상공인의 사연을 듣고 대통령이 현
  • [단독] 원희룡 “이재명 퇴출이 정치 정상화의 시작…주민들도 계양 발전에 공감”
    국회·정당·정책 2024.03.24 15:16:57
    “‘방탄’ 목적으로 계양에 와서 아무 일도 하지 않은 후보와 계양의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해낼 수 있는 후보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후보는 “매일 밤낮으로 계양 곳곳을 돌아다녀보니 민심이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주민들이 계양 발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주시고 많이 응원하신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원 후보 말대로 ‘진보의 철옹성’으로 꼽히는 계양을에서 이변이 일어날 가능
  • 보훈장관,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변신…'나라사랑' 가르친다
    통일·외교·안보 2024.03.24 14:55:02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변신한다. 24일 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45분간 서울 은평구 갈현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라는 주제의 수업으로, 태극기의 유래와 독립의 역사를 소개한다. 학생들도 보훈 인물 퀴즈를 풀고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든다. 보훈부의 상징 캐릭터 '보보(保報)' 인형탈을 쓴 직원이 수업을 도우며, 수업 말미에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지킴이' 황금배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강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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