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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싱가포르 신임 총리와 통화…디지털·AI 협력 논의
대통령실2024.05.2013:10:05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신임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뤄진 웡 총리와의 통화에서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며 “21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K방산 다크호스 국산 ‘항공용 AESA 레이더’…美·英 등 일부만 보유 최첨단 기술[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18 11:00:00
현대전에서 생존과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최첨단 레이더(radar)다. 그 중에서도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에이사) 레이더는 전자파를 주사해 주야간 상관없이 먼 거리의 표적 여러 개를 동시에 탐지·추적 가능한 무기 체계다. 특히 레이더 전면부에 장착된 1000여 개의 소형 통합 모듈은 각각 송·수신이 가능해 서로 다른 주파수
백상논단
정치가 바로 서야 국민이 산다
사외칼럼 2024.05.20 05:30:00
22대 국회가 이달 30일 출범한다. 범여당의 의석수는 국회 300석 중 108석이다. 야당의 협조가 없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구조다. 범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는 175석으로 민주당은 단독으로 예산안부터 거의 모든 법률안을 통과시킬 수 있고 합종연횡을 통해 대통령 탄핵과 헌법 개정도 논의할 수 있다. 야당이 권력 쟁취를 위해 끊임없는 정치투쟁으로 국정을 마비시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2028년 5월 29일까지 이들
  • 설훈, 40년 몸담은 민주당 탈당…“이재명은 연산군”
    국회·정당·정책 2024.02.28 10:20:47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탈당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설 의원은 “오늘 저는 40여 년 동안 몸담고 일궈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저는 감히 무소불위의 이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을 다 부정당했다”며 “지난 4년간 국민과 부천시민을
  • 설훈, 민주당 탈당… “이재명은 연산군”
    국회·정당·정책 2024.02.28 10:19:22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탈당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설 의원은 “오늘 저는 40여 년 동안 몸담고 일궈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저는 감히 무소불위의 이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을 다 부정당했다”며 “지난 4년간
  • “이재명은 연산군”…설훈 의원, 민주당 탈당
    국회·정당·정책 2024.02.28 10:18:07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탈당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설 의원은 “오늘 저는 40여 년 동안 몸담고 일궈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저는 감히 무소불위의 이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을 다 부정당했다”며 “지난 4년간 국민과
  • 이상민, '친정' 민주당 공천 내홍에 "이재명 사당, 개딸당 변질된 산물"
    국회·정당·정책 2024.02.28 10:14:34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꾼 이상민 의원이 28일 민주당의 공천 내홍을 겨냥해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된 필연적인 산물”이라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나와 민주당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중·성동갑 공천배제 결정에 대해 “누가 봐도 제3자가 봐도 납득이 잘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성동갑에) ‘전현희가 꼭 필요하고 임종석은 적절한 인물이 아니다’ 이런 게 없이 그냥 계속 진을 빼다가 연고도
  • 韓총리 "2·28 정신으로 공정한 민주사회 만들 것"
    총리실 2024.02.28 10:01:37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구에서 열린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2·28 정신을 이어받아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28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서 "우리는 1960년 2월 28일의 대구를 기억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당시 정권의 탄압에 맞서 8개 고등학교,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일어섰다"며 "결국 2·28
  • ‘비명’ 설훈 민주당 탈당…"이재명, 연산군처럼 반대하면 쳐내"
    국회·정당·정책 2024.02.28 09:57:37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주장하는 등 비명계로 활동한 설 의원은 4·10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의원평가에서 하위 10%의 결과를 받고 이에 불복해 당을 떠났다. 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40여년 동안 몸담고 일궈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이같이 밝혔다. 설 의원은 이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민주당은 민주적 공당(公黨)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私黨)으로 변모됐다”며
  • 설훈 탈당 "이재명, 연산군처럼 아부하는 사람만 곁에"
    국회·정당·정책 2024.02.28 09:36:50
    경기도 부천시을을 지역구로 둔 설훈 의원이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에 비유해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감히 무소불위의 이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 받았고, 지금까지 제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구를 누비고, 밤낮을 바꿔가며 고군분투했던 4년이라는 시간이 단순히
  • 與, '경선 포기' 박민식 재배치 시사…“때론 정무적 판단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4.02.28 09:17:0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8일 서울 영등포을 경선을 포기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수도권 등 ‘험지’ 재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총선 공천 과정에서 수도권 지역이나 조금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지역이 있다”며 “당으로서는 박 전 장관께서 매우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조금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지역에 가서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경선
  • 민주당 '임종석 배제' 공천에 하태경 "석 달 전 만든 말 '비명횡사, 친명횡재' 절정"
    국회·정당·정책 2024.02.28 09:15:59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을 둘러싼 내홍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비명(非明)횡사, 친명(親明)횡재'가 절정에 올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민주당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하 의원은 4·10 총선에서 지역구를 부산 해운대구갑에서 서울 중구성동을로 바꿔 도전한다. 이날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중구성동갑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임 전 실장 대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 조태열, 美 국가경제위원장 만나 "투자 상응 인센티브를"
    통일·외교·안보 2024.02.28 09:11:57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백악관에서 레이얼 브레이너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만나 “우리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 규모와 기여 수준에 상응하는 대우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미 행정부 차원의 배려와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27일(현지 시간) 브레이너드 위원장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미 반도체과학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경제정책 이행 과정에서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의한 덕분에 양국 모두 이익이 되는 결과를 얻고 있다”고
  • “기본급 300+보너스”…동남아 ‘고수익 취업’ 알고보니
    통일·외교·안보 2024.02.28 09:10:29
    정부가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사기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고수익’을 미끼로 유인해 감금하고 불법행위에 가담시키는 수법으로, 위험 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미얀마·라오스·태국 3개국이 메콩강을 끼고 접하는 산악지대인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취업사기 피해신고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55건, 140명이 접수됐다. 특히 피해자 수는 2021년·2022년 4명에서 지난해 94명으로 급증했고 급기야 올해
  • 김어준, '음주운전' 신장식 논란에…"가난해서 대리운전하다 그랬다"
    정치일반 2024.02.28 08:11:49
    가칭 '조국신당' 인재 1호로 영입된 신장식 변호사의 과거 음주·무면허 운전 이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씨가 "책임지고 벌을 받았다"며 신 변호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신 변호사는 26일 김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4차례의 음주·무면허 운전 전과에 관해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2006∼2007년 음주운전 1회
  • 방사청, 깜깜이 심사로 논란…군사기밀 빼돌려도 면죄부 받은 HD현대重[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2.28 07:30:00
    군사기밀을 빼돌려서 물의를 빚었던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건조 사업에 대한 입찰 배제 위기를 면했다. 방위사업청이 27일 오후 열린 계약심의회에서 KDDX 사업과 관련한 HD현대중공업의 부정당업체 제재 심의를 ‘행정지도’로 의결한 덕분이다. HD현대중공업의 경쟁사로 특수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약 발판을 마련하려고 했던 한화오션은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한 경미한 징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지만, 분명한 건 제재 여부에 대한 심의를 주관한 방사청의 깜깜이 방식과 군사기밀을 유출했는데도 HD현대중공업
  • 쿠바 수교에 놀란 北, 서방 대사관 재가동하나
    통일·외교·안보 2024.02.28 07:00:00
    독일 외교관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방북하면서 북한을 떠났던 서방 외교관들이 평양으로 속속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과 쿠바의 수교에 충격을 받은 북한이 서방과의 교류 재개로 외교적 고립에서 탈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다.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은 26일 마르틴 튀멜 독일 외무부 동아시아·동남아·태평양 담당 국장이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했다고 전하며 펑춘타이 공사와 튀멜 국장이 면담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2020년 1월 북한이 코로나로 국경을 걸어 잠근 후 서방 외교관의
  • 총선 앞두고…네이버·카카오 'AI 주의문구' 추가
    정치일반 2024.02.28 07:00:00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기업이 인공지능(AI)이 만든 콘텐츠에 ‘라벨’을 붙일 예정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AI를 악용한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등 AI 생성 이미지 워터마킹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AI가 만들거나 편집한 이미지에 라벨을 붙여 식별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도 카카오브레인의 AI 이미지 생성 모델인 ‘칼로’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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